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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34 784회 0건
큰누나(제1부)
위로 딸만 넷인 집의 고명 아들인 내가 서울로 올라온 것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였다. 결혼해서 서울에서 살고 있는 큰누나집에서 학교를 다니라는 늙으신 부모님의 뜻이었다. 누나네 집에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조카(기집애)가 있었다. 자형은 사고무친의 고아로 청계천에서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었다. 말이 조그만 가게지 청계천에 있기 때문에 사실 알부자 소리를 들으며 살고 있었다. 대학까지 나온 미모의 큰누나가 키작고 볼품없는 자형과 결혼한 것은 시골서 어렵게 농사지으며 살고 있는 부모를 대신해 동생들을 부양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집 형편 때문이었던 걸로 안다. 나머지 누나들 중 둘은 벌써 시집을 가서 살고 있고 막내 누나만 혼자 자취하며 살고 있는데 큰누난 웬일인지 자기집에서 나를 살도록 하였다.
큰누나와 나는 스물 두살 차이다. 그때 누나의 나니는 36살로 나이차로는 모자간이라고 할 수도 있는 나이였다. 그렇지만 누나가 워낙 젊어보여서 자형하고 누나, 조카, 내가 외출하면 어릴 때부터 가게 점원으로 고생하며 자란 자형은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여서 새엄마와 전처가 낳은 자식, 그리고 그의 이복동생이라고 볼 수 있는 행색이었다.
큰누나네 아파트에 와서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은 누나가 나를 욕실로 데려가서 시골때를 벗기는 일이었다. 당시 시골에서는 겨울에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았기 때문에(서울에도 웬만한 집에는 화장실이 마당에 있었고 목욕탕은 더더구나 없던 시절이었다) 내가 보기에도 창피할 정도로 때가 많았다.
누나는 집에 도착한 나에게 옷을 모두 벗으라고 하였다. 사실 난 그때 자지에 막 털이 나기 시작했던 때라 심지어 아버지 앞에서도 옷을 벗기가 부끄러울 때였다. 망서리고 있으니까 누나의 주먹이 내 등을 내리쳤다.
"야 임마, 누나 앞에서 뭐가 부끄러우냐? 냉큼 벗어!"
난 할 수 없이 거실에서 스웨터, 바지, 내복 웃도리, 내복 바지, 런닝구 순으로 옷을 벗었다. 옷에 땟국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지만 가슴이나 배, 무릎 언저리에도 때가 누룽지 말라붙듯 끼어 있었다. 사실 털난 자지보다는 때가 더 부끄러웠다.
"어머, 저 때좀 봐라, 이러고도 중학생이니?"
빤쓰를 벗어 내리자니 부끄러운게 또 하나 있었다. 빤쓰 갈아입은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지만 엉덩이에는 똥줄이 심하게 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올라오기 전에 읍네에서 목욕하고 옷 좀 갈아 입고 올걸 하는 후회가 막심했다.
" 뭐해, 빤쓰도 얼른 벗어, 다 갔다 버려야 겠다."
나는 빤쓰를 얼른 벗어서 손으로 뭉쳐서 벗은 옷가지 사이에 숨겼다.
누나는 내 자지를 보고는 얼굴을 살짝 붉히는 것 같았다.
"어머, 너 다 컸구나. 며칠 내로 포경 수술 좀 해야 겠다."
난 누나 손에 이끌려 욕실로 들어가서 목욕을 했다. 욕조에 받아 놓은 뜨뜻한 물을 바가지로 떠서 머리부터 몸에 뒤집어쓰고는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누나는 내가 목욕을 시작하자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았는데 잠시 후에 소매없는 러닝과 반바지 차림으로 욕실로 들어 왔다. 비누와 이태리 타올로 내 등을 마구 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목, 어깨, 가슴, 배, 허벅지, 무릎까지 문지르는 것이었다. 그때 난 누나의 겨드랑이 밑에 시커먼 털이 한 웅큼 나있는 것을 보았다. 난 이제 몇 오라기 날까말까 였는데 길고 무성한 누나의 겨드랑이 털을 보니까 나도 모르게 자지가 발딱 스는 것이었다. 그 발딱 선 자지가 마침 내 무릎의 때누룽지를 딱고 있는 누나의 얼굴 정면을 향하는 것이었다. 누나는 내 얼굴을 올려 보면서 눈이 마주치자 나를 잠시 노려 보았다. 그렇지만 아직 발기가 의미하는 것이 모르는 듯 싶은 천진한 내 눈을 보자 빙긋 웃는 것이었다.
그 자세에서 누나를 내려다 보니 런닝의 앞자락이 처지면서 브라자를 하지않은 누나의 풍만한 젓가슴이 보였다. 분홍색 젓꼭지와 그 둘레도 보였다. 엄마의 젓은 크기는 했지만 처져서 볼품은 없었는데 누나의 젓은 아주 보기가 좋은 것 같았다.
이제 누나는 내 자지 근처만 남기고 다 씻겼다. 내 자지를 보며 누나는 잠시 망설이는 것 같았는데 발기한 내 자지에도 때가 끼여 있는 것을 본 누나는 혀를 차면서 자지를 잡고 비누칠을 하면서 이태리 타올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 아아, 따가워, 누나, 살살해."
" 고추는 니 자형보다 큰 녀석이 이렇게 때가 끼도록 씻지를 않았다니 이담에 니 색시한테 다 이를거야."
자지를 다 문지르고는 이제는 내 귀두를 벗겨는 것이었다. 이건 나도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인데 비누칠한 손으로 귀두를 잡고 ?으니까 단번에 자지가 까지고 말았다. 귀두 안쪽에는 기름때가 꽉 끼어 있었는데 누나는 손톱으로 그걸 다 벗겨내는 것이었다. 내 자지는 아픔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크기가 커지고 있었는데 벗겨진 귀두 부분은 벌겋다 못해 보라색을 띠는 것이었다. 이번엔 누나가 불알 아래쪽을 비누칠한 손으로 ?으니까 자지에서 꼭 오줌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손이 불알을 지나 항문에도 도달해서 내 몸 중에서 가장 지저분한 곳까지 누나는 M아주는 것이었다. 세상에 어떤 누나가 아무리 귀여운 막내 동생이라고 해도 이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누나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내 몸에 비누칠을 다 한 뒤 이제는 샤워 꼭지를 잡고 온 몸의 비누기를 씻기는 것이었다. 자지를 씻길 때는 한 손으로 자지를 받치고 샤워기로 부드럽게 물을 뿌리는데 느낌이 참 묘했다. 아까부터 커진 자지는 이제 더이상 커지지는 않고 속에서 뭣인가가 부풀어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누나가 귀두를 잡고 기름때가 있던 부분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지르자 자지 끝에서 무언가가 팍 앞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그것이 누나의 손등, 팔, 런닝에 튀었다.
누나는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깨달은 것 같았다. 손등에 묻은 내 분비물을 코로 가져가더니 냄새를 맡았다. 그리곤 얼굴이 빨개졌다.
"어머, 이 녀석 정말...."
누나의 런닝은 땀과 습기에 젖어서 젓꼭지가 시커멓게 드러나 보였다. 거기다 내 정액까지 묻어 있었다.
누나는 조용히 손등과 팔에 묻은 내 정액을 M으면서 나지막한 소리로 말했다.
" 너 이게 뭔줄 아니?"
" ...."
" 이게 정액이라는 건데.... 너 함부로 고추가지고 장난하면 머리 나빠지니까.."
누나는 무슨 말인지 마무리를 못 지는 것이었다.
그리곤 욕조에 들어가서 몸 좀 불리고 있으라고 하면서 나가는 것이었다.
난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무언가 어른의 세계로 한발 들어선 느낌이었다. 욕조에 들어앉아서 처음으로 경험한 사정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는데 다시 욕실 문이 열리면서 누나가 들어왔다. (계속)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제 글의 최종 게시일이 6월 경이니 근 5개월을 절필을 했던 셈이네요. 제가 쓰는 건 약 60%는 실제 경험입니다. 그렇지만 삼촌 이내의 가족간 근친섹스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삼촌 이내는 키스, 보지에 손가락 넣은 정도입니다. 아마 이 정도 경험은 웬만한 분이라면 어느 정도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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