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근친 그리고 그들의 지인(2부)

제2부 조카와의 만남

나는 막 택시에서 내려 단독주택 2층집에 벨을 눌렀다.
화사한 봄날! 오늘 제대를하고 복학하기전까지 형수님집에서 기거키로 결정이 되어 짐을 풀러고 드른 것이다.
한 참을 기다리자 형수님이 물끼가 덜 마른 머리결을 만지막 거리며 나왔다.
“어머 도련님! 연락도 없이 갑자기..”
“ 아 미쳐 연락을 못했네요… 잘있었어요?”
난 인사를 하면서도 약간 쑥스러웠다. 형수님은 나보다 3살이 더 많은 같은과의 선배다.
내가 대학 1학년때 첫날 같은 동급생인줄 알고 눈독을 들였었는데 작년 겨울에 형님이랑 결혼했다. 난 결혼식에 참석을 못해서 우리 FAMILY가 된 후로 오늘 처음 본 것이다.
아담한 체격의 형수, 그녀는 아마 이웃집 아줌마가 놀려온 줄로 알았는가 보다. 슬립만 받쳐
입고 나를 보자 황망히 들어 갔다 다시 나왔다. 슬립 사이로 비치는 허벅지 사이로 노팬티
란 걸 직감할 수 잇었다. 특히 팬티라인이 없이 그대로 비춰지는 히프 라인은 말 그대로 예
술 이었다. 어쩜 아담한 몸매에서도 어찌 저리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매력을 낼 수 있을까?

나는 내가 샤워하는 동안 형수님은 술상을 봐왔다. 우린 맥주를 거나하게 마셨고 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다. ‘어?’ 화장실 욕실 가장자리에 앙증스러울 정도로 작은 검정색 팬티가 걸려 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 팬티를 들어 살펴보니 망사부위에 희긋희긋 흔적이 잇었다. 난 그걸 코앞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틀림없는 형수님의 흔적이었다. 그것도 방금 마른 듯한상당량의 액을 흘린 듯한… ‘그럼 형수님이 늦게 문을 연 이유가 혼자서 즐겄단 말인가? ….’ ‘아 ….’ 난 나도 모르게 금기시 되는 상상이 되고 나의 대물은 주인보다 먼저 반응을 하였다. “ 똑! 똑! …도련님 아직 멀었어요? 나도 소변이 마려운데…….” ‘ 으이그…. 좀 기달리지’ 부랴부랴 난 나의 대물을 다스리고 밖으로 나왔다 형수님은 홍조 띤 얼굴을 방긋이 웃으며 화장실로 들어 갔다. 그러면서도 나의 반바지의 우뚝 솟는 부분이 아무래도 눈에 띠었는가 다시 한번 더 힐끗 보며 알지모를 미소를 보내며 들어 갔다.

혼자서 마음을 다스리려 맥주 한잔을 마시려는 찰나 생머리의 키 168정도의 늘씬한 아가씨가 거침 없이 거실로 들어 왔다. 난 그년가 바로 나의 조카 ‘경숙’이란 걸 직감 할 수 있었다. 나이 20살, 나보다 3살 어린 대학1학년의 조카 경숙이었다.
“삼춘?”
“ 응! 너 경숙이구나?”
우리 셋이는 맥주를 연거푸 마셨다. 비록 가족관게에 있지만 나이두 비슷비슷하고 형수님과는 대학 선후배간이었다는 것이 우리를 더욱 친밀하게 하고 흉허물 없는 애기를 하게 한 것 같았다.
특히 최대물이 나는 제대하고 집에 왔다는 안도감도 있었지만 비록 형수님과 조카지만 풋풋한 여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 무척 자극을 받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형님이 1달에 보름정도 밖에 집에 없단 말에 넘 안타까워 어떻게 긴긴밤을 보내냐고 형수님에게 물었고 형수님은 피식 웃으며 오히려 그 젊음에 어떻게 홀로 보냈냐며 농담을 받아 왔다. 나는 남자는 혼자서도 잘 해결한다고 애기 했던 것 같다. 또 간혹 외박도 간다고 하자
‘어머 그럼 도련님 앤 있어요?”하고 물었다.
나는 아직 앤이 없고 부대 밖의 술집에 간다고 하자 그럼 그런데 여자들이랑 자 R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런 곳의 여자랑은 불결해서 내 물건이 반응이 없다고 하자 잘했다며 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나의 대물는 그새를 못 참고 고개을 까닥거렸다. 그럼 아직 숫총각이냐고 묻자 물론 경험은 좀 있다고 애기 했다. 옆에 있는 조카는 무슨 신비한 아라비안 나이트 애기 듣듯이 신기해 하면서두 주눅듣기 싫어서 맞장구를 쳤다.
그때 조카는 소변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갔고 문밖으로 들려오는 조카의 소변 소리는 정말 시원한 폭포수 소리로 들리며, 그 소리에 나의 대물도 껄덕 거리며 고개를 이미 팬티 밖으로 내밀며 츄리닝을 치고 있었다. 형수님은 아마 이것을 눈여겨 보는 것 같았다. 형수님은 걸리적 거리는 치마를 모으는 척 하면서 하면서 자꾸 자기의 손으로 불두덩이 부분을 쓰다듬는 거였다. 조카가 화장실에서 나왔다.
‘외숙모 맥주는 화장실 자주 가니 싫어요. 소주로 해요 응’
그래서 우린 소주로 바꿔 마시기 위해 형수님이 자리에서 일어 났는데 난 놀라고 말았다.
형수님이 앉아 있던 자리가 약간 젖어 있었다.
‘아 조그마한 농담에도 저렇게 젖다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나는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조카도 그 자리를 보면서 얼굴을 붉히며 자기의 자리 밑을 정리한다는게 그만 나에게 그녀의 허벅지를 보여주고 말았다. 난 살짝 웃어 주면서 무안해 하지 않도록 했다.
우리는 소주를 마시며 무척 많은 애기를 했던 것 같다.
형수님과 형님이 갑자기 결혼 한 것 이랄지, 조카가 최근에 미팅했던 것, 여자와 남자에 대한 것, 특히 그들은 나의 군복무기간동안 여자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밤 12시가 넘자 술자리는 파하고, 형수님은 나보다 방이 아직 안치워졌으므로 조카방에서 자라고 했다 조카는 부끄럽다며 난처해 하다가 삼춘, 조카인데 어쩌냐며 차마 도련님이 조카 먹기야 하겠냐는 농담에 분위기는 다시 좋아 나는 조카방으로 갔다.
형수님은 그런 나를 휘청거리는 걸음으로 들어가면서 의미있는 눈웃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