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1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27 676회 0건
이런것 남이알면 전 죽어요!(12)

그동안 어떻게 지내세요?
여긴 벌써 가을바람이 서늘하네요.

어느새 가을이 깊어졌어요.

9월초 추석전에 오마던 신랑이 아직도 못오고
조카만 개학해서 집에 와 있어요.

큰조카는 학교 기숙사에 들어가 있기 땜에
집에 없구요.
작은조카(고등학생)만 집에서 학교다니는데
낮에는 학교 가고 집에 여전히 저 혼자예요.

고모부 새벽일 다 끝나면 10시쯤에 들어오시는 것도
같구요.

고모도 요즘은 점점 가게가 바빠지나 봐요.

서울에서 네일배운다고 고모가게에 와서 그냥 일하는
처녀도 있구요.

저도 신랑오면 가게에 나가면서 고모도 도와드리고
일도 배울참이었는데 아직 신랑의 서울 일이 마무리
되지 못해서 못오고 있어요.

아기는 건강하게 잘 자라구요.

이유식을 먹으면서 그맛에 더 끌리는지
점점더 젖을 싫어하고 제가 억지로 모유 먹일려고
젖을 물려주면 이제 막 나온 이빨로 어떻게나
아프게 깨물고 그러는지 제가 질색이예요.

이젠 모유 먹이는 것 다 틀렸나봐요.

고모부는 그런것 보시고 짖궂게 웃으시며
절 놀리셔요.

첨엔 자기가 아가 젖을 뺏어먹는 기분이었는데
이젠 순전히 자기꺼라나요!

나이는 드셨어도 생각은 어린애 같고 순수하셔요.

제가 그분의 진심을 느낄수록 감사한 마음과
고마움이 새삼스러워져 고모는 남편 잘만나서
호강하고 사는구나 부러워요.


고모가 처음에는 저에게 그토록 신경쓰고
잘해주시더니 점점 시간이 흘르면서부터
요즘은 저에게 서운한 일이 자주 생겨요.

전 집안 청소할랴,
아기 목욕시키는 것에서부터
빨래까지 일이 좀 많아요?

그런일을 하다보면 하루 낮이 언제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예요.

그런데 고모는 간간히 저에게 짜증 비슷하게
말씀하실때면 제 가슴에 못이 박히는 것만 같고
서러워서 눈물이 저절로 나와요.

그자리선 아무말 못하고
고모에게 제가 앞으로 더 잘할께요
조심할께요 하고 말하고 돌아서지만
제 눈에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고모부 보기에도 죄송해서 더 그래요.

고모부 앞에서 고모한테 안좋은 소리 들으면
더 가슴에 맺히고 서러워서 슬퍼져요.

그럴때 고모부가 아무말씀 안하시지만
전 그럴때 고모부의 마음을 알고
느껴지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고 서러워요.

왜 하필 고모부 앞에서 절 그렇게 아프게
하는지 고모가 점점 원망스러워요.

아무일도 아닌 것을...
물론 고모도 절 가르치느라 그런말씀 하시는 것
다 알지만 저하고 고모만 있는데서 그런말 듣는 것하고
고모부까지 있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듣는 것하고 너무 다르거든요.

고모부가 저땜에 아무말씀도 못하시고
가슴속 깊이 깊이 절 위한 마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더 그래요.

당장에 고모앞에서는 아무말씀 안하시다가
저하고 단둘이 있을때 저에게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는 고모부 말을 들으면 왜 그리 서러운지 몰라요.

여기와서 고모부밖에 내 주위엔 아무도 없구나
실감하게되요.

그러다가 고모부하고 단둘이...
고모부를 내남자하면 너무 절절하게
전 고모부의 여자가 되고 말아요!
고모부도 그런 절 진심으로 마음깊이
위해주고 끌어안아 위로하며 언 가슴을 녹여주셔요.

고모의 작은 꾸중에도 전 마음한쪽이
저며들듯이 아프고 서러워졌다가도
고모부의 부드러운 위로를 받으면
모든것이 봄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버려요.

"와이프 말에 너무 신경 쓰지마! 응.."
"알아요! 자기만 있으면 되요! 전.."
"난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단다."
"몰라! 몰라! 자기맘을 내가 어떻게 알아?"
"그래서 요즘은 너 안에다 사정하는 것 몰라?"
"왜 그러세요? 그러다가 정말 임신이 되면 어떡해요?"
"넌 너무 아까워...그냥 처남하고만 살게 하기에는..."
"그래도 전 결혼을 해서 아기가 있는 몸이잖아요?"
"첨엔 나도 이렇게까지 널 좋아하게 될줄 미처 몰랐다."
"미워..미워요! 왜 절 이렇게 만들었어요?"
"첨 볼때부터 네가 좋았어!"
"그래도 우린 절대로 이러면 안돼는...그런 사이잖아요?"
"우린 한집으로 시집 장가든것 뿐...피한방울 안섞인 남남이야!"
"그래도 전혀 남은 아니잖아요?"
"너나 나나 누구든지 한사람이 이혼만 하면 그땐 남이야!"
"너무나 죄가 커요! 이러는 것 누가 알기라도 해봐요?"
"너만 입 다물면 세상에 아무도 몰라! 그런 걱정은 하지 마..."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던데 그래도 조마조마해요."
"처남이 빨리 와야 할텐데..."
"저도 왠지 불안해요.혹시나 고모가 눈치채고 저러나 싶구요."
"우리일은 죽었다 깨도 모른다.누가 상상이나 하겠니? 그래서 더 좋지? 너도.."
"응...조마조마하면서도 이상하게 더 흥분되요!"
"나도 니가 처남의 부인이니까 ..더 좆대가 꼴리고 좋아!"
"계속...그렇게 말하시지 마세요! 저 이상한 여자 되겠어요.첨엔 너무 놀랐었는데.."
"너도 보지 꼴리는대로 말해! 나하고 둘이만 있을땐.."
"고모부가 그런 저속한 말을 막 하시니까 저까지 이상해져요."
"넌 보지 하나는 진짜 물건이다!"
"아아 챙피해!"
"한여자를 이렇게 좋아해 보긴 첨이다."
"전 첨에 장난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너무 서러웠구요."
"아직도 내맘 모르겠니?"
"알아요! 이젠 자기 믿어요!"
"널 놔주고 싶지 않구나! 내 부질없는 욕심이지만..."
"저도 자기 떨어지지 못하겠어요."
"내가 다 생각해놓고 있다."
"뭘요?"
"응 그건 나중에 말해주마."
"고모하고 날마다 얼굴 대면하기가 불안해 죽겠어요."
"내가 널 만나고부터 그동안 잊고 살았던 것을 찾았다."
"그게 뭔데요?"
"너하고 너무 잘 맞아!"
"저도 자기하고처럼 좋아본 적이 없어요."
"이런것이 궁합인가보다."
"자기하고 좋아질수록 전 불안해요.조마조마하고..."
"걱정 놓으래도..."
"신랑 오기전에 임신하면 어떻해?"
"그래서 나도 처남이 빨리왔으면 좋겠다."
"자기하고 할때마다 꼭 임신되는 느낌이여요."
"내가 밖에 할려고 하다가도 그만 그런다."
"임신하면 자기 책임질 수 있어요?혹시 저 버림받는거 아니죠?"
"책임을 지다말다..누구 보지로 낳은 자식인데..."
"전 상상만해도 너무 이상해요. 자기 아기를 낳아서 젖 먹여 키울려면..."
"내 아기는 절대 모유로 키워야 한다."
"싫어요! 아기는 우유먹을거예요."
"아니 왜?"
"자기가...모유는 계속해서 자기가 먹어줘...안그러면 나 못살아!"
"흐흐흐 그래 모유는 내 차지구나! 흐흐흐"
고모부는 저의 그런말이 무척이나 좋아하셨어요.

저도 고모부가 젖을 빨아주면 그날이 개운해지는 느낌으로
한결 ...그래도 오후나 밤에는 다시 차올라서 아프고 탱탱해져
죽겠어요.
고모부하고 밤에도 같이 맘대로 잠을 잔다면 이런일이 없을텐데...
저혼자 눌러보면...

정말 이러다가 고모부의 아기를 임신할런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고 안타까워 감질나는거 있죠?
신랑이 빨리 와줬으면...
정말 신랑 오고나면...고모부하고는 멀어져야 할런지 몰라!
고모부도 그래서 요즘 신경이 날카로워 지신거 같아요.

고모가 저한테 약간 서운하게 말해도 제가
흔들리지않고 지탱할 수 있는 것은 모두다
고모부의 진실한 사랑과 마음 씀씀이 탓이라고 생각해요.
전 아무래도 좋구요.
고모가 뭐라고 하셔도 전 고모부만 제게 있으면...
고모부의 마음이 저에게 있으시면 전 이겨낼 수 있어요.

전 고모가 아무리 저에게 서운하게 말해도 마음 단단한
이유가 있어요.
(잡년아! 네 서방은 진즉부터 내남자야! 내남편이나 마찬가지란다!
어쩌면, 정말 나 네 서방의 아들을 낳을런지 몰라!
나 매일같이 네 서방한테 애먹으면서 얼마나 좋은지 넌 모를거야!
내가 애낳으면 네 그이가 책임진다고 하셨어!
넌 고모부하고 겉으로 형식으로만 부부간이지만
난 진짜로 마음까지 하나가 되어있는 부부간이란다.
그인 내 아기야! 내 젖만 먹고 살고싶어 하셔!
그이가 내 젖을 나중에도 계속해서 빨아주겠고
약속하셨어!아기에게도 먹이지 말라고 하셨어!
네 서방은 내 아기고 내남자,내남편이란다! "

그이가 내 아기가 되어줄때 전 너무 흥분되고 좋아요!
고모부가 내 아기가 되어서 나를 엄마처럼 하면서 젖을 빨면
전 너무 행복해요.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700 페이지

번호 컨텐츠
3463 색마빈이 중딩시절 - 1부 HOT 08-24   1358 최고관리자
3462 색마빈이 중딩시절 - 2부 HOT 08-24   1522 최고관리자
3461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4부 08-24   717 최고관리자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12부 08-24   677 최고관리자
3459 색마빈이 중딩시절 - 3부 HOT 08-24   1422 최고관리자
3458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5부 HOT 08-24   1426 최고관리자
3457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13부 08-24   685 최고관리자
3456 색마빈이 중딩시절 - 4부 08-24   603 최고관리자
3455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6부 08-24   522 최고관리자
3454 24살...생머리 찰랑찰랑한 여우 - 6부 HOT 08-24   1419 최고관리자
3453 성장과정 - 1부 08-24   554 최고관리자
3452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7부 08-24   744 최고관리자
3451 24살...생머리 찰랑찰랑한 여우 - 7부 HOT 08-24   1419 최고관리자
3450 요술램프 - 프롤로그 08-24   826 최고관리자
3449 남이 알면 전 죽어요 - 8부 HOT 08-24   1189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