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이모 3


작가 : dreamcjd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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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형부랑 온천욕 가고 없다

나는 정말 혼가분한 맘으로 처녀적 기분으로 돌아가 거실에서 옷을 한장 한장 벗겨 냈다

검정 원피스를 벗자 검정 브라자가 나오고 검정 브라자를 벗겨 내자 검붉은 유두가 나왔다

내가 검정색을 좋아한 것은 나의 첫처녀를 가져간 부장님이이랑 첫 씹을 할 때 입었던 색이었고 그때 부장님은 무척 검정색을 좋아했었다.

우리 영감은 아직도 나랑 섹스를 할 때 내 유두 빠는 걸 무지 좋아한다

비록 서너달에 한번이지만….

잡놈 같은 영감은 아마 단란주점에서 젊은 년들을 많이 따먹어서 그런가 내 맘은 몰라주고 서너달에 한번씩 밖에 안 박아 준다.
하긴 잠넘이지! 지 딸년 미 같은 년 보지맛을 R으니 내 보지 맛에 만족할까….

아래 검정 망사 실크팬티를 내리자 내가 보아도 탐스러운 군살하나 없는 ?이 보인다

내가 보아도 나의 몸매는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은다.

가끔 딸년 미랑 싸우나라도 가면 내가 미보다 더 젊어 보인다고 동네 말 좋아하는 개집들이 떠들곤 한다.

맨날 다니는 헬쓰에 수영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었지 않는가….

정성만 들이면 뭐하나…

아 ∼

나는 다리 하나를 들어 나의 거뭇을 거실 거울에 비추어 본다

나의 보지 둔덕을 덮고 있는 검은 털들… 반짝이는 윤기를 가지고 가지런히 세워져 잇는 나의 털들…

유달리 굵고 검은 색을 띠는 나의 보지털 들을 가만히 한 손으로 쓰다듬어 본다

‘아이구 이 불쌍한 것들…. 임자를 잘 못만나 서너달에 한번빡에 영양크림 맛을 못 본데도 이리도 잘 자랐네.. ㅋㅋㅋ’

‘하긴 미 이년도 집안 내림인가 보짓털이 굵고 유난리 검지… 보지털이 검고 굵으면 색녀라던데… 미 이년도 씹을 해 R을까…’

‘어머 내가 무슨 생각을.. 딸년을 내 딸년은 착카게 있다 시집가야지….’

진희는 옷을 훌훌털고 욕실로 갔다


뜨거운 물에 몸을 적시자 온 몸이 살아 났다

욕탕에 거품을 내고 들어 앉자 따뜻한 물을 맞은 보지 구멍이 약간 벌렁거린다

손바닥으로 보지을 감싸 않고 덮자 감자씨가 튀어 나오면서 만져주길 원한다

손바닥에 힘을 주어 원을 그리듯 돌리자 짜릿한 쾌감이 보짓 구멍으로부터 허리를 타고 등을 지나 머릿골까지 전해진다

‘아 ∼’

진희은 나이 40을 넘어서도 간혹 욕탕에서 혼자 이렇게나마 만족 아닌 만족을 한다

하긴 여자는 이탈리아 속담에 나이 먹을수록 간수 잘하라 했는데…

우리 젊은 것 들도 뭐 10대는 호도구 20대는 밤이구 30대는 수박이고 40대는 석류라던가..

그럼 난 석류네… 아 ∼ 정말 석류 같네 쫘악 벌어지는게…

천천히 욕탕을 나와 거울 앞에 서서 다리를 하나 올리고 아래를 본다

양가로 뉘인 보짓털 사이로 조개 껍질이 보인다.

한번의 가벼운 마찰로 조금은 충혈된 조개 껍질이 닭벼슬 처럼 세워진다. 거므스름한 색을 띠면서…

엄지와 검지로 닭벼슬을 양쪽 가로 벌리자 뻘건 보짓 구멍이 모습을 드러내며 물이 주르륵 흘러 내린다
진희는 검지에 침을 바르고 구멍에 집어 넣어 본다

‘아 ∼’

검지가 쑤욱 구멍에 들어가면서 손바닥에 눌린 감자씨가 펄덕 거린다

‘아 ∼ 누가 이 씹 구멍을 아작 내 주었으면… 아 ∼ 내보지….’

나이 40에 걸맞지 않게 혼자 상상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아 ∼ 최서방! 최서방!’

혼자서 자기도 모르게 조카사위의 이름을 부르며 이번에 중지까지 같이 보짓 구멍으로 쑤시신다.

보지구멍에 있는 돌기들이 약발을 받아 끔틀거린다.

구멍 안의 모든 세포들이 살아나 아우성이다

주인을 잘 못 만나 천성적으로 색을 좋아하는 구멍 속의 돌기들이 주인의 오랜만의 위로에 몸부림친다.

진희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보면서 더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든다.

‘ 아 ∼ 최서방 ! 더! 더! 내 보지 빨아줘! 아잉!”

“최서방 어때? 내 보지물 맛있어? “

“ 응? 말 좀 해바! 응? 아 ∼ ∼… ‘

진희는 거울에 비치는 자기의 검붉은 보지의 충렁임에 스스로 만취하여 절정을 가고 있다


흠짓 몸짓을 멈추고 귀을 기울인다

‘거실에서 벨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내가 잘못 들었나… 하긴 누가 오겠어?…’

잠잠하다

‘아 내가 무슨 짓이야… 최서방을 상상하다니… 훗훗’

진희는 언듯 정신이 들면서 흥분을 가라 않치고 욕탕에 다시 들어가 거품욕을 즐긴다

흥분이 가라 않으면서 진희는 최서방을 상상하면서 자위를 했던 것에 좀 쑥스럽기도 하면서 혼잣 웃음을 한다

‘하긴 최서방 정도면 나 같이 나이 먹은 년 줘도 안 먹겠지… ‘

진희는 한번쯤은 바람도 피우고 싶었지만 요즘 신문에 나는 각종사고 소식을 잘못되면 제비에게 걸릴 까바 생각도 못하는 자신이 안타깝기도 하고 자기에 대한 짜증도 난다

헬쓰장의 김코치나 수영장의 박코치를 생각 안해 본 것은 아니지만 왠지 겁부터가 났다

그러면서도 바람을 피우는 친구들을 보면 속으론 부러우면서 겉으론 정숙한체 나무라기도 한다

물론 그런날 밤은 남편이 안 해주면 혼자서 자위로 무마하지만…


한차레의 흥분이 왔다간 보지에 따뜻한 물이 차면서 다시 보지 구멍내 세포들이 살아 난다

‘아 ∼ 최서방’
하면서 다시 손가락을 구멍에 집어 넣는다

"최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