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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29 1,441회 0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5

5.
방에 들어서자마자 우리 둘은 그대로 침대로 갔고 바로 잠이 들었다.
소변이 마려어서 일어나보니 소영은 침대에도 없고 방 어디에도 없기에 27층에 올라갔나 싶어 메모가
있는지 테이블을 보니까 소영의 깨알 같은 글씨로 편지가 써 있었다.

“실장님....
어쩜 주무시는 모습이 이렇게 천진스러워 보이세요?
많이 피곤 하셨나 봐요...
저 여기 홍콩에서 실장님을 뵈었을 땐 정말 너무 기쁘고 뭐라 말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어요.
그 행복이 오랫동안 유지하게 해 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도 노력하고 있구여.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점이 있어도 내치지 말고 가르쳐주세요.
열심히 노력하고 죽는 그날까지 후회 없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제가 실장님을 사랑하는 거예요...소영이가....
실장님께 큰 사랑은 바라지 않아요...
워낙 매력 있는 분이시고..또 남을 배려하시는 마음이 있으셔서 인기도 많으실테구요...
그래도 저 소영이가 일편단심으로 실장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만 기억해 주세요...
사랑합니다...정말 저보다 당신을...(크크 당신이라는 말이 엄청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코까지 드르렁 골면서 주무시기에 소리 없이 그냥 바깥바람 좀 쐬고 들어올게요.
10시까지는 돌아올게요....
사랑해요....
당신만 바라보는 예쁜 소영이가...”

입가에 미소가 절로 올라왔다.
이 편지를 쓰면서 여러 번 바뀌었을 소영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였다.
귀여운 녀석...
정말 사랑스러운 여자다....

난 편지를 다 읽고 시계를 봤다
10시 거의 다 되고 있었다.
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포트에 물을 올리고 세면을 하러 욕실로 들어갔다.
거울을 무심코 보는데 많이 늙었다는 느낌이 들면서 과연 소영이가 내 옆에서 얼마나 있어줄지 궁금했다.
난 벌써 40인데....
대충 세안을 하고 커피를 마시며 TV를 보고 있는데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면서 소영이 특유의 어리광을 부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실장님!!! 어디계세요? 귀염둥이 소영이 들어왔어요.....”

하면서 내게 다가오더니 거침없는 키스를 해 대었다.
난 소영이의 그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운 키스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받고 나서 소영이를 무서운 눈으로
쏘아 봤다.

“어...실장님 제가 뭐 잘못했어요?”

난 아무 대답 없이 담배를 한가치 물으면서 계속 소영이를 보고만 있었다.

“실장님 죄송해요...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용서하시고 웃는 얼굴 좀 보여주세요...무섭잖아요.....”

난 장난을 더 하고 싶어서

“소영아 우리 정리하자...”

그 한마디만 하고 고개를 TV로 향했다.

“실장님....”

소영은 벌써 울먹이는 목소리로 날 불렀다.
내 앞으로 와서 무릎을 꿇고 앉더니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한다.

“실장님 제가 뭘 잘못했는지 지적해 주시고 딱 한 번 만 용서를 해 주세요.....제발...”

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애기하는 소영이를 두 손으로 앉으며 얘기 했다.

“이렇게 마음이 약해서 어쩌누....나 사고라도 당해서 저세상으로 가면 우리 소영이도 ?아 오겠네...”

하며 소영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닦아 주었다.
그랬더니 소영이는 더 서럽게 울면서 내가 밉다고 내 가슴을 때리면서.....
그 모습에 난 또 행복을 느꼈다.

“저 쇼핑백은 뭐야?”

소영은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았는지 바로 미소를 보이며 신이 나서 얘기를 했다.

“커플 티셔스랑 실장님 야스러운 속옷..그리고 칫솔...몽땅 다 커플룩으로 쇼핑해 왔어요...예쁘죠? ”

하며 쇼핑 해온 물건들을 소파 앞에다 다 펼쳤다.

“함께 가자고 하지 그랬어.....나 혼자 외롭게 잠을 자게하고...”

“글구....저녁 야참도 몇 가지 사 왔어요... 코를 너무 심하게 골기에 잠에서 깼는데...정말 밉더라구여...
실장님이...몇 번 흔들었는데 곤히 주무시기에 그냥 나갔다 온 거죠...뭐...”

“윗 층에는 안 올라가셨죠?”

“어....또 궁금해 하겠다....”

“지금 전화 해 볼까요?”

“그냥 올라가지 뭐...오늘은 아마 다들 피곤해서 별 이벤트 없이 잘 꺼 같기는 한데...”

“그래요...저 물 샤워만 하고 올라 가 봐요....”

그 얘기를 하면서 입고 있던 옷을 훌러덩 벗으면서 욕실로 갔다.
물소리가 나는 거 같더니 갑자기 소영이가 나오면서

“실장님....사랑해요...보고 싶었어요....그 사이가..그래서 막 뛰어 다녔거든요.....빨리 오고 싶어서.....
그래야 실장님께 맛있는 커피 타 놓고 깨우려고 했었는데.....”

“그랬어?.....빨리 샤워하고 나와.....올라가보자...”

“예...”

소영의 뒷모습을 보면서 난 27층에 전화를 했다.
전화는 정민이가 받았다.

“다들 뭐하고 있니?”

“그냥 수다 떨고 있었어요...피곤한지 맥주 마시면서....아저씨는 어디에 계세요?”

“어 잠깐 잠이 들었네....나도 피곤했는지....바로 올라갈게...”

“예...빨리 와요....”

소영이와 난 방으로 올라갔다.
다들 편안한 복장과 자세로 손에는 맥주잔을 들고 웃으면서 애기들을 하고 있었다.

“야...분위기 좋은데...”

“그러게요....무슨 얘기를 그렇게 즐겁게 하셨어요?”

“그냥...경험들을 얘기 하고 있었어요....소영씨는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올라와요?”

“전 잠깐 잠이 들어서....안 피곤하세요? 정우씬?”

“이제 잘까 생각 중이었어요...그런데 오늘은 누구랑 잠을 자나? 내일 저녁이면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데...”

“왜요? 원래 일정은 모래 저녁 아닌가요? 전 그날로 항공 예약 해 놨는데...”

“정우야 무슨 일 생겼냐? 왜 하루 앞당겼어?”

“미국에 애들 데리고 가야 하잖아...그 아이들 중에서 문제가 있는 아이가 한 명 있어서 그 거 해결하려면 내가 낼 서울로 가야 할 거 같아.”

“그래..그럼 어떻게 한다......”

“소영이도 함께 가는 게 좋지 않겠니?”

“그럼요....여기서 혼자 뭘 하고 있어요? 그러지 말고 정우씨 혼자 들어가면 안 되나? 우린 일정대로 하루 더 있다가 들어가고...정민언니 그러자...응?”

소영은 정민을 보며 동의를 구했다.

“나도 더 놀다가 가고는 싶은데 난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해야지 뭐 내가 힘이 있니?”

우린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럼 다들 하루 더 놀다가 들어와요....낼 나 혼자서 들어 갈 테니까...부담들 갖지 말고....”

“그래도 되겠냐?”

“그럼...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말고 즐겁게 놀다가 들어와라....”

“그럼 오늘 피곤해도 그냥 자면 안 되겠네....소영이는 크리스하고 켈리에게 설명을 해 주고...”

소영이가 열심히 설명을 하는 동안 난 분위기를 만들려고 어제 촬영을 했던 테이프를 TV와 연결을 했다.
다들 시선이 TV로 향했고....
난 리모콘으로 볼륨을 약간 올렸다.
난 내가 촬영을 해서 그런지 보는 둥 마는 둥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지의 모습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열심히 봤다.
난 슬그머니 침실로 들어와서 삼각대 위에 올려놓고 촬영을 한 테이프를 보기 시작했다.
침대위에서 소영이와 정민이가 정우를 애무하고 있었다.
난 내가 촬영을 해서인지 자꾸 다음 그림이 머릿속에 떠올라서 재미가 별로였다.
난 화면이 빨리 지나가게 하면서 담배를 한대 물었다.
그때 켈리가 침대로 올라오면서 자기랑 잠시 얘기를 나눌 수 있냐고 했다.
난 자리를 약간 피해주면서 무슨 얘기 인지 빨리 해 보라고 하면서 테이프를 정지시켰다.
얘기인 즉,
자기도 모델이 되고 싶다고....
이번에 한국에 들어갈 때 자기도 데리고 가 달라면서 나에게 메니 져 형식으로 자기를 관리 해 달라는
것이었다.
미국에 있을 때 한국 친구에게 얘기는 많이 들어서 연예계의 얘기는 조금 알고 있고 소영이의 직업도
뭔지 알고 실장님이 한국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라는 것도 정우씨에게 설명을 들어서 잘 안다고 했다.
뭐든지 하라는 데로 다 할 생각이고 다만 자기에게 현금이 없으니까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숙소를 제공 해 달라는 부탁이었다.
난 크리스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크리스는 이곳 홍콩까지만 함께 여행을 하는 조건으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내일 모래 헤어지면 되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럼 둘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고 물었더니...연인 관계는 맞지만 미국에서부터 조금씩 사이가 벌어져서 정리를 할 생각으로 홍콩여행을 가자고 자기가 제안을 해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고 대답을 했다.
난 조금 생각 할 시간을 갖자고 얘기를 하면서 이 얘기를 다른 사람들도 아냐고 물었더니 실장님과 소영씨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안다고 대답을 했다.
난 거기까지가 내 영어의 한계여서 내일 다시 한 번 소영이와 함께 얘기를 더 하자고 했다.
켈리는 꼭 함께 한국으로 가서 일을 갖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정중하게 부탁을 하며 내 종아리를 부드럽게 만졌다.
난 일을 빌미로 켈리에게 서비스를 받고 싶지는 않기에 살며시 다리를 꼬면서 켈리에게 첫 섹스는 언제 했냐고 화제를 돌렸다.
켈리는 비교적 쉬운 단어를 사용하면서 자기의 옛날 일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11학년 때 같은 학교의 친구 생일파티에서 첫 경험을 했고 그 다음날 아침에 그 파티에 참석을 했던 5명의 남자친구들에게 집단섹스로 강간을 당했다고 애기했다.
그때 강간을 당하면서 촬영을 한 테이프와 사진 때문에 학교생활은 거의 못하고 남자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시골로 전학을 가서 졸업을 했다고 얘기 하며 약간의 눈물을 보였다.
전학을 가서 한동안은 무척 외롭게 학교에 다녔는데 자기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친구와 졸업식이 끝나고 파티에서 그 친구와 사랑을 나누었다고 했다.
그리고 대학에 입학을 해서도 계속 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의 성적 행동이 점점 변하면서 변태적인 것들을 서슴없이 시켰단다.
그래서 조금 사이를 두고 있었는데 그때 그 친구에게 나이가 어린 다른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 점점 자기와 멀어지고 그 친구와 가장 친하게 지내던 친구 중에 한 사람이 크리스라고 얘기를 해 주었다.
크리스는 켈리가 처음에 그 친구를 만날 때부터 자기에게 관심이 있었지만 자기의 가장 친한 친구의 여자친구이기에 표현을 못하고 속으로만 기회를 보고 있다가 친구가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갖고 켈리를 멀리하자 친구에게 정식으로 켈리를 사귀겠다고 얘기를 하고 켈리에게 고백을 한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켈리는 크리스를 지금까지 만나고 있었고 이젠 그 크리스와 헤어지고 다른 세계에서 전혀
다른 삶을 갖고 싶다고 나에게 부탁을 한 것이었다.
난 대충 켈리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알아듣는 단어들로만 앞뒤를 맞추어 보니 약간은 켈리에게 동정심도 생겼다.
난 그런 켈리가 안쓰러워서 살며시 어깨를 잡아 나에게 끌어당겼더니 켈리는 기다렸다는 듯이 내 품을
파고들면서 그 독특한 시선으로 날 올려다보았다.
난 그 눈이 뭘 원하는지 알기에 켈리의 입술에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 얹었다.
켈리의 입술은 얇은 편이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켈리의 혀 놀림은 정말 이품이었다.
그렇게 켈리와 난 애기를 하다가 서로의 감정에 불을 붙이고 서로의 몸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했다.
난 무슨 말을 하고는 싶은데 내 머릿속으론 그 단어들이 떠오르질 않았다.
빨리 영어를 공부해야지...그리고 켈리에게도 한국어를 배우게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켈리의 보지에 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켈리는 어제 나에게 아주 강한 오르가즘을 느껴보아서인지 내 손길 한 번만 움직여도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심하게 떨었다.
난 그런 켈리의 모습이 또 다른 귀여움으로 보여지 고 이 여자도 매력은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점점
속도를 높여갔다.
켈리의 커다란 신음소리가 거실에서 비디오를 보고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렸는지 소영이가 침실로 들어오더니 날보고 한 마디 한다....

“실장님 피곤하시다면서 켈리를 덮치려고 혼자서 이방에 있었던 거예요?”

“어...소영이 잘 들어왔다. 통역 좀 해라....”

“뭘요...혼자서도 잘 하시는 거 같은데....”

“빈정거리지 말고....이리와 앉아라...”

난 허리를 돌리며 빨리 사정을 하려고 소영이의 손을 잡아끌어 소영의 입술을 찾았다.
소영은 나에게 반 강제적인 키스를 당하면서도 싫지 않은지 내 목을 감으면서 아주 깊은 키스를 해
주었다.
또 소영이의 손은 켈리의 가슴을 만지고 또 한 손으로는 내 목덜미를 어루만지면서....
소영이와 긴 키스가 끝이 나자 켈리가 나의 목을 잡아끌었다.
그리고 내 입술을 강하게 흡입하면서 몸을 떨기 시작했다.
켈리에게 첫 번째 오르가즘이 오기 시작했나보다...
소영은 내가 움직이고 있는 뒤쪽으로 오더니 내 항문을 손으로 부드럽게 자극을 하면서 켈리의 보지에서 계속 흐르는 애 액을 손가락에 묻히고는 내 항문에 살며시 넣기 시작했다.

“아~~소영아...좋아...사랑해...”

소영은 또 다른 손가락에 애 액을 다시 묻히더니 두 다리를 들고 열심히 실장님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몸을 흔들고 있는 항문에 손가락을 삽입해서 내 심벌과 마찰이 잘 되도록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였다.
켈리의 신음이 더 커지기 시작했고 곧바로 켈리의 몸은 또 심하게 떨렸다.

“실장님 켈리 이러다 죽이겠어요...그만 좀 하세요....”

“난 아직 신호도 오지 않았는데 켈리가 빨리 느끼는 편인가보다...”

난 아쉽지만 소영의 말을 듣기로 하고 몸의 움직임을 조금씩 늦추어가며 켈리에게 마지막 여운을 주는
부드러운 애무를 해 주었다.
그런데 그때 켈리가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날 있는 힘껏 껴 앉았다.

“실장님 켈리가 사정을 하나 봐요....엄청난 물이 나오네요....”

나도 켈리가 사정을 하는 것이 느껴졌다.
삽입이 되어있는 내 심벌이 엄청 뜨거워지고 갑자기 너무 부드러워지면서 구멍이 엄청 넓어진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수축을 하기시작하면서 내 자지를 조여 오기 시작했다.
나도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그냥 참으려다가 켈리의 사정과 보지의 수축이 나를 느끼게 했다.
난 켈리의 다리를 더 높게 들면서 켈리의 입술을 찾았다.
강하게 켈리의 아래 입술을 물다시피 하면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몇 번의 움찔거림이 끝나고 켈리와 난 숨을 헐떡거리면서 환하게 웃었다.
소영이가 켈리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하면서 물었다.

“켈리, 만족하니?”

“어....난 생 처음이야....나 조금은 쑥스럽지만...행복해.....”

“실장님도 만족하신 거 같아 보이네요...그런데 왜 마음 한구석이 쓰린지 모르겠어요....”

소영이는 약간 삐진 듯한 어투로 얘기를 했다. 그 목소리가 평소하고 조금 다르다고 느낀 건지 아니면
눈치가 빠른 건지 켈리가 소영에게 안 좋은 일이 있냐고 물었다.
소영은 켈리를 웃으면서 보고 말을 했다.

“실장님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데 니가 실장님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까 그냥 질투가 나서
그래....”

소영이는 솔직하게 얘기를 하고는 켈리에게 조금 다가 가 앉아서 켈리의 어께에 다정스럽게 손을 올리고 또 얘기를 했다.

“하지만 괜찮아...실장님께서 만족을 하셨으니까....”

“미안해...소영....하지만 정말 실장님은 좋으신 분 같아...나도 그의 사랑을 받고 싶어....”

“켈리 그럼 크리스는 어떻게 하고....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소영, 너에겐 아직 시간이 없어서 얘기를 하지 못했는데 크리스와는 이번 여행으로 정리를 할 생각이야...그리고 크리스가 내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해...나도 그에게 내 마음을 주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나중에 실장님께 자세한 얘기는 듣고...그리고 나 실장님과 널 ?아서 한국으로 함께 가고 싶어. 그리고 실장님께 나 모델 일을 하고 싶다고 내 매니저가 되어 달라고 부탁 했어. 소영....너도 날 잘 부탁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거든....잘 부탁 할게...”

“ 그래 그거 아주 잘됐다. 나도 개인적으로 너에게 매력이 있다는 걸 느끼면서 잘만 가구고 공부 좀 하면 좋은 모델이 될 거라는 생각을 했어. 난 찬성이야...니가 우리랑 함께 서울로 간다는 거에...그리고 일본에서도 활동 할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너만 열심히 하고 실장님을 배신하지 않는다면....”

“난 실장님과 널 만날 걸 너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그리고 정말 실장님께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은데 언어가 조금 문제가 되네...내 솔직한 속마음을 아무리 얘기하고 싶어도 실장님께서 못 알아들으시니까....그래서 속상해.....그런 면으로 소영은 참 좋겠어....니가 너무 부러워....실장님의 사랑도 받고 있고 모델일도 아주 잘 하는 거 같고 영어랑 일본어...그리고 한국말을 너무 잘 하니까.....”

“켈리야....그건 시간이 허락한다고 생각 해...나도 처음엔 일본어 하나도 몰랐어...물론 미국에 처음에
갔을땐 정말 앞이 캄캄했었고.....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내 의사소통은 하잖아...열심히 공부 해....
내가 옆에서 시간이 날 때 마다 알려줄게....그리고 실장님께서 영어를 공부하시는 거보단 니가 한글을
배우는 게 더 빠를 거 같아.....니가 더 실장님을 좋아하는 거 같으니까.....또 한국에서 이을 하려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해야지.....”

“맞아....소영 니가 잘 좀 가리켜 줘....부탁 할게....”

소영이와 켈리는 그렇게 한 참을 얘기 하는데 말을 조금 빠르게 해서 난 알아듣기가 조금은 수월하지가 않았다.
그래도 눈치로 둘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알 수 있었고....
켈리는 아까 나에게 했던 말을 소영에게도 도움을 청하는 거 같았다.
소영은 날 쳐다보면서 흔쾌히 허락을 했다.
자기가 실장인 거처럼...
켈리는 고맙다고 얘기를 하더니 소영이를 붙잡고 키스를 하면서 날 쳐다보았다.
나도 미소를 지으면서 켈리를 쳐다 봐 주고...
포옹을 푸르면서 소영이 얘기를 했다.

“둘이 무슨 얘기가 이렇게 기냐? 나 영어 못한다고 내 흉봤지? 알아서들 해....”

난 웃으면서 소영에게 핀잔을 주었다.
소영은 활짝 웃으면서 내 애기를 켈리에게 해석을 해 주었다.
켈리도 활짝 웃으면서 날 쳐다보았고...그때 소영이 얘기를 했다.

“실장님 친구 분 낼 가시는데 기분 한 번 맞추어 드려야지요...몸은 피곤하지만....”

하면서 켈리의 손을 붙잡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래...켈리랑 먼저 나가라...난 잠깐만 생각 좀 하다가 바로 나갈 테니까....”

소영은 켈리에게 실장님의 친구에게 오늘을 기억시키자고 얘기하면서 방문을 닫고 나갔다.
난 담배를 한 대 물었다.
불은 붙이지 않고 그냥 물고만 있었다.
켈리를 서울로 데리고 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일을 시키려면 여러 가지로 걸리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서류준비도 많이 해야 하고...또 무엇보다도 켈리가 그쪽으로 어느 정도의 끼가 있는지에 대해 믿음이
가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았다.
일단 켈리에게 일은 잠시 보류하고 서울 생활에 적응을 하면서 언어 공부나 하라고 해야겠다.
그리고 소영에게도 일본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한 번 알아보라고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이번
기회에 나도 기획회사를 하나 설립해서 호사를 조금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려면 한국에 가서도 할 일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서울에 돌아가서 이것저것 조사도 더 하고 고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뒤에 차근차근 풀어가자고 마음을 먹고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거실로 나갔다.
혼자서 결정을 한 거지만 그래도 한 가지가 해결이 되니까 마음은 편안했다.
방문을 열고 나갔는데 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모습이 장난이 아니었다.
스티브는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엎드려있는 여자들의 얼굴만 클로즈업을 하고 있었고 정우는 여자들의
보지에 딜도를 하나씩 꽂아놓고 세 여자의 엉덩이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었다.
물건은 커질 대로 커진 상태로 덜렁거리면서....

“야....정우야 보기 좋다....세 여자가 네 명령을 기다리는 애완견 같다...하하하”

“야...오늘 죽이는 날이다...여기에 있는 세 여자가 오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뭐든지 해도 된다고 합의를 봤다. 내가 오늘은 주인이고 모두가 노예로 있겠다고....”

“나에겐 그런 복도 없어요.....정말 그랬니 정민아?”

“예...주인님....”

“어..나도 주인이야?”

이번엔 소영이가 대답을 했다. 얼굴에 환하고 장난 끼 가득 한 얼굴을 하고...

“예 주인님....정우님께서 실장님도 자기와 똑 같은 주인으로 대접을 하라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야...그래도 친구가 최고네....정우야 고맙다....오늘 이 계집들을 어떻게 요리를 하고 놀까?”

“그냥 이렇게 쑤셔보고 생태 실험을 하자...누구 보지가 젤로 빨리 느끼고 꽉꽉 조이는지도 알고....
그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을 해 놓자고....그 다음에 먹어도 늦지는 않을 테니까."

"그럼 그럴까?”

나도 소영이의 보지부터 딜도로 쑤시기 시작했다.

“아···실장님.....아파요.....조금만 살살...”

“야 주인에게 노예가 아프다고 항의를 다 하네.....”

난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소영의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게 한대 때렸다.
그리고 바로 옆에 엎드려 있는 켈리의 보지에 삽입이 되어있는 딜도를 빼서 항문으로 삽입을 했다.
켈리는 갑자기 바뀌어서 삽입이 되는 바람에 조금은 놀랬는지 신음을 길게 내었다.
그런 모습을 스티브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촬영을 했고.

“스티브...너도 그 카메라 다리에 고정을 시켜놓고 주인노릇을 함께 하자.....어서....”

난 띄엄띄엄 얘기를 했는데 스티브가 다행히 알아듣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삼각대위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그리곤 바로 소영의 보지로 다가오더니 엎드려있는 소영의 밑으로 누우면서 소영의 보지를 긴 혀로 핥기 시작했다.
난 속으로 생각을 했다.
이 녀석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보는 날부터 완전히 소영이에게 푹 빠졌구먼....
스키브는 소영의 보지를 열심히 핥으면서 딜도를 전후로 빠르게 움직였다.
엎드려있는 소영의 눈앞에는 스크브의 검은 자지에 점점 힘이 들어가면서 그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소영은 엎드려있는 자세에서 한 손을 움직여 스키브의 검고 굵은 자지를 입으로 잡아당기니까 스키브는 소영이가 빨아주기 편안하게 자리를 조금 옮겨 주었다.

“정우야....우리 어차피 즐길 거 한 여자씩 공략을 하자..다른 여자들은 구경을 하게 하던지 촬영을 하게
하고....”

정우는 스티브에게 내 뜻을 얘기하면서 자기는 대 차성이라고 대답했다.
스티브도 열심히 빨면서 딜도를 쑤시고 있다가 정우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일어났다.

“누구 보지부터 점령을 할까?”

정우는 정민이가 마음에 드는지 정민을 쳐다보면서 나에게 동의를 구했다.
난 그 누구라도 아무 상관이 없었지만 소영이랑 처음 했으면 바랬다.
아마도 스크브도 나와 같은 생각일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낼 서울로 돌아가는 정우를 생각해서
정우의 의견을 들어주기로 했다.

“정우야 니가 원하는 대로 순서를 정하자....”

“그럼 소영씨랑 켈리는 촬영을 담당해요..지금부터....”

정우는 신이 나서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며 정민을 침대로 데리고 갔다.
정우는 침대에 정민을 똑바로 눕게 하고는 두 다리를 벌리게 했다.
그리곤 비행기에서 나누어주는 눈가리개를 갖고 와서 정민에게 눈을 가리라고 주문을 했다.
정민은 침대에 누워서 정우가 건네준 눈가리개를 얼굴에 쓰면서 날 한 번 쳐다보고는 살짝 미소를
보내왔다.
난 그 웃음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싫지 않다는 뜻으로 생각하면서 정우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든다고 얘기를 했다.
정민은 눈가리개를 하고 누워있다.
다리는 넓게 벌리고...두 팔은 머리 위로 쭉 뻗어 손을 맞잡은 상태로...
그 모습이 아주 섹시하게 보였다.
그리고 설래 이면서 정민이가 내 요구로 처음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갖게 할 때 정민이의 요구로 눈을
가리고 섹스를 했던 그때가 생각이 났다.
정민은 그때

“아예 안보고 관계를 갖는 게 더 편할 거 같아요.....아저씨랑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갖는 게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안 아플 거 같아요...그렇게 할게요...”

그 말이 생각이 나면서 정민이가 왜 날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정민은 누가 먼저 자기의 몸을 만지고 희열을 느끼게 해 줄지 마음속으로 궁금해 하면서 너무 오랫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조금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정민을 제외한 우리 모두는 조용히 움직이지 않고 거의 5분을 그대로 있었다.
방 안은 너무 조용했다.

“다들 뭐 하세요.....”

정민이 불안함을 못 참고 먼저 입을 열었다.
우리는 대답 없이 그냥 정민을 보고 있었다.

“저 안대 벗을게요....너무 답답해요.....”

“.....”

정민이가 안대를 벗으려고 할 때 정우가 넓게 벌려진 보지에 한 번에 딜도를 깊게 삽입을 했다.
조금 전에 정우가 세 명의 여자에게 딜도를 삽입을 해서... 또 약간은 긴장을 하고 있어서 정민이는 그렇게 힘들지 않게 딜도가 들어올 때 고통의 신음이 아닌 약간을 흥분한 코맹맹이 소리를 냈다.

“아~~”

“누가 마음대로 안대를 벗으래? 넌 지금부터 우리의 노예야...무조건 복종을 해야 하는....”

“예....”

정우는 깊게 삽입을 한 딜도를 아주 조금씩 돌리기 시작했다.
크리스는 정민이 누워있는 얼굴 쪽으로 가서 자기의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정민의 입 속으로 넣고 정민은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크리스의 심벌을 빨기 시작했다.
난 정민이가 좋아하는 가슴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와는 달리 조금은 고통을 주면서 꼭지를 앞 이로 깨물고 양손으로 유방을 힘껏 쥐었다 놓기도 했다.
그 때문에 정민이의 얼굴은 가끔씩 찡그리게 되었고 그 찡그리는 정민이의 얼굴은 우리 남자 세 명에게 조금 더 흥분을 하게 해 주었다.
소영이는 정민이가 물고 있는 크리스의 자지를 중심으로 촬영을 했고 켈리는 약간은 서툴지만 날 위주로 촬영을 했다.
정우는 열심히 딜도를 움직이고 또 하나의 바이브래터를 정민이의 클리스토에 대고 제일 강하게 조정을 해서 비비기 시작했다.
정민은 크리스의 자지를 힘겹게 물고 애무하면서 정우가 클리스토를 마사지하기 시작하자 더 많은 애 액을 흘리면서 목 속에서 울리는 신음 소리를 냈다.
정민이는 허벅지까지 떨면서 그 진동을 느끼고 있었다.
크리스는 정민이가 얼마큼을 입 속으로 넣을 수 있는지 실험이라도 할 생각인지 정민이의 고개를 약간
들면서 못 움직이게 머리를 꽉 잡고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더 깊게 집어넣었다.
정민은 목젖까지 닿으면서도 힘들어하는 내색을 하지 않고 크리스의 심벌을 계속 애무했다.
난 가끔씩 힘들 때마다 크리스의 심벌이 너무 깊숙이 들어가서 넘어올 것을 참을 때마다 정민이의 가슴이 요동치는 것을 느끼면서 갑자기 정민이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먼저 삽입하지...”

난 크리스를 쳐다보면서 먼저 삽입하라고 얘기하면서 정민에게 일어나라고 했다.

“정민아 크리스에게 누우라고 하고 니가 삽입을 해라...보고 싶어....니 작은 보지에 크리스의 물건이
들어가는 모습을....이왕이면 조금 천천히 앉으면서 삽입을 해라...”

정민은 내 말에 눈을 가린 상태에서 크리스가 누워있는 허벅지를 조심스럽게 올라앉으면서 크리스의
다리 쪽을 보고 천천히 앉기 시작했다.

“아....크리스...꺼는 너무 부담스러워요.....오히려 정우씨께 크기는 해도 덜 부담스러운 거 같아요......”

정우는 정민이 입에서 자기의 얘기를 하자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정민이의 보지가 찢어질 듯이 벌어지는 그 모습을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정민이가 조금씩 앉기 편하게 양손으로 정민이의 손을 잡아주었다.
난 정민이가 내려앉으면서 조금씩 사라져가는 크리스의 자지를 보다가 정민이의 입술에 내 손가락을
갖다 댔다.
정민은 그 손이 나의 손이라는 것을 감각적으로 알고 크리스의 허벅지에 지탱을 하던 두 손을 들어 내
손을 잡고 혀를 돌려가면서 애무를 했다.
정우는 거의 끝까지 들어간 정민이의 보지에 박혀서 서서히 움직이는 크리스의 자지를 보면서 정민의
얼굴 쪽으로 몸을 옮겨 앉았다.
그리고는 정민입술에 부드러운 키스를 했다.
난 정우가 정민이의 얼굴 쪽으로 옮겨올 때 두 사람이 정민이를 어떻게 하지는 그냥 볼 마음으로 담배를 집어 들고 소파로 와 앉았다.
내 행동을 열심히 촬영하던 켈리는 내가 담배를 들고 소파로 오자 자기도 카메라를 다리위에 올려놓고
냉장고로 가서 맥주 두 캔을 들고 내 옆에 앉는다.
정민이는 정우의 입술을 받으면서 아래에서 계속 강하게 밀어붙이는 크리스의 자지를 부담스러운 듯
가끔씩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 모습을 소영이는 놓치지 않고 신음 소리와 함께 잘 촬영을 해 나갔고 켈리는 나에게 맥주를 오픈해서 주면서 음미 심장한 눈빛으로 내 눈을 마주쳤다.
그리곤 맥주를 한 모금 입에 담더니 나에게 키스를 하면서 내 입 안으로 맥주를 흘려 넣었다.
난 그 맥주를 받아 마시면서 켈리의 마음속엔 겉모습에서 풍기는 약간은 터프함과 함께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
정우는 정민의 입에 열심히 넣었다 뺐다 를 하더니 정민에게 이쪽에서는 들리지 않게 뭐라고 얘기를
했다.
정민이의 대답만 들렸다.

“ 그건 싫어요....너무 아파서....”

“노예가 싫은 게 어디에 있어? 하라면 하는 거지...”

난 어떤 얘기인지도 모르고 정민이의 대답을 무시하면서 정우에게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정우는 정민의 입에서 자지를 꺼내더니 정민이를 크리스와 마주보게 돌려 앉게 했다.
크리스는 정민이가 일어나자 무슨 영문인지 몰라 소영이를 쳐다보았고 소영이는 그런 크리스에게 통역을 해 주었다.

“크리스, 정우씨가 앞뒤로 함께 삽입을 하고 싶어 해서 정민씨를 돌려 앉게 하는 거예요...”

크리스는 그제야 알아들었고 정민이 돌아앉아서 다시 삽입을 할 수 있게 허리를 들어주었다.
정민이는 천천히 삽입을 하더니 크리스에게 거의 가슴이 닿을 정도로 엎드렸다.
그 정민이를 크리스는 살며시 앉아주었고...
정민은 겁이 많이 났다.
그냥 따로 삽입을 해도 아픈 항문을 앞에는 크리스의 거대하고 딱딱한 자지가 박혀있는 상태에서 뒤에는 실리콘을 주입해서 그냥 앞으로 해도 꽉 차는 느낌이 있는 정우씨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에 가려진
안대 속으로 두 눈을 꼭 감고 이를 악 물었다.
항문에 정우의 심벌이 비벼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정우는 정민이의 고통을 생각해서 그런지 그렇게 한참동안자지를 비비고 손가락 하나씩을 추가 하면서 정민이가 적응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주려고 했다.
정민이는 조금 전에 크리스와 몇 번만 더 움직이면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낄 그럴 상태였는데 지금은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온 그런 마음과 몸이었다.
항문 섹스는 한번 느끼면 굉장히 크게 오르가즘을 느끼기는 하지만 처음에 삽입 할때와 그 기분까지
오르는 동안엔 고통이 있어서 사실 정민이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아저씨가 그 체위를 좋아하고 또 다른 사람과 할 때 가끔씩 항문 섹스를 하니까 마지못해서 관계를 갖는 거였다.
정민이는 아래에서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크리스의 자지를 조금 빼려고 허벅지에 힘을 주었다. 그래야
정우씨의 물건이 들어올 때 덜 아플 거 같았기 때문에...
크리스는 정민이 뭘 원하는지 알았다.
하지만 정민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정민이가 원하는 대로 약간 자지를 뺄 수 있게 정민이의 엉덩이를 들어주었지만 정우의 심벌이 삽입되는 그 순간에 정우와 동시에 더 깊이 자지를 박아버렸다.

“아!~~”

정민이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목소리는 고통의 신음소리고....
정우는 항문에 삽입이 되자 최대한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였다.
양 손으로 정민이의 가슴을 쥐어짜면서...
크리스도 정민이의 몸이 정우의 움직임 때문에 저절로 흔들리자 더 이상 허리를 움직이지 않고 정민이의 엉덩이만 만지면서 몸에 기운을 쨌다.

“정우씨...제발 빨리 끝내주세요....너무 고통이 심해요,...제발....아~~~”

“정민아...다른 여자의 똥꼬 보다 니께 훨씬 조여 주는 힘이 강한 거 알아? 넌 정말 좋은 몸을 갖았어...
그리고 아무리 사정을 해도 너랑 섹스를 하면 피곤하거나 힘들지가 않아..그래서 니가 너무 갖고 싶은
거야.....”

정민은 정우의 말이 귀에 들리지 않았다.
그저 두 사람 중 누구라도 빨리 사정을 했으면 하고 바랄 뿐이었다.
난 그 광경을 켈리의 가슴을 만지면서 맥주를 급하게 다 마셨다.
마음속으로는 정민이에게 이젠 이런 행위를 시키지 않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서도 정민이가 힘들어
하고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면 난 절로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내 자지가 다시 뻗뻗해 지자 켈리는 살며시 내 자지를 손으로 만져주면서 내 입술에 얇은 입술로 키스를 해 왔다.
난 켈리에게 키스를 해 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이 들어도 나랑 함께 한 다면 덜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날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다.
난 켈리에게 미안하다고 애기하고 정민이의 앞으로 가서 섰다.
그리고 정민이의 손을 들어 내 심벌을 만지게 하고 난 정민이의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를 해주면서 얘기했다.

“정민아...사랑해...그런데 정말 해보고 싶었어...이렇게 세 명이랑 함께 하는 거...참을 만 하니?”

“예...저도 사랑해요...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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