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리에서(6)

율촌리에서 인기있는 사람중의 하나가 김 순경 아저씨이다
그는 보건소 간호사 양씨 아줌마를 순찰차에 태우고 다니는것이
자주 목격되었는데
어스름한 저녁에 내가 몰래 추적해보면
한가한 숲속에서 차를 파킹하고는 카섹스를 즐기는것을 볼수 있었다.

카섹스는 주로 김순경 아저씨가 조수석에 앉아 하체를 벗고
의자를 뒤로 밀치고 누우면
양씨 아줌마도 홀딱 벗고 위에서 올라타는데
커다란 엉덩이가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차체도 요란하게 흔들렸다

양씨 아줌마는 모든게 풍만했다.
특이 엉덩이가 커서 영어 선생님은 그녀를
미트 로프(meat loaf. 고기 덩어리)라고 불렀는데
나는 마음속으로 그녀를 섹스 로프(섹스 덩어리) 라고 불렀다

어느날 밤 김 순경 아저씨가 나에게 전화를 해서 순찰차를 운전해 달라고 해 나가보니
김순경 아저씨와 술에 만취한 양씨 아줌마가 순찰차 뒷자석에 있었다
내가 어디로 운전 할까요 하자 김 순경 아저씨가 순찰코스가 적힌 종이를 건네주었다

내가 운전하는 동안 술에 만취한 양씨 아줌마는 가슴을 헤치고 유방을 꺼내어
김순경에게 빨게하는 장면이 백밀러로 보였는데 김순경도 흥분이 되는지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그녀에게 빨게 하자 그녀가 "뻑뻑" 소리를 내면서
빨아주었다.

순찰차가 병설이네 인삼밭을 지나갈즈음 김순경은 나에게 저 비닐 하우스 옆에
차를 주차하라고 해서 내가 주차시키자
반 나체의 그녀를 부축하면 비닐 하우스로 들어갔다.
나도 따라들어가자 그는 나에게 차를 지키라고 했지만 나는 무섭다고 하자
차 뒷 시트에 있는 신문지 몇장을 가져오라고 했다.

내가 신문지를 들고 비닐하우스로 들어오자 그는 신문지를 펴서
술취한 그녀를 눕히고 홀딱 벗겨버렸다.
그녀의 나체는 살이 포동포동한 한마리의 돼지를 연상시켰다.
내가 그녀의 나체를 물끄러미 쳐다보자 그는 나를 저 구석에 가있으라고 하여
나는 난로뒤에 몸을 숨기고 그 둘을 바라보았다

김순경은 그녀의 하체로 입을 가져가 몇번 보지를 빨더니
"양 희옥, 보지 벌려봐" 하고 명령조로 말하자 그녀는 눈을 게슴추레 뜨더니
두손가락으로 자기의 보지를 벌려주었다.
김순경 아저씨가 벌린 보지에 성기를 삽입하고 왕복운동을 하자
양씨 아줌마가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밀폐된 비닐 하우스는 정액 냄새와
보지냄새로 가득 채워졌다

한 10분간 그 둘은 서로 그렇게 뒤엉켜 있었고
김순경이 사정을 한후 손수건으로 그녀의 보지를 닦아줄때
비닐 하우스 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내가 난로 뒤에서 나와 김순경에게 그 사실을
말하자 "인삼 도둑이다, 넌 저여자 옷 입히고 있어, 그리고 112에 신고해 "
김순경은 옷을 대충 추스리고 권총을 꺼내든체 소리없이 비닐하우스를 빠져 나갔고
나는 덜덜 떨면서 그녀의 옷을 입히고 휴대폰으로 112에 신고했다.

그로부터 10일후 경찰서에서 김순경 아저씨는 범인검거 포상,나는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는데 엄마는 그 사실에 대해 의심스런 눈초리로 나를 바라보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