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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읍 이야기 - 25부3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3:55 1,326회 0건
- 5 장 ( 과수원으로 모인 "들개"들.. ) -

그날밤..
과수원으로 서무과 김혁도와 이상철 교감이 격려차 찾아와 있었다.
지수는 오후늦게 가진 만수와의 격렬한 정사로 피곤에 지쳤있었지만,예의상 그들을 집안으로 들일수 밖에 없어 거실에서 맞았다.
지영은 지수옆에서 조용히 과일을 깍아 접시에 담아 내고 있었고..
하지만, 지수는 그 두사내의 눈빛에서 "육욕"을 읽어 내고 내심 불안해 했다.
자신, 아니..두 자매의 육체를 마음껏 희롱한 사내들이 아닌가!
"이..들이..또!..무슨 작당을 하고..여기까지..찾아왔을까?"
지수는 지영이가 깍아낸 과일 접시를 두 사내에게 내 밀며 잔뜩 경계를 했다.
"에~~또, 이번일로..심려가 커겠지만..어쩌겠소..남아 있는 사람이래도..잘 살아야되지 않겠소!..그래서..이-건, 학교에서 주는 격려금이니..받으시고!"
이 교감이 누른 덧니를 보이며 말을 꺼낸뒤, 봉투를 꺼내어 놓았다.
"전,번에..부의금도..받았는데..요..뭘~또..!!"
지수는 그 봉투를 받지 못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사양했다.
"허허..참!..그건 그거고..이건, 교장선생님이..특별히..하사 하신겁니다!"
지수는 그 말에 이 교감의 얼굴에 침을 뱉고 싶은 충동을 겨우 억눌렀다.
"개..자식들..다..망쳐놓고..돈으로..해결할려구..해?"
지수는 속이 끓어 올랐지만 참고 또 참았다.
". . . . . . .!!"
옆에 앉아 있는 지영도 안절부절했다.
지금 자신 앞에 앉아 있는 두 사내....모두가 자신의 몸을 유린했던 사내들이 아닌가..그 사내들의 시선을 이마에 받고 있자니 등에서 땀이 흘렀다.
특히, 김혁도의 따가운 시선이 자신의 허벅지에 와 닿아, 지영은 치마끝을 잡고 자꾸 내려야만 했다.
문득, 지영은 생각이 난듯 지수에게 말했다.
"언..니!..나, 집에좀 다녀올께!"
"오!~..왜?"
지수가 눈을 마주쳐 오며 대답했다.
"으..응!..짐..좀싸가지고, 올려구!"
지영은 말을 더듬었다.
어떻게 하든 이 자지를 피하고 싶었기도 했고, 사실 옷이라도 몇가지 챙겨 와야 할 판이 었다.옷이라곤 지근 입고 있는것 뿐이었다.
그리고,영호가 죽은후 언니인 지수가 과수원으로 들어 오라고 해서 이미, 그렇게 하기로 한 터였다.
"지금..갔다..올려구?"
지수가 불안한 눈초리로 반문했다.
"응!..금새 다녀 올께!.."
지수는 지영의 행동에 의아해 하며 더 불안해 졌다.
"..기집애..나.혼자 남겨 두면..어쩌란 거야!"
속으론,사뭇 원망스러웠지만 말릴수가 없었다. 지영은 이미 일어선체였다...
"택시, 불러.줄께!"
지수가 테이블위의전화기를 집으려는 것에,
"아!..그만..둬요!..어차피 그쪽 방향이면..우리집쪽이니..내차를 타지..뭐!"
김혁도가 제지했다.
그 말에 지영은 소름이 끼치는 느낌으로 사양을 했으나, 김혁도는 말을 마치고 이미 지영의 앞을 지나 집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그는 거실에 앉아 있는 이상철 교감에게는 먼저 간다는 인사조차 하지 않은체 과수원집 마당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로 가버렸다.
". . . . . . .!!"
지수는 뭐라고 말도 못하고 엉거주춤 선자세로 있을뿐이었다...
....

섬강변 갈대숲....
승용차 한대가 그 갈대숲속에 있었고, 그 차가 불규칙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지영은 김혁도의 거친 손길을 밀어 내며 울부짖었다.
그리고 후회했지만 때는 늦은것 같았다...
사내는 이미 조수석에 앉은 지영의 몸을 올라타고 꼼작 못하게한 뒤였다..
두 사내의 눈길을 피할려고 했던게 오히려 김혁도의 덫에 걸려드는 꼴이 된 지금, 지영은 허우적 거리며 반항을 했지만, 역 부족이었다..
"뿌~우욱!!"
지영의 상의가 찢어지고 있었다.
앙칼지게 반항을 해오는 지영의 기를 죽이겠다는 김혁도의 협박이었다.
지영의 탄력적인 유방이 드러났다.
"흐흣!!..넌, 잊고 있지 않아...나의 느낌을!..벌써..젖어 있을걸?"
김혁도가 지영의 상체를 누른체 얼굴을 내려다 보며 비웃었다.
". . . . . . .!!"
지영은 대꾸조차 하지 않았다.
목구멍을 타고 올라오는 욕설도 씹어 삼켰다.
아니..욕을 하고 반항을 한들..이 사내는 욕구를 채우고 말것이라는 것에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린것이다..
"크흣!!..넌, 역시..젖가슴이..최고야!!"
김혁도가 킬킬거리며 지영의 탐스럽고 탄력적인 유방을 손으로 조물락 거렸다.
지영은 사내의 손길을 아프게 느끼며..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

그 시각 과수원집...
지수는 쓰러질것 같은 피곤함을 참으며 지루한 이 교감의 설교를 듣고 있었다.
"..개자식이!...빨리 돌아가..기나, 할것이지!.."
지수는 속이 끓어 올랐지만 저려오는 발과 다리를 손으로 주물러 가며 참았다.
"..그래서..말슴이야! 이번 야유회 행사를 어떻게 할까..숙의 중이지!..김 주임의 사건도 있고 해서..흠,흠! 목이 마르군..나..물한잔 주시게나!"
이 교감이 번들거리는 눈으로 지수에게 말했다.
지수는 이 교감의 요구에 몸을 일으키고 식당으로 갔다...
"이상철!"교감...
사실,그는 오늘 저녁 격려차 방문을 하면서 지수의 동생인 지영의 동태를 파악하고자 왔었다.
그런데..그, 괘씸한 김혁도가 먼저 지영을 바래다준다는 명목으로 나꿔체가는것에
영..속이 뒤틀려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지수와 단둘이 있고보니..슬,슬..바지춤속의 자지에 힘이 들어 가기 시작하는것에..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 교감은 지수의 뒷 모습을 쏘아 봤다...앙증맞은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었다.
수차례 먹어본 지수였지만,남편이 없는"미망인"이 라는것에 육욕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했다..
지수가 싱크대앞에서 물컵을 씻고 있는것에...이 교감은 소리없이 몸을 일으키고 지수의 등뒤로 다가갔다.
"어머~낫!!"
지수는 양 겨드랑이로 쑥 밀고 들어와 양쪽의 젖가슴을 움켜져지자, 들고 있던 물컵을 놓아버렸다.
"허헛..김..선생은, 역시 아름다워!"
이 교감의이 뜨거운 입김을 지수는 뒷 목덜미에 느끼며 발부둥쳤다.
"이~것..놔!!.."
지수가 등뒤에 착 달라 붙은 사내를 엉덩이로 밀어내며 앙칼지게 쏘아 붙였다.
"흐흣!..우리사이가..처음도 아닌데..뭘..그래!"
사내가 지수의 가슴을 더 옥죄며 뒤에서 달라붙었다.
이미 발기한 바지춤속의 자지를 지수의 엉덩이에 문질러대고 있었다.
"헉,헉..제발..이러지..마세요!"
지수는 그 사내의 죄어오는 힘에 숨이찼지만 사정을 했다.
하지만, 사내는 벌써 뒤에서 지수의 치마를 끌어 올리고 있었다.
"아~~너무해..제발..영호씨가..죽은지..며칠이나 됐다고...흑!"
지수는 치마속으로 들어온 사내의 손이 팬티라인을 잡고 끌어 내리자 울부짖었다.
지수는 더 이상 반항하지 못했다..
반항할 힘조차 없었다..며칠이고 밤을 샌..영안실!
그리고 김혁도와의 카섹스..또 어젯밤..말똥이를 길들이기 위해 스스로 자청한
"오럴"섹스..그리고..오늘 오후 만수와 가진 거친 "정사.....
그 마라톤 같은 일정에 지수는 지칠대로 지쳐있었던 것이다..
지수는 자신의 몸이 숙여 지는것에 두 팔로 싱크대 모서리를 잡아야만 했다.
사내는 지수의 치마를 허리께 까지 말아 올린뒤, 이미 자신의 발기한 자지를 끄내고 있었다..
....
그 시각..섬강 갈대숲속의 승용차는 더,흔들리고 있었다..
조수석위에 남녀가 엉켜 흔들어 되는 충격으로 승용차는 삐걱거렸다.
"후~욱,훅,훅,훅...."
김혁도가 한껏 벌어진 지영의 가랭이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묻고 펌퍼질을 해댔다. 지영은 가끔 긴 눈썹을 떨며, 찡그릴뿐..입을 여전히 다물고 있었다.
대신 김혁도의 변형된 자지가 내리찍히며 보지구멍으로 쑤셔 박힐때 마다 거친 숨을 코로 내 쉬고 있었다..
김혁도의 자지가 깊숙히 박혀오면 목젖을 들어 올릴 뿐이었다.그리고 아무렇게나 흔들렸다...
반면에..사내는 땀을 닦아냈다.
그 사내의 얼굴에서 떨어진 땀방울이 지영의 유방과 목으로 부려지고 있었다.
"으~윽..크흐흐흐..큭!!"
이윽코..김혁도가 정액을 터트렸다..
사내가 정액을 쏟아내며, 지영의 유방을 움켜지고 몸부림쳤다.
지영은 아프게 움켜지는 젖가슴의 고통도 잊은체..두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 눈물은 양갈래로 주르룩 흐르며...귓볼까지 젖셨다.

"쏴~~~아..아!!"
바람이 불어와 갈대를 누이고 있었다..
그 바람은 승용차 창문턱에 걸쳐진 지영의 하얀 발을 스치고 지나갔다...
...

과수원집..식당..
"읍,읍!..아~아퍼...악,악!!"
지수는 보지구멍을 헤집는 사내의 자지에 고통스러워 고개를 흔들었다.
불과 몇시간전...
만수의 자지를 두번이나 담았던 보지구멍이고 보니..쓰리고 아팠다..
"으흐~어!..여차아!..훅,훅..."
지수의 고통의 호소에도 이 교감은 자지를 쑤셔 박아 넣고있었다..
"철썩!철~썩..퍽,퍽,퍽...."
사내가 자신의 다리를 폴짝이며.. 지수의 벌어진 엉덩이에 매달릴대 마다
두 남녀의 살갗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렸다..
지수의 몸이 흔들릴때마다 젖가슴이 흔들렸고..그 고통을 참을려는 지수는 싱크대모서리를 움켜져야 했다.
"쨍~그랑..쾅!!.드르륵!"
싱크대가 흔들리며 그릇들이 흐트러지며 나 뒹굴었다..
"우우~씨익!!....크크크;!!"
사내가 동작을 멈추고 지수의 허리와 한족 유방을 움켜지며 포효했다.
지수는 보지구멍 안쪽에서 튀어 오르는 이 교감의 정액으로 따끔거리는 쓰라림이 더 했다...
"흐~윽....!!"
지수는 허리를 숙이고 울음을 터트렸다..
비참하고..서글펐다..
하지만 숨을 고르며 지수는 눈을 빛냈다..
"..너, 개자식을!..나에게..매달려, 살려 달라고 사정하게..할꺼야!"
지수는 어금니를 물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 분노했다...
....

섬강변과...
과수원의 밤은 그렇게 조금씩 깊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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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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