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시절에

이 내용은 방위(동방위)를 하던 사람의 경험담이다

서울올림픽이 열리기전년도(87년)여름철에 일어났던 경험이다
이날은 무척 짜증나도록 더운 날씨이었다
아침에 출근하여 그날 지시를 고참에게 받는데 이놈의
고참은 사람을 개처럼 달구는데 나로서는 참기가
어려울지경이지만 방위도 군대라 참아야 되는데
속에서 열불이 나는 날이었다
그날 오전부터 예비군 통지를 돌려야 되기때문에
고참의 얼굴을 안보기위해 그날은 평소보다
3배많은 통지서를 들고 나왔다
장수가 150장인데 이정도의장수는 퇴근시간6시 까지
반은 돌리지 못하는 장수이다
그날 어느 아파트에 들어가 경비에게 예비군 통지서를
돌린다고 말하고 들어갔다
한 집에 통지서를 돌리려고 하는데 그집의 문이열려
있었다
그래서나는 큰소리로 예비군통지서가 왔다고 소리쳐는데
아무도 대답이 없었다
몇번을 불려는데도 아무도 나오지 않아 잠깐 그집사람이 나간줄
알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화장실에서 30정도 먹은 아줌마가
얼굴을 내밀고 현관에 있는 나에게 잠깐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여 나는 무슨맘에서인지 그때는 알지 못하고 현관문을
잠그고 소파에서 기다리는데 화장실은 소파와 같은 방향에있었는데
맞은편에 거울이 있었는데 화장실안이 다보였다

다른사람의 경험담을 글 올리려고 하니깐 여간 힘들네요
다음내용은 다시 제대로 정리해서 빠른시일 안에 올리겠읍니다
이 경험을 한 사람의 경험담을 다쓰려면 아마도 10~12부까지 써야할듯
원치 않으면 메일링이나 제 쪽지에 글을 남겨주세요
이글이 끝나면 일본야설2000편중 잘된 야설만 추려 올리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