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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30 509회 0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

이어서 계속 ...


난 점점 작아지는 내 심벌을 수건으로 대충 닦으면서 욕실의 문을 열려고 한 순간 정민이 먼저 욕실 문을 잡으면서 한 번 하고 나가자고 했다.
난 여기에선 싫다고 하면서 정민을 살짝 밀면서 문을 열고 방으로 나왔다.
냉장고를 열고 맥주를 꺼내서 소파에 앉았는데 정민이 욕실에서 ?아 나오더니 내 무릎에 올라앉으면서 내가 화가 났을 때 마다 풀어줄 때 하는 행동을 했다.
가슴에 앉기면서 내 머리를 만지고...
그러면서 항상 하는 얘기.....

“아저씨 전 죽는 그 순간까지 아저씨만의 장난감이예요....사랑해요.....”

“아니...오늘의 니 모습은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고 보이지도 않았어.
이전 내가 즐기려고 하는 건지, 널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인지 모르겠어....“

난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고....
정민이는 내 속마음을 아는지 계속 어리광을 부리면서 손으로 내 심벌을 주물렀다.
다시 내 심벌은 커지고 정민이는 소파 앞에 쪼그려 앉으면서 애무를 시작했다.
바로 내 심벌은 커졌고 힘도 충만해서 바로 삽입을 해도 될 만큼 커지고 빳빳해 졌다.

“엎드려...”

정민이는 바로 엎드렸다.
난 한 번에 깊숙이 삽입을 했다.
그런 행동은 내가 화가 났을 때 삽입하는 스타일이었다.

“아~!!~~~아저씨, 조금만 살살...아파요....제발....”

“그냥 참아!!”

난 정민이의 말을 무시하고 더 깊숙이 힘껏 삽입을 하고 움직였다.
엄청난 속도로...
정민은 처음에만 약간의 고통이 있지 항상 그렇게 해 주면 얼마 움직이지 않아도 바로 절정에 다다르곤 했었다. 오늘도 정민이는 바로 절정에 다다르고

“아~~아저씨 ...나 느껴요...아...~~~”

정민이의 신음소리는 정말 특이해서 남자가 그 소리를 들으면 사정을 했다 해도 바로 또 설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침대에서 코까지 골며 잠을 자던 친구가 부스스한 눈으로 일어나더니

“야...치사하게 나 하는 건 다보고 넌 나 자는데 몰래 하냐?”

하며 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냥 더 자.....저녁을 위해서...”

“무슨 소리예요?”

“어...저녁때 아까 만났던 소영이하고 함께 즐길 생각이거든....”

난 물건을 빼고 소파로 앉으면서 대답을 했다.
정민이도 날 ?아 날 바라보면서 앉아있는 내 위에 삽입을 하며 내 얼굴을 들더니 내 눈을 쳐다보면서 물었다.

“아저씨...나 사랑하지? 지금 대답 해줘....”

정민이 항상 위기의식을 느꼈을 때 묻는 스타일이다.
애절한 목소리로.....
난 아무 대답 없이 그냥 정민이를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아저씨...제발 지금 대답해 주세요....저 사랑하죠?”

난 마지못해 대답하는 투로 얘기했다.

“어....”

정민은 몸을 더 빠르게 움직이면서 나에게 키스를 요구했다.

“사랑해요...아저씨....사랑해요...사랑해요...”

정민이는 숨이 차 하면서도계속 사랑한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허리를 돌렸다.

“야...질투 나네....”

친구는 침대 속으로 다시 누우면서 얘기하고 정민이는 내 입술을 찾았다.
우린 키스를 하고 난 두 손으로 정민을 앉은 채로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했다.
평소 같으면 정민은 바로 움직임을 멈추고 "아파요..."라고 할 텐데....오늘은 그냥 움직인다.
난 조금씩 더 깊숙이 손가락을 항문에 넣고 질 안에서 움직이는 내 심벌의 느낌을 즐겼다.

“아~~~아저씨 조금만 빼 주세요....많이 아파요.....”

“그냥 해......”

“조금만.....아저씨...."

난 손가락을 더 깊이 넣었다.

“아!~~~아저씨.....”

난 정민에게 키스를 하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정민이만 움직이고 난 그냥 편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면서 내 허리도 돌리기 시작했던 거다.
정민에게 바로 신호가 왔다.

“아~~~~아저씨 저 느껴요....아....지금....”

정민이는 아주 강하게 느꼈다.
온 몸이 떨림이 나에게 느낄 정도로....
난 더 빨리 움직였다.
나도 끝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내 움직임이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정민이는 곧바로 또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

“아....아저씨 나 또 와요....어떻게 해...아!~~~~”

“사랑해...정민아.....”

“아~!!!!!!!!”

정민이는 내 입술을 찾는다....
정민이는 강하게 내 입술을 빨고 혀를 빨았다.
항상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우리는 키스를 했기 때문인지 나도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사정을 참았다.
그리고 몸은 허리를 더 크게 움직이고 손가락은 더 빨리 움직이고....
정민이는 짧은 한 순간에 세 번째의 오르가즘을 느끼고 내 목을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빠져갔다.

“아저씨 제발 그만....저 너무 힘들어요....아~~~~”

난 움직임을 멈출까 생각하다가 조금 더 밀어 붙였다.

“아~~~~~~~아저씨 나 뭐가 나오는 거 같아....못 참겠어요....~~~"

정민이는 소파가 다 젖을 정도로 소변을 봤다.
참지 못하고.....
난 그때서야 움직임을 멈추고 항문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 주었다.
정민이는 나의 가슴에 안기면서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아저씨....못 느꼈지.... 미안...해요.....조금 있다가 ....아저씨...나 다리가 너무 후들거린다.....”

난 정민이를 안아서 침대로 데리고 갔다.
침대에 눕히고 담배를 물며 옆에 엎드렸다.
정민이는 내 머리를 만지면서

“아저씨 나 졸려...조금만 잘게....”

하며 나에게 키스를 원했다.
난 가볍게 입술을 맞추고 담배를 거의 다 피웠을 때쯤 정민이의 색색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난 침대에서 일어나 전화기를 들었다.
소영이가 생각이 나서 들어왔나 확인도 할 겸...전화를 했다.

“여보세요?”

“그래 나다...일찍 들어왔네....다른 스텝들은?”

“아직 안 들어 왔구여....저만 먼저 들어왔어요....실장님 전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래...내가 니 방으로 잠깐 갈까?”

“네....”

난 대충 옷을 입고 메모지에 잠시 외출을 하다 들어오겠다고 급하게 적고는 방을 나왔다.
소영이는 짧은 반바지에 배꼽이 보이는 런닝 티셔쓰를 입고 문을 열어주었다.
난 반가움의 표시로 소영 이를 자연스럽게 포옹을 했고 소영인 기다렸다는 듯이 내 품 안으로 들어왔다.
우린 포옹을 한 상태에서 얘기를 잠시 나누었다.

“다른 스텝이랑 함께 쓰는 방이니?”

“아니요....혼자 사용해요...배려를 해 주더라고요...”

식사를 했냐고 물으면서 우린 소파로 걸었다.

“간단하게 먹고 들어오는 길이예요.”

서로 허리에 손을 감고 걸어오다가 소영이를 돌려 세우면서 키스를 했다.
소영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입술을 받아들였고 우린 소파에 앉기 전에 긴 키스를 했다.

“뭐 좀 마실래요?”

“아니...그래...맥주 하나 줘라...”

“예...”

소영이는 냉장고로 가서 맥주와 와인을 꺼내왔다.
난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소영이가 건네주는 맥주를 한 모금 마시면서 오래전의 얘기를 물어보았다.

“너 스폰서 하나 좋은 거 물었다면서? 요즘 잘 나간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예....아는 오빠가 소개를 해서...실장님 정말 너무 하셔요....한 번도 전화도 안 주시고....”

“진심이야? 내 전화를 기다렸다는 말이?”

“그럼요...전 몇 번 스튜디오로 전화를 드렸는데 그때마나 해외촬영을 가셨다고 해서 메모만 남기고 그랬는데....”

“그래? 왜 애들이 얘기가 없었지? 실은 나도 너 스폰서 만났다는 얘기 들었을 때 몇 번 전화 했었어.”

“그런데 왜 연결이 안 되었지? 혹시 제 예전 전화번호로 전화 하신 거 아닌가?”

“전화번호 바꾸었니?”

“그럼요....한참 되었는데....”

“전화를 바꾸었으면 예전에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새 번호를 알려줘야지...그게 이쪽에서의 예의인데....그래야 밥줄이 안 끈기고 계속 들어오지....”

“그랬구나.....죄송해요...전 실장님이 제게서 완전히 관심을 끄신 줄 알고.....”

“그럴 리가...가끔 나도 네 생각 했어......너 참 말 잘 듣고 나에겐 유독 잘 했잖냐....”

“전 실장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일하던 것도 포기하고 달려 갈 거예요.....항상...기다리면서...
가끔 스튜디오로도 일부러 찾아가곤 했었는데....갈 때마다 안 계셔서 못 만났지....”

“그랬구나....아무튼 반갑다.....그래 어떻게 지냈냐?”

“그냥 그렇죠...뭐....다 아시잖아요....”

“알지? 내 성격? 난 솔직하게 뭐든지 얘기 해 주는 거 좋아하는 거.... 얘기 해봐라....어떻게 지냈는지...”

“뭐가 궁금하신 거예요? 남자관계 요? 일이야 소식 들으시면 금방 아실테고.....”

소영이도 이젠 이쪽 생활에 빠꿈이가 다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긴 벌써 2년이 넘은 거 같으니까....처음에 날 찾아와서 몸을 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뭐든 상관없어...너에 관한 얘기면 되니까 한 번 해 봐라....”

“실장님이랑 촬영 다녀와서 저에게 바로 일이 하나 들어왔어요.
속옷 CF이었는데 한국 브랜드가 아니고 일본 ‘와코루’에서 그래서 일본으로 오디션을 보러 가서 합격하고 바로 워킹비자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래서 일본에서 3개월 정도 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일들도 간 김에 더 하고 돌아왔고요.
그때 거기에서 오빠 한 명을 알았어요. 유학을 하면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던 오빠인데....유독 제게 참 잘 해주셨어요.
통역도 항상 해 주고 촬영장소로 이동 할 때도 항상 운전을 해 주고....
물론 프로덕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저랑 처음 만 난거이긴 하지만...그래도 다른 스텝들에게 한 것보단 제게 특별하게 챙겨주고....그러다가 거의 계약이 끝나 갈 때쯤 그 오빠랑 눈이 맞았어요.
제 숙소로 데려다 주다가....
차에서 가벼운 스킨십이 있었고...
그냥 저도 외롭고 힘들었었는데 그 오빠가 너무 잘 해주고...또 부담도 없고....
제 숙소로 그때 처음 들어왔어요.
그냥 가볍게 맥주를 마시다 돌아가게 할 생각이었는데...오빠의 생각은 그게 아니었나 봐요....
처음에는 그냥 일상 얘기를 하다가 점점 야한 얘기를 꺼내기에 이젠 그만 얘기를 하고 돌아가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갑자기 키스를 하더라구요.
뿌리쳤는데 남자의 힘이 얼마나 세던지 전 꼼짝도 못하고 그냥 오빠가 하는 대로 키스를 받아야 했구요.
어쩜 그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솔직히 말하자면.....
오빠의 키스가 끝이 나고 난 오빠를 밀면서 이젠 집에 가라고 했는데 오빠는 거의 강제로 제 옷을 찢으면서 절 침대에 눕혔고.....
전 머릿속에 실장님과의 첫 관계가 스쳐지나가고 다른 남자에겐 죽어도 몸을 주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것들까지 다 생각이 나면서 울음이 터졌어요.
그래도 그 오빠는 상관하지 않고 아무런 애무도 없이 그냥 삽입을 했구...전 또 다른 남자에게 몸을 주게 되었구요.
그때 오빠가 삽입을 하고 몇 번을 움직이는데 아프기도 했지만 머릿속에 별 생각이 다 들면서 어차피 이렇게 될 바에는 내 스스로 움직이자...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행동을 바꾸어서 적극적으로 실장님께 배운 대로 몸을 움직이고 조이고 그랬더니 별로 움직이지도 안았는데 바로 사정을 해도 되냐고 묻더라구여....
전 빨리 끝내라고 했는데 그 얘기를 그 오빠는 안에다 사정을 해도 되는 걸로 잘못 듣고 사정을 했어요.....그때가 제 가임 기간이었는데....
전 또 한 번 울고불고 난리를 쳤고....
오빠랑은 그렇게 인연이 되서 가끔 만나서 오빠가 원하면 관계를 갖기 시작했어요.
그 오빠가 제게 스폰서도 소개를 시켜 준 거고...
그렇게 해서 일본에서도 일이 들어와서 자주 다녀오게 되었구요. 한 번 워킹 비자가 나오니까 쉽게 나오더라구요....아무튼,
한 일 년 정도를 그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오빠만 만났어요....그 사이에 전 실장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번번이 연결이 안 되었고....
한국에 나올 때 마다 전화를 하고 찾아가고 했었는데....
항상 못 만나니까 인연이 아닌가보다 해서 거의 포기를 했었구요.
그러던 중에 오빠가 일본에서 나왔어요.
제 일 때문이라고 하면서....
일본인인데 스폰서를 한 명 구했는데 만나보라고 그 사람과 함께 입국을 했더라구요.
전 그래도 절 생각해 주는 게 고마워서 또 일에 대한 욕심도 점점 커지고 이쯤 되면 저도 소속사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나가겠다고 했죠.
호텔에서 처음 만났는데 만족하는 눈치였어요.
절 일본 CF랑 지면 광고에서 많이 봤다고 하면서...
그런데 얼 만큼의 끼가 있는지....자기가 투자를 해도 될 런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하면서 자기랑 계약을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처음 만났는데 앞에서 물어 보더라고요...전 첫 만남에서는 그냥 통속적인 얘기를 하고 다음에 만나서 뭔가 얘기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처음에는 당황을 했는데 오빠가 중간에서 통역을 해 주면서 좋은 쪽으로 얘기를 잘 풀어 주었어요.
그래서 이틀 후에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하고 그날은 헤어졌고요.
저녁을 함께 먹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오빠가 가라오케에 갈 건데 함께 가서 분위기를 맞추어주자고 하더라고요.....
전 그러는 게 싫어서 그냥 가겠다고 했더니...오빠가 자기에겐 전혀 미안해하지 말고 저 사람을 꼭 잡으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일본에서도 저 사람이 스폰서가 되면 거의가 다 뜬다고 하면서.....
돈도 장난 아니게 많고....
외모로 보기에는 별로였는데 오빠가 하도 굉장한 사람이라고 얘기를 해서 잠깐만 있다가 가겠다고 하고 ?아서 갔어요.
가라오케에 가서는 여자를 부르는데 30분 간격으로 여자를 바꿀 거니까 아예 이집 문을 오늘 닫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불로 하루 매상을 먼저 계산하고 애들 팀과는 별도로 마담에게 따로 봉투를 주고....
오빠는 덩달아 신이 나서 들어오는 여자들마다 주무르고 키스를 하고 옷을 다 벗게 하고 춤도 추게 하고....
전 눈을 어디에다 둬야할지 처음에는 당황을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적응도 되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여....
하지만 첫 자리에서부터 그 사람의 노리개가 되고 싶지는 않았어요.
어느 정도 예의를 지켰다고 생각했을 때쯤 전 먼저 들어가겠다고 얘기하곤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어요.
그게 그 분하고의 첫 만남이었고.
이틀 뒤에 그분이 머물고 있는 방으로 찾아갔어요.
오빠랑....
가면서 오빠에게 무조건 그 사람이 원하는 데로 하겠다고 하라고 교육을 귀 아프도록 들으면서....
그날도 전 실장님께 전화를 드렸고요.
여쭈어 보고 싶은 말도 있고 보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마찬가지로 연결이 안 되었죠.
전 알았다고 건성으로 대답을 하고 그 방엘 들어갔어요.
그분은 사업가이긴 하더라구요.
벌써 계약서를 만들어서 테이블에 펴 놓고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린 소파에 앉아서 그분이 만들어놓은 계약서를 읽었고 그 자리에서 그냥 사인을 했어요.
조건이 너무 좋더라고요.
저도 여기저기 아는 분들께 여쭈어보고 그 자리에 나간 거였거든요.
3년 계약이고 금액도 만만치 안은 초특급 대우였고..........단서가 하나 있었는데 한 달에 3일은 그와 함께 지내는 조건.
다른 것들은 정말 너무 좋았는데 그 조건이 걸렸어요.
그랬더니 몸을 상하게 하지는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기를 믿으라고....
그런데 전 처음 만난 날 가라오케에서 그 사람이 노는 걸 봤잖아요....그래서 약간은 겁을 먹었었구요.
아무튼 오빠는 빨리 사인을 하라고 눈짓을 주고 전 팬을 들고 물어봤어요...
어떤 관계를 원하는 거냐....
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도 상관은 없는 거냐....
만약 내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요구하게 되면 그때 가서 포기를 해도 위약금이나 기타 등등 나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는 거냐...등등을...
오빠가 그분의 기분에 잘 맞추어서 얘기를 잘 해 주었고 그래서 사인을 하고 그 목록을 포함을 시켰고요.
그래서 계약을 하게 된 거고....벌써 2년이 넘었네요.
이제 몇 번만 더 만나면 계약은 끝이나구요.
사인을 하고 오빠는 통장을 만들러 나갔어요.
오늘 계약금과 의상협찬금 차량구입비...등등을 입금시켜주고 그 통장으로 매달 수입금을 넣어주겠다고....
난 호텔에 남아있었고....
말도 안 통하는데 나도 함께 가겠다고 했더니 그분이 얘기는 안 통하지만 그냥 함께 둘이서만 있어 보고 싶다고 하면서 절 앉아있게 했구요.
잠시 아무 말도 없이 답답한 마음으로 그냥 있었어요.
그분도 답답했던지 영어를 할 줄 아냐고 묻더라구요.
전 웬만큼 하잖아요.....
그래서 우린 영어로 얘기를 했어요.
지금 자기 앞에서 옷을 다 벗으라고....
계약이 시작되었으니까 이달에 3일을 지금부터 있겠다고....
그래서 그날부터 3일을 그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함께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절 정말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가라오케에서나 오빠에게 얘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 변태처럼 행동을 하고 막 대하는데 니 앞에서는 새신랑처럼 얌전하고 니 눈치를 본다는 얘기를....
그렇게 힘들지 않고 전 그분과 3일을 지냈어요.
공주처럼...
그런데 그분 실은 고자라서 그분과는 관계를 한 번도 못 갖았고 항상 3일중에 한 번씩 다른 남자를 데리고 와서 관계를 갖는 모습을 보고 시키고 그랬어요.
옷을 다 벗으니까 날 엎드리게 하고는 별의별 성기구를 갖고 제게 실험을 하듯이 만지고 빨고 삽입을 하고 그랬어요.
마지막 날엔 흑인 모델 한명을 데리고 와서는 그 남자랑 관계를 갖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싫다고 했고....
그랬더니 그 남자랑 관계를 갖지 않는 대신 녹화를 하자고 하기에 그냥 관계를 갖겠다고 했어요.
근거를 남기는 것보단 잠깐 고통을 참는 게 더 낳을 거 같아서....그런데 그 모델 정말 물건 하나는 끝내주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 분과 함께 일 한지 꽤 오래되었는데도 함께 일을 하는 걸 보면 이런 일을 많이 했었나봐요.
여자도 꽤나 잘 다루게 생겼고.
흑인이기는 하지만 정말 잘 생기고 몸도 좋았어요.
그 모델이 이끄는 데로 전 그저 따라 하기만 했어요.
키스를 하려고 하면 입을 맞추어주고...내 가슴을 애무하고 싶어 하면 가슴을 앞으로 밀어주고....
그런데 그 모델의 물건을 입으로 애무 할 때는 정말 힘이 들었어요...너무 크고 자꾸 목젖에 물건이 닿아서 넘어오는 걸 참으려니까 눈물도 나고....
거짓말 안하고 제 팔만했어요...다 커지니까....
두껍기도 정말 두꺼웠고.
삽입을 하려고 제 다리를 번쩍 들어 어깨에 올리고 입구에 닿는 느낌이 들 땐 정말 겁이 나고 무서웠는데 부드럽게 삽입이 되고 생각보다는 아프지 않고 안에가 꽉 차고 묵직한 느낌이 참을 만 하기에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빼었는데 갑자기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어요.
그때서야 그의 물건 중에 3분의 1이 삽입이 된 거고 조금 전에는 귀두만 삽입을 해서 움직였던 거더라구요.
전 죽는다고 소리를 지르고 그를 밀쳤지만 힘도 안 되고...그냥 빨리 끝내게 하는 게 낳겠다 싶어서 아픈데도 아래에 더 힘을 줘서 입구랑 질 안을 수축 시켰어요.
실장님께 그때 배운 대로....전 한번도 빼먹지 않고 아무리 급해도 소변을 볼 때 항상 질을 수축 시키잖아요.
그분은 제 신음소리가 정말 좋다고 얘기 한 게 생각이 나서 최대한 섹시하게 소리를 내면서....
그 모델에게 그분이 듣지 못하게 얘기를 했어요.
제발 빨리 끝내 달라고....너무 고통스럽다고.....아직 남자를 알지 못한다고....
나중에 따로 한 번 만나서 그때 즐기자고.....
그리곤 내가 먼저 키스를 했어요.
그 부탁이 그 모델의 마음을 움직였는지 얼마 안 움직이더니 바로 사정을 하더라구여....
그 정액을 다 받아먹으라고 해서 또 한 번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걱정 했던 거보단 빨리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구요.

그 모델을 보내고 나서 전 관계를 정리하자고 당당하게 얘기 했어요.
계약을 지키려다가 내가 먼저 죽겠다고....
일을 못해도 좋으니까 계약 없던 걸로 하고 계약금의 반은 돌려주겠다고....
그랬더니 그 다음부터는 그냥 그 분과만 함께 있었고 다른 사람은 부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확신을 하고 조금은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분께 진심으로 대하기 시작 했었구요.
그때부터 일어를 정말 열심히 배웠어요.
지금은 일어로 얘기를 하면 다들 제가 일본 여자인줄 알아요....
그 덕에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분도 한국말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알려주었고....
그분은 다른 남자와 관계 갖는 걸 보면서 즐겼었는데 제가 그 일을 강하게 부정하니까 포기를 해주더니...제가 만들어주는 한국 음식 먹는 걸 좋아하더라구여...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항상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드렸어요.
그랬더니 더 좋아하고 제 부탁이라면 뭐든지 들어주고.....그래서 좋은 관계로 유지하고 있구요.
저 말고도 한국 애들 몇 명이 그분과 관계가 있는 걸로 알아요...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거의 죽음이래요....매번 만날 때마다...
요즘은 그분의 그런 버릇도 고쳐 가고 있는 중이구요...
그렇게 지냈어요.....
실장님은요?“

“나야 매일 똑 같지...항상 해 왔던 대로.....”

“저 같은 초년 모델을 몇 명이나 거느리고 계신가요?”

소영은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물어보면서 슬그머니 바지위로 내 심벌을 감 쌓았다.

“니가 마지막이었어....나에겐 부부처럼 지내는 여자가 한 명 있거든...너 만나기 전부터 알고 지냈고
너랑 싱가폴에 다녀 온 후에 무척 가까워진 사이지만...”

“누군지 궁금하다.....함께 왔어요?”

“어....지금 방에서 자...친구랑.....”

“예? 친구랑 잠을 자다니요?”

“소영아, ”

“네?”

“너 내꺼 하고 싶은 생각이 아직도 있니?”

“예.....아까 만났을 때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그래서 사실 쇼핑도 하지 않고 여행사에 항공을 연장시키고 바로 들어와서 샤워하고 실장님께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고.....”

“내게 다른 여자가 있어도?”

“예. 실장님께서 받아주시기만 한다면....또 그 여자 분이 절 이해하고 서로 좋은 사이로 지낼 수 있다면...전 실장님의 여자로 평생 살고싶어요.”

“실은 내 친구랑 벌써 비행기 화장실에서 관계를 갖고 호텔에 오늘 도착 하자마자 관계를 갖고 피곤해서 둘 다 떨어져서 자고 있는 거야....그 사이에 내가 널 만나러 온 거고....”

“그럼 절 만난 것도 모두 아나요?”

“어...친구는 확실하게 알고 그 앤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충 알고 있고.....”

“제가 어떻게 하면 되요?”

“그냥 마음가는대로...하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내 여자라는 걸 잊지 말고....어딜 가든 항상 내가 알아야하고 누굴 만나서 관계를 갖아도 내가 그 사실을 알아야하고 나중엔 알 필요도 없고....”

“예...약속 할 수 있어요...실장님 아예..우리 함께 살면 안 될까요?”

“그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생각 좀 더 해보자꾸나...”

“예...실은 이번 촬영 전 빠지려고 했었어요.....일본에서 더 좋은 조건의 촬영이 있어서...그런데 그 촬영이 다음달로 연기가 되고 또 제작 쪽에서 일 하시는 분이 하도 간곡히 부탁을 해서....다른 스텝들보다 늦게 들어온 거고 또 이렇게 방도 독방으로 주신 거고....
만약에 촬영을 안 왔으면 실장님을 못 만났을 텐데....너무 다행 이예요.....실장님...."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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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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