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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26 1,462회 0건
어머니와 나 2

다음 날 아침...

‘오빠 일어나 밥 먹어’

하는 소리에 나는 깜짝 놀라서 일어났다.
잠들기 전의 내 모습이 상기되었던 것이고 여동생에게 벌거벗은 그 모습을 들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모습은 옷이 단정히 입혀져 있었고 주변은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말끔한 상태였다.
아마도 어머니가 나 잠든 새에 뒤처리를 했나보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한 모습이다.
밥맛이 없어서 두어 숟갈 뜨다 수저를 놓으니 “ 왜 밥맛이 없니‘ 하고 쳐다본다.
눈이 마주치니 어머니는 갑자기 얼굴이 빨게 지면서 고개를 떨어뜨린다.
순간 나는 마음이 울렁거리면서 어머니가 그렇게 이뻐 보일 수가 없었다.
어머니가 나에게 부끄럼을 느끼는 것은 간밤의 일 때문일 것이다.
나는 마치 어머니가 내 여자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어머니는 별 말이 없었고, 평소와 똑 같이 나를 대하였다.
어머니의 그런 모습이 한편으로 나를 안도하게 하면서도,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없게 하였다.

내 나이 올해 16살 어머니는 38살이다.
어머니는 상당히 가문 있는 집에서 아버지에게 시집을 와서 나와 내 여동생을 낳았다.,
5남 1녀 중, 막내인 아버지는 가구업을 했지만 한량인데다 책임감도 부족해서 돈은 잘 벌었지만 도박으로 많이 날리고 바람을 피우느라 집에 붙어 있는 날이 적을 뿐만 아니라 집안을 돌볼 줄 몰랐다.
지금도 집에 들어 온지가 두 달이 넘었다. 사실은 어머니가 우리에게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아버지는 서울에 다른 여자와 살림을 차렸고 어머니는 그일 때문에 서울에 다녀온 것이다.
아마도 가문이 엄격했던 집안에서 자란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부담스럽고 열등감을 갖게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집안의 대소사를 치를 때나 법도에 있어서 어머니는 시집 식구들에게 인정을 받아 아버지보다도 어머니의 말이 더 영향력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절제된 몸가짐과 생활력, 또 아버지를 섬기는 데도 부족함이 없었고, 우리들에 대한 교육도 엄격하고 철저해서 주변에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밖으로만 돌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하던 가구업도 종업원을 데리고 어머니가 겨우 꾸려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는 우리들에게 정성을 쏟았고 특히 아들인 나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던 것 같다.
어머니의 엄격한 가정 교육과 열성으로 나는 다행이 성적이 아주 우수하였고 그런 나에게 어머니는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겉으로는 어머니에게 나는 공부 잘하고, 심부름 잘하고, 건장하고 헌칠한 아들이어서 어머니가 나와 외출이라도 하면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나는 이런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 어머니는 이미 아버지를 포기하고 오직 나만 바라보고 사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내방을 놔두고 늘 안방에서 생활했다. 시험 때 빼고는 공부하고, tv도 보고 그러다가 안방에서 그냥 자는 때가 더 많았다.

평소 남들 앞에 어머니는 언제나 단정한 모습이었고 단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으며 엄격하고 조신한 모습만을 보여주는 어머니였지만, 안방에서 거의 같이 지내다시피 하는 나에게는 드물게나마 어머니의 몸을 훔쳐볼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기회만 있으면 어머니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려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기회가 왔다.
어머니가 옷을 갈아입는다던가, 샤워를 하고 치마만 입고 누워있는 내 머리 위로 지나 갈 때 찰나간의 쭉 빠진 다리와 사타구니, 어머니가 오수를 즐길 때 말려 올라간 치마로 인해 드러난 풍만하고 부드러운 허벅지, 어머니는 내가 아들 이어서인지 내 앞에서는 그렇게 조심하는 것 같지 않았고, 나는 그것을 이용해서 겉으로는 전혀 안 그런 척 하면서도 어머니의 속살 한곳이라도 더 보려고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중 1 때는 매우 피곤해 하던 어머니가 아주 깊이 잠들었을 때, 어머니의 허벅지를 만지다가 결국은 어머니의 보지구멍까지 침범했는데 어머니가 워낙 피곤한지 전혀 깰 기미가 없어서 끊어질 듯이 단단해진 내 자지에서 조금씩 흘러나온 정액을 열심히 어머니의 보지구멍 안쪽에 옮겨 바르다가 너무 흥분해서 행위가 상당히 대담해졌다가 깨어난 어머니의 발길질에 그만 나가떨어진 일도 있다.
나는 단단히 경을 칠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웬일인지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었고 몸가짐만을 단단히 하여 빈틈을 보이지 않을 뿐이었다.
아마도 나의 행위를 철부지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치부하고 흐트러졌던 자신의 몸가짐 탓으로 돌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나는 더욱 조심해서 완벽한 기회만을 이용해 집요하게 어머니의 몸을 훔쳐보고, 만져보았다. 물론 조금만 들킬 기미가 있어도 아쉽지만 포기했고. 이런 나의 행위를 어머니가 전혀 몰랐다고는 생각지는 않지만 나는 최대한 조심했다.

책읽기를 좋아하던 나는 주변에 구할 수 있는 책은 가리지 않고 모조리 읽었는데 그러다 보니 음서도 접촉하게 되어 이론상으로나마 남녀의 행위에 대해서 박식해졌고 더불어 어머니에 대한 욕구도 더해갔다.
가끔 어머니의 허벅지라도 보거나 만지고 나면 나는 자위로 욕구를 달래곤 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면서 사실 어머니의 몸은 내가 모르는 곳이 없게 되었다. 심지어 보지까지도!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어머니의 몸을 만질 때, 어머니가 알고 있으면서 서도 모른 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어떤 때는 실수로 어머니의 민감한 곳을 건드린 적도 있었지만 어머니는 깨지 않았고, 어떤 때는 내가 운이 좋아 어머니의 보지구멍을 보거나 살짝이라도 만질 수 있는 행운이 왔을 때, 어머니의 보지가 축축이 젖어 있을 때도 있었다. 그러면 나는 얼른 행위를 멈추고 없던 일처럼 시치미를 떼었다.

어머니가 깨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어도 어머니가 서로 곤란할까봐 모른 척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어머니가 깨어 전과 같은 상황이 일어날 것이 두려웠다.
그런데도 난 끝까지 그 짓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했다.
그러다 보니 어머니의 몸 구석구석 내 손이 안 닿은 곳이 없을 지경이었다.

사실 어머니는 시집와서 2년여의 기간을 빼고는 거의 독수공방을 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시집와서 부부생활에 한참 재미 붙이기 시작할 때 아버지는 밖으로 도는 버릇이 도졌고 어머니는 인내로 아버지를 기다리며 살아왔는데 이제 아버지의 역마살은 십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고쳐지지 않아서 어머니는 아버지를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고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점점 커가면서 자꾸 당신의 몸에 손을 대자 처음에는 어린아이의 호기심으로 치부하면서 모른 채 하다가 나의 그런 행위가 계속 되자 어머니는 심각한 고민에 휩싸였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라 그런 일로 꾸짖었을 때, 나와 어머니 사이에 생겨날 어색함과 거리감뿐만 아니라 내가 자책감에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혹시 그 일로 인해 내가 가출할 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컸던 것이다.

어머니는 매우 엄격하고 단호한 여인이었지만 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자신의 처지와 함께 나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위기감에 나의 비윤리적이고 짐승 같은 행위를 단호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차일피일 모른 체 하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내가 어머니의 몸에 손을 댈 때 처음에는 깨어나는 듯한 몸짓으로 나를 물리칠 수 있었으나 때로는 자신이 정말로 깊이 잠들어 있었던 경우나 의식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내 손이 정말 아들로서는 들어가서는 안될 깊은 곳까지 침범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마치 어머니는 내 앞에서 벗고 지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내 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경계를 하다보니 역설적으로 내 손을 기다리는 형국이 되었는데 잠을 자도 내 손이 어머니를 한번 쓰다듬고 지나간 뒤에야 안심을 하고 잠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어머니를 만지지 않았을 경우 어머니는 밤이 깊어 내가 잠들었다는 것이 확인 될 때까지는 잠 들 수 없었던 것이다.

문제는 결국 어머니는 내가 자신을 만지는 것을 저지하지도 못하면서 내가 만지는 것을 기다리는 꼴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 날이 계속되면서 점점 어머니는 정말로 내가 어머니를 만져주기를 기다리게 되었고, 언제부터인가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데서 오는 기쁨과 흡족함, 그리고 몸의 그 어느 부분에서부터인가 슬금슬금 피어오르는 말초적인 기대감, 숨통을 짓누르는 듯한 긴장감과 함께 그러나 생각할 때마다 심장을 벌렁거리게 하는 윤리적 양심에서 오는 괴로움까지도 어머니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아니 빼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에너지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의 손길을 저지할 수도 없었고 내가 어머니의 보지를 만질 때도 아들이 자신의 보지를 보고 있다는 묘한 도착적인 감정이 모른 채 하게 만들었고 내가 행위를 중단하면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나중에는 어머니가 내 손길을 조정하기까지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조금 씩 내 앞에서 의식적으로 흐트러진 몸가짐도 보여주었다. 저고리의 위 단추 두 개를 풀어놓으면 내 손은 어머니의 젖무덤을 찾게되고 치마가 허벅지까지 말려 올라가 있으면 내 손은 어머니의 허벅지 속으로 찾아들게 마련이었던 것이다. 그러면 나는 틀림없이 어머니의 몸에 손을 대었고 어머니는 아들의 손에서 전율을 느꼈다.
그러다가 결국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어머니가 나와 몸을 섞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 본적이 없지만 실제로 훨씬 전에 내가 어머니를 범했어도 어머니는 나를 밀어낼 힘을 이미 잃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자지를 내놓고 소변을 보지 않았다.
그것은 내 자지가 내 또래의 아이들보다도 훨씬 커서 창피했기 때문인데 중학생이 되었을 때 나는 등치도 웬만한 고등학생 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 것보다 훨씬 커서 목욕탕에 가서조차도 나는 내 자지를 숨기기에 급급했던 것이다.
이번에 어머니의 보지에 넣어보니 어머니보지조차도 빡빡할 정도로 내 자지가 크다는 걸 깨달았다.
어머니의 보지구멍이 본래 작은 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남매를 낳은 구멍인 것이다.
어머니가 이번에 나를 거절하지 못한 것은 어머니의 혼란한 심리상태에도 원인이 있었지만 단번에 뚫고 들어온 내 좇에 마치 작살에 꿰뚫리는 듯, 단번에 창자를 통과하여 목구멍까지 밀고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에 벼락 맞은 듯 아무 정신이 없어 반항할 힘을 급격히 잃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밤새도록 어머니의 보지를 짓이겨 놓았으니 어머니의 보지가 벌겋게 부어 올라 손도 대지 못하게 화끈거리고 아팠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물론 나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지만,

이번에도 어머니는 자신이 내가 만질 곳을 유도했던 것인데 내가 다른 때처럼 어머니의 허벅지와 보지나 좀 만지다가 말 것으로 생각하면서 좀더 자극을 원해서 팬티를 입지 않았지만 본의 아니게 느닷없이 나와 몸을 섞게되자 당황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에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고 뭐라고 해야 할 지도 몰랐다. 더군다나 나는 남자 노릇을 톡톡히 했을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수도 없이 까무러치게 했던 것이다.

점잖은 집안의 딸로서 정숙하고 단정한 아내와 엄격한 어머니였던 어머니가 이렇게 되고 보니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자신을 까무러치게 만든 아들을 원망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고 자꾸 대견하다는 생각과 함께 더 믿음직스러우면서 사랑스럽기만 했다. 그러잖아도 사랑하는 아들이 이제는 더욱 소중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남들의 이목도 생각해야 했고 등치만 크지 아직은 어린 자식의 앞날도 생각해야 했다. 뭔가 방법을 찾아야 했다. 그리고 어머니는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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