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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38 1,364회 0건
인간의 본능 - 금기... 이모
어느듯 엄마와의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난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
그렇게 해봤자... 어리버리한 1학년이구 내 주위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은 여전했다.
...

이모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난 정말 엄마를 사랑했다.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본능이였고... 당위적이였다. 하지만... 이모는 달랐다.
이모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여성에 대한 가치관을 만들어 준 그런 존재였다.
이렇게 생각하는 내 자신이 싫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겉으로 제대로 내색은 못하지만... 나에게 이모는 또다른 나였다.
이모는 그 때 당시 30살이였다. 막내라 그런지... 애교도 많고 특히 나이차가 나랑 얼마나지 않아서 좋았다. 부산에서 여성복 매장을 하고 있었고 정말 자기 자신에 대해 충실했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외모나 성격으로 볼 때...
(배우 송윤아랑 정말 똑같이 생겼음... 아님 그렇게 믿고 싶은 내 마음~~^^)
이모는 결혼을 하기 싫다고 했다. 항상 혼자가 좋다고 했고... 날 보면서 장난끼 어린 말투로 "니가 내 남자 친구잖아. ㅎㅎㅎ!!!" 늘 밝은 분이셨다.
이런 이모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모를 어떻게 나쁜 마음으로 무슨 행위를 한다는 것보다... 내 마음 속에서 오랫동안 있기를 바랬다.
... 휴~~
이모 바로 위에 외삼촌의 결혼식 날이였다. 난 정장을 입고 나름대로 멋을 내며...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 때 신부 대기실에서 누군가 걸어 나온다.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너무 아름답다. 이모?... 그 날의 신부보다 너무 아름답다.
드레스를 입지 않았지만... 그 모습은 너무 눈이 부셨다.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이 있었다. 난 이모랑 이모집에 신혼 여행 티켓을 가지러 갔다. 봄이라 그런지... 그 따뜻한 봄빛과 스치는 이모 특유의 향... 눈웃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이모 아파트에 왔다. 이모는 무릎까지 오는 흰색 치마를 입고 있었다. 위에는 가슴 라인이 어느 정도 보이는 블라우스에...
난 자꾸 심장이 떨렸다. 이모 뒷모습이 보일 때는 달려가서 안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난 이모가 가장 사랑하는 조카였고...날 믿었다.
그런 이모에게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정말 짐승 같은 짓이다.!!!
그런데... 그 때 이모가 날 불렀다. 피로연 갈 때는 옷을 바꿔 입고 간다는 것이다.
다른 방에서 걸려 있는 옷을 가지고 오라고 시키신다.
난 굳게 다른 맘 안 먹기로 하고... 갔다.
문을 열었다. 아주 조심히 고개를 숙이고... 문 소리가 안 날 정도로...
그 때...~~ 이모 뒷 모습이 보였다.
너무나도 하얀 피부에... 브라와 팬티만 입고 벗은 옷을 정리하고 계셨다.
꿍닥꿍닥~~ 심장 박동이 더욱더 크게 요동을 친다. 이모가 날 보았다.
"임마~~ 모해? 그거 얼른 내려두고 나가야지... 이모 민망하잖아!!!"
"어~~ 그..래 이~모!!!" 난 그 문을 아무 느낌없이 그냥 닫았다.
그리고 잠시동안 생각했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내게 이성이 있었다.
모든 결혼식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왔다.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라 집으로 가셨고... 난 다음날 수업이 없어 하루 더 있다가 학교로 올라 가기로 했다.
이모 집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왔다. 이상하게 하나둘 사람들이 가고 나만 남게 되었다. 이모는 갑자기..."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남포동(부산시내)에 놀러가자~~ 데이트 해야지!!!" 너무나도 애교 있는 말투로 날 미치게 했다.
그렇게 우린 연인처럼 그날 저녁 팔짱을 끼고 다녔고... 결국 심야 영화를 보러 갔다.
...~~ 영화가 시작됐다. 이모는 갑자기... "야!! 무슨 남자가 그러냐 이쁜 여자랑 왔으면 팔로 감싸줘야지..." 난 우물쭈물 하다가... 오른 팔로 살짝 이모를 안았다.
내 몸은 벌써 40도를 넘고 있었다. 중반부분으로 영화가 흘렀다.
난 손을 움직이다가 그만... 이모 가슴을 만지게 되었다. 사실 만진 것은 아니고...
그냥 툭 치고 지나갔다. 이모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난 그 때부터 영화는 뒷전이였다. 조금씩 몸을 움직이면서... 더 밀착하게 되었고
어느새 오른 손이 이모 가슴 사이에 놓였다. 손을 치워야 되는데... 이모가 이상하게 생각할까... 어떻게 하지 못했다. 영화가 끝났다. 주위가 환해졌다.
이모가 날 보시고... "영화 재미없다. 우리 맥주나 한잔하자!!" 그러시면서... 내 손을 잡았다. 어떤 일이든 술이 문제다. 이제 일이 시작된다.
한 바에서 이모랑 병맥주를 먹었다. 버드와이저에... 과일 안주... 잔잔한 클래식...
이태리 풍의 인테리어... 내가 사랑하는 바로 앞의 이모... 더이상 필요없었다.
그러다 몇 십병을 먹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왔다. 이모는 엄마를 닮아 진짜 술을 못 드셨다. 그 때는 외삼촌 결혼식이라 기분 좋다고... 억지로 드셨는데...
불안해 보였다. 밖으로 나왔다. 찬바람이 불었다. 난 취한 이모를 거의 안고 걸었다. 택시를 잡기 위해... 이모가 갑자기 이상한 소리와 함께... 한 쪽으로 뛰어 가신다. 속이 안 좋으신 모양이시다. 구토를 하신다. 그러다가 다시 날 찾는다.
나도... 약간의 취기아 올라 기분이 좋았다. 이제 이모를 그냥 업었다.
이모는 무슨 소리를 중얼 거리가 잠드셨다. "아저씨, 다대포 대우 아파트요!!!"
그렇게 해서 이모를 업고 왔다. 이모를 이모방 침대에 눕히고... 나도 넘 피곤해 자려고 샤워를 했다. 노래를 흥얼 거리며 샤워를 하다가 문득... 이모 생각이 났다.
동물적으로...~~ 난 샤워를 끝내고 술김이라 생각하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그냥 나왔다. 바로 이모 방으로 갔다. 이모는 정말 천사같이 자면서도 웃는다.
난 이모 침대에 앉아서 이모를 봤다. 정말 밝고 젊은 이모지만... 이제는 주름이 조금 있었다. 약간은 측은한 마음으로... 이모의 볼을 만졌다. 그러다 머리를 넘기면서... 다시 볼을 살짝 꼬집기도 했다. 근데... 갑자기 이모 숨이 조금 거칠어 졌는데... 내 눈에 볼록한 가슴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옷 위에 손을 올렸다. 그리고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는지... 누워 있는 이모 위에 알몸으로 다리를 벌린 채 올라 탔다. 내 그것은 벌써 발기를 했고... 이모 가슴 사이에 있었다.
난 살짝 입맞춤을 했다. 이모는 정말 정신이 없게도 주무셨다.
난 이모를 사랑했다. 그리고 절대 이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모를 갖고 싶었다. 그러다가 하나의 오점을 남기기 시작했다.
무작정 그냥 옷들을 마구 벗겼다. 너무나도 깊이 잠든 이모라... 몰랐다.
이제 속옷만 남았다. 검은 색 망사 팬티에... 검은 색 부라... 너무 이뻤다.
난 그냥 체취를 맡았다. 그러다가 조금씩 핥고... 이제는 손으로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다. 어느정도를 음미하다가... 이모를 살짝 들고 브라의 끈을 풀고...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팬티를 내렸다.
... ... ... 어떻게 말로 이 광경을 설명할 수 있을까~~ 난 죽을 거 같았다.
가슴을 살포시 만지다가... 그리고 앙큼히 난 음모를 조금씩 만졌다.
살짝 다리를 벌려 놓고... 그것을 보았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이보다 더 가치가 있을까... 난 손가락을 넣기가 싫었다. 그냥 옆에 누워 보는 것만으로 내게는 전부였다.
그렇게 내가 방에 들어온지 1시간이 갔다. 새벽 4시가 되었다. 나두 이제 피곤했다.
이런,,, 갑자기... 이모 기침 소리~~ 그러다가 작은 뜬 눈으로 날 보았다.
"나 물~~" 난 놀라면서도 급한거 같아서 수건으로 그것을 가리고 뛰어 나갔다.
손을 떨면서 물을 가져 왔다. 다시 이모는 잠들어 있었다.
어떻게 할까... 그러다가 이모에게 물을 줘야 될거 같았다.
나두 모르겠다하구 이모를 깨워 물을 먹였다. 이모는 물을 조금씩 먹다가 고개를 저으셨다. "혹시 그냥 날 시험 하시나..." 그렇게 생각되었다. 조금 화가 났다.
그러다가 난 큰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발기된 그것을 무작정 이모 다리를 벌려놓고 무슨 성추행을 하듯 그냥 삽입하려고 했다. 근데 도무지 들어 가질 않았다.
드디어 이모가 깨셨다. 이모는 "뭐야... ... 참나~~ " 계속 허탈한 웃음을 지으시다가 "너한테 실망했다" 그러시면서 몸을 가리지도 않고 마구 우셨다.
소리내면서... 난 어떻게 할줄 몰랐다. 그러다가 "이모, 미안... 술이 취해서.."
변명같지 않은 말들을 마구 했다. 이모는 울음 소리가 작아지더니... 내 것을 한번 흘겨 보고 다시 어의가 없는 듯 자꾸 한숨을 지으셨다. 난 심장 소리까지 정지됐다.
그러다가... 이모가 말했다. "나 사실 너무 황당한데... 휴~~ 아무튼 비밀로 하고 자자" ... 그 때 내 눈에는 이상하게 이모 알몸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자꾸 내 것은 커져만 갔다. 이모는 또 그것을 부끄러운 듯 쳐다 보았다.
아무리 이모지만... 남녀가 이렇게 벗고 있으니 정말 큰 헤프닝이였다.
난 아무 대답 없었고... 이모는 잠시 가만히 있더니... 내 머리를 쥐어 박고 그렇게 나가셨다. 난 웃지 못할 큰 일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모든게 비밀이였다.
이렇게 3년이 흘러 난 해병대를 제대하게 되었고... 이모는 그렇게도 하기 싫은 시집을 가셨다. ...
이야기는 여기서 새롭게 다시 시작된다.

...
웃기지만... 난 이모를 놓칠 수 없었다. 난 내가 약간에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 같았다. 하지만... 너무 지극히 정상이였고 단지 어릴 때의 정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 이러했던 것이다. 다음 이야기는 곧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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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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