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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56 1,377회 0건
제 18 부 [ "야누스" 두 자매 6 ]
- 1장 ( 경수의 음모와 집단행동 2 ) -
지수와 지영은 거나하게 취해 갔다.
마침,다음날이 토요일 이라는 것이 두 자매의 긴장을 풀리게 했다.
"언~니, 우리 너무 마시는것 아-냐?..호홋!!"
지영이가 발그레한 얼굴로 걱정스럽게 지수를 바라봤다.
"야,야~이..기집애..야!..괜찮어~마-셔..딸~꾹..오호홋!"
지수가 딸꾹질 까지 해 대며 손 사레를 쳤다.
둘은 벌써 1차로 고깃집에서 소주 한병과 맥주 두병을 마신뒤 였다.
그리고 지수의 제의로 2차 까지 하게 되었다.
읍내의 하나 밖에 없는 호프집은 붐볐다.
호프집을 들어 오기전 지영은 망설였지만 지수의 호기에 이끌려 들어 온뒤,연신 주위를 살펴야 했다. 학교 여선생 둘이서 술을 마신다는 자체가 신경쓰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생맥주 두어잔을 비운뒤 부터는 알콜올의 힘에 신경쓰지 않았다.
왁자찌끌한 호프집내의 소음으로 둘의 대화는 자연스레 목소리를 높여 졌다.
"그-래..이-기집애-야..나가, 살아 보니..좋~아?"
지수가 눈을 게슴츠레 한체 지영을 쏘아 봤다.
"호홋!..완전히..시비-쫀~대?..딸-꾹!"
지영도 딸꾹질을 하며 지지 않고 맞 섰다.
"어~어-라?..얘..좀-봐..한번..붙어 보겠다는..거-야..지금?"
지수가 주먹을 쥐고 흔들었다.
"호호홋,하-핫...깔,깔..."
둘은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다.
"얘,애..나-화장실-좀..갔다 올께!"
웃음을 눈가에 함빡 담고 지수가 몸을 일으켰다.
"어~멋!"
지수가 휘청거리며 테이블을 집었다.
"언-니..괜찮-어?"
지영이가 지수를 부축하자 지수는 손 사레를 쳤다.
지영은 화장실로 향하는 지수의 뒷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눈 물이 핑-돌았다.
아무리 봐도 이런 읍내에서 썩히고 있을 언니가 아니라는것에 지영의 마음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었다.
지영은 언니가 "H"읍으로 내려 올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다고 짐작했다.
"김영호!"...
그랬다. 지영은 형부인 영호때문이라고 확신이 갔다.
둘은, 과거에 주말부부로도 얼마나 행복 했었던가!
오히려 영호가 "S"시로 올라오게 되어 있었던 것이었던 게 반대로 되어 버린 현실을 언니인 지수가 힘들어 하는것 같아 보였지만, 단순히 그 문제만이 아닐 것 같은 예감이 지영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김..영-호!.."
지영은 입속으로 형부인 영호를 되씹어 봤다.
자신을 다시 여자로 만들어준 "남자!"...
오늘 아침 학교계단에서 메몰차게 뿌리쳤던 자신이 야박하다는 생각도 해 봤지만 언니인 지수의 행복을 위해서라는게 정확한 이유였다.
차마, 더 이상 언니에게 죄를 짓고 싶지 않다는게 지영의 결심이 었다.
"휴-우우!!"
그 영호의 문제 말고도 점점 조여져 오는 늑대 같은 박 교장 패들의 문제만 으로도 지영은 머리가 뽀개질것 같았다.
지영은 속이 답답해 지자 앞에 놓인 생맥주잔을 들고 벌~컥거리고 마셨다.
왠지..오늘은 취하고 싶었다...
"어-라, 기집애..혼자, 퍼-마시고 있어?"
언제 화장실에서 돌아 왔는지 지수가 지영의 어깨를 쳤다.
지수도 지영에게 지지 않고 맥주잔을 비워낸뒤 소리 쳤다.
"아~저씨!..여기..맥주 두잔..더-요!"
지영은 꽤 취했다고 느끼고 지수를 말리려 하다가 그만 두었다.
웬지..오늘은 취하고 싶어졌기에...
....
그시각..
경수의 집 근처의 삼겹살 집에선 건장한 청년 셋과 그 청년들과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외소한 체격의 남자를 합쳐 네명이 소줏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건장한 청년들은 망치가 불러 들인 입대를 앞둔 친구들이 었고 그 속에 끼어 소주잔을 혀 바닥으로 핧고 있는 것은 경수 였다.
"크~윽..탁!..알아 들었-제?"
경수가 소주를 입에 털어 넣고는 소리 나게 잔을 놓았다.
"아-따..씨불-놈!..되게 잔소리 혀~어?"
일행중에서 덩치가 제일 커 보이는 별명이 "곰"이란 자가 망치를 빈정 거렸다.
"키-킥!..이-잡놈-아..잘못 하면, 콩밥 묵어 뿔-제..아-망치말- 잘들어..쨔-샤!"
얼굴이 까무잡잡한 "베트콩"이란 별명의 사내가 망치편을 들었다.
"흐흣..그러나, 저러나..나라의 부름을 받기 전에..똘,똘이 목욕이-라..쓰-으쩝!"
망치가 자신의 주걱턱을 손으로 쓰-윽, 쓰다듬고 입맛을 다셨다.
경수는 불안 했다.
달리 불안한 것이 아니라..
지영이를 돌려 가며 먹을때 어쩌면 자신의 차례가 오지 못할까봐 불안해 하고 있는 것이다.
"야~넌..이제..가-봐..코, 보고 전화해!"
그때 망치가 눈치를 살피고 있던 경수에게 주거턱을 내밀며 지시했다.
"알,알았어!.."
경수는 화들짝 엉덩이를 들고 일어 났다.
어쨌던 신이 난 경수 였다..
쬐끄만 쥐쌔끼 같은 눈이 유달리 커지며 식당을 뛰쳐 나갔다.
....
"하~늘에..별은..지고!..딸꾹!"
지수가 길을 걸으며 요즘 한창 유행하는 "별은지고"의 노래를 불렀다.
"언,언-니!..목소리.좀..낮-춰!"
지영은 지수를 부축하며 달랬지만 지수는 여전히 노래를 불러댔다.
"호-홋..야~..기분..조-오-타..딸꾹!"
지영도 상당한 취기를 느끼고 있었지만, 언니인 지수를 부축하고 있는 터라 걸음걸이는 휘청거릴수 밖에 없었다.
"아-이차..암!..이렇게..취해 가지고..셋집을.어떻게..들어, 간-담?"
지영은 주인 아줌마를 떠 올리며 난감해 했다...
....
지영은 지수의 잠든 모습을 내려다 보며 한숨을 포-옥 쉬었다.
지수를 거의 등에 엎다시피 하고 집으로 들어 왔던 것이다.
자신도 취하는기는 마찬가지라 금새 지수 옆에 누워 자고 싶었지만 조금전 부터 "요뇨"를 느끼던 차에 먼저 생리적인 요구를 해소 해야 했다.
지영은 지수의 목을 들어 베게를 받쳐 주곤 방을 빠져 나왔다.
비는 말끔히 게어 언제 그랬다는 듯이, 하늘엔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별~이.진다-네!"
그 별들을 바라보며 지영은 지수가 잠들기 전까지 흥얼거렸던 노래를 코로 흥얼
거렸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며 까지 지영의 콧 노래는 계속 되었다.
....
"어~이구..씨-팔..미치고,폴-짝..뛰겠네-엣!"
안체 모퉁이에서 경수가 발을 동동 구르며 욕을 해댔다.
지영이가 혼자 돌아 오지 않고 언니인 지수를 데리고 와 버리는 바람에 계획에 차질이 있은 것이다.
"쓰-윽...어떻게..하-지?.."
경수는 고개를 갸웃하고 잔머리를 굴렸지만, 자신의 머리로는 도저히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안체로 기어 들어 갔다.
망치에게 전화를 걸기 위해서 였다.
몇번의 신호가 가고 난뒤, 망치가 휴대폰을 받았다. 경수는 현재의 상황을 얘기 한뒤 망치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물었다.
"쓰~팔..둘, 다-아..해치워 버-릴까?"
잠시 뜸을 들인후 망치가 말했다.
"..꿀~울..꺽!.."
경수는 침을 삼키며 망치의 결정을 조바심을 내며 기다렸다.
"아냐, 아-니야..그럴 필요는 없어! 어차피..그-년 혼자 족쳐야 돼!..음~..내게 좋은 생각이 있으니 오늘은 그냥 건너-뛰자!..그리고 넌, 말이야..더 이상 초-치지 말고,찌게-져..있어, 알-았어?"
망치의 말에 아니 지시에 경수는,
"알,알-았-어..."
경수는 전화 수화기를 내리고 어깨가 축 쳐졌다.
"에~잇..씨팔!..둘다..먹으면, 돼 잖어!"
그때 였다.
지영이가 이제-막,화장실로 들어 가고 있었다.
"으~..씨-부..러-얼!..쾅!"
경수는 마룻바닥을 주먹으로 내리 치며 안타까워 했다.
잠시후 지영이가 비틀 거리는 걸음으로 화장실에서 나와 뒷 곁으로 돌아 가고 있었다.
지영의 모습을 눈으로 쫓던 경수의 눈이 점점 빛났다..
쬐그만 눈을 굴려가며 입술을 혀로 핥았다.
"씨-팔,죽기 아니면, 까무러 치기-다!!"
경수는 어금니를 물고 고개를 끄덕 였다. 비장한 표정을 지은체...
....
지영은 샤워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침에 있었던 김혁도와 "섹스"이후 하체를 씻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후에 엉겹결에 박 교장의 늙은 자지까지 빨아야 했던 "오럴"로 인해 지영은 몸 구석,구석 까지 찝찔한 기분이 었다.
하지만, 언니인 지수가 곤히 자고 있는 바람에 물소리를 내 가며 샤워를 하기가
미안했다.
지영은 방 문턱을 짚고 방안의 지수를 바라봤다.
코 까지 골며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휴~우우!"
지영은 긴장이 풀리며 갑자기 취기가 확- 올랐다.
"아-너무..마셨나-봐!"
그 취기와 피곤함이 지영은 가벼운 어지럽증 까지 느끼고 휘청 거렸다.
"그-래도..그-곳은..씻어야..해!"
지영은 치마를 잘록한 허리 까지 걷어 올리고 부억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지영의 탄력적인 두 개의 반구! 엉덩이가 벌어지며 드러 났다.
잠시후 수도꼭지에 연결된 짧다란 고무호수에서 물이 "쫄,쫄"흘러 나오는 것에 지영은 그 고무호수의 끝 자락을 잡고 자신의 갈라진 보지에 갖다 되었다.
"아~하-아..."
지영은 차가운 물이 보지를 적시자 시원한 느낌으로 신음 포-옥 쏱아 냈다.
그리고 문득,김혁도와의 학교옥상 창고에서 가졌던 "섹스"를 떠 올리고 아랫배를 부르르 떨었다.
"아~..내가..지금..뭘..생각하는.거-야!"
지영은 고개를 흔들며 그 느낌! 김혁도의 거친 자지의 느낌을 떨쳐 내려했다.
하지만 좀 처럼 그 자지의 튼실함과 뜨거운 혀 애무를 지영은 머릿속에서 털어 내지 못하고 있었다...
"색-녀?..."
지영은 입술을 깨물며 "색녀"란 단어를 곱씹어 봤다.
"정말..내-몸에, 색녀의 피..가..흐르는 걸까?.."
지영은 여전히 고무호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보지전체에 쏘아대며 번민에 빠져 들고 있었다..
자신이 왜 김혁도와 박 교장의 강간에 가까운 "성교"의 요구를 끝까지 거부를 하지 못하는데에 대해 서글퍼 졌다.
"아~하..핫~..."
지영은 더 이상 참지못하고 허벅지를 모으며 허리를 비틀었다.
물줄기가 보지를 가르고 "클리스토스"를 건드리는 것에 지영은 본능적인 욕구가
울컥 느껴지며 보지구멍에서 "애액"이 삐져 나오고 말았던 것이다...
"아하-앗...안-돼-엣..."
지영은 감성적 본능을 떨쳐내려고 손에 쥐고 있던 고무호수를 내 던져 버렸다.
....
- 2장 ( 경수의 "환희!"와 몸부림 ) -

그날 새벽 두시...
경수는 핏 발이 선 눈으로 시계를 올려다 봤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먼저 안방에서 자고 있을 엄마의 동태를 살폈다.
초조녁에 동네 아줌마들과 마신 막걸리 몇잔으로 코를 "드르렁!"까지 골며 골아 떨어져 있었다.
경수는 발 뒷꿈치를 들고 안체를 빠져 나갔다.
....
뒷 곁 지영의 부억문을 열고 있는 경수의 손이 덜,덜 떨렸다.
이틀전 침입시에는 쉽게 열리던 문이었는데 긴장을 한 탓에 열쇠 구멍조차 잘 찾지 못하고 있었다
구름속에 묻혀 있던 달이 삐져 나오며 "월광"을 내뿜고 경수의 땀에 절은 얼굴과 등을 비추고 있었다.
그 젖은 얼굴은 만일에 대비해서 스타킹까지 쓰고 있은 탔에 숨이 더 가빠져 왔다.
"딸~크-락!..삐-이..걱!"
이윽코 열쇠가 돌아가고 부억문이 소리를 내며 열리는 것에 경수는 심장이 미칠듯이 뛰기 시작했다.
경수는 부억으로 들어선뒤 어둠에 눈이 익숙해 지기 위해 꼼짝 않아고 서 있었다.
잠시후 어둠에 익숙해 지자 경수가 천천히 움직 였다.
어항속의 물고기 처럼 소리 없이...
"허-억!?.."
경수는 고개를 들이 밀고 들여다 본 방안의 풍경에 입을 벌렸다.
자신이 상상해본 풍경보다 더 기가 찼기 때문이 었다.
침대 위에는 김지수가, 방 바닥에는 지영이가 널 부러져 자고 있었다.
그 자고 있는 두 여자의 형태가 가관 이라는게 경수를 미치게 했다.
먼저 침대위에서 자고 있는 지수는 외출복을 입은체 였고 상의 "블라우스"단추가 다 열려져 있을 뿐아니라 치마 또한 한쪽이 치켜 올라가,하얀 허벅지까지 드러나 있었다.
벌어진 블라우스 속에 보이는 브래이져!..
경수는 침대위의 지수를 살핀후 이번에는 방 바닥에서 자고 있는 지영이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상의는 헐렁한 반팔에..다.. 헐거워 보이는 반바지 차림이 었다.
그리고 살짝 보이는 아랫배의 움푹 들어간 배꼽...이..말려 올라간 티셔츠 때문에 앙증맞게 드러나 있었다.
"..꾸-울~꺽!!"
경수는 자신의 목구멍에서 침 넘어 가는 소리조차 두려웠다.
잘못하면 두 여자가 잠에서 깨어나 버리면, 모든게 허사 였기에...
경수는 발을 조심스럽게 방으로 내 딪었다.
향긋한 여자 냄새와 함께 술냄새 까지 은은하게 났다.
먼저 경수는 방바닥에 누워 있는 지영의 몸을 피해 침대로 다가 갔다.
지수의 널부러져 누워 있는 자태가 더 이끌렸기에..
그리고 엉덩이를 소리나지 않게 걸쳤다.
심장이 "쿵쾅"거리며 번개치듯 경수의 가슴을 울리고 있었다.
경수는 손을 천천히 뻗어 지수의 벌어진 블라우스 사이로 집어넣었다.
"아~...."
경수는 지수의 젖 가슴을 감싸고 있는 브래이져의 감촉을 느끼고 속으로 감탄했다.
잠시 그 느낌을 즐기던 손에 힘을 주고 조금 눌러 보았다.
이어서 느껴지는 "물~컹"한 감촉...그 감촉으로 경수는 하마터면 "정액"을 쏱을뻔 했다.
"우~!!...이-감..촉!..."
경수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 손바닥에 전체로 전해져 오는 지수 유방의 탄력감으로 몸을 떨었다.
좀더,나아가 과감히 손을 놀렸다..아주 미미하게..손 바닥을 모으고 조물락 거려 봤다.
"윽-..크흐흣!"
손 바닥으로 전해지는 지수의 유방 감촉은 따뜻했다.
경수는 지수의 브래이져를 만지작 거리다..한쪽..오른쪽의 브래이져를 조심스럽게 걷어 올렸다.
"스르륵!"이라고 할만큼, 브래이져가 위로 끌어 올려지며 하얀 한쪽 유방이 드러 났다.
"꿀~꺼-억!!"
경수는 지수의 유방을 내려다 보며 또 침을 삼켰다.
입으로 빨고 싶었지만 참았다. 만약에 잠에서 깨어나면 튀어 버리면 되지만 지금 이순간을 오래 도록 느끼고 싶었다.
유방의 중앙 꽃판인 유두...그 유두를 바라보던 경수는 자제력을 잃을뻔 했지만 자신을 달래며 참았다.
이번에는 지수의 하체로 시선을 옮겼다.
그리고 치켜 올라간 한쪽 치맛자락을 조심 스럽게 끌어 올렸다. 치맛자락을 잡고 있는 경수의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아~..팬티다!..보지-야!"
지수의 하복부가 드러나며 하얀 팬티가 보였다.
그 팬티 속으로 보이는 거뭇한 빛깔이 달빛을 받아 확연하게 볼수 있었다. 그리고양 쪽 팬티라인 부분으로 보지털이 삐져 나와 있는것에 경수는 시선을 고정 시켰다.
경수는 더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 지수의 팬티위 보지둔턱을 손 바닥으로 덮었다.
"우-읍!..."
푹신한 보지털의 감촉...
그 감촉으로 경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 떨림이 손 바닥까지 전해서 흔들렸다. 그 흔들림으로 얼른, 경수는 손 바닥을 뗐다...
그리고 잠시 꼼짝 않고 쉬었다가 마음을 진정 시킨뒤 경수는 손을 또 움직였다. 겁이나서 차마 지수의 팬티를 끌어내리진 못하고 중지를 펴서 허벅지 쪽의 팬티 라인 부분을 들치고 조금씩 밀어 넣었다.
"아~보지..털!..이야.."
경수는 손 가락 끝에 느껴지는 지수의 체모, 즉 보지털을 느끼고 몸을 또 떨었다.
그리고 중지를 천천히 지수의 보지를 갈랐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났다. 그 순간,
"으~으-흠?"
지수가 허리를 움직이며 벌렸던 가랭이를 오무렸다.
경수가 지수의 보지속 보석인 "클리스토스"를 건드렸던 것이고 술에 취해 잠든 지수가 본능적으로 몸을 움직였던 것이다.
"읍~!!"
경수는 몸을 경직 시키고 가만히 있었다...
잠시후 지수는 코 까지 작게 골면서 오무렸던 다리에 힘이 빠지며 가랭이를 벌렸다.
"휴-우...."
경수는 한숨을 내 쉰뒤 몸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지영이의 몸을 더듬어 보고 싶었다. 방바닥에 누워서 자는 지영의 쪽으로 다가가 옆에 살짝 앉았다.
"음~냐,음,음...그-러지-마-아!!"
갑작스럽게 잠을 자던 지영이가 말을 해 대는것에 경수는 흠칫 하며 숨을 죽였다.
하지만,그 말은 지영이의 잠꼬대 였다..
"휴~우..깜짝..놀랐-잖어!"
경수는 가슴을 쓰다듬고 진정을 한뒤 먼저 지영의 잠든 얼굴을 내려 다 봤다.
창을 통해 들어 오는 달빛에 비친 지영의 얼굴은 정말 아름 다웠다.
오똑한 코...반듯한 이마..감고 있는 눈에 긴눈썹은 숨을 쉴때 마다 떨리고 있었다..그리고,얇고 도톰한 입술... 그 입술이 약간 벌어져 상아빛 치아가 달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꾸-울..꺽!"
경수는 대담하게 얼굴을 지영의 입술쪽으로 천천히 내렸다.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스타킹을 썼지만 눈과 입 부우이에 이미 구멍을 뚫어 놓은 터라 시선과 입은 자유롭게 사용 할순 있었다.
경수는 지영의 벌어진 치아 사이로 자신의 혀를 길게 빼물고 조심스럽게 밀어 넣었다.
향긋한 술 냄새가 났다..
"으-음..음~냐,음~냐..쩝쩝!"
순간 지영이가 입술을 본능적으로 다물며 쩝,쩝 거렸다.
경수는 화들짝 놀라며 숙였던 고개를 황급히 들었다. 자칫 하면 혀를 물릴뻔 했던 것이다.
입술을 오물 거리던 지영은 가슴에 얹혀 있던 손을 들어 코까지 쓱.쓱 쓰다듬고 자신의 머리위로 툭! 올려 버렸다.
그 바람에 가슴부위가 확 열려 버렸다.
잠시동안의 잠결에한 무의식적인 행동이 었지만, 경수는 그 시간이 한참이나 된 것같은 긴 시간으로 느껴졌다.
경수는 잠시 쉬었던 손으로 뻗어 지영의 헐렁한 티셔츠를 조심스럽게 걷어 올렸다
면 셔츠는 어려움 없이 지영의 목 까지 끌어 올릴수 있었다.
"허~억...꿀-꺽!!?"
경수는 눈에 들어 오는 지영의 풍만한 두 유방에 몸을 떨었다.
조금전에 만져본 지수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컸다...
그리고 경수를 더욱 흥분시킨 것은 지수와 달리 지영은 브래이져를 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맨..살!
두 개의 반구가 경수 눈앞에 무방비 하게 떠-억 벌어져 있었던 것이다.
그 두개의 반구의 중심인 유두는 각자 양 방향으로 향한체 돌발적으로 보였고, 그 유두를 받치고 있는 꽃판은 유방의 크기에 비례하고 있을 만큼 컸다..
"우~..쓰-팔...가볼때..까지..가-보는, 거-야!.."
경수는 억제해온 야욕을 터트렸다.
하지만 지영의 유방으로 향하는 손은 여전히 조심스럽게 떨리고 있었다.
"히~이-야-아!..."
경수는 손에 잡히는 지영의 유방의 크기와 탄력이 넘치는 느낌으로 감탄을 했다.
손 바닥 하나론 도저히 덮을수 없을 만큼, 지영의 유방은 컸다..
경수는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손에 힘을 주고 조물락 거여 봤다.
그 감촉!...으로 경수는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이때까지 살아 오며 몇 안되는 여자를 경험해본 경수였지만, 이렇게 까지 깍아진 몸매를 한 여자는 처음이 었다.
며칠전 부엌문을 통해 훔쳐본 유방이 아니든가!
그때도 느꼈지만, 학교에서 돌려본 "포르노"잡지 속의 여자들중 어느 누구도 지영의 유방 보다 나아 보이지 않았다..
경수는 지영의 두 유방의 유두를 중심을 번갈아 가며 조물락 거렸다.
꽃판인 유두부터 겨드랑이 까지 나 있는 푸른 실 핏줄이 달빛에 빛날 만큼 지영의 피부는 흰 눈 같았다.
경수는 이래나, 저래나 금방이고 바지를 뚫고 나올 만큼 힘이 들어가 있는 자지가 폭발 할것 만 같았다.
"우-읍..뿌~드득!!"
하지만 경수는 어금니를 갈며 참았다.
아직 좀더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경수는 지영의 유방에서 손을 떼고 늘씬한 하체를 내려다 봤다.
움푹 들어간 배꼽아래..그, 아랫배 속으로 손을 거침 없이 밀어 넣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 대신 경수는 자시의 엉덩이를 움직여 지영의 허벅지로 다가 갔다.
헐렁한 반바지 밑으로 손을 넣기가 쉬울것 같아서 였다.
경수는 지영의 허벅지 옆에 자리를 잡은뒤 손을 오른쪽 허벅지 밑으로 밀어 넣고 더듬어 올라 갔다.
"헙!..."
손 끝에 느껴지는 지영의 팬티..그리고..그 속의 무성한 체모인 보지털...
지수의 것 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만큼 보지전체가 넓었고, 체모는 무성한것 같았다.
경수는 손 끝을 떨며 지수와 마찬가지로 지영의 허벅지쪽 팬티라인을 들추고 중지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순간에 와 닿는 지영의 보지털!..
그 보지털을 헤치고 좀더 갈라진 부위로 전진해 나갔다.
순간, 지영이가 움찔 하고 허벅지를 모았으나 금새 가만히 있었다.
그 다리의 움찔 거림으로 경수가 놀라며 지영의 얼굴을 바라 봤다.하지만 지영은 평온한 얼굴을 하고 쌔근거리고 자고 있었다.
여전히 경수의 손을 자신의 반바지속에 담은체...
정말이지...
침대위의 지수나, 또 아니면 방바닥의 지영이 중 누구하나라도 이방에 없었다면 경수는 두 여자중 누구던.. 덮치고 싶었다..
하지만, 둘이 있을때 누구 하나를 덮쳤을때..그 뒤의 상황을 예측할수가 없다는것이 경수를 망설이게 했다.
"우~씨-이...."
경수는 더 참지 못하고 바지속 자지를 꺼 냈다.
왼손으론, 조심스럽게 지영의 보지를 만지작 거리며 오른손으론, 자신의 자지를 잡고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그리고,보지를 만지는 손..그 손가락으로 마음 같아선 지영의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고 싶었지만 경수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눈으론 지영의 얼굴과 가슴...그리고 움푹 들어간 배꼽들을 번갈아 시선으로 핥았고..왼손 끝에 느껴지는 지영의 보지털 느낌엔, 자신이 직접 지영의 보지구멍에다 자지를 쑤셔 박는 상상을 하며 절정으로 치다랐다.
이윽코..
"크~윽!..크흐흐흣!!...으-으~윽.."
경수는 고개를 흔들며 자지의 귀두에서 정액을 울~컥! 쏘아 올렸다.
뜨거운 정액이 사방으로 튀며 지영의 방바닥으로 떨어 졌다.
그 정액이 창틈으로 들어온 달빛에 비쳐 허옇게 빛났다...
정액을 토해 내며 경수는 숨을 크게 토해 내지 못하고 "끅,끅"거렸다...
...절정의 몸부림을 치며 바라본 탁상시계의 야광 시침이 새벽 세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
경수는 정액을 터트린뒤 자신이 쏟아낸 정액을 방 바닥에서 닦을 생각조차 못하고 두 여자의 반 나신을 보고, 또 보고 했다.
눈에 촬영기가 있으면 담아 놓고 싶을 정도로 안타까웠다.
"피~이-휴-..."
경수는 아쉬 웠지만 지영의 방에서 나왔다.
그리고 부억으로 내려선 뒤에도 방안으로 고개를 들이 밀고 또 한번 두 여자의 잠든 모습을 살폈다.
앞으론 어쩌면 두번 다시 이런 기회가 없을것 같기에...
경수는 아쉬웠지만 부억을 지나 뒷 방을 나왔다.
가슴으로 불어 오는 시원한 새벽 바람에 경수는 통쾌함을 느꼈다..
....
지영은 잠결에 부억문이 덜컹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바람이 쑥- 방으로 밀려 들어와 얼굴을 스치는 것에 잠을 잠시 깨려 했지만, 그냥 잠에 빠져 들어 버렸다.
눈을 떴었지만, 술을 먹은 뒤의 "숙취"로 머리가 깨 질듯 아팠던 것이다..
하지만 그 문의 덜컹 거림이 안주인의 아들인 경수가 몰래 방으로 들어와 자신은 물론 지수의 몸까지 더듬고 또 자위 까지 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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