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유로 <1>
남편은 자식새끼 낳아 주니까 술 처먹고 돌아다니다 음주 운전으로 죽어 버렸다. 그냥 뒈졌으면 참을 만 하지만 옆에 젊은 년을 꿰차고 뒈져 버렸다.
죽은 사람이 불쌍한 건 당연하지만 얼굴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해 놓은 남편은 죽기 직전까지 나의 애물덩어리였다. 아니 죽어서도 애물덩어리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녀석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 지가 무슨 성인이나 된 것처럼 착각을 하고 거의 술에 절어서 산다. 남편도 없는 이 엄마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힘으로도 말로도 당할 수 없는 난 오늘도 고등하교 2학년 아들의 술주정을 받아야만 한다.
남편이 살아서는 그 짓거리를 하더니 죽어서 저런 망나니를 남겨 놓고 뒈져 버렸다.
염병할 놈..... 아무리 부자지간이라지만 정이 안가는 놈들이다.
난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을 포기해 버리고 산지 이미 오래다. 녀석이 하는 짓을 보면 내가 늙어서 힘이 없을 때 봉양은커녕 목 졸라 죽이지 않고 길거리에 내다버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완전히 개새끼 아버지에 개새끼 아들이다.
조금 있으면 남편 앞으로 들어 있던 보험금이 금싸라기가 되어 돌아온다. 음주 운전으로 죽어 버렸는데도 무슨 돈을 자동차 보험회사에서도 준다고 했다.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다. 꼴 보기 싫은 인간이 가 버렸는데 나에게 축하 금까지 주고 있다.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다.
내가 남편의 외도를 지켜보면서 남편을 미워하는 것에는 공감을 하지만 아들 녀석까지 이렇게 미워한다고 나를 인간같이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나도 인간이다. 오죽하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이렇게 미워하겠는가? 게다가 남편도 없는 불쌍한 여자가.....
내가 아들 녀석을 그토록 미워하게 된 것은 삼 년 전부터였다.
아들 녀석이 사춘기에 들면서부터다.
아들의 팬티가 유난히 구겨져 있는 것을 보고 살폈을 때 난 팬티에다가 코를 푼 줄 알았다. 그런데 냄새가 이상했고 남편과 가뭄에 콩 나듯 맛보는 섹스 행각 후에 맡았던 냄새임을 알아 차렸다.
처음엔 변태적인 행위로 알았었지만 그것이 몽정이라는 것이었고 어쩔 수 없이 어린 아이가 밤에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것과 똑 같은 이치라는 것을 알았다.
내 아들이 정액을 만들어 배출하는 성인이 되어 버렸다. 내심 아들의 자지를 생각하며 부끄러운 얼굴도 만들어 보고 힘들게 살아온 시절이 영화 필름처럼 돌아가면서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아들은 성에 집착이 심했다.
워낙 바람끼 많은 남편이 늦게 들어오고 때론 밤이 다 지나도록 돌아오지도 않는 일이 많아서 난 혼자 잘 때가 많았다.
혼자 잠을 자던 어느 날이었다.
기분 나쁘지 않게 아주 부드러운 손길이 내 사타구니를 쓸어주고 있었다. 너무나 감미로운 남편이 결혼 할 때 해 주던 그 느낌이었다.
꿈결인지 잠결인지 난 잠에서 계속 허덕이며 그 손길을 맞았다. 나쁘지 않은 그 기분..... 조금만 더 세게 조금만 더 심하게 해 주면 내가 싸 버릴 판이었다.
흥분이 고조 되면서 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남편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 만져주는 부드러운 손길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남편 특유의 그 술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집에서 살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은 아들 밖에 없다. 도둑이 들어 왔단 말인가? 강도란 말인가?
흥분을 차츰 가라앉히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창을 타고 들어오는 희미한 달빛에 나의 사타구니를 주무르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아들이었다. 실로 기가막혔다.
내가 일어나 소리치면 아들 녀석은 놀라서 방을 박차고 나갈 것이고 어쩌면 가출을 해 버릴지도 몰랐다. 남편은 또 자식 놈 하나 못 간수 한다고 허구 헌날 술주정을 할 것이 뻔했다. 1 + 1 = 2 라는 식으로 아주 간단한 논리였다.
참기로 했다. 아들의 손을 어차피 나도 음미하고 있었지 않은가?
아들이 그대로 멈추고 방을 나가 주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녀석은 끝장을 볼 것 같다.
아들의 손이 내 다리를 살짝 벌리게 했다. 가슴이 요동질 친다. 잠을 자고 있지 않으면서도 잠을 자는 척을 해야 한다. 신음 소리를 내 뱉고 싶어도 난 신음 소리를 내서도 안 된다. 그냥 쥐죽은 듯 있어야만 하는 배역이다.
아들에 의해 다리가 벌어 졌다.
잠을 자면서 몸을 뒤척이는 척 하고 싶지만 쉽사리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잠을 자지 않고 있다는 것이 들켜 버릴 것만 같다.
어쩌면 내가 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좌우지간 난 아들 녀석이 그냥 방을 나가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내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내 보지 털과 내 보지 두덩이만 만지던 녀석이 지가 이 세상으로 빠져 나온 구멍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내 보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나온 녀석이 그 구멍으로 다시 기어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아들이 내 팬티를 내렸다. 다 내리지 않고 벌려진 다리 때문에 삼각지대만 보일 정도로 팬티를 내렸다. 아들은 내가 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까?
아들이 내 보지 털을 가지런히 정리해 준다. 신기해하는 눈동자를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아들의 손길이 싫지 않음은 무엇일까?
내가 음탕한 여자인가? 난 도덕적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라 자부하며 살아 왔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어쩌란 말인가?
나 스스로도 자제할 수 없는 그 몽롱한 아들의 손길...... 어쩌면 아들보다 내가 더 호기심에 가득 차 몸을 떨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아들이 가운데 손가락을 벌어진 틈사이로 밀어 넣는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섯 손가락 중에 가운데 손가락이 제일 길다는 것을 내 아들도 알고 있었다.
아들이 내 보지 속으로 넣었던 손가락을 꺼내 냄새를 맡아 보고 있다.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다.
아들이 허벅지를 만지고 보지 두덩이를 만지고 또 내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보기도 하는 짓을 계속 되풀이 하며 방을 나가려 하지 않고 있다.
아들은 내 몸을 뒤척이려 했다. 내 엉덩이가 탐이 난 모양이었다.
난 아들이 힘들여 내 몸을 뒤척일 때 그만 본능적으로 아들을 도와주었다. 반은 아들의 손힘에 의해 또 반은 나 스스로 몸을 돌렸다.
아들이 내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혀를 굴리며 입술을 사용하며 빨고 있다. 보지보다는 엉덩이가 더 깨끗하다는 걸 아는지 아들은 내 엉등이에 침을 잔뜩 발라 놓았다.
베개를 씹으며 숨을 참으며 간지러움을 참는 고통은 힘들었다.
난 일제 치하에 잡혀간 독립군처럼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아들이 팬티를 벗어 내리를 소리가 났다.
미칠 듯이 방망이질 치고 있는 내 가슴이 호흡을 못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비명소리가 내 입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상황이었다.
아들의 발기된 자지를 보지 못하고 상상만으로 난 더 크게 몸이 달아 버린다. 뭔가 자꾸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생명체가 있는 듯 아들의 자지를 상상했다. ( 하지만 그것만은 안 된다. 제발....... 내 아들아......제발 그냥 만지다가 나가 다오.)
<계속>
남편은 자식새끼 낳아 주니까 술 처먹고 돌아다니다 음주 운전으로 죽어 버렸다. 그냥 뒈졌으면 참을 만 하지만 옆에 젊은 년을 꿰차고 뒈져 버렸다.
죽은 사람이 불쌍한 건 당연하지만 얼굴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해 놓은 남편은 죽기 직전까지 나의 애물덩어리였다. 아니 죽어서도 애물덩어리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녀석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 지가 무슨 성인이나 된 것처럼 착각을 하고 거의 술에 절어서 산다. 남편도 없는 이 엄마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힘으로도 말로도 당할 수 없는 난 오늘도 고등하교 2학년 아들의 술주정을 받아야만 한다.
남편이 살아서는 그 짓거리를 하더니 죽어서 저런 망나니를 남겨 놓고 뒈져 버렸다.
염병할 놈..... 아무리 부자지간이라지만 정이 안가는 놈들이다.
난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을 포기해 버리고 산지 이미 오래다. 녀석이 하는 짓을 보면 내가 늙어서 힘이 없을 때 봉양은커녕 목 졸라 죽이지 않고 길거리에 내다버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완전히 개새끼 아버지에 개새끼 아들이다.
조금 있으면 남편 앞으로 들어 있던 보험금이 금싸라기가 되어 돌아온다. 음주 운전으로 죽어 버렸는데도 무슨 돈을 자동차 보험회사에서도 준다고 했다.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다. 꼴 보기 싫은 인간이 가 버렸는데 나에게 축하 금까지 주고 있다.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다.
내가 남편의 외도를 지켜보면서 남편을 미워하는 것에는 공감을 하지만 아들 녀석까지 이렇게 미워한다고 나를 인간같이 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다.
나도 인간이다. 오죽하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이렇게 미워하겠는가? 게다가 남편도 없는 불쌍한 여자가.....
내가 아들 녀석을 그토록 미워하게 된 것은 삼 년 전부터였다.
아들 녀석이 사춘기에 들면서부터다.
아들의 팬티가 유난히 구겨져 있는 것을 보고 살폈을 때 난 팬티에다가 코를 푼 줄 알았다. 그런데 냄새가 이상했고 남편과 가뭄에 콩 나듯 맛보는 섹스 행각 후에 맡았던 냄새임을 알아 차렸다.
처음엔 변태적인 행위로 알았었지만 그것이 몽정이라는 것이었고 어쩔 수 없이 어린 아이가 밤에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것과 똑 같은 이치라는 것을 알았다.
내 아들이 정액을 만들어 배출하는 성인이 되어 버렸다. 내심 아들의 자지를 생각하며 부끄러운 얼굴도 만들어 보고 힘들게 살아온 시절이 영화 필름처럼 돌아가면서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아들은 성에 집착이 심했다.
워낙 바람끼 많은 남편이 늦게 들어오고 때론 밤이 다 지나도록 돌아오지도 않는 일이 많아서 난 혼자 잘 때가 많았다.
혼자 잠을 자던 어느 날이었다.
기분 나쁘지 않게 아주 부드러운 손길이 내 사타구니를 쓸어주고 있었다. 너무나 감미로운 남편이 결혼 할 때 해 주던 그 느낌이었다.
꿈결인지 잠결인지 난 잠에서 계속 허덕이며 그 손길을 맞았다. 나쁘지 않은 그 기분..... 조금만 더 세게 조금만 더 심하게 해 주면 내가 싸 버릴 판이었다.
흥분이 고조 되면서 난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남편이 술을 먹고 들어와서 만져주는 부드러운 손길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남편 특유의 그 술 냄새도 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집에서 살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은 아들 밖에 없다. 도둑이 들어 왔단 말인가? 강도란 말인가?
흥분을 차츰 가라앉히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창을 타고 들어오는 희미한 달빛에 나의 사타구니를 주무르고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아들이었다. 실로 기가막혔다.
내가 일어나 소리치면 아들 녀석은 놀라서 방을 박차고 나갈 것이고 어쩌면 가출을 해 버릴지도 몰랐다. 남편은 또 자식 놈 하나 못 간수 한다고 허구 헌날 술주정을 할 것이 뻔했다. 1 + 1 = 2 라는 식으로 아주 간단한 논리였다.
참기로 했다. 아들의 손을 어차피 나도 음미하고 있었지 않은가?
아들이 그대로 멈추고 방을 나가 주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녀석은 끝장을 볼 것 같다.
아들의 손이 내 다리를 살짝 벌리게 했다. 가슴이 요동질 친다. 잠을 자고 있지 않으면서도 잠을 자는 척을 해야 한다. 신음 소리를 내 뱉고 싶어도 난 신음 소리를 내서도 안 된다. 그냥 쥐죽은 듯 있어야만 하는 배역이다.
아들에 의해 다리가 벌어 졌다.
잠을 자면서 몸을 뒤척이는 척 하고 싶지만 쉽사리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잠을 자지 않고 있다는 것이 들켜 버릴 것만 같다.
어쩌면 내가 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좌우지간 난 아들 녀석이 그냥 방을 나가 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내 팬티 속에 손을 넣어 내 보지 털과 내 보지 두덩이만 만지던 녀석이 지가 이 세상으로 빠져 나온 구멍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내 보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나온 녀석이 그 구멍으로 다시 기어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다.
아들이 내 팬티를 내렸다. 다 내리지 않고 벌려진 다리 때문에 삼각지대만 보일 정도로 팬티를 내렸다. 아들은 내가 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까?
아들이 내 보지 털을 가지런히 정리해 준다. 신기해하는 눈동자를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아들의 손길이 싫지 않음은 무엇일까?
내가 음탕한 여자인가? 난 도덕적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라 자부하며 살아 왔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어쩌란 말인가?
나 스스로도 자제할 수 없는 그 몽롱한 아들의 손길...... 어쩌면 아들보다 내가 더 호기심에 가득 차 몸을 떨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아들이 가운데 손가락을 벌어진 틈사이로 밀어 넣는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섯 손가락 중에 가운데 손가락이 제일 길다는 것을 내 아들도 알고 있었다.
아들이 내 보지 속으로 넣었던 손가락을 꺼내 냄새를 맡아 보고 있다.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다.
아들이 허벅지를 만지고 보지 두덩이를 만지고 또 내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어 보기도 하는 짓을 계속 되풀이 하며 방을 나가려 하지 않고 있다.
아들은 내 몸을 뒤척이려 했다. 내 엉덩이가 탐이 난 모양이었다.
난 아들이 힘들여 내 몸을 뒤척일 때 그만 본능적으로 아들을 도와주었다. 반은 아들의 손힘에 의해 또 반은 나 스스로 몸을 돌렸다.
아들이 내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혀를 굴리며 입술을 사용하며 빨고 있다. 보지보다는 엉덩이가 더 깨끗하다는 걸 아는지 아들은 내 엉등이에 침을 잔뜩 발라 놓았다.
베개를 씹으며 숨을 참으며 간지러움을 참는 고통은 힘들었다.
난 일제 치하에 잡혀간 독립군처럼 잔혹한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아들이 팬티를 벗어 내리를 소리가 났다.
미칠 듯이 방망이질 치고 있는 내 가슴이 호흡을 못하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비명소리가 내 입에서 튀어 나올 것 같은 상황이었다.
아들의 발기된 자지를 보지 못하고 상상만으로 난 더 크게 몸이 달아 버린다. 뭔가 자꾸 보지 속에서 꿈틀거리는 생명체가 있는 듯 아들의 자지를 상상했다. ( 하지만 그것만은 안 된다. 제발....... 내 아들아......제발 그냥 만지다가 나가 다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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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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