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여동생..[3]

난 방에 들어오자마자 누나 때문에 도저히 자지가 꼴렸어서 아플지경이였다.그때 아마 곧바로 누나에게 갔었으면 내가 누날 덮쳤을 것이다.참을수 없어서 곧바로 화장실로 자위를 하러 갔다.난 화장실 바닥에 앉아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치려는중 우연히 세탁기를 보고 눈이 커졌다.세탁기 위 빨레통에 분홍색 여자 팬티와 브라가 보였다.이건 분명 방금 입은 누나의 속옷 이였다. 아까 내가 지하철에서 교복 앞섬 벌어진 사이에서 봤던 누나의 그 분홍색 브라와 세트 였었다.내 자지는 아플정도로 흥분해서 딱딱하게 서버렸다.펼쳐 보니 뭔가 끈적거리는 누나의 오줌인지 질분비물인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난 더이상 참지못하고 누나의 보지부분에 코를 뭍고 냄새를 맡으며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다.진한 오줌냄새와 뭔지 모를 시큼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그 아름다운 얼굴하고 속옷하곤 정말 딴판이란걸 난 알았다.더럽다는 생각을 떠올릴수 없을정도로 난 극도로 흥분 했었다.너무나도 색다른 경험이였던것이다.난 미친듯이 누나의 속옷의 보지부분을 ?기 시작했다.뭔지 모를 신맛이 느껴지면서 난 그냥 미친듯이 누나의 속옷을 물고 빨으며 냄새를 맡았다.


"아 누나 너무 좋아..혜진아 너 이런속옷 입고 다니는구나.속옷도 너무 지저분해.걸레같은 혜진이..걸레 같은 누나..남자들하고 얼마나 박았을까

넌 개 날라리 걸레년이야!아~누나 사랑해 혜진아 혜진아"


-찌익~찍-


난 누날 부르짖으며 누나의 팬티에 질질 싸버리면서 절정에 이르렀다.끝난후에 난 순간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그때서야 실감했다.평소때 자위 후에도 후회가 막심한데 친누나에다가 동경하는 여자팬티에 자위를했다고 생각을하니 더욱 누나에게 죄책감이 느껴졌다.깊게 후회를 하며 세제까지 뭍여가며 서럽게 누나팬티를 빨래 하고 있었다. 정액흔적 때문이였다.빨래가 거의 끝나갈 무렵 밖에서 누가 급하게 문을 두들겼다.


-똑똑


누나 팬티에 딸친걸 숨기기 위해서 일단 속옷빨래를 마무리를 해야했다.어쨌든 노크를 무시했다.


-쾅쾅-


이제 거의 문을 수는 수준이다.얼른 대충 행구고 세탁기안에 넣어놓았다.화장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여동생이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난 태연한표정으로 문밖으로 나섰다.


"오빠 뭐했어??대답도 안하고.."


"씻을려고 하는데 너가 문두들겨서.."


"오늘 오빠 되게 이상하다"


동생은 의심스런 표정을 지으며 화장실안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었다.나도 누나방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무작정 누나방으로 오긴 했지만 막상 와보니 또 떨리기 시작한다.


난 도저히 그녀의 유혹을 잊지못해서 들어가기로 결심할수밖에 없었다.마음을 억지로 진정시키며 문을 두들겼다.


-똑똑-


잠시후 문고리가 천천히 돌아가는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돌아가야하나..지금 돌아갈수 있는데.."


내자신이 돌아갈까 말까 하고 고민하고 있던중에 어느새 문은 열려있고 누나가 날 방안으로 갑자기 끌어당겼다.그녀는 하늘색의 무릎조금 위까지오는 레이스달린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아..오늘따라 너무나도 그녀가 청순하고 섹시하게 보인다.내가 누나방에 들어오자 방문을 닫고 자신의 침대쪽으로 걸어갔다.침대에 살짝 걸터 앉더니 자신의 옆자리를 쳐다보며 앉으라는 의사를 표현했다.난 일단 누나의 옆자리에서 조금 떨어진 끝부분에 앉았다.누나가 피식 하고 웃더니 내 옆쪽으로 바싹 옮겨 앉았다.난 의식적으로 더 옆쪽으로 갔지만 침대끝부분이라 더 갈곳도 없었다.누난 더욱 바싹 내 옆으로 붙어앉었다.누나의 부드럽고 따듯한 허벅지와 어깨가 느껴졌다.누나에게 뭔지모를 부드럽고 촉촉한 향기가 느껴졌다.내가 더이상 도망가지 않자 누난 대화를 시작했다.



"너 나 싫어?이제 옆에 앉기도 싫구나?"


"헉 이게 무슨소린가?싫어한다니..말도안되는 소리를"


-도리도리-


난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강한 부정을 표현했다.


"..그럼 좋아해?"


당장에라도 "응" 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내겐 그럴 용기같은건 에초에 없었다.난 그저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였다.


"하하 관두자..어쨌든 너 아까 나 거기서 봤지?"


"아니"


"난 너 봤는데??"


정말 아니길 빌었는데.. 그렇게까지 직접적으로 말할줄은 몰랐었다.이제 내가 알고있던 내성적이고 순진하고 다정한 누나는 더이상 없는걸까??


"그래 봤어."


대답하고 다시한번 누나의 크고 맑은 눈을 노려 보았다.그녀는 그저 생글생글 거리면서 웃고 있을뿐..전혀 죄책감같은건 보이지 않았다.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변해버린걸까?


"어땠어?"


내 귀를 의심했다.누나가 내쪽으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뭐?"


"내가 남자들한테 안겨있는거 보고 기분 좋았어?"


"아니"


난 순간 울컥 뭔가가 울컥 올라왔지만 억누르고 조용히 대답했다.

그녀가 물어왔다.


"왜??"


"..무슨말이야?"


"왜 내가 다른남자들한테 안겨있는게 기분이 안좋았냐니까?"


"자기 누나가 밖에서 아무한테나 안겨있는거 보고 기분좋은 사람이 어딨어?"


"그럼..넌 내가 누구한테 안겨있는거 보면 기분좋아?"


".."


내가 놀라서 대답이 없자 그녀는 내게 몸을 붙여온다.이제 거의 나한테 안긴 상태다.따뜻하고 규칙적인 숨결이 느껴진다.그때 난 너무나도 그녀를 안고 싶었다.그녀의 그 크고 부드러운 가슴이 얇은 옷사이로 내몸에 밀착됐다.아무래도 노브라인것 같다.그녀의 작은 유두까지 느껴졌다.너무나도 행복했다.


"누군데??"


그녀는 양손을 내 얼굴로 내밀었다.하얀 부드러운 손가락들이 서서히 내 뺨을 쓰다듬어 주었다.누나는 내 눈을 보며 다시 물었다.너무나도 따뜻한 눈빛으로..


"너 나 좋아하지?"

아무리 용기없는 나라도 두번씩이나 같은 기회를 놓치긴 너무나도 싫었다.나도 모르게 서서히 누날 내품으로 끌어당겼다.그녀의 향기로운 샴푸냄새가 내 코를 강하게 자극한다.부러질듯한 그녀의 가녀린 어깨를 보며 가만히 품에 안았다.너무나도..부드럽고 따뜻한 그녀다.난 느껴버렸다.그녀도 처음엔 놀란듯 하다가 내게 편안하게 기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