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리에서(5)


나는 큰 밤나무가 있는 길 모퉁이에 차를 세우고
그녀에게 좀 쉬었다 가자고 하니 그녀가 고개를 끄덕인다.
나는 차에서 돗자리를 꺼내 밤나무 밑에 깔자 그녀가
자리에 앉는데 샤워후에 향수를 발랐는지 향수냄새가 살풋이 코를 간지럽힌다

나는 앉은채로 그녀에게 다가가 무릅을 베게삼아 누우며 말했다.
"저는 아주머니 딸 소진이를 좋아하는데, 소진이는 저를 싫어해요"
"그럴리가? 남수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을것 같은데, 복희도 남수를 좋아하잖아"
"복희는 그냥 친구에 불과해요, 제가 좋아하는것은 소진인?quot;

"내가 잘 말해줄게"
"고마워요. 근데 아주머니는 정말 미인예요. 어렸을때도 그렇게 이뻤어요?"
"어렸을땐 이뻤다는 소리 좀 들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나는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보면서 그녀의 목을 쓰다듬어 주다가 가슴을 만지니
빵빵하면서 부드러운 유방이 손아귀에 잡힌다.

나는 두손으로 두 유방을 주물러주자 그녀가 숨을 몰아쉬면서 목을 뒤로 제친다.
나는 일어나 그녀를 눕히고 브라우스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기려고 하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어준다.
팬티는 T자 팬티로 앞부분만 나비모양으로 보지만 살짝 가리고 뒤는 그냥 끈만 있었다.
나는 팬티를 벗겨 내 주머니에 넣고 나도 옷을 벗는동안 그녀는 일어나 한손으로는 유방을
가리고 한손으로 본지를 가린채 부끄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달빛에 빛나는 그녀의 나신은 마치 볼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연상시켰다.
우리는 서로 서서 애무를 하다가 내가 먼저 눕고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않고
내 배위에 눕혔다.
그녀는 보지를 내 입 위로 맞춰주었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자세였다.
내가 그녀의 보지를 빨자 그녀도 내 성기를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보지속의
약간 씁슬한 맛이 좋았다. 한참 보지를 빨아대자 그녀의 보지가 너덜너덜 해졌고
내가 성기를 삽입하고 밀어넣자 완벽하게 삽입되었다.
아버지의 보지이며 미래에 장모님이 되실지도 모를 보지를 나는 완전히 점령했고
그녀는 내가 더 깊숙히 삽입할수 있도록 양다리를 하늘높이 처들어 내 허리를 조이며
엉덩이를 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보지에 한바가지의 정액을 사정후 목이메어 그녀의 가슴에 머리를 묻고 울먹거렸다.
그녀도 말없이 내 등을 토닥거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