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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18 1,424회 0건
창작-애절한사랑3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인물이나 내용들은 실제의 이야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3. 첫걸음..(2)

"훗......"
숨이 막히는것 같았다.
난생처음보는 남자의 성기...더군다나 사랑하는 사람의 성기..
항상 상상속으로만 보았던 선우의 성기를 직접 마주 대하자
연미는 몸 전체가 빨개 지는것 같았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얼른 닦아 줘야지.."
하는 생각에 욕실로 들어가 수건에 물을 묻혀와 선우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몇번인지 욕실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선우의
몸을 닦아주던 연미는 이제 한군데만 닦으면 된다는 생각을 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은 어쩔수없는 본능인가 보다..
하지만 이내 맘을 잡고 손을 뻗어 선우의 자지를 잡았다....
그리고 수건으로 이리저리 깨끗이 닦아 주었다.
잠시후 "휴..다 됐네 이제..."연미는 큰일을 치룬 사람마냥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다시 오빠의 벗은 몸위로 자신의 이불로
덮어 주었다.
"생각보다 힘드네....아 피곤하다..지금 몇시지..?"
시계를 보니 어느덧 시간은 12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고 엄마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엄마는 시내에서 옷가게를 하셨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대개는 거기서 정리를 하시며 주무시거나 아님 새벽
늦어서야 돌아오시기 때문에 걱정은 되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끝에 피곤이 몰려오자 그만 선우의 옆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아...머리야...."
힘겹게 눈을 뜨자 낯선 방의 풍경에 잠시 선우는 어리둥절 했지만
잠시후 기억을 더듬어 보니 연미의 집이란걸 알수 있었다.
일어나기 위해 옆으로 몸을 돌리는 찰나 어렴풋하게 사람이 누워 있는것
같았다.자세히 보니 연미였다.
"풋...피곤했나 보구나..."하며 일어나려는 순간,
"헛.......이게 뭐야.....?"왠지 허전한 느낌........
이불을 들추니 알몸으로 있는게 아닌가.어떻게 된건지 왜 이렇게 옷을
벗고 있는지 자신도 모르는 일인데 한순간 선우는 깨끗해진 몸을 보며
짐작이 갔는지 옆을 보며 연미를 향해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 몸을 뒤틀던 연미가 다리를 자신을 향해 올리는게 아닌가..
원피스는 허리 까지 말려서 올라가고 흐릿한 빛속에서도 검정색 팬티와
하얀 다리는 묘한 대조감을 주며 눈앞으로 다가왔다.
"헛......!"
선우는 계속 연미에게 느끼던 감정을 억눌러 왔지만 이미 그 감정은 누르기만
할뿐 어쩔수 없는 연미에 대한 사랑이란걸 알았기에 이런 연미의 모습을 보자
갈등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이미 손은 대담하게 연미의 다리를 지나 엉덩이로
향했고 살며시 어루 만지는 그 느낌에 숨이 막히는것 같았다.
살며시 연미를 옆으로 똑耽?원피스를 허리께까지 걷으니 늘씬한 다리와 봉긋한
두덩,앙증맞은 배꼽이 나타났다.입을 가까이 가져가 살며시 입김을 불으니 자는중
이라도 연미의 몸이 움찔한다.
이미 깰려면 깨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선우의 앞에 거칠건 없었다.
팬티를 힘겹게 벗긴후 소담스런 음모에 얼굴을 가져갔다 뺨에 닫는 그 느낌...
살며시 입으로 한입 베어 물어본다 코속으로 은은한 과일향이 들어온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갈라진 틈의 위부터 살짝살짝 ?으며 내려온다.손을 뻗어
보지를 만져보니 아직은 메말라져 있었다.
"연미야 오늘 내가 너 가진다..."
이런 생각을 굳히자 혓바닥을 내밀어 보지를 ?기 시작했다.
"쮸~~~~~ㅂ"
"호르륵..."
혓바닥을 꼿꼿이 세워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며 혀를 돌리자 약간의 물이 나오자
더욱 세차게 혀로 찌르고 ?았다.
그러던중 누군가 머리를 잡는 느낌에 고개를 드니 연미가 당황스런 눈으로 날 보았다.
처음의 그 마음은 어디가고 지금 이 순간만은 연미가 당황한 만큼 선우도 당황하였다.
"오...빠...."
"으......응.."
잠시의 어색한 순간, 그 순간을 깬것은 연미의 말 한마디였다.
"사....랑...해..오빠..."
그 말의 의미를 깨닫는건 긴 시간이 아니었다.
이제 선우도 연미의 맘을 알았고 연미도 선우의 맘을 알게 된것이다.
몸을 움직여 연미의 얼굴로 다가갔다.

"연미야..나도 사랑해..."
"아....오빠..기뻐...."
연미는 선우의 등뒤로 팔을 돌려 꼭 껴안았다.얇은 원피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압박되어지는 선우는 심장이 터질 정도로 흥분 되어 있었다.

"연미야...오늘 널 내 여자로 만들어줄께.."
"으....응"

대답을 하는 연미는 일순 기쁘기도 하고 부끄러운 맘이 들었다.
그토록 기다리던 순간인데 닥치고 보니 두려운 맘도 일순 들기도 했다.

"연미야...우리..만 생각키로 하자..알았지..."
"응...오빠만 따르고 믿을께...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선우는 연미의 그말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그리고 가만히 손을 내밀어 옷위로 가슴을 어루 만졌다.

"아...흑~~"
천천히 원피스를 걷어내고 브라를 걷은후 어두워도 뽀얗게 빛나는 그 풍만한
가슴을 보며 입술을 가져갔다.

"흐....흑....오.....빠...."
입술로 보드랍게 빨아주다가 혀를 세워 유두를 ?아주고 이빨로 그 탱탱한 가슴
이곳 저곳을 살짝살짝 물어주자 연미는 온몸을 비틀며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한 손에 다 잡히지도 않는 가슴은 정말이지 선우를 미치게 했다.
누워 있어도 가슴선이 흐르지 않는 그 팽팽함이란...
다시 아래로 내려오자 아까 잠들었을때는 몰랐던 연미가 손으로 머릴 잡는다.

"오빠... 거긴 더러운 곳인데...."
"괜찮아..연미 몸엔 더러운 곳 없어 나에겐.."
"그래도....."
그 말을 뒤로 하고 얼른 연미의 보지에 얼굴을 박고 혀를 갈라진 틈의 아래서 위로
훑어주자 "하.......학......오빠..!!"
"나...이...이..상해...어떻해...아...흑.."
허리를 잔뜩 휘어서 머리와 발끝으로 지탱한체 몸을 부들부들 떠는 연미를 보며
더욱 보지와 회음부를 혀로 입술로 ?아 주자 연미는 마치 감전 당한 사람처럼
몸을 떨어댔다.
"오......빠...나 ...미...쳐..아...학......!!"
"오빠...나..거기가..거..기..가...."
"응...연미야 어디...?"
"흐..흑..나....거..기..가...타는것 같아.."
"연미야 그냥 얘기해도 되...우리..사랑하잖아...부끄러운것도 없구..."
"어디가 타는거 같아..연미야..?
일순 연미는 뱉지 않아야 할 말 같은데도 지금 감정에선 오빠 말대로 부끄럽지 않을것 같았다.

"오빠..내..보..."
"응...뭐...?" 그 순간에도 선우의 혀는 연미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우등생으로 여태 지내왔고 그런말을 입에 담기가 힘들었던 연미였지만
기어이 내 뱉고 말았다.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내...보........지...가.."
"그럼 오빠껀 뭐야 연미야?"
"아...흑....오..빠...사랑해...아...아...ㅇ"
"오빠껀 뭐냐니깐 연미야...."
"아...아...학...오빠 자지"
이번엔 거침없이 튀어 나오는 말이었다. 한번의 끈을 놓으면 계속하여 터지긴 쉬운법...
그 상황에서 선우는 몸을 틀어 연미의 입쪽으로 자지를 가져다 놓았다.
연미는 밑에서 전해오는 쾌감으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중에 선우의 자지가 자신을
향해 오자 어떻게 해달라는지 금방 간파하지 못했다.

"연미야..내 자지 만져줄래..."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게 신기하기도 했지만 연미는 손을 들어 눈앞에 덜렁거리는 선우의
자지를 살며시 잡아갔다.
"헛...! 아...." 근친이라는 상황과 항상 정복하고 싶었던 연미가 그 하얀 손으로 자지를
잡아오자 선우는 그 감촉에 그만 미칠것 같았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는가....
연미는 살살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 주며 마치 눈에 새겨 넣듯이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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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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