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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22 504회 0건
형세역전 4장 3부

4장 조교계획 개시

3부 지헌의 등장

연희가 거의 넋이 빠져있을 무렵 빈섭은 시계를 보았다
‘5시가 다 되어가는군 그럼 신호를 보내볼까’
빈섭은 한손으로 연희의 보지를 움켜쥔채 핸드폰의 통화를 눌러 신호를 3번
보내후 전화를 끊었다.

지헌이 식구들과 오페라 구경을 마치고 예약해놓은 레스토랑으로 향한 시간은
5시를 조금 넘겨서였다.
“자기 오늘 너무 좋았어, 근데 이 티켓 비싸다던데...”
“용돈 조금씩 모와왔어, 좋았다니 모아온 보람이 있는걸. 장모님도 맘에 드셨나요?”
“그래 오래간만에 자네 덕 좀 보는군...”
“맘에 드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사실 오페라 티켓은 빈섭의 돈으로 구매한 것이였다. 집으로 배달된 AV기기도
마찬가지였고, 지헌이 돈이 없는 것을 알고있는 빈섭이 투자를 한것이였고
그투자는 곧 대박을 예고하고 있었다.
‘띠리링~ 띠리링~’ 지헌의 전화벨이 울렸다.
“큰형님께서 다 되었다고 집으로 들어오시랍니다.”
택배차에서 빈섭의 행동을 보고있던 빈섭의 부하가 전화를 한 것이다.
‘크크크 역시 빈섭이야! 그럼 어디 조교계획을 실시해 볼까나... 지금은 우선
가정부년이지만 조만간 혜원이 네년도 내 앞에 무릎꿇고 빌게 될 날이 올꺼다. 후후후’
“뭐 집에 도둑이... 알았어 내가 곧 갈테니 잠시만 기다려...”
“도둑? 무슨일이야?”
“아 우리집은 아니고, 우리 부모님이 잠시 집을 비우신 사이에 빈집털이가 들어왔나봐,
큰피해는 없는 것 같은데 많이 놀라신 것 같네.”
“자네집에도 훔쳐갈 물건이 있나보지?”
장모의 비꼬는듯한 말에 지헌은 기분이 상했다.
‘제길 씨발년 말하는 싸가지는, 그래 지금 많이 지랄해봐라 조만간 100배로 갚아주마!’
“당신 무슨말을 그렇게 하나... 그래도 사돈은 다치신데는 없는 것 같으니 다행이군,
그나저나 많이 놀라셨을테니 자네가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나?”
“아무래도 그래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놀라신 것 같아서...”
“아니 괜찮네, 가서 부모님 잘 위로해드리고 오게. 근데 영유야 너도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
“아니 괜찮습니다. 어디 다치신것도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오늘은 끝까지 모시려고 했는데...
그럼 저는 먼저 갈테니 저 신경쓰지 마시고 편안히 식사하십시오, 집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사돈어른께 안부전해드리게.”
식구들이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며 지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흐흐흐 이제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연희 그년을 먹어볼까나...’

지헌이 집으로 도착한 시간은 6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다.
"어이 어떻게 되가고 있냐?"
“오셨습니까 지헌형님, 지금 큰형님께서 반쯤 녹여놨을 겁니다. 그러니 지헌형님이
들어가서 계획대로 다그친다면 모든건 만사형통입니다. 제가 신호 보내면 5분후에
들어가십시오!”
“알았으니 빈섭에게 내가 들어간다고 신호 보내!”
빈섭의 부하는 핸드폰의 통화버튼을 눌렀고 빈섭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런 씨팔 어디서 벨이 울리고 지랄이야!”
‘후후후 지헌이 자식이 왔군, 그럼 어디 쇼를 시작해볼까나!’
빈섭은 핸드폰을 끄더니 연희의 애무에 열중했다.
“자기 보지 정말 죽이는걸... 이런 보지는 정말 처음봐!!”
“헉헉... 무슨...”
“"정말이야... 부드럽고 쫄깃쫄깃한게 정말 죽이는군... 그러고보니 나만 즐긴 것
같아서 미안하네... 좋아 이제부터 홍콩으로 보내줄께!!”
빈섭은 거칠던 지금까지완 다르게 부드럽게 연희를 애무해갔고 지금까지완
다른 빈섭의 애무에 연희도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어때 부드럽게 해주니 좋지? 응? 왜 대답을 안해! 그럼 다시 좆나게 쑤셔줄까!
엉덩이도 화끈하게 두들겨주고!”
“아니예요! 부드럽게 해줘요, 부드럽게 해주는게 좋아요!”
연희는 엉덩이가 타오르는듯한 고통을 떠올리며 빈섭의 말에 수긍했다.
“호오 그러셔... 근데 대답이 좀 늦어서 기분이 나쁜걸... 목소리도 작고,
큰소리로 사랑하는 빈섭씨 좀 더 부드럽게 해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부드럽게
해주지, 아니면...”
빈섭의 손이 이미 부을대로 부은 연희의 엉덩이에 손자국을 하나 더 새겼다.
“아흑... 죄송해요...”
“어라 아직도 말을 안하네...”
“사랑하는 빈섭씨! 조금 부드럽게 해주세요! 아흑...”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 그래도 이말로 좀 부드럽게
대해준다면 다행이네...’
연희는 부끄러운 말을 자신이 했다는 창피감과 빈섭의 부드럽고 황홀한 애무에
흥분을 하기 시작하여 이윽고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흐흐흐 나도 너 사랑해 연희야! 너도 나 사랑하지 이것봐 니 애액이 이렇게
내 자지를 흠뻑 적시고 있잖아. 그럼 다시 한번 빨아주실까나!”
빈섭이 자신의 우람한 자지를 연희앞에 내어놓자 연희는 정성스레 빈섭의 자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빈섭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자신의 엉덩이가 남아나지 않을것이란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이때 방문이 벌컥 열리며 지헌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뛰어들어왔다.
“이 쌍것들이 감히 어디서 지랄들을 하고 있는거야! 아줌마 어떻게 이럴수가...
남자를 끌어들이는 것 까진 이해한다고 쳐도 어떻게 내침대에서 이럴수가 있느거냐고!”
지헌은 흥분으로 인해 눈이 뒤집힌 것 같았다.
“헉! 어떻게... 유서방 그게 아니고...”
“연희씨 어떻게 된거예요... 식구들은 8시 넘어서 들어온다고 했잖아요, 어떡해요...”
연희는 조금전 까지 욕설과 폭행을 일삼으며 자신을 강간한 빈섭이 이렇게 나오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빈섭의 말대로라면 자신이 남자를 끌어들여 바람을
피우는 상황으로 오인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에 당황한 연희는 큰소리로
해명하기 시작했다.
“무슨소리예요! 당신이 나를 강간했잖아요! 유서방 이건 다 오해야! 마침 잘왔네,
글쎄 이자식이 물건 설치한다더니 나를 강간한거라고! 날 믿지 유서방!”
“연희씨 무슨소리예요? 조금 전 까지도 나를 사랑한다더니... 어떻게 상황에 따라
이렇게 변할 수가 있죠? 전 지금 상황보다 연희씨의 행동이 더 충격적이군요!”
지헌은 빈섭의 연기에 감탄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감탄만 하고 있을수는 없는일
이제 빈섭을 열연에 호응을 할 시간이다.
“그래 나도 집에들어왔을땐 집에 도둑이 든 줄 알았어, 그래서 야구방망이를 들었던거고...
근데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 "사랑하는 빈섭씨! 조금 부드럽게 해주세요!"
그 다음말이 뭐더라 맞아 "나도 너 사랑해 연희야! 이것봐 니 애액이 이렇게
내 자지를 흠뻑 적시고 있잖아. 그럼 다시 한번 빨아주실까나!" 내가 이말을 듣고
얼마나 충격을 먹었던지... 솔직히 믿고 싶지 않았어 그렇지만 내가 문을 열어봤더니
니년이 저새끼 자지를 졸라 맛있게 빨아먹고 있더군... 그래 어디 내귀가 사오정 귀고
내눈은 개눈이냐?”
“아니야 유서방! 자네의 오해야... 이자식 강간현행범으로 잡아넣어!”
“연희씨 정말 너무하십니다. 돈때문에 여기 있어야 한다면 제가 먹여살리면 되잖아요!”
“이새끼가 뭐 잘했다고 지랄이야! 씨발놈이!”
지헌이 야구방망이로 빈섭의 등을 내리쳤다.
“아흑...”
“이 나쁜놈아 나를 어디까지 망가트리려 그러는거야! 유서방 잘했네 빨리 경찰에
신고해서 이자식을 잡아넣어”
“니년은 뭘 잘했다 그래!”
지헌이 방망이가 이번엔 연희의 부을대로 부어버린 엉덩이에 내리 꽃혔다.
“악! 제발 유서방 날 믿어줘...”
“연희씨 정말 너무하십니다... 이젠 저도 연희씨에게 정이 떨어지네요. 좀전의
다정했던 말들은 그냥 한번 즐기려고 하신거였던 거군요... 어떻게 사나이 가슴을
이렇게 짓밟을수가 있는지... 죄송합니다. 모두 제 잘못입니다. 이상황에 대해선
모든 처분을 맡기겠습니다.”
“이럴수가... 유서방 저놈 말 듣지말고 내말을 믿으라니까!!”
연희는 절규하듯 소리쳤지만 돌아온 것은 비웃는듯한 지헌의 얼굴이었다.
“어이 거기 너! 혹시 모르니 거기에 명함놓고 꺼져버려! 꼴도 보기 싫으니...
그리고 한번만 더 이 근처에서 내눈에 띄면 그땐 이 방망이로 골통을 깨버려릴테니
알아서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빈섭은 연희가 눈치 못채게 지헌에게 살짝 윙크를 한다음 옷을 챙겨 집 밖으로 나왔다.
‘자식... 연기가 수준급인데... 그나저나 진짜로 치다니... 아파 죽겠네 씨발...’
빈섭은 등을 매만지며 집을나와 차에 올라탔다.
“일 끝난겁니까 큰형님?”
“그래, 지헌이 자식 생각보다 훨씬 연기 잘하던데, 소질이 있어. 저정도면 믿고
맡길만하니 우린 걱정할 필요 없겠다. 빨리 돌아가자.”
빈섭이 나간후 지헌과 연희만이 남은 방안에는 잠시 정적만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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