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1


"안녕하세요....?"
초콜릿 같은 감미로운 목소리에 나는 눈을 떴다.
"당신은 누구죠?"
나는 겁에 질린 목소리를 내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저는 여신입니다..."
"여..여신..???"
"네... 여신입니다.."
"시..신이라고? 신이란 존재./..."
나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어떻게 이 상황을 믿을 것인가..?
"신이란.. 아무런 감정도... 고통도 느끼지 않는 존재.."
"....."
"저를 당신이 만드셨습니다..."
"무..무슨소리야!!!"
"정신의 세계에서 저를 만드셨습니다..."
"뭐..뭐라고 하는거지?"
"당신이 기절하고 있는 순간 저는 만들어졌습니다.. 당신은 기절하고 있을때
어머니를 만나고 싶어했고 그순간 저가 만들어졌습니다.. 당신을 보호하고 있었죠.."
"마..말도안되!!"
"당신의 세계의 부처, 예수도 저와 같은 존재입니다..
정신세계가 강한 자가 그들을 만든것이죠.. 그들 역시 감정이 없습니다."
"시..신이 존재한다고?? 거기에 내가 너를 만들었다고? .."
나는 믿을수 없었다.. 진실로..
"정령술사라는 자들은 정신세계가 강합니다. 그리하여 정령이라는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아니 중성적인 것들이 나오는 것이죠. 대신 그들은 너무 머리를 많이 쓰기때문에
빨리 죽는 이치와 같습니다.. 당신은 정신세계가 강합니다...
다른말로는 집중력이 강하다고 하는것입니다."
나는 말을 하지 못하였다./
"당신은 다른세계에서 온 존재.. 저는 이곳에 떠돌아다니던 분자였지만 당신덕에
신이라는 위치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크..크큭..."
나는 그때 미친듯 하다.. 아무말도 알아들을수 없었다.
"제가 온 사이에 당신의 정신세계가 분열되고 있군요..
이곳은 다른세계... 당신에게 가르침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렀다.......


"찾으십시오.."
그녀가 미소를 짓는다.. 아름답다.. 塚?천에 그녀의 나신이 내비친다..
그러나 그녀는 부끄러워 하지않는다.. 감정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찾으십시오.. 저는 당신이 필요해 한다면 나타나겠습니다..
찾으십시오.. 당신의 친구를.. 그러면 모든 비밀은 풀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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