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일단 결혼기념일은 너무 미흡한것 같아요.
쉽게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미흡한 작품 올려서 죄송하구요.
참 소라님,결혼기념일은 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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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 드 모파상의 "목걸이"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착각하시지 마세요.
근친물입니다.
물론 제목과 관련이 깊게 아이템을 사용하지요.
참!외국과 우리나라중 어느쪽이 맘에 드시는지 리플좀...
또 몸매 좋고 얼굴예쁜 야설용 여자(ㅡㅡ)보통 여자중 누가 더 맘에 드시나요?
그것도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야설용 여자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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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장을 빠져 나오면서 명준은 홀가분한 느낌을 받았다.

드디어 12년의 학교 생활의 종지부인 수능시험을 마친것이다.

솔직히 그다지 공부는 보통인 그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 되서는

한번 쉴 틈 없이 공부만 하였다.

엄마가 항상 서울의 대학교를 가야 취직을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그의 불쌍한 엄마를 위해서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명준은 다짐한 것이었다.

명준의 엄마인 수미는 고등학교 1학년때 성폭행을 당해서 명준을 낳았다.

수미는 명준을 위해 학교도 그만두고 공장을 다니면서 명준을 길렀다.

수미는 힘들더라도 명준이를 곱게 키우기 위하여 밤늦게 부업까지 했다.

대부분의 사춘기 소년들이 그렇듯이 명준도 음담패설을 친구들끼리 지껄이면서

낄낄거렸다.

그렇지만 그는 다른 소년들은 가지고 있지 않은 젊은 엄마를 갖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얼굴이 예쁘고 몸매도 좋은 엄마를 가졌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샤워를 끝마치고 나오면 그의 장대한 좆이 발기되었다.

윤리의식과 본능적 생각의 갈등으로 그는 괴로웠지만 결국 엄마를 생각하며

자위를 하고 말았다.

처음 한번이 어려웠지 그 다음부터는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할 정도로 대담해졌다.

팬티에 묻힌 좆물을 엄마가 없을때에 빨래하는 식으로 엄마모르게 넘긴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수미는 명준이 빨래를 한다고 좋아했지만 그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런 식으로 중학교 3학년부터 항상 자위를 했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정신을 차린것이다.

여하튼 그는 집에 오면서 친구들과 소주를 했다.

고3이 술을 한번도 안 마신 아이가 있다면 그는 아마 천연기념물일 것이다.

취중에 집에 오면서 나이든 노점상인을 만났다.

기분이 좋던 그는 아무거나 사고 주머니의 10000원을 내주었다.

노점상인은 뭐라고 설명을 해주었지만 듣지도 않고 목걸이를 걸었다.

그는 어떤 근린공원에 들어가서 벤치에 앉아있다가 깜빡 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검은 실루엣의 어떤 남자가 걸어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