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앞 기차길 옆 자취방

옆방처녀 훔쳐보기에 이어 이것도 실화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젊은 날 셋방살이를 전전해서 인지........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성장하다 보니
이 이야기도 들려주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연대앞 창천동 기차길옆에 있는 자취방들이 다닥 다닥 붙은 곳에 방을 얻었습니다.
님들이여.......절대 기차길옆에는 방을 얻지 마시오.

첫날 밤 잠을 자는데 바로 후회하고 말았습니다.
기차가 가면 방이 진동을 합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그리고 너무 소음이 커서 잠을 잘수 없답니다.
밤에는 기차가 안다니니까 문제 없다는 주인 말을 믿고 낮에는 어차피 직장에 가니 문제 없겠다
해서 방을 얻었는데.........

이런 개같은 .....밤에도 기차가 다닌다는 겁니다.
화물차.......그리고 회송열차....... 아....... 난 그곳에 사는 6 개월간 잠 제대로 잔적 한번도 없습니다.
2 시간 이상 잘수가 없어요.
환장할 노릇이지여.

담날 낮에 주인에게 따져 물었져. 밤에도 기차가 다니지 않습니까 ? 이게 뭐요 ?
나 도저히 살수 없소. 했더니 껄걸 웃으면 우리는 여기서 30 년 살았어.
그리고 여기 사람들 다 3년 4 년 살고 있어요. 금방 적응되여. 며칠만 참아봐요.

난 또 그 말을 믿었다. 그러나 그이후 6 개월간 난 전혀 적응을 못하고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다.
그리고 밤마다 들리는 그 엿 같은 신음 소리땜 에 말라 죽는 줄 알았다.

주로 연대생 이대생들이 세들어 사는 곳에 내가 들어 갔으니.......피가 마르지.

이넘 들은 학교만 끝나며 낮이고 밤이고 그 짓을 하는데 돌아 버릴 것 같았다.
방이 여관처럼 일렬로 죽 이어져 있는데 나하고 혼자사는 독신녀 빼고는 대학생들이 살고 있었다.
정작 소리가 나야할 내 방과 독신녀 방은 조용한데 학생놈들의 방은 허구헌날.....섹스 소리가 들여 나왔다.

문제는 그 소리가 다 들린다는 것이다. 서로 들리면서 모른척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주인도 알고, 주인 딸년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모른척 한다는 것이다.
그 얇은 벽을 타고 들리는 여대생들의 섹소리는 나를 미치게 만든 것이다.

내 옆방 넘은 대학 3 년생이였다.
서로 인사도 했다. 내가 봐도 잘 생긴 넘이다. 대학도 연대이니 여자가 끊이지 않았다.
옆방에 드나드는 여자들은 다... 잘빠지고 섹시하고 이쁘다.

배알이 틀릴만 한 것이다.

그넘은 신촌에서 바로 작업하여 데리고 와서 즐기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따로 있어 일요일날에 여자친구와 하곤 했다.

대화하는 소리가 다 들리니까 누가 여자친구인지 다 알 수가 있다.

다닥 다닥 붙은 방들..... 무슨 닭장 같은 그 집의 구조.........
놈의 여자들은 열쇠를 따고 들어와 놈이 없어도 자고 가고 라면 끊여 먹고.......한마디로
그 방은 놈의 씹굴이였다.

그넘 땜에 제일 피해 보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
개새끼........

그 넘과 같이 나가는 여자들을 본적이 많다. 정말 잘 빠진 년들이다.
몇 번 마주쳐 얼굴이 익은 년들도 있다.

어느날은 그년이 내 방에 노크를 해서 김치 있으면 달라고 한다.
남자는 없는데 와서 라면 끓여 먹는데 김치가 없어 조금만 달라고 한 것이다.

정말.....재수없고 짜증이 났으나 김치통을 꺼내 조금 접시에 덜어 줬다.
그때 그 넘이 왔다. 와 라면 죽이네, 와우 맛있다. 근데 이 김치 어디서 났어 ?
옆방 아찌에게 좀 달라고 했지.

야 그러면 뭐라도 드려야지, 이게 예의도 없이 아무데서나 김치 달라하고 .....
뭐 어떼 서로 도와가며 사는 거지.

라면을 다 먹고 난 그들은 야 너 편의점 가서 맥주좀 사와라.
돈은 내가 주께.....
그넘이 여자를 내 보내고 난뒤 내 방 노크를 한다.

형님 계시죠. 제 방에서 맥주나 한잔 해요.
그렇지 않아도 짜증이 나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싶었는데.......넘의 방에 갔다.

제일 먼저 바닥에 널부러진 포르노 잡지가 눈에 띈다. 방도 지저분하다.
저넘이 학생인지 잡놈인지.......에휴

여자가 맥주를 사왔다. 아찌도 오셨네. 김치 잘 먹었어요.
여자는 넘과 기대고 만지고 온갖 아양을 떨고 있다. 눈꼴이 시려 혼자 맥주 마시고 있는데
넘이 묻는다.

형님....형님은 너무 조용히 지내시는 것 같아요.
좀 제 방이 시끄럽죠 ? 하하하

누구 약올리나.....하지만 넘이 웃는 모습 호탕하고 매력이 있다.
남자가 다 그렇지뭐.......내가 말끝을 흐리고 있는데,
오빠 ! 나 말고도 다른 여자 이 방에 들어 온거야 ? 나쁜 놈.......눈을 흘기면서도 별로 개의치 않는 눈치다.

맥주를 마시고 방에 돌아와 눕는데 또 넘은 년을 덮치고 있었다.
에구.......이불을 뒤집어 쓰고 귀를 막아 버렸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난 그날 낮에 직장을 쉬고 하루 놀고 있는데 누가 뭐라고 투덜대는 소리가 들린다.
날씨가 더워 문을 10 센티 정도 열고 끈으로 묶어 놓아 밖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렸다.
열쇠를 안 가지고 왔네, 어휴 ......... 어디서 기다려 짱나네.

넘의 여자중 하나였다. 열쇠를 안 가지고 온 모양이다.
썩을년 잘했다 고소 하다. 난 웃음을 지었다.

그런데 이년이 노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아찌....잠시만요.
왜요 ? 여기 열쇠 좀 열어 주세요.
참 나 내가 열쇠 따는 열쇠장이요 ? 아님 도둑이요. 열쇠를 내가 무슨 수로 땁니까 ?
남자들은 어떻게 하던데요 ? 난 몰라요.

그럼 오빨 어디서 기다려요 저녁에나 온다했는데.....아저씨 방에서 좀 쉬면 안되요.
제가 맥주 사다드릴게요.

에휴.....그넘이 형님 형님 하는데 타박하면 안될 것 같아 , 그렇게 하세요.라고 대답을 했다.

그년이 휭하니 나가더니 맥주를 사왔다. 달랑 2 켄 .
안주도 없이........나참 기가 막혀서...........한잔씩 마시고 난뒤 , 내가 더 드실래요 ?
하니 저 돈 없어요. 냉장고에 병맥주 있어요.
아찌 그럼 제가 사올 때 사오지 마라 하시죠. 그게 내 전 재산이였는데........

( 이런 맹랑한..... )
병 맥주를 꺼내고 먹다 남은 새우깡 봉지에 노란 고무줄을 동여맨 것을 풀어 펼쳐놓았다.
아찌는 부자다. 오빠내는 아무것도 없어여. 냉장고도 없고.......

( 맹랑한 아가씨.....머리에 든 것이 없지만 몸매 하나는 죽인다. 넘이 심심풀이로 만나는 여자임에 틀림없다)

학생 .... 오빠와 결혼할거에요 내가 질문을 했다.
몰라요 오빠가 워낙 여자가 많아서 .......전 바람둥이 싫거든요.

그런데 왜 만나 ? 그냥요 . ( 역시 맹랑하군 )

난 벌렁 누워버리며 ...세상 불공평하군.........혼잣말처럼 지껄이며 담배를 물었다.
혼자 뻘줌 해진 그년은 혼자 새우깡을 집어 먹으며 방안을 휘 둘러본다.

오빠 오려면 몇시간은 기다려야 할텐데 눕고 싶으면 누우세요. 나 신경쓰지 말고 .......나도 학생 신경
안쓸테니 편히 쉬어요.

네........
난 한심한 나를 탓하며 눈을 감았다. 그년도 심심했던지 한쪽에 쓰러져 눕는다.
아 저년이 내 애인 이라면 .......정말 좋겠다. 저 긴다리......유방...... 오늘 일 저질러 버릴까 ?

저년도 옆방놈의 행각을 잘 알고 있는 만큼 기대를 하지는 않을 것 같고 , 내가 수작을 걸어도
크게 거부를 하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살짝 다리를 그녀에게 걸쳐 보았다. 움찔 하는 듯 했으나 가만히 있는다
학생........내가 가만히 불렀다. 저 학생 아닌데요. ( 뭐야 그럼 애는 도대체 ? )
그럼 뭐해 ? 지금 놀아요. 아찌는 뭐하세요. 나야 직장 다니지....

내가 몸을 돌려 그년에게 바짝 다가 갔다.
오늘 나하고 저녁에 술이나 한잔 하자. 오빠는요 ?
걔는 또 누구 만나겠지, 여자가 한둘인가 뭐 ? 그년도 아는 거라서 한숨을 쉰다.

내가 살게....... 몰라요.
내가 그년의 머리칼을 만지작 거려도 별 반응이 없다. 알았어 다 내가 알아서 할게
저녁에 나가자. 알았지 걱정할거 없어.

그년도 싫지는 않는 모양이다. 옆방 놈보다는 내가 돈이 있어 보여서일까 ?
(개같은 년)
눈이 정말 이쁘다. 내가 볼을 만지며 칭찬을 하자......... 년이 웃는다.
한번 하자. 나 너 갖고 싶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대답은 하지 않았으나 수락한다는
표정이다.

난 바로 입술에 내 입을 댔다. 맥주를 마시고 새우깡을 먹은 탓인지 두가지 냄새가 동시에 났다.
그러나 바로 서로의 타액이 섞이며 우린 흥분하기 시작했다.

년은 생각보다 순진하고 머리가 빈 것 같았다.
뭐 거부하는게 없다. 난 여자에게 무슨 반감이 있나 보다.

년을 거칠게 다루고 싶어진다. 언제 부턴가 여자 옷을 벗길때는 꼭 펜티를 찢곤 했다.
그리고는 내가 더 좋은 펜티를 한셋트 사준다.

그년의 펜티도 찢어 버릴려고 생각했는데..........뭐야....펜티가 없잖아.

면바지를 벗기니 바로 보지가 들어난다. 이씨.....개같은 년........또 짜증이 밀려온다.
그래서 거칠게 몸을 더듬어 댔다. 목욕을 안했느지 그녀 보지 근처에 가자 특유의 시큼한 냄새가 확
밀려온다. 보지좀 빨려다고 포기하고 손으로 집어 넣어 마구 쑤셔 댔다.

아파.....아파 오빠 ( 금새 오빠로 바뀌는 그년.......그래 오빠 좋지 )
난 창녀에게 하듯이 그년을 뒤집어 놓고 뒤에서 마구 박아댔다.
알수 없는 분노가 밀려와 더욱 거칠고 세게 박아댔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싸 버렸다.
년이 흥분하거나 말거나........

년이 상당히 놀라는 표정이다.
야 빨리 옷 입어라. 내가 펜티 사줄게 밖에 나가자.
알았어 오빠.

년과 함께 신촌으로 걸어갔다. 집에서 신촌 번화가 까지는 5 분도 안 걸린다.
난 야하고 야리야리한 펜티를 샀다. 5 개나 샀다.
년이 무지 좋아라 한다.

너 왜 펜티 안 입고 다니냐 ? 내가 물어 보았다. 그냥.......
넌 대답이 맨날 그냥이냐 ? ......... 내가 사준거 꼭 입어라 . 알았어 오빠

년과 나는 술도 마시고 저녁도 거하게 먹었다.
야.....너 오빠 만나지 않은 거 후회 안하냐 ? 안해 ....지금 오빠가 더 잘해주니 좋아.

ㅎㅎㅎ 나도 니가 좋다. 오늘은 정말 좋은데로 놀러 가보지 않을래 ?
어디 ? 너 바다 가보고 싶지 않냐 ?
지금 ? 그래 지금....... 와 신난다. 가요 오빠.

난 택시를 잡아 타고 청량리로 갔다.
무조건 아무 열차나 타자 해서 갔는데 다행히 강릉행 열차가 있었다.
주말이 아니라서 열차는 텅텅 비어 있었다.

우린 사람이 뜸한 곳에 자리하고 앉았다.
한번 몸을 튼 사이라 나는 곧바로 옷을 들추고 년의 가슴을 만졌다.
금새 년은 눈에 물기가 돈다. 그럼 보지도 물기가 돌았다는 것. 그런데 아까
냄새가 나던 기억이 있어 보지는 안 만지고 가슴만 주물렀다.

년은 생각보다 순진하고 착했다. 이말 저 말 해보니 남자 경험도 많긴 해도
여러 남자하고 하지도 않았고 내가 3 번째라 했다.
무슨 일을 하고 살까 고민하고 있는 21 살된 애였다.

난 예쁜 그녀의 얼굴........그리고 순진한 표정등을 보자 아까 가졌던 알수 없는 여자에 대한
반감이나 거칠음이 사라지고 그 애와 정말 사귀고 싶어졌다.

너........나하고 사귈래 ? 나 걔처럼 바람둥이도 아니고 다만 나이가 좀 많을 뿐이야.
어떠니.......?
봐서.... ( 이런 맹랑한 ) 좋아 그럼 몇 번 더 만나서 결정하자.

야 그리고 이리 와바.. 왜 ? 밖에 나가서 바람 쏘이자
난 객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면서.........너 기차에서 해 본적 없지 ?
오빠.....여기서 할려구 ? 미쳤어.......그녀가 눈을 흘긴다.

내가 변태냐 여기서 하게 여기서 말고 화장실 가자....
난 그녀의 보지를 빨고 싶은데 냄새땜에 빨지를 못했기에 화장실에서 보지를 씻긴뒤 빨 생각이었다.
그래서 화장실에 그녀를 데리고 갔는데 물이 없었다.
물을 내리면 대변 소변 물만 나오지 손 씻는 물은 따로 밖으로 나와야 했다.
어쩔수 없이 그녀을 엎드리게 한뒤 뒷치기를 했다.
덜커덩 거리는 기차안에서 뒷치기 하는 맛은 아마 해 보지 않은 사람을 모를 것이다.
좃의 느낌보다는 그 상황에 취해 흥분되고 만다.

사실 자세도 잘 안나오고 그녀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나 말로만 듣던 기차안 화장실 섹스를 해봤다는게
너무 좋았다.

내가 좋아하자 그녀도 만족해 한다. 그리고 아까와 다르게 거칠게 하지도 않자 그녀도 많이 흥분했나 보다.

강릉에 도착하자 우린 바닷가에 있는 여관을 찾아 방을 구했다.
창문을 여니 시꺼면 바닷물이 보이고 바다 냄새가 방안으로 밀려 왔다.
그녀는 감동 그 자체이다.

맥주 사온 것을 또 마시고 우린 샤워실에 들어 갔다.
같이 옷을 벗고 비누를 칠하고....... 그녀는 정말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키가 174 였으니 거의 나와 비슷했다. 여자 키라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난 샤워기를 그녀의 보지에 대고 입으로 보지를 한껏 빨아댔다.
그녀가 숨 넘어가는 소리를 질러댄다.
보지살들이 어찌나 매끄러운지........아......난 코까지 보지에 박고 혀를 깊숙이 집어 넣을려고 노력했다.
보지털이 코에 닿고 숨이 막힌다.

한 참후 그녀가 내 자지를 물었다. 아....그녀의 긴혀가 자지를 물고 넣었다 뺐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난 그녀를 안고 침대위에 뉘었다.
긴 그녀의 몸을 보니........이 애와 한번 살아 보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졌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몸이였다.
난 그녀의 엄지 발가락을 입속에 넣고 살살 빨아 댔다.
갑자기 발가락을 빨자 그녀는 비명을 질러 댔다. 아.....너무좋아 오빠.

나 그때 첨 알았다. 여자의 발가락도 성감대구나.
난 온몸을 구석 구석 다 빨았다. 흠 잡을데 없이 아름다운 그녀였다.
다만 그녀가 너무 쉽게 내게 몸을 열었다는 사실만이 아쉬움이 남았다.

한참을 빨아주다가 옆에 이상한 기구가 있었다.
왜 여관에 이런게 있지 ? 운동기구같기도 하고........이게 뭐지 뭐하는 물건이야.
그때 그녀가 말했다 . 저기 올라가서 하는 거야. 뭐 여기 올라가서 ?
( 이런 씨팔 이년이 이걸 어떻게 알아 개같은 년.........다시 여자에 대한 알 수 없는 분노가 일었다 )

그래 ? 그럼 이리 와바. 그녀가 기구 위에 올라가 엎드렸다.
그러자 내가 서서 자지를 끼기에 딱 맞는 위치가 됐다. 이런 기구를 여관에 갖다 놓는 구나
우리나라 사람 참 변태야.....
기구를 이용하니 힘이 안들었다. 그런데 그녀가 기구위에 올라가 있는 포즈가 꼭 외국
포르노 같아 기분이 안 좋아 다시 침대에 내려오게 했다.

그날 밤 정성스럽게 3 번이나 섹스를 한 우리는 쓰러져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