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만남

나이 32세 건강한 대한민국 남아.
할 일은 많다. 하지만 나는 먹고 살기 위해
밤낮을 거꾸로 생활하는 호프집 주방장이다.
오늘도 새벽3시 퇴근이다.
보통은 4시가 끝나야 끝나는 데
오늘의 역사가 얘견돼었는지 빨리 끝났다.
끝나면 p.c방이나 오락실로 향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가기가 싫었다.
차를 집으로 돌렸다.
매일 가던 길인데 오늘은 저길로 가고 싶었다.
나이트장앞으로 지나는 길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어디서 많이 보던 놈들이 보이는 것이었다.
옆에는 여자가 세명이나 있고 말이다.
역시 이길로 잘 온 것 같다.
나는 바로 불렀다. 친구도 나를 보더니 방가와 하는 눈치였다.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났다고 난 소개를 받았다.
나이트장 영업이 끝나서 나왔는데 갈곳을 정하는 길이였다고 한다.
나는 모든 일행을 데리고 우리집에서 가까운 해장국 집을 데리고 같다.
일단은 여자들에게 술을 더 먹여야 겠다는 계산에서다.
계산은 딱 맞아 떨어지고 있었다.
소연이란 아가씨가 취해 정신 못차리기 시작했다.
여자들은 가야겠다고 하기에 나는 입가심을 하자고 우리집을 안내 했다.
안가려 했지만 소연이란 아가씨가 정신을 못차려 안 갈수가 없었다.
우리집은 원룸이지만 사무실로 썼던곳이라 방과 거실이 분리돼어 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맥주를 마시기 시작 했다.
미진이란 아가씨도 취해 정신이 없는 듯했다.
나머지 한명 인화란 아가씨는 잘 버티는거 같았다.
우리 친구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었다.
제일 먼저 취한 소연이가 말했다.
잠깐 잠 좀 잘 곳이 없냐고 하니까
눈치빠른 영만이가 이리오세요 하며 나의 침실로 가는게 아닌가....
(저런 나쁜놈 주인 침대를 뺏다니)
몇분이 지나자 신음 소리가 나기시작 했다.
나중에 안 얘기지만 소연이는취한척 한것이고 영만이와 먼저
싸인이 끝났던 것이라고 했다.
거실엔 4명이 남았다.
그런데 침실에서의 신음 소리는 더욱더 커져만 같다.
우린 서로 눈치만 보다.
한마디 했다. 남은 한친구에게 순성아 여기 더운 거 같은데 나가서
동네 구경이나 시켜 드려라.
순성이는 내 말과 동시에 미진이란 아까씨를
번개 같이 낚아채 나가는 것이 아닌가.
무척 급 했나보다.
거실엔 인화와 나
정신력이 인화는 대단 한 것 같다.
계속 신음소리가 나는데도 태연한척하고 있으니 말이다.
나도 초보라면 초보 어떻게 해야 할지....
궁리 끝에 컴퓨터를 켰다.
포르노 동영상을 보기 시작 했다.
이젠 좀 느껴지는지 얼굴이 벌그레지고 있었다.
방에서도 컴터에서도 신음소리 ~~~~~~
나의 성기는 바지를 뚫다못해 화를 내고 난리였다
(이놈아 참아라 난 더죽겠다)
옆에는 미진의 젓가슴이 브라우스 사이로 미치게하고 있었다.
이러다간 해가 다 뜰 것 같다.
정말 이 여자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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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쓰는 글이라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너무 두서 없이 쓰는글 이해해 주시고요.
다음편에도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제멜은 [email protected] 이구여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