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고향 8
8. 눈 뜨는 악마.
“여자는 말이다.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을 좋아 해. 서둘지 말구. 힘만 앞세우는 것을 참 싫어해. 너가 날 만족시키지 못해도 좋아. 여자는 그저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저절로 느끼게 되어 있어.”
급하게 내가 그녀의 꽃잎 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으려고 하자 그녀가 내 움직임을 제지하면서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카사노바가 이론을 가르친 스승이라면, 그녀는 내게 실전을 가르친 스승이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천천히 동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내 생에 처음 찾아온 여자와의 접합이 흥분스럽고 황홀해서 당시는 아무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생각나지 않았다. 드디어 내가 남자가 된다는 그런 흥분감만 가득했다.
그녀가 내 성기를 부드럽게 잡았다. 사모님의 손 안에서 내 성기는 핏줄에 혈액을 가득 담고 커져 있었다.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내 자지를 어루만졌다. 그것만으로도 황홀했다.
“너, 다 큰 남자네”
사모님이 내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그 말이 자랑스러웠다. 혹시 아직 아이 취급을 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나는 사모님의 부드러운 가슴을 쉴 새 없이 만지고 주물렀다. 간혹 내 손끝이 그녀의 젖꼭지를 건드리자 그녀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었다.
사부님께서는 여자의 민감한 부분을 빨리 찾으라고 했다. 주로 피부가 연한 곳이 그런 곳이라 했다. 양쪽의 젖꼭지를 만지면서 그 민감도를 측정했다. 오른쪽이 더 반응이 빨랐다. 나는 그 오른쪽 젖꼭지를 입에 넣고 살짝 깨물었다.
“어머, 너 참 많이 안다.”
사모님이 몸을 떨면서 내 성기를 꼭 쥐어 주었다.
“참 예쁜 자지다”
평소 자지, 보지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단어들이 주는 느낌은 신선하기 보다는 혐오스러웠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욕설로 사용되었고, 집안에서는 금기시 된 단어였다. 그러나 사모님이 그렇게 불렀을 때는 새로 듣는 영어 단어처럼 신비했다. 사모님의 유방을 힘차게 빨았다. 그녀가 몸을 활시위처럼 팽팽하게 뻗쳤다.
슬며시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이미 그렇게 해야 할 시간이었지만, 몹시 가슴이 뛰었다. 꿈에 그리던 곳이었다. 태어나서, 철들고 처음 만지는 여자의 은밀한 부분이었다. 그 속에 무엇이 감추어져 있기에 내내 눈길이 그곳으로 가고, 그곳을 그리워했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도, 그곳은 남자가 평생을 두고 탐험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하지 않았던가. 팬티 근처를 더듬었다. 손에 잡힌 팬티는 작고 부드러웠다. 사모님이 잠시 다리를 꼬았다. 하지만 손길의 거부는 아니었다. 평소 흠모하던 늘씬한 다리를 보고 싶었지만, 차마 눈으로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노루처럼 길고 쭉 뻗은 다리는 보지 않아도 상상이 갔다.
그녀의 팬티 밴드를 젖히고 손을 밀어 넣었다. 바로 아래에 짧은 음모가 잡혔다. 습기에 젖어서 부드러웠다. 수풀 속을 잠시 산책했다. 넓게 자리 잡은 음모는 둔덕 바로 위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급하게 경사를 이룬 낭떠러지에 여자의 신비가 숨어 있다. 흔히 보지라고 하는 곳이었다.
“사모님, 이 곳을 뭐라고 하죠?”
그녀가 내 성기를 자지라고 부른 데 대한 답례로 물었다.
“흠. 몰라. 알면서 묻니?”
“적당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마음대로 부르렴.”
그 이름은 나중에 다시 정하기로 하고 손을 내렸다.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을 만지듯이 천천히 그리고 세밀하게 관찰했다. 약간 도툼한 부드러운 점막으로 이루어진 살피듬이 양쪽으로 대칭에 가깝게 자리잡고 있었다. 책에서 본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는 클리토리스를 찾으려고 하였다. 가운데 손가락을 길게 뻗쳐서 아래에서 위로 달팽이의 촉수처럼 당겼다. 둔덕이 경사를 이룬 바로 그 경계선에 무엇인가가 손끝에 감지되었다. 그곳을 살짝 눌러 보았다.
“흐응.”
사모님의 몸이 내 쪽으로 바짝 접근했다. 바로 그곳이었다. 그곳은 알리바바가 찾은 도둑의 동굴 문을 여는 주문이 들어 있는 곳이었다. 알리바바의 동굴은 말로서, ‘열려라 참깨’라고 하지만, 이곳은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면 열리는 문이었다. 참깨라는 이미지와 조그만 클리토리스가 참 많이 닮아 있었다.
나중에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서, 여자들 마다 클리토리스의 생김새가 다른 것을 알았다. 사부님도 이곳을 세상에서 가장 풍부한 감성이 숨어 있는 곳이라 하였다. 나 역시 그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때는 처음이어서 다 비슷한 것이거니 생각했다.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자 그것이 단단해 졌다. 힘을 주어서 손끝으로 누를 때마다 사모님의 몸동작은 흥분으로 접어들었다. 보지를 더듬자 미끄러운 액으로 입구 근처부터 젖어 있었다. 사모님의 음모에 손이 닿는 순간은 온 몸이 불에 데인 듯이 떨렸다. 비밀의 동굴 입구였다. 그 속엔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세상의 뭇 남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비밀이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많은 영웅호걸들이 한사코 미녀들의 이 곳을 갈구했을까.
갈라진 두 장의 꽃잎은 도톰하게 솟아서 촉촉했다. 아주 부드러웠다. 식빵처럼 부드러움 느낌. 갑자기 시장기 같은 욕구가 부풀었다. 이래서 남자는 여자를 먹는다는 표현을 할까. 사실은 식충식물같이 벌어진 여자의 꽃잎이 남자의 성기를 삼키는 일임에도 남자는 여자를 먹는다는 이상한 표현을 하다. 교미 중에 자신의 머리를 뜯어 먹히는 버마재비를 보아도 사실은 먹히는 쪽은 남자다. 그러나 즐겁게 먹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 대한 열성의 갈등을 이기기 위해 그런 말을 하는 지도 모른다.
들어가기에, 아니 먹히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사모님의 치마를 완전하게 위로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겨 내렸다. 서둘러 나의 하체도 축축한 여름 밤 공기 속에 드러냈다. 그리고는 사모님의 몸 위로 올라갔다. 무릎에 닿는 바닥의 거친 감촉이 불편했지만 참을 만 했다. 사모님이 자지라고 부른 내 성기는 빳빳하게 일어서서 목표물을 찾고 있었다. 사모님의 다리 사이에 있는 갈라진 틈을 헤집고 들어가기 위해 근처를 겨냥했다. 그러나 처음 시도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안타까운 갈망이 내 행동을 거칠고 급하게 했다. 몇 번의 돌진이 무위로 돌아갔다.
8. 눈 뜨는 악마.
“여자는 말이다.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을 좋아 해. 서둘지 말구. 힘만 앞세우는 것을 참 싫어해. 너가 날 만족시키지 못해도 좋아. 여자는 그저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저절로 느끼게 되어 있어.”
급하게 내가 그녀의 꽃잎 속으로 내 자지를 밀어 넣으려고 하자 그녀가 내 움직임을 제지하면서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카사노바가 이론을 가르친 스승이라면, 그녀는 내게 실전을 가르친 스승이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천천히 동작을 일으켰다. 하지만 내 생에 처음 찾아온 여자와의 접합이 흥분스럽고 황홀해서 당시는 아무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생각나지 않았다. 드디어 내가 남자가 된다는 그런 흥분감만 가득했다.
그녀가 내 성기를 부드럽게 잡았다. 사모님의 손 안에서 내 성기는 핏줄에 혈액을 가득 담고 커져 있었다. 그녀의 손이 부드럽게 내 자지를 어루만졌다. 그것만으로도 황홀했다.
“너, 다 큰 남자네”
사모님이 내 입술에 다시 키스를 하면서 말했다. 그 말이 자랑스러웠다. 혹시 아직 아이 취급을 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나는 사모님의 부드러운 가슴을 쉴 새 없이 만지고 주물렀다. 간혹 내 손끝이 그녀의 젖꼭지를 건드리자 그녀가 알 수 없는 소리를 내었다.
사부님께서는 여자의 민감한 부분을 빨리 찾으라고 했다. 주로 피부가 연한 곳이 그런 곳이라 했다. 양쪽의 젖꼭지를 만지면서 그 민감도를 측정했다. 오른쪽이 더 반응이 빨랐다. 나는 그 오른쪽 젖꼭지를 입에 넣고 살짝 깨물었다.
“어머, 너 참 많이 안다.”
사모님이 몸을 떨면서 내 성기를 꼭 쥐어 주었다.
“참 예쁜 자지다”
평소 자지, 보지라는 말을 잘 쓰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단어들이 주는 느낌은 신선하기 보다는 혐오스러웠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욕설로 사용되었고, 집안에서는 금기시 된 단어였다. 그러나 사모님이 그렇게 불렀을 때는 새로 듣는 영어 단어처럼 신비했다. 사모님의 유방을 힘차게 빨았다. 그녀가 몸을 활시위처럼 팽팽하게 뻗쳤다.
슬며시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이미 그렇게 해야 할 시간이었지만, 몹시 가슴이 뛰었다. 꿈에 그리던 곳이었다. 태어나서, 철들고 처음 만지는 여자의 은밀한 부분이었다. 그 속에 무엇이 감추어져 있기에 내내 눈길이 그곳으로 가고, 그곳을 그리워했는지.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도, 그곳은 남자가 평생을 두고 탐험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하지 않았던가. 팬티 근처를 더듬었다. 손에 잡힌 팬티는 작고 부드러웠다. 사모님이 잠시 다리를 꼬았다. 하지만 손길의 거부는 아니었다. 평소 흠모하던 늘씬한 다리를 보고 싶었지만, 차마 눈으로 감상할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노루처럼 길고 쭉 뻗은 다리는 보지 않아도 상상이 갔다.
그녀의 팬티 밴드를 젖히고 손을 밀어 넣었다. 바로 아래에 짧은 음모가 잡혔다. 습기에 젖어서 부드러웠다. 수풀 속을 잠시 산책했다. 넓게 자리 잡은 음모는 둔덕 바로 위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급하게 경사를 이룬 낭떠러지에 여자의 신비가 숨어 있다. 흔히 보지라고 하는 곳이었다.
“사모님, 이 곳을 뭐라고 하죠?”
그녀가 내 성기를 자지라고 부른 데 대한 답례로 물었다.
“흠. 몰라. 알면서 묻니?”
“적당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마음대로 부르렴.”
그 이름은 나중에 다시 정하기로 하고 손을 내렸다.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을 만지듯이 천천히 그리고 세밀하게 관찰했다. 약간 도툼한 부드러운 점막으로 이루어진 살피듬이 양쪽으로 대칭에 가깝게 자리잡고 있었다. 책에서 본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는 클리토리스를 찾으려고 하였다. 가운데 손가락을 길게 뻗쳐서 아래에서 위로 달팽이의 촉수처럼 당겼다. 둔덕이 경사를 이룬 바로 그 경계선에 무엇인가가 손끝에 감지되었다. 그곳을 살짝 눌러 보았다.
“흐응.”
사모님의 몸이 내 쪽으로 바짝 접근했다. 바로 그곳이었다. 그곳은 알리바바가 찾은 도둑의 동굴 문을 여는 주문이 들어 있는 곳이었다. 알리바바의 동굴은 말로서, ‘열려라 참깨’라고 하지만, 이곳은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면 열리는 문이었다. 참깨라는 이미지와 조그만 클리토리스가 참 많이 닮아 있었다.
나중에 많은 여자들과 섹스를 하면서, 여자들 마다 클리토리스의 생김새가 다른 것을 알았다. 사부님도 이곳을 세상에서 가장 풍부한 감성이 숨어 있는 곳이라 하였다. 나 역시 그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때는 처음이어서 다 비슷한 것이거니 생각했다.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자 그것이 단단해 졌다. 힘을 주어서 손끝으로 누를 때마다 사모님의 몸동작은 흥분으로 접어들었다. 보지를 더듬자 미끄러운 액으로 입구 근처부터 젖어 있었다. 사모님의 음모에 손이 닿는 순간은 온 몸이 불에 데인 듯이 떨렸다. 비밀의 동굴 입구였다. 그 속엔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세상의 뭇 남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한 비밀이 있을 것 같았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많은 영웅호걸들이 한사코 미녀들의 이 곳을 갈구했을까.
갈라진 두 장의 꽃잎은 도톰하게 솟아서 촉촉했다. 아주 부드러웠다. 식빵처럼 부드러움 느낌. 갑자기 시장기 같은 욕구가 부풀었다. 이래서 남자는 여자를 먹는다는 표현을 할까. 사실은 식충식물같이 벌어진 여자의 꽃잎이 남자의 성기를 삼키는 일임에도 남자는 여자를 먹는다는 이상한 표현을 하다. 교미 중에 자신의 머리를 뜯어 먹히는 버마재비를 보아도 사실은 먹히는 쪽은 남자다. 그러나 즐겁게 먹히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 대한 열성의 갈등을 이기기 위해 그런 말을 하는 지도 모른다.
들어가기에, 아니 먹히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사모님의 치마를 완전하게 위로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겨 내렸다. 서둘러 나의 하체도 축축한 여름 밤 공기 속에 드러냈다. 그리고는 사모님의 몸 위로 올라갔다. 무릎에 닿는 바닥의 거친 감촉이 불편했지만 참을 만 했다. 사모님이 자지라고 부른 내 성기는 빳빳하게 일어서서 목표물을 찾고 있었다. 사모님의 다리 사이에 있는 갈라진 틈을 헤집고 들어가기 위해 근처를 겨냥했다. 그러나 처음 시도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안타까운 갈망이 내 행동을 거칠고 급하게 했다. 몇 번의 돌진이 무위로 돌아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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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1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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