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내 이야기..1

부천역이었다 난 지하철을타기위해 계단을오르고있었고...그녀는 역에서 내려오고있었다
서로 놀라 아무런 말을못하고 한참을 서있었다
여기 왠일이니?
오빠는요?
나..집이여기자나..부천
그래요..전 언니네집이 부천이라서...집은 사당동이구요

그녀와 난 대학시절 그냥 동아리 선후배지간이었다
내가 기억하는 그녀는 유난히 다리가 길었던 여자후배로 기억했고...전혀 사귀거나..가까이지낸적은 없는 사이었다 그당시 난 동거를하던 여자가있었기때문에도 그랬거니와 동아리후배와 가깝게 지내는건 좀 불편했다
그런 그녀가 8년만에 우연히 이렇게 내눈앞에 있는게 그냥지나치기에는 약간은 운명같은 생각도 들었떤거 같다
솔직히 말해서 "그래 잘가라 연락한번해라"하는 말로 지나치고 쉽지 안났다
왜냐면 이미 그녀는 충분히 육감적이었고 여자로보였다 그 짧은 순간에 이미 난 그녀와 몇 번의 섹스를 상상했다

설마 여자인 그녀가 나랑같은 생각을 하고있진 안았겠지만 약간은 그냥지나칠 사이가 아니란걸 직감했는지도 모른다
선배가 반가웠겠지 그래서 그렇게 밝은 표정으로 내팔을 서슴없이 자기 가슴으로 당겨서 가까운 커피숍을 가자고 졸른건지도 모를일이다
아직도 그때의 일이 이렇게도 선명한건 그날의 그녀의 모습은 솔직히 나의 본능을 충분히 자극시키고도 남을 모습이었다
내가 그런 상상을 한건 그녀에게 미안했지만..난 그런남자인걸 어찌하랴

커피숍에서우린 내 약속도,그녀의 언니네 약속도 모두 잊고 이야기꽃을피웠다
결혼한지 6년이라는 사실을알고 난 실망감보다 는 솔직히 더 아랫도리가 버근해옴을 느꼇다
그당시 미혼이었던 나로서는 유부녀들에게 대한 동경이 무지하게 많았다
지금도 나의 취향(?)은 그렇다
어느새 난 그녀를 유혹하고있는 내자신을 발견했다

"네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어...학생때...널 왜몰랐을가?...아직도 처녀로 보여..여전히 다리는 길어..솔직히 이런말 해도 될는지 모르겠지만....너 너무 섹시하다"

내 목에 침넘어가는 소리가 그녀에게 들릴까 좀 신경이 쓰였다

"오빠도 여전한데 뭐..근데 아직 왜 결혼안했어....후후후...나보니까..진짜 방가워?....난 방가워..여기서 오빠를 만나다니...오빠...나 진짜 예뻐.....오빠 맨날 내다리보구 놀렸지...젓가락이라구...후후...지금도 그렇게 보여?"

난 맥주를 시켰구..그녀는 칵테일을 한잔시켰다

취기가 오르자 난 더 대담하게 그녀를 감정을 떠 보면서..그녀에게 끈적하게 다가섰다

"진숙아 오빠가 왜이렇게 떨리니"
"오빠만 그런게 아닌거 같은데...."
"정말?"
"바보 농담인데....심각해지기는 호호호...오빠 우리 노래방갈까?...우리학생때는 노래방 피시방 비디오방..뭐이런거 없었지?"

대낮에 우린 충분히 취기가 올랐고...노래방에서도 술을 더 시켰다
난 노래를부를수 없었다 그녀는 자꾸만 나에게 노래를 자꾸 강요했지만..난 그녀의 입술 가슴 ....베이지색 바지에 감추어진... 다리와..그속의 팬티...그 팬티속의 그녀의 보지만 바라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