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잊고

지금은 고민이 많다 살아야 할 지 산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나 하나 정리를 하고자 한다.
나는 글재주도 없다 하지만 내 인생의 경험들을 적어내려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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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7세이다 한창 사업에 열중해야 할 나이이지만 무기력해진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 어쩌면 과거를 회

상하며 과거의 좋은 경험만 되새기며 현실에 닥칠 험난한 여정을 잠시나마 잊고자 하는지도 모른다.

1 편 - 보험 아줌마

재작년 여름이다. 그녀를 안지도

가게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 새로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을 즈음 집사람이 타고 다니는 차가 보험만

기가 되어 어느 보험회사 아줌마로 부터 전화가 왔다. 흔히 말하는 전화영업인것 같았다. 그당시 차량 보

험관계를 관리를 해 주던 선배가 전직을 해서 가입할 곳이 마땅치 않았었다. 전화를 받고 펙스가 오가고

카드번호를 가르쳐 주고 계약을 마친뒤 며칠 시간이 지났다.

그녀에게서 전화가 다시왔다 영수증과 사은품이 있는데 갔다 주겠노라고 그래서 가게위치를 가르쳐 주

니 자기 집으로 가는 방향이라서 좋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모습일까? 나하고 나이차가 많이 날까?

목소리는 어린 것 같았는데 별의별 생각이 다 스쳐지나간다. 가게에 여자손님이 많이 오는 관계로 오면

보험아줌마를 쉽게 알아볼 수 있을까? 흐흐 여자를 알아보는 눈은 있으니 실수는 안하겠지 싶었다.

그날 저녁 가게에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아줌마 한사람이 있었다. 적당한 키에 정장을 입고

쉽사리 들어올 수 없었는지 머뭇거리고 있다. 가게 분위기가 살벌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