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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34 1,376회 0건
비밀의 문[창작]
제 1 부

나의 이름은 최재훈, 명문대학 1학년이다. 고등학교까지는 학원이다, 과외다 힘겨운 입시 지옥에 시달렸지만 이제 고생은 다 끝났다. 대학에 입학하여 얼마 지난 지금 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고모네 식구들과 유명 호텔 레스토랑에서 축하 파티를 하고 있다.
나의 엄마는 43세, 키는 170cm로 늘씬한 편이다. 용모는 서구형으로 시원하게 생겼다. 체격도 여러 해동안 수영과 헬스. 골프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보는 사람들마다 혹시 왕년에 운동선수 아니었습니까하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격도 시원해서 엄마 주변에는 친구들도 많은 편이다. 원래 외갓집이 부유한 편이고 무남독녀로 태어나 고생을 모르고 구김살없이 자라서 그렇다고도 한다.
아빠는 키 178cm에 준수한 외모를 가진 사업가다. 주변에서는 성공한 기업인의 모델이라고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편모슬하에서 곤궁하게 자랐는데 두뇌 하나는 좋아서 명문대 법대를 들어갔고 고시에 붙어서 검사를 하다가 부잣집 딸인 우리 엄마와 중매로 결혼하게 된 것이다. 외조부가 돌아가면서 사업체를 물려받아 일약 검사에서 기업주로 변신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사업은 엄마가 주무르면서 아빠는 관청 사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하고 골프나 치면서 대외 로비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고3시절 학원 수업이 끝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면 엄마는 퇴근해서 피곤할텐데도 손수 간식거리를 챙겨서 내 방에 들어와 어깨를 주물러 주기도 하고 힘들지 않냐고 위로해 주기도 하였다. 나는 키가 180cm로 요즘 키로는 약간 큰 편이지만 마른 편이라 엄마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 가끔은 깨끗한 화장지를 책상에 가져다 주기도 해서 나를 부끄럽게 하기도 했다.
"엄마가 누구한테 들은 얘긴데 너희 또래 때에는 이런게 자연스러운 거래, 너 요즘 하루에 몇번이나 하니?"
" 어휴 엄마, 요즘 상태로는 그런 정력도 없어"
농담으로 한 말인데 엄마는 정색을 하며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 그러면 안되지, 보약 한재 지어줄까? 어디, 엄마 고추 좀 보여줄래? "
" 아이, 다 큰 아들 고추를 뭘 봐"
엄마는 강제로 내 반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내 자지를 손으로 감싸고는 귀두 아래 민감한 부분을 부드럽게 애무한다. 엄마가 만지는 순간 내 자지는 딱딱하게 발기를 하고야 만다.
"이녀석, 정상이구만..."
"엄마가 책임질 것두 아니면서 왜 이래요? "
나는 얼굴이 빨겨져서 식식거리며 엄마에게 대들었다. 엄마는 얼굴에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뒤로 물러선다. 힘으로 따지면 나와 우리 엄마는 막상막하일것이다. 지금도 엄마는 나를 업을 수도 있다. 엄마를 침대로 밀쳐서 쓰러뜨리고는 깔고 앉았다. 엄마의 팔을 잡으니 단단한 알통이 잡힌다. 엄마는 가볍게 나를 뿌리치고는 꺼꾸로 나를 깔고 앉았다. 그런데 나의 자지는 발기된 상태로 엄마의 아랫배를 누르고 있다. 그런데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나를 ?누른다. 엄마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우리는 잠시 레슬링을 한다. 난 힘을 제대로 쓸 수가 없어서 계속 깔려 있다. 그런데...
내 자지에 뭔가 꺼칠꺼칠한 느낌이 있다. 손을 뻗어 내 자지를 감싸니 내 손등에 닿는 것은 엄마의 보지털이다.
" 아이, 엄만 팬티 안 입었어? "
" 아차, 아까 퇴근해서 샤워하고 잠옷만 입고 있었지.."
" 엄마, 이러다가 사고치겠어, 제발..."
엄마도 얼굴이 빨게져서 깔깔대면서 방을 나갔다.
아마 누군가가 이 장면을 본다면 아주 특이한 모자 관계라 생각할 것이다. 근친상간의 냄새를 풍기는. 그렇지만 나와 엄마는 어릴 때부터 스스럼없이 자라왔다. 아빠는 엄격한 검사 출신이라 그런지 이런 거에는 냉담한 편이었고 남자로서 필요한 성교육을 나는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거의 전적으로 받았다.
내 자지에 털이 나기 시작할 때 어리고 부끄러운 마음에 목욕탕에서 털을 밀다가 엄마에게 들켰는데 엄마는 어른이 되는 신호니까 하나도 부끄러워 할 것 없다고 토닥거려 주었었다. 엄마는 나에게 성적인 면에서 매우 개방적이었지만 같이 목욕을 한다거나 내 자지를 잡고 딸딸이를 해준다거나, 보지를 보여주거나 만지게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엄마가 목욕하는 모습을 우연히 본 적이 있었는데 엄마는 체격에 비해 유방은 그리 큰 편이 아니다. 넓은 가슴에 테니스 공만한 유방이 솟아있고 그 사이가 편편하면서 많이 떠 있어서 더 작아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낳았을 때에도 모유를 전혀 못 먹이고 우유를 먹였다고 한다. 보지에는 털이 수북해서 털만 보였고 보지의 세부적인 생김새는 볼 수가 없었다. 엄마는 그때 겨드랑이를 처들고 겨드랑이 아래를 정성스럽게 면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겨드랑이는 항상 매끄럽고 윤이 난다.
나의 고모는 아빠처럼 항상 얼굴에 어딘지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어져 있는 느낌을 준다. 아빠처럼 명문대를 졸업해서 미국에 유학을 갔는데(결혼한 오빠의 처갓집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거기서 만난 사관학교 출신 유학생 군인하고 눈이 맞아서 결혼해서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미인으로 소문나서 이웃 집 남자애들이 짝사랑하고 연애편지를 보내고 그랬다는데 워낙 도도해서 소원을 이룬 남자는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모가 유학중에 갑자기 귀국해서 고모부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에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랬었다고 한다. 고모부가 암만 육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엘리트 장교라해도 고모의 원래 이상에 맞는 배우자로는 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고모는 키가 165m로 작은 편은 아니지만 얼굴이 오종종한 미인이고 우리 엄마에 비해서는 유방도 크고 허리가 잘록해서 여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다. 고모부는 아직도 군 생활을 하고 있는데 현재는 전방부대 대대장을 하고 있어서 고종 사촌 동생들의 교육 문제로 고모는 서울에 아이들과 따로 살고 있는 형편이다. 사촌동생들은 큰 아이인 주랑이가 이제 여고 1학년으로 나와 3살 차이이고 둘째 주명이는 중1이다. 주랑이는 고모를 닮아서 자라면 미인이 될 것 같다.
우리 가족들이래봐야 나, 엄마, 아빠, 고모부네 식구 이렇게 단촐하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육이오때 이북에서 두분만 월남하신 분으로 혈육이라고는 엄마밖에 없는데 두분다 고인이시고, 아빠 쪽으로도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고모난 유일한 혈육이라 외로운 편인 것이다. 고모부는 전방에서 훈련이 있어서 오늘 오시지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나마 모인 건 참 오랜만이다.
"당신, 재훈이 대학 입시 뒷바라지하라 회사일 볼랴 고생많았지.."
아빠는 엄마에게 포도주를 권하면서 위로하였다. 고모도
" 언니, 정말 고마워요..."
" 아니, 고모가 고마울 건 뭐가 있어요. 아들 대학 보낼라고 고생하는게 당연하지."
나와 주랑이, 주명이는 후식으로 나온 초콜렛 케揚?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 가 핸드폰을 꺼냈다.
" 네, 여보세요, 최세명입니다. 아, 네. 감사관님..."
아빠는 잠깐만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전화통화를 한다고 로비로 나갔다.

잠시후 돌아온 아빠는 우리에게
" 어떻하지, 다들 기다리고 있다는데, 그 친구에게 소홀하게 대하면 이번 입찰 건이 걸려있어서.... "
하고 엄마 눈치를 살폈다.
엄마는 시원하게 말했다.
" 식사도 다 했겠다. 얼른 가봐요."
아빠는 내 어깨를 토닥거리며
"엄마 모시고 집에 먼저 가 있어라, 그런데 당신 운전할 수 있겠어?"
" 괜챦아요, 포도주 몇잔인데.."
나와 주랑이, 주명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빠를 배웅했다.
잠시후 우리도 집으로 가기로 하고 레스토랑을 나왔다. 엄마는 화려한 밍크 코트를 걸치고 진한 향수 냄새를 풍겨서 지나치는 사람들이 힐끗힐끗 돌아보면서 간다. 크고 둥근 눈, 시원한 코와 입매무새, 큰 체격이 독특한 느낌을 주나보다. 친구놈들이 가끔 너희 어머닌 참 미인이시다라는 말을 하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자식들이 뭔가 색스러운 생각을 했음에 틀림없다. 상대적으로 고모는 단아한 느낌의 동양적인 외모이다.
엘리베이터에서 고모가 내 손을 꼭 쥐면서 말했다.
" 너, 아르바이트 할 생각없니? "
" 무슨 아르바이트요?"
" 으응, 우리 주랑이 과외 좀 가르쳐 줄래?"
주랑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내 얼굴을 살폈다. 내가
" 무슨 아르바이트요, 그냥 공짜로 가르쳐주죠 뭐"
하자 주랑이의 얼굴이 수줍게 활짝 펴졌다.
"그래도 과외비는 섭섭치 않게 주마"
"와, 형이 우리집 매일 오는 거야?"
"글쎄 매일은 좀 힘들고 일주일에 두세번."
엄마는 옆에서 우리의 대화를 듣더니,
" 너, 대학 들어면 미팅도 하고 놀러도 다닐 꺼라면서 시간이 있겠니?"
하는 것이었다. 나는
" 고등학교 3년간 시간을 쪼개면서 살았는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

호텔 앞에서 각자의 차를 타고 헤어져 나와 엄마는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에서 엄마는 조수석에 앉아있는 나에게 조심스럽게 묻는 것이었다.
"너 정말 주랑이 과외 선생할거니?"
"응, 친구 중에 과외 아르바이트 하는 애들 많아"
"용돈이 부족한거라면 엄마가 좀 더 얹져줄께. 안하면 안돼니?"
"에이, 돈 때문이 아니래니까"
"그럼?"
"난 동생이 없어서 심심하단 말이야. 얼마나 좋아 오빠가 동생 공부도 가리치고.."
엄만 아무 말도 않하고 운전만 했다.

집에 도착하자 엄만 피곤하다며 먼저 잔다고 했다.
난, 내 방에 들어와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해서 메일 확인을 하고 몇몇 사이트에 들어가서 새로운 야설이 있나 ?어 보았다. 그러다, 이제 리포트를 써야지하고 리포트 싸이트에 들어가서 적당한 내용을 찾고 있었는데 오줌이 마려웠다.
내 방에서 나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중문을 지나 불꺼진 거실을 들어가 무심코 텔레비를 켰다. 텔레비에서는 특별히 볼 만한 것이 없어서 다시 끄고 내 방으로 가려는데 안방에서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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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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