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즈음에6

3s의 추억

너무나도 마음 설레였던 추억이다.
평생 잊지 못할 그 느낌.
오늘은 그 추억을 더듬어 써보려한다.

3s에 대해서 알게된건 소라에서 다른 님들의 글을 읽고부터다.
그전엔 용어조차 생소했었으니까.
어릴때부터 보던 포르노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는것도 그랬고.
더군다나 자신의 와이프나 애인의 보지에 다른 남자와 자지가 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지켜본다는 상상만으로 엄청난 흥분이 밀려 왔다.
다른 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호기심은 날로 증폭되어 갔고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게 되었다.
결심을 한후 여러 방법들을 모색해보았다. 인터넷에서 찾아다니며.
그 결과 방법이 둘로 나누어졌다. 둘다 쉬운 방법은 아니었지만.

첫번째 방법은 초대 받는것이다.
3s를 원하는 모든 남성들의 꿈일것이다.
누군가에게 초대 되어 쉽게 상대방 부인 혹은 애인과 상대방 보는앞에서 즐길수 있다는건. 나역시 동경했던것이고 그 방법으로 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경쟁자는 많고 상대커플에게 사진을 보내기도 의심쩍었고 원하는 상대커플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기에.
그래서 첫번째 방법은 포기 했다.

두번째 방법은 내가 초대 하는것이다.
여자만 설득하면 그리 어려운 방법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내 여자보지에 다른 남자 자지가 들어 간다는 상상은 나를 타오르게 만들었다.
전부터 섹스를 할때 애인의 입에 다른 남자 자지가 물려 있다는 상상을 가끔 했었다.
역시 3s의 진정한 의미는 초대 하는 입장에서 얻는 쾌락인것 같다.
나이를 먹으며 부부간의 섹스가 시들해질무렵 서로 비밀리에 애인을 만들고자 시도 하는것 같다. 주변에서 직접 보고 듣고 겪어본바에 의하면 대부분이 그렇다.
하지만 3s를 통해서 새롭게 활력소를 찾을수 있고 나중에 두고 두고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함께 흥분할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와이프를 더욱 사랑하게 되고 가정의 평화도 지키고.
하지만 바탕에 둘사이의 충분한 사랑과 이해심이 깔려 있어야 할것 이다.
이렇게 횡설 수설 장황하게 늘어놓으니 제가 꼭3s 예찬론자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제가 지금에 와서 원하는건 여자둘에 남자 혼자서하는 플레이입니다.
결혼후에 새로 앤도 만들어 와이프와 앤을 한집에 데리고 사는 상상을 많이 하죠.
한마디로 도둑놈 심보죠. 서론이 길어 죄송합니다.

선천적으로 한여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기에 나에겐 애인이 있었지만 따로 섹스파트너도 있었다. 애인을 설득 시키는건 힘들었고 섹트너를 설득시켰다.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귀여운 얼굴에 색을 밝히는지라 설득시키는데 별로 힘은 안들었다. 처음 작업은 노예와 주인의 관계로부터 시작했다.
물론 sm적인 그런건 아니었고.
섹스할때 나를 주인님이라고 부르게 시켰고 나는 그녀를 노예취급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녀나 나나 흥분의 강도가 높아져갔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그녀와의 섹스 도중에 슬쩍 말을 꺼냈다.
"다른 남자 하나 불러서 셋이 해보면 어떨까?"
대답은 no. 예상은 했던 일이었다.
그녀가 한참 달아 오르는 순간에 자지를 쓱 빼고 다시 물어봤다.
"주인님 그러지 말고 빨리 자지를 넣어 주세요."
안타까워 하는 그녀의 모습을 즐기며 손가락을 입에 물려 주었다.
"이건 다른 남자의 자지야. 어서 빨아봐."
"네. 주인님."
손가락을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고 난 그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넣었다.
"다른놈 자지가 지혜 보지에 들어 간다. 어떻게 해야지?"
"네, 지혜 보지는 걸레보지에요. 제발 빨리 넣어 주세요."
손가락 두개를 보지에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했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다시 방안을 떠돈다.
손으로 보지를 쑤시며 몸의 방향을 틀어 69자세에서 내 자지를 그녀의 입에 물렸다.
그녀의 보짓물이 범벅이 되어 있는 내 자지를 맛있게 쪽쪽 빨아 먹는다.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잠시후 난 손가락을 빼서 그녀의 입에 물렸고 내 자지를 보지에 들이 밀었다.
"이제 주인님 자지가 지혜 보지에 들어 가는거야. 지혜는 다른놈 자지를 입에물고
정성껏 빨아야지."
"네, 주인님. 제 보지에 빨리 박아 주세요. 제발 빨리요."
상황 설정을 하며 상상을 해서인지 나도 보통때보다 사정을 빨리 하고 말았다.

그날 이후로 섹스할때마다 그런 상황을 설정하면서 점차 익숙하게 만들었다.
침대에 두팔을 묶고 두눈을 가린채 하기도 했는데 나는 강간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고 그녀도 강간당하는 기분에 최고의 절정을 맞이 했었다.
밤에 차로 집에 데려다 주게 되는 상황에서는 무조건 아랫도리를 벗고 자위를 하면서 가게 시켰고 운전중에 틈나는대로 나의 자지를 입에 물게 시켰다.
하루 하루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흥분이 되고 쾌감을 느낀다는걸 가르쳤다.
이제는 오히려 그녀쪽에서 남자둘하고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데로 그녀를 만든것이다. 성취감에 마음이 뿌듯했다.
이런일은 시간을 끌면 안된다. 그녀의 마음이 언제 달라질지 모르므로.
급하게 디데이를 잡게 되었다.
상대에겐 미리 준비를 시켰기에 무리없이 진행할수 있었다.
미리 심사숙고끝에 골라둔 상대는 어릴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후배였다.
나 못지 않게 밝히는 후배였고 뒷끝또한 깔끔하리라 생각했기에 결정을 한거다.

앞으로 느끼게될 미지의 쾌락에 부푼 기대를 하며 디데이를 기다렸다.


p.s 이야기가 길어지다 보니 또2부로 나눌수밖에 없겠네요.
일하면서 잠깐씩 쓰는거라서요.
소감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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