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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52 1,397회 0건
안녕하세요! "루시퍼"입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 창작이 아닌 번역물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그런

대로 내용이 잼있고 특히 뒷 부분의 얘기가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함께 보았

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글구 번역물(1부 : 11장까지)이 끝나면 다른 제목의 2부는 창작으로 글을 이

어갈 생각입니다.(호응이 좋으면요^^)

그리고 거듭 강조하지만, 근친상간이나 레즈, SM에 관심이 없거나 혐오하시

는 분들은 읽지 마세요! 글구 이 글은 모든 것이 허구입니다. 설마, 나도 한

번 하고 실행에 옮기는 바보는 없겠죠...^^

----------------------------------------------------------------------- 제8장 "마마의 전부를 보여 줄게."


히로코는 이상하게도 아들의 욕망을 그만 입으로 받아 준 것을 후회하지 않

았다. 동시에 팬티 위에서이긴 했지만 여자의 비밀스러운 곳을 아들에게 애

무로 자극하도록 허용하여 연속적인 오르가즘을 느끼고 허탈 상태에 달한 것

에 대해서도 별로 죄악감을 느끼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다. 자신도 놀랄 정도

로 모자 성애 유희로 깊이 빠져드는 것이었다.

역시 히나타 토시에의 영향이 크다. 히로코가 마키오에게 펠라치오를 해 주

기 전에, 토시에가 히로코와 서로 피부를 맞댔을 때 그녀는 이런 말을 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아들이 한번 귀국할 거예요. 그때는 아마 마음껏 하

게 될 것 같아요. 내가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육체도 건강하고 쿠니히코의

왕성한 성욕을 받아낼 수 있는 체력을 유지하고 있을 수 있는 시기는 아마도

별로 남아있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쿠니히코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

이든 응해 주고 나도 요구하고, 후회없는 성생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어

요."

"그런 점에서 히로코 씨는 좋겠어요. 아드님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아직 충

분히 남아 있으니까. 하지만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돼요. 대학에 들

어가 버리면 젊은 여자아이에게 눈이 가버리니까 말이에요. 그때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해 두어야죠. 그리고 어머니와 섹스하는 것은 마키오 군의 성적

인 자립을 돕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서로 만족한 후 발가벗은 채 이불 속에서 껴안고 자궁을 자극하는 격정의 남

은 불이 다 타버릴 때까지 나른한 애무를 서로 주고받으며 나눈 대화였다.

그때 히로코는 물었다.

"크리스마스 때 쿠니히코 군이 돌아오면 토시에 씨는 어떤 것을 요구할 생각

이세요?"

"글쎄요……그건 역시 SM 플레이겠죠?"

"네, SM 플레이?"

히로코는 깜짝 놀랐다.

"그래요. 그 애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었지만 SM 플레이만은 아직 가르

쳐 주지 않았어요."

"아직이라니……그럼 토시에 씨는 SM 플레이 경험이 있어요?"

히로코는 그렇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토시에의 대답은 여전히 태연했다.

"있어요. 실은 내게 진짜 오르가즘을 가르쳐 준 것은 SM이에요."

다음에 계속한 고백은 히로코를 아연실색하게 했다. 토시에의 결혼 상대는

엘리트라고 하는 젊은 고급 공무원이었다. 아는 사람의 주선으로 중매 결혼

이었는데, 성생활은 원만하지 못했다. 출세에 정신이 없었던 그는단뇨병에

걸리고 성욕을 완전히 상실한데다가 신장병이라는 합병세로 어이없이 죽고

말았다. 그런 까닭에 소녀 시절부터 미망인이 될 때까지 가끔 하는 자위 행

위 외에는 성적 욕망을 충족할 수 없었던 토시에였다.

"그런데, 미망인이 되고 나서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고객이었던

한 남자와 알게 되어 섹스를 했어요. 그가 바로 SM 취향의 남자였던 거예요.

자연히 SM 플레이에 끌리고……나는 그때까지 당신처럼 클리토리스 만으로

느꼈을 뿐, 질 속에서 느끼는 V감각이란 건 전혀 몰랐던 거예요. 그런데 그

게 묶여서 그의 학대를 받고 있는 사이에 V감각이 개발된 거예요. 그의 말로

는 SM 플레이는 여성의 몸 깊숙한 곳에서 흔들어 놓기 때문에 V감각을 각성

하기 쉽다는 거예요. 그 이래로 나는 그가 가입해 있는 SM 동료 서클에서 가

끔 S라는 남자와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일전에 가르쳐 주지 않았던 다른 장소에서?"

"네, 그래요. 갓 알게 됐는데, 히로코 씨에게 SM 같은 것을 말하면 깜짝 놀

랄 것 같았기 때문에말하지 않았어요. 아들에게도 아직 그것은 말하지 않았

어요. 이번에 그를 SM 세계로 이끌어 보려고……."

히로코는 토시에의 고백을 듣느라고 마키오와 자신의 결박 유희를 고백할 기

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런 것을 히로코가 생각하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토시에는 유혹하는 말로 속삭이는 것이었다.

"아직 마키오 군이 집에 있으니까 나도 당신을 다른 세계로 가자는말은 못하

지만 그가 대학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될 테니까 그 때는 내가 그 서클을 소

개할게요……."

"하지만 부러워요, V감각을 깨달은 사람들……나는 클리토리스의 짜릿짜릿한

느낌으로 몇 번이고 할 수 있다지만, V감각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자궁이 폭

발하는 것 같은 굉장한 느낌이라면서요?"

"그래요, 굉장해요. 몸이 산산조각이 나는 것 같아서 아무 것도 모르는 무아

지경이 되는 거예요."

"역시 남자하고 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건가요?"

"그렇지는 않아요. 질 속을 자극만 하면 히로코 씨도 내가 느끼게 해 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것을 사용해서……."

음란한 웃음을 띈 연상의 미망인이 꺼낸 것은 검은 육질의 실리콘 제 인조

음경이었다. 그것은 검은 팬티 가랑이에 장착하게 되어 있어서 여자가 그 팬

티를 입으면 거대한 검은 남근을 가랑이에 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로

레즈비안 플레이 때 남자 역을 하는 여자가 입는 것이다.

"오늘은 내 V감각이 어떤 것인지 가츠려 주려고 내가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것을 가지고 왔어요."

"어머나, 이렇게 굵은 거로?"

마키오의 욕망 기관을 늠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히로코는 얼굴이 굳어졌

다.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는 아이를 난 몸이니까 이 정도는 거뜬히 들어가요.

자, 시험해 봐요."

그것을 히로코에게 장착시키고 자신은 시트에 엎드려서 햐얀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그대로 넣어요……."

토시에는 엉덩이를 넘실거리면서 흥분된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했다. 검은

인조 음경은 걸쭉한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는 질구에 선단을 대고 PVC 팬티

를 입은 히로코가 허리를 힘껏 밀자, 쑥 하고 의외로 간단히 토시에의 질 깊

숙한 곳까지 밀고 들어간다.

"남자도 여자를 범할 때 이런 심리적인 쾌감을 맛보는 것일까?" 히로코는 그

렇게 생각했다.

"앗, 아앗, 아아, 이 맛……으윽!"

토시에는 풍만한 히프를 넘실거리며 당장에 땀에 젖어 헐떡이고, 몸을 비틀

어대며 음란한 육체를 요동치기 시작했다.

"나는 남자가 삽입했는데도 이렇게 큰 자극은 느껴보지 못했는데……."

"좀더 세게……힘껏 쑤셔요. 아앗, 아아, 오오!"

몸부림치며 좋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토시에는 히로코가 둔부를 껴안고 격

렬하게 스트로크 해 주자 투명한 액을 대량으로 내뿜으면서 절정에 치달았다

.

"좀더, 좀더 힘껏, 아아……아흐, 아앗, 으앗……으으으윽!"

폭발적인 오르가즘을 맞는다. 그때마다 투명한 액을 뿜어내며 전신을 부르르

떨면서 망아의 경지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분출한 액은 투명하고 냄새도 없

는 것이 오줌이 아닌 것은 분명했다. 나중에 토시에는 "그게 여자의 사정액

이야."하고 설명해 주었다.

"어머, 토시에 씨, 여자가 이렇게 질에서 큰 자극을 받는다는 건 몰랐어요."

경탄한 히로코가 말하자,

"한 번 해 보면 그 다음은 할수록 점점 더 절묘한 맛을 느끼게 돼요."

토시에는 그렇게 말하고 이번에는 자신이 인조 음경을 장착하고 히로코를 엎

드리게 하여 실리콘 막대기를 밀어 넣어 주었다. 히로코는 강한 스트로크로

막연한 쾌감은 느꼈지만 토시에가 맛본 것 같은 절묘한 오르가즘은 느끼지

못했다.

"난 역시 이것으로는 즐길 수 없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서클에 가입하면 당신도 틀림없이 V감각에 눈뜨게 될 거

예요. 보장할 수 있어요."

토시에는 그렇게 말하고 마키오가 집에서 나간 후에는 틀림없이 히로코를 여

자로서의 최고의 쾌락을 맛보게 해 주겠다고 역설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무서워요, 그런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하다니……."

히로코가 겁먹고 말하자 토시에는 웃었다.

"그야 SM이니까 처음에는 약간 고통스럽겠지만 그것이 체내의 V감각을 불러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요. 안심하고 내게 맡겨요."

"성적 순위가 오르면 팬티를 벗기게 하여 만지게 해 줄게."

어머니의 입에서 그런 약속을 하게 한 마키오는 더욱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

했다. 요컨대 전에는 두 번, 세 번 사정하는 것을 억제하고 그 억제한 것만

큼의 에너지를 공부에 돌리자고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변하려면 변하게 되는 거야. 그러게 응석부리던 자세가 없어졌어, 대견해…

…."

히로코는 그저 혀를 내두를 뿐이다.

마키오가 여성의 비부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해 왔을 때는 어떻게 할까, 그것이 불안했다.

1개월이 지나 다시 전학년 테스트의 날이 왔다. 아침에 어머니의 펠라치오

봉사를 거절한 마키오는 그 대신 어머니가 입고 있는 팬티를 요구했다.

"어제는 갈아입지 않았어. 그러니까 그저께 밤부터 입고 있던 거야."

정숙하게 웃어 보인 히로코는 아들 앞에서 스커트 堧막?손을넣고 하얀 면

팬티를 벗어서 체온과 비부의 냄새가 밴 것을 아들에게 주었다.

"자, 이거 빨리 입고, 분발하는 거다."

"마마가 최고야. 이렇게 알아주다니……."

마키오는 기쁜 듯한, 겸연쩍은 듯한 웃음을 웃었다. 1주일 후에 순위가 발표

되었고 마키오는 5위가 올라서 36위였다.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이 순위를

지키고 있으면 공대 추천 입학은 확실하다.

마키오는 그래도 불만인 것 같다.

"잘한 거야. 마마는 더 이상 바라지 않을 거야. 몸을 해치면서까지 공부하기

는 바라지 않는다."

그날 밤은 히로코로서는 이른바 운명의 밤이었다. 검은 슬립 모습으로 아들

을 침실에서 맞은 어머니는 말했다.

"약속한 대로 마마의 올 누드를 보여 줄게. 여자의 몸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전부 봐도 좋아. 하지만 묶는 건 안 돼."

"뭐, 묶을 수 없단 말이야?"

마키오는 아쉽다는 듯한 표정이 된다.

"너 생각해 봐. 묶여서 팬티를 벗기다니, 역시 마마는 무서워."

"걱정하지 말라고 하잖아."

"아무튼 처음에는 묶지 않고 해 봐."

"할 수 없군."

하고 아들은 마지못해 조건을 받아들였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샤워하게 했다

. 그가 허리에 바스 타월을 감은 모습으로 돌아오자 어머니의 침실은 덧문이

닫히고 커튼이 쳐져서 아주 어두워져 있었다.

"이건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 보이잖아."

"자, 이렇게 해서 자세히 봐."

어머니가 소형 플래시를 켰다가 바로 끄자 그것을 아들에게 건네주었다.

"아, 그렇구나."

마키오는 어머니의 의도를 곧 알아챘다.

"마마는 팬티 모습이 될 테니까 넌 이리 와서 그것을 벗겨줘. 그리고 플래시

로 마마의 거기를 보는 거야. 얼굴은 안 돼, 부끄러우니까."

"응, 알았어."

"그럼……."

어둠 속에서 나일론 천이 스치는 소리가 났다. 어머니가 침상의 시트 위에서

검은 슬립을 벗은 것이다. 마키오는 그것만으로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발기

되었다.

"됐어, 이리 와."

어머니의 목소리도 벌써 쉬어 있어 섹시하게 들려왔다.

소년은 시트를 씌운 침상 위로 기어올라갔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에 누워있

는 어머니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풍만한 육체를 가리고 있는 것은 검은

팬티뿐이다.

"여기……."

어머니의 손이 아들의 손을 잡아 허리로 가져간다.

"응."

소년은 군침을 삼키고 비부를 가리고 있는 엷고, 레이스로 장식된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끌어내리려고 했다. 히로코는 허리를 들면서 말했다.

"팬티를 벗길 때는 우선 뒤부터 벗기는 거란다. 엉덩이 부분을 벗기면 앞은

벗기기 쉬워지는 거야."

"그래?"

"앞에서 하면 뒤가 걸려서 잘 벗겨지지 않아."

"정말이네."

검고 엷은 천은 허벅다리에서 무릎, 발끝에서 완전히 벗겨졌다. 히로코의 목

소리도 흥분으로 인해 병자처럼 쉬어 있었다.

"아아, 마마는 알몸이야. 반듯이 누울 테니까 이리로 와."

어머니가 가리키는 위치로 옮겨가자 다시 플래시를 든 손을 잡는다.

"여기를 향해 불을 켜봐."

찰칵! 가는 빗이 무르익은여자의 하복부를 비쳤다. 가장 비밀스러운 크레버

스는 히로코가 한쪽 손으로 가리고 있었지만, 손가락 사이로 번들번들하고

부드러운 치모가 비어져 나와 있다.

"……."

아들은 숨을 죽였다. 어머니는 가렸던손을 떼었다.

"아아……."

마키오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나왔다. 젖은 듯이 광택이 있는 부드러운 느

낌의 치모가 밀생한 언덕 기슭에 성숙한 여성의 비부가 있었다. 그것도 자신

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신비한 부분이다.

"어때?"

히로코는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마마의 여기가 입술 같아. 아래에 있는 또 하나의 입술……."

"그래, 그러니까 그늘에 가려진 입술 다시 말해서 "음순"이라고 하는 거야.

바깥쪽의 불룩한 부분이 "대음순"이고……안쪽의 것이 "소음순"이야. 다만,

입술과 다른 것은 스스로 벌리지 않는다는 거란다. 손가락으로 벌려 봐."

"……."

아들의 손가락이 뻗쳐서 닫혀진 암갈색을 띈 음순을 가만히 벌린다.

"우와, 굉장하다."

안쪽에 있는 젖은 점막이 엷은 분홍색으로 번들거리고 있다.

"여기가 이렇게 예쁘다니 정말 몰랐어."

마키오의 입에서 마치 신음하는 듯한 찬탄의 목소리가 새어 나왔다. 어머니

가 손을 뻗쳐서 맞붙어 있는 상단 부분을 만지면서 말한다.

"잘 봐. 이게 클리토리스야. 이렇게 벗기면……."

어둠 속에서 플래시를 비치는 소년은 어머니의 목소리에 일일이 고개를 끄덕

인다. 자신의 벌어진 바기나에 소년의 숨결을 느끼자 히로코는 뇌의 일부가

마비되는 것 같았다.

"여기가 질구. 페니스는 여기서부터 들어가는 거야. 보여?"

"응."

"젖어 있어?"

"응. 입구가 꿈틀꿈틀 할 때마다 걸쭉한 하얀 액이 나오고 있어……."

"이건 페니스에서 나오는 액과 같은 거야? 페니스가 들어가기 쉽게 하기 위

해 나오는 거야?"

"그래. 하지만 정자가 죽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있는 모양이야."

"그게 무슨 뜻이지?"

"질 속은 평소에는 산성이야. 냄새로 알 수 있지?"

"응. 마마의 팬티에서 시큼한 냄새가 강하게 날 때가 있어."

히로코는 소리 없이 웃었다.

"후후후, 얘도 참…… 그건 산이 질 속을 소독하고 있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애액은 새콤하지 않겠네. 다시 말해서 달콤하다는 건가?"

"아마 그럴 거야."

히로코는 확답을 피했다. 흥분한 여자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액은 단맛을 띠

고 있다. 그것은 레즈의 경험에서 알고 있는 것인데 그것을 아들에게 알릴

수는 없었다. 어떻게 애액의 맛을 알고 있느냐고 물으면 곤란하다.

"그럼, 핥아 볼게, 괜찮아?"

"네가 핥을 수 있겠어?"

"왜?"

"거기는 마마의 오줌이 나오는 데야."

"전혀 싫지 않아."

그의 손가락은 사랑스럽다는 듯이 어머니의 회음부 그리고 숨쉬고 있는 것

같은 아누스의 오므라져 있는 부분을 살짝 만져본다.

"앗, 안 돼. 거긴……."

"마마, 더 못견디겠어."

마키오는 얼굴을 가까이 가져왔다.

"으윽……."

바기나에 아들의 입술이 와 닿자 놀란 듯이 어머니의 몸이 꿈틀하고 움직였

다.

"아아, 마키오야……으윽, 아아……."

쩝쩝, 쪽쪽……. 입술로 빨고 혀로 핥는 소리. 히로코의 두 손은 시트를 꽉

움켜쥐고 있다.

"아아, 마키오……부끄러워……하지만 마마는 기뻐……앗……아앗……."

"정말이야, 달다."

아들은 솔직히 감상을 말했다.

"마마, 손가락을 넣어도 괜찮아?"

헐떡이면서 어머니는 승낙한다.

"좋아. 하지만 처음에는 천천히……손가락 하나만이야……."

"알았어."

"아, 으윽……."

"아파?"

"아냐, 아프지 않아…… 입구에 자극이 와서……좀더 깊이 넣어 줘."

"우와, 뜨거워…… 굉장하다, 온통 액으로 젖어 있어. 헤헤……의외로 까칠

까칠하네……."

"으윽……아아……."

"마마, 손가락을 꽉 조여 오는 것 같아."

소년의 소리는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 마마는 모르겠어."

"여기서 내가 나온 거야?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겠지만 정말인 걸. 마마는 그때 일이 어제인 것처럼 기억이 생생

하니까."

"나도 기억해 두고 싶었어. 여기를 통해서 나오는 순간을……."

"으, 으윽, 그래…… 그래, 그렇게 클리토리스도 함게 문질러 줘……그래 잘

해, 아앗……마마는 행복해……앗, 으으응……."

"그럼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 볼게."

"으윽, 앗……아앗, 으윽, 마키오가 최고야……멋져."

"우와 굉장하다. 애액이 마구 넘치고 있어."

어머니와 아들은 시간을 잊어버렸다. 이성이 사라져 버렸다.

"마마도 너처럼 빨고 싶어. 이리 와……."

어머니는 소년을 인도하여 부드러운 나체 위에 자신의 알몸을 거꾸로 포개었

다. 그의 빳빳해진 페니스를 정신없이 입 속으로 넣고 세게 빨면서 혀로 휘

감았다.

"앗, 으음, 므……아아, 마마……."

강렬한 자극에 한 번 입술을 떼고 신음했다. 그리고 어머니의 공격에 지지

않으려는 듯이 비모의 골짜기에 다시 입술을 가져갔다. 그러나 소년 쪽이 역

시 먼저 절정에 달했다.

"앗, 마마……나, 어떻게……."

"개차아, 어어 해."

입이 미어지라고 물고 있는 히로코의 재촉하는 소리가 흐려서 분명하지 않았

다.

"못견디겠어. 으윽, 으으, 아아아!"

어머니의 탄력이 풍부한 몸 위에서 소년의 허리가 꿈틀거리고 다리를 떨었다

. 엉덩이가 넘실거리고 발끝까지 경련이 스쳐갔다.

"으음!"

무서운 기세로 입안 깊숙한 곳에 쫙쫙 분사한 뜨거운 정액을 히로코는 정신

없이 삼켰다. 마키오가 자신으로 돌아온 것은 10분 정도 지난 후였다.

"아, 마마…… 최고야."

"나도……."

"키스하고 싶어."

발가벗은 소년은 땀에 젖은 알몸을 다시 포갰다. 강한 힘으로 껴안고 히로코

의 입에 키스를 한다. 거부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오히려 자처해서 혀를 휘

감고 그의 타액을 빨며 자신의 것도 마키오에게 빨게 한다.

어머니의 타액을 빨던 소년은 다시 발기하여 또 다시 풍만한 깊은 숲 속으로

얼굴을 파묻었다.



마키오와 마마가 일을 저지르는 군요.^^

비록 앞쪽은 아니지만.

그리고 드디어 발톱을 드러내는 토시에와 그 일당들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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