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즈음에2
오늘은 전화방에서 만났던 여자에 대해서 써보려 한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그당시 직장 동료와 전화방엘 한번 간적이 있었다.
둘다 처음이었고 난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남자는 모든 경험을 다 해봐야
한다면서 직장 동료가 끌고 가는 바람에 자의반 타의반 간것이다.
사실 호기심은 많았었다. 어떤 곳인지 궁금했었고.
각자 쪽방으로 들어 갔고 벽에 안내문이 있어서 (예문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어렵지 않게 인삿말을 녹음하고 기다렸다.
어딘지 모를 퇴폐적인 분위기에 적응이 되어갔고 티비에서 나오는 성인영화를
보며 막연한 기대감에 서서히 부푸는 자지를 꺼내어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10분 정도 지나고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잔뜩 긴장.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40대 정도의 여자 목소리.
서로 인사를 나누었는데 43살된 주부더군.
처음 해보는지라 어색해서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본격적으로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데 갑자기 누가 왔다며 전화를 끊더군.
점잖게 이야기 하면 정말 일상의 대화만 하다가 끝날 것 같아서
방법을 바꾸기로 했지. 정말 섹스가 하고 싶어지더군.
집에는 당시에 동거하던 여자가 기다리고 있었지만 맨날 밥만 먹고 살수있나.
가끔은 외식도 해야 하는거구 군것질도 해야 하는거구.
그로부터 10분정도 뒤에 다시 전화벨이 울렸다.
이번에는 어린 여자의 목소리였다. 정말 말 편하게 하더군.
나이는 19살이구 고3이라 마지막 겨울방학이고 광고지 보고 심심해서 전화를 걸었고 섹스 체위는 남자가 뒤에서 강하게 박아주는걸 좋아하구 가끔 이렇게 모르는 사람 만나서 섹스 하는걸 즐긴다는 그런 편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그리고서 자연스레 만나기로 했다. 섹스를 할지 안할지는 우선 만나보잔다.
고3이지만 두달후면 사회인이 되기때문에 원조교제라는 생각은 안들었다.
그녀의 집은 강북쪽이라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지만 지금 그런걸 따질때가 아니지 않는가. 마침 시간도 다 되고 해서 불뚝 선 자지를 바지속에 쑤셔넣고 직장동료와는 헤어지고서둘러 그녀를 만나러 갔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동료는 사는 이야기만 하다가 나왔다더군.
약속시간보다 약간 먼저 도착해서 맘편히 기다렸다.
혹시 장난친건 아닌가 걱정은 되었지만 그냥 믿어 보기로 했다.
10분정도 지나서 그녀가 왔고 난 한눈에 알아 볼수 있었다. 화장을 해서 어린티는
별로 나질 않았고 밤이라 괜찮을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예뻤다.
당연히 술을 마시러 갔다. 호프집에서 한잔 두잔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함부로 막 노는 여자 같진 않았다. 호프집에서 키스까진 성공했고
어느정도 취해서 술집을 나와서 그녀에게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싫단다.
그럼 비디오방에 가자니까 그것도 싫단다. 그럼 술한잔 더마시겠냐고 그랬더니
그것도 싫단다. 마침 근처에 모텔이 보이길래 그럼 저기 갈래? 그랬더니 가잔다.
이런 날 황당하게 하는군.
너무 쉽게 작업이 되서 어리둥절 했지만 맘바뀌기전에 후딱 델구 들어갔다.
술집에서 이미 키스까지는 나누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끌어안고 키스를 하면서
옷을 벗기고 내옷도 벗었다. 같이 씻을려냐고 물었더니 싫다면서 나를 바로
눕히고 내위에 올라타는것이 아닌가. 그녀의 보지는 이미 뜨거운 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쓰윽 하고 내 자지를 밀어 넣고 허리 운동을 시작하는데 정말
정열적이었다. 나이어린 여고생의 몸짓이 아니었다. 활활타오르던 그녀의 보지.
그녀의 오르가즘에 겨우 맞춰 사정을 하고 잠시 그대로 누워 있었다.
너무나도 정열적이고 화끈한 섹스였다. 그래서 30분도 못했다.
잠시 그대로 끌어 안고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녀의 손은 내 자지를 잡고 힘을 불어 넣는다.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그녀의 보지를 빨아 주었다. 난 원래 오럴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잘한다. 여자들도 상당히 흥분하고.
잠시후 우리는 식스나인 자세가 되어 서로의 자지와 보지를 빨면서 다시금
성욕에 불을 질렀다. 그녀가 나의 혀로 오르가즘에 다시 한번 올랐을때
이번엔 그녀의 뒤에서 원하는만큼 박아 주었다.
두번째라 여유가 좀 생겨 테크닉을 하나 하나 구사하며 두시간 가까이를
정신 못차리게 녹초를 만들고 그녀의 자궁 깊숙한곳에 사정을 했다.
둘다 잠시 누워 쉬다가 그녀가 집에 들어 가야 한다고 해서 밖으로 나왔다.
돈을 줘야 하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럴 필요 없단다.
돈을 목적으로 섹스를 하는게 아니라 단지 즐기기위해 하는거구 나보고 느낌이
좋아서 같이 한거라고 한다.
택시를 잡아서 기사한테 택시비 줘서 보내고 그걸로 끝이었다.
한번 만나서 즐긴 남자와는 두번다시 만나지 않는다는 그녀의 철칙때문이었다.
나역시 깔끔하게 한번 보고 헤어지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굿이었지.
아주 가끔은 그녀와 약속을 지키기위해 그녀의 집전화번호를 지운걸
후회 할때도 있지. 나도 남자인데.
그리고 그날밤 집에 들어갔더니 동거녀가 하자고 하는 바람에 아주 진을 뺐다.


P.S 오늘 본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제글도 등록이 되어 있더군요. ㅠ.ㅠ
운영자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회수나 추천도 생각보다 많아서 더더욱
감격했습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열심히 저의 경험담을
올리겠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해도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ㅡ.ㅡ;;
혹시라도 격려라던가 질책을 해주실분은
[email protected]
이곳으로 메일 보내주세여..(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