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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에게 보냈던 야설 - 하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56 1,433회 0건
여자친구에게 보냈던 야설.. (하)


여관에서 ---------------------------------------

노래방을 나온 두 사람은 서울의 밤거리를 걸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빛을 받으며, 그렇게 길을 걸었다.
상념이 희의 어깨 위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허전하지 않아?"
"뭐가 허전해?"
"너, 팬티도 안입었잖아."
"아.. 그거? 스커트 아래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까 기분
이 조금 이상하기는 한데.. 허전하지는 않아."
"희는 아주 야한 여자인가봐."
"나 좀 이상한 여자지? 그치? 나 아마도 약간 변태 기질이
있나봐. 그치?"
"후후.. 내가 하고있는 생각이 하도 변태적인게 많아서 희
가 변태처럼 느껴지지는 않는걸? 후후후."
"상념. 우리 여관가서 아주 적나라하게 즐겨보지 않을래?"
"그건 내가 먼저 하고싶었던 말이야. 그럼 갈까?"

두 사람은 가까운 곳에 여관을 잡고 들어갔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치자 여관 주인이 방을 안내하겠다
며 따라왔지만 상념은 방 호실만 알려달라며 주인이 따라
오는것을 굳이 말렸다.
두 사람에게 배정된 방은 3층에 있는 방이었고, 나란히 계
단을 올라갔다.
1층과 2층 사이의 굽어진 계단을 지나자 상념이 카운터에
서 자신들이 바라보이는지를 확인한 다음
"내 바지 지퍼를 내려 봐."
하며 희의 바바리코트를 벗겨서 한 손에 걸쳐 들고는 스커
트를 끌어 올렸다.
"어멋, 왜 이래.."
희는 손으로 들추어진 스커트를 끌어 내리려 하였으나 이
미 스커트 아래로 치모와 음부가 드러나 있는 상태였다.
"아슬아슬한 맛이 있잖아."
"누.. 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인기척이 나면 스커트를 빨리 내려버리면 되지 뭐."
"열려진 자기 바지는 어떻하고..?"
"그야 이렇게 코트로 가리면 안보이지 뭐. 안그래?"
상념의 말을 듣고는 희도 그런 짜릿한 전율에 동참하려는
지 상념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 사이로 남성을 꺼내
주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 놓은 채로 배정
된 방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계단에서 상념은 희의 상
체를 계단 난간에 걸치게 한 다음 엉덩이 사이로 자신의
남성을 밀어 넣었다.
상념의 남성이 희의 꽃잎을 헤치고 불쑥 밀려 들어갔다.
"악.. 아퍼."
희의 소리가 꽤나 컸나보다.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발자욱
소리가 들려왔다.
"우와. 누군가 올라오나보다. 빨리 방으로 숨자."
상념은 뒤에서 손을 뻗어 희의 입을 틀어막고 허리를 몇
차례 움직여서 희의 음부를 자극하는가 싶더니 성급하게
남성을 빼 내고는 희의 손목을 잡고 부리나케 계단을 올라
갔다.
두 사람은 마치 장난을 치는 어린아이와 같이 배정된 방으
로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는 밖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쫑
긋이 세우고 들었다.
"이상하다. 누군가 소리를 지르는것 같았는데..."
두 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방긋이 미소지으며 소리없이 웃
었다.

상념은 들고있던 희의 코트와 자신의 가방을 문갑 위에 내
려놓고는 희를 끌어 안았다.
두 사람의 입술이 성급하게 마주쳤고, 상념의 혀가 희의
입술을 열고 들어갔다.
희의 입 속에서 두 사람의 혀가 현란하게 엉키고 있었다.
희는 아직도 밖으로 꺼내져 있는 상념의 남성을 쥐었고,
상념은 희의 엉덩이를 우왁스럽게 잡고는 자신의 아랫배
쪽으로 끌어 당겼다.
"우으음... 흐으읍..."
희가 고개를 도리질 치며 입을 떼었다.
"하아.. 하아.. 숨 막혀."
상념은 희의 목덜미를 끌어 안으며 희의 얼굴을 자신의 어
깨 위에 기대게 하였다.
"정말 기분 좋은 날이야. 오늘 이렇게 희를 만나게 되서 말
이야. 오늘 밤을 평생 잊지 못하도록 해 주고 싶어."
희는 상념의 팬티 속으로 손을 깊이 넣어서 낭심을 어루
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이 그렇게 짜릿한 날이 되도록 나도 노력해 볼게. 뭐
든지 시키는 대로 할 자신 있어."
"일단 샤워 할까?"
"응."
상념은 희의 옷을 하나씩 벗겨 주었다.
자켓, 블라우스가 벗겨졌다.
"오, 몸매 죽여주는걸. 어디 가서 20대라고 해도 믿겠다."
"놀리지 마."
"놀리기는.. 정말이야."
상념의 손길디 다시 브래지어와 스커트를 벗겨내자 희는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희는 다소 쑥스러운 듯이 손으로 음부를 가리며 몸을 베베
꼬고 있었고 상념은 그러한 희의 몸매를 차근히 훑어 보았
다.
"이리와. 내가 옷 벗겨줄게."
"네가 와서 벗겨 줘."
상념은 침대 위에 걸터 앉은 채로 말했고, 희는 아직도 부
끄러운듯이 어그적 거리며 상념에게 다가가서는 양복과
넥타이를 풀고는 와이셔츠를 벗겼다.
상념의 손길이 희의 가슴과 허리를 지나 허벅지를 쓰다듬
었고 희는 간지러움과 수줍음을 표현하듯 몸을 꼬며 상념
의 런닝셔츠를 벗기고 있었다.
"다리를 벌려 봐. 내 손길이 희의 꽃잎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말이야."
희는 굳게 오무리고 있던 다리를 조금 벌려 주었고 상념의
손은 희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가고 있었다.
상념의 손 끝이 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희는 온 몸을
부르르 떨며 잠시 온 몸으로 밀려오는 짜릿함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윽고 상념도 나체가 되었고 둘은 욕실로 들어갔다.
상념은 희의 온 몸에 물을 뿌려주고는 온 몸 구석구석에
비누칠을 해 주었다.
희는 온통 하얗게 된 자신의 나신을 거울을 통해서 바라보
며 입을 열었다.
"나, 이상한 여자지?"
"응, 난 이상한 남자고.."
"상념이 왜 이상한 남자야?"
"이상한 여자 벌거벗겨 놓고 그 앞에서 이렇게 자지 덜렁
내 놓고 있으니 나도이상한 남자지 뭐. 안 그래?"
"후훗. 하긴..."
희가 상념의 손에 들려있던 샤워기를 건네 받고는 상념의
몸에 물을 뿌렸다. 그리고 이어서 비누칠을 하려 하자..
"내 몸에는 비누칠 하지마. 그냥 간단하게 샤워만 할게. 그
리고 머리카락에 물 묻히지 말고."
"알았어. 각시한테 들킬까봐 그러는구나? 그런데 머리에
물 묻히면 안되는건 또 왜그런거야?"
"내 머리카락은 억세서 젤을 발라야 넘어 가거든. 그런데
여긴 젤이 없잖아."
"후후.. 그래? 알았어 주의 할게."
둘은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몸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방으로 돌아왔다.
"왜 물을 닦지 말라는거야?"
두 사람은 벌거벗은 몸을 가릴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바닥
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물기를 머금은 여체에서는 더 싱싱한 느낌이 들거든."
"그래? 그건 무슨 원리가 그런게 다 있어?"
"과일에 물을 뿌려 놓는거랑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될
꺼야."
"아하, 그렇구나. 후후후."

(상념이 만든 글)

희는 자신의 몸을 훑어 보았다.
부드러운 살결 위로 방울방울 물방울이 맺혀 있었고, 검은
색의 음모는 물기를 잔뜩 머금고 있는지 아직도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있었다.
"침 흘리지 마."
"침? 침이라니?"
"희의 꽃잎이 내 남성을 보고는 아직도 침을 흘리고 있쟎
아. 잘 봐. 침을 뚝뚝 흘리고 있지."
희는 그제야 상념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아듣고는 다리를
모으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상념이 희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으며 말했다.
"자, 지금부터 어떻게 해 주길 원해?"
"어떻게? 그.. 냥 상념이 하고싶은대로.."
"오, 그래? 그럼... 마구 욕하고 때리고 하는것도 다 당해
낼 수 있어?"
"..."
"어렵겠지? 그러니까 원하는 방향을 말해봐."
"할게. 상념이 하고싶은거라면 뭔든지 다.. 노력해 볼게."
"분명히 뭐든지 라고 했지? 굴욕적일 수도 있고 고통스러
울 수도 있는 그런것 까지 모두...?"
"..."
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상념은 희의 한 쪽 발을 들어올린 후 발가락 끝에 입을 대
고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 키스는 발가락 하나하나에서 시작하여 발목, 무릎, 허
벅지로 이어지는가 싶더니, 머리카락으로 옮겨가서는 이
마와 눈, 귓볼, 볼, 입술과 턱, 목, 가슴으로 내려오면서 나
중에는 희의 다리를 벌려 놓고 꽃잎에 키스를 해댔다.
상념의 혀가 희의 꽃잎 깊숙히 까지 밀고들어갔고 희는 혀
돌기의 자극으로 조금씩 음액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하으음... 하아.."
상념의 혀가 희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희는 아예 온 몸
을 전율하며 허리를 뒤틀었다.
"하아.. 하으으... 흐으응..."
희는 팔을 뒤로 뻗어서 몸을 지탱하여 엉덩이를 들썩거리
며 상념이 어서 자신의 꽃잎 속에 남성을 넣어 줄 것을 원
하는 듯한 표현을 하고 있었으나 상념은 계속 희의 클리토
리스만을 자극할 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없었다.
희의 꽃잎은 음액과 상념의 타액으로 흥건하게 젖어갔고
음액은 희의 엉덩이 쪽으로 흘러내릴 지경에 이르고 말았
다.
"크흐읔.. 하아아.. 사.. 상념. 어서... 너.. 넣어줘."
"뭘..? 뭘 넣어주길 바라는거지?"
상념이 희의 꽃잎에서 입을 떼고 말하였다.
"그.. 그것.. 하아아..."
"그것이라니? 뭘 말하는건지..? 아하 이걸 말하는건가?"
상념은 달아오른 몸을 주체할 줄 몰라 벌겋게 상기되어 있
는 희를 그대로 둔 채 가방 속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로 준
비 한 바나나, 땅콩을 꺼내더니 바나나 한 쪽을 잘라내어
휴지로 겉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낸 후 희의 사타구니 사이
로 다가와 앉았다.
희는 아직도 허리를 뒤틀며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기 때문
에 상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상념이 손에 들고있던 바나나를 희의 꽃잎에 가져다 대자
희는 갑자기 꽃잎 주변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감촉에 고개
를 내려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를 바라 보았다.
"하으으.. 지.. 지금 뭐.. 하는거야?"
"희가 뭔가를 넣어주길 바라는것 같아서.."
"흐으응.. 그게 아니야."
"이거 말고 다른거?"
상념은 장난끼가 발동을 하여 땅콩을 10여개 까더니 한알
씩 희의 꽃잎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아.. 안돼. 이.. 이상해."
희는 무릎을 오무리려 하였으나, 상념은 희의 다리를 강제
적으로 벌려놓은 후 까놓은 땅콩을 모두 꽃잎 속으로 밀어
넣고는 다시 바나나를 밀어 넣었다.
질의 끝부분까지 밀어넣어도 바나나는 반 정도밖에 안들
어가고 나머지 반은 밖으로 드러난 채로 있었다.
희의 꽃잎 속으로 밀어 넣었던 바나나에서 손을 떼자 바나
나가 다시 밀려 나와서 바닥에 떨어졌다.
"오, 이러면 안돼지. 소중한 음식을 바닥에 함부로 버리다
니 말이야."
상념은 다시 바나나를 희의 꽃잎 속에 밀어넣은 후 다리를
오무려 주었다.
"아까 뭘 넣어주길 원했던거지?"
"자기.. 그거."
"그런식으로 말고 확실하게 말 해봐. 뭐?"
"자기.. 자... 지."
"오, 그거였어? 내 자지를 넣어 달라는 말이었어? 그런데
어디에 넣어달라는거였는데?"
"몰라. 말 못해."
"흠.. 그래? 여하간에 지금 넣어놓은 바나나가 바닥에 떨
어지면 그때는 정말 고통스러운 체벌을 가할테니 알아서
하도록 해. 손은 절대로 대지 말고.."
"...!!"
"말해봐. 그러면 조금 봐 줄지도 모르니까."
"보.. 오지."
희의 목소리가 점점 작게 사르라들면서 어렵게 말을 했다.
"아.. 보지에? 그럼 다시 정중하게 요청을 해봐."
"..."
"하기 싫어? 어떻게 하는지 몰라? 다시 가르쳐 줄까?"
"..."
"말 할 수 없다는 게로군. 그럼 하는수 없지. 자 엎드려."
희는 꽃잎 속에 바나나를 끼워둔 채로 움직이는것이 불편
하였지만 상념의 명령대로 조금씩 움직이며 엎드리려 해
보았다.
하지만 다리를 조금 벌리는 순간 곧 바나나가 꽃잎에서 빠
져 버렸고 동시에 엉덩이에 "찰쌀"하는 소리와 함께 얼얼
한 느낌이 세게 전해져 왔다.
"좋게 말하면 잘 안들어먹는 계집애구나."
희는 상념의 손바닥 자욱이 진하게 난 엉덩이를 잠시 비비
며 상념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건 장난이 아닌듯 보였다. 상념의 표정은 사뭇 엄숙하고
진지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어서 엎드려."
다시 상념의 명령이 떨어졌고, 희는 무릎과 팔꿈치를 땅에
대고 엉덩이를 치켜든 모습으로 침대 위에 엎드렸다.
엉덩이 사이로 다시 바나나가 들어왔고, 들어온 바나나가
희의 꽃잎 속을 몇 차례 휘젖더니 깊이 박혀 들어갔다.
상념이 굽은 바나나의 끝 부분을 위쪽으로 향하도록 해 두
었기 때문에 엎드려 있는 희의 엉덩이 사이에 노란색의 꼬
리가 달린것과 같은 모양이 되어있었다.
"바나나가 다시 빠질 경우에는.. 알아서 해."
상념은 맥주를 따서 몇 모금 마시더니, 희의 엉덩이 사이
로 빼꼼히 나온 바나나의 껍질을 깠다.
"오, 이거 아주 멋진 장면인걸?"
그것은 아주 우스꽝스런 모습이었다.
엉덩이 사이로 꽂혀있는 바나나의 껍질이 알맹이 주위로
길게 늘어뜨려진 모습이란..
"안주.."
"..??"
"안주를 이쪽으로 가져오란 말이야. 대답도 하고."
"..!!"
"이거 완전히 벙어리가 되었나?"
다시 희의 엉덩이에 불이 났다.
"여.. 여기 있어."
희는 다급히 말하며 바나나가 꽂혀진 엉덩이를 상념 쪽으
로 돌려 대었다.
"이제야 조금씩 말을 알아 듣는군."
상념은 바나나를 한입 베어먹은 후 다시 맥주를 한모금 입
안 가득히 머금고는 희의 입에 키스를 하며 넣어 주었다.
그리고 다시 바나나를 한입 베어물어다 희의 입 안에 넣어
주었다.
"자 이제 나에게 정중하게 요청을 해봐."
"어.. 어떻게 말하면 되는건데?"
"상념님. 저의 벌겋게 달아오른 목마른 보지에 당신의 힘
센 검은 자지를 팍팍 박아 주세요. 제발 어서.. 라고 말하
면 되지."
".. 그건 너무..."
"어려운가? 그럼 다시 번개불 한번 맞아볼꺼야?"
"아.. 아니. 고.. 곧 할게. 주.. 준비를 좀 하고.."
"그래? 그렇담 조금 시간을 주지."
상념은 다시 희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가더니 맥주를 들이
키고는 밖으로 나와있는 바나나의 끝 부분을 모두 베어 먹
었다.
그리고는 바나나의 껍질을 잡고는 "쑤욱" 잡아 당기자 희
의 꽃잎 속에 숨겨져 있던 나머지 반쪽의 바나나가 미끈
하며 빠져나왔다.
상념은 알맹이가 없는 부분의 바나나 껍질을 잘라낸 후 바
나나를 다시 희의 꽃잎 속으로 밀어 넣었다.
"나.. 할게 지금."
"어서 해봐."
"사.. 상념씨.. 저의 작고 예쁜 보.. 지가 당신의 힘쎈 자..
지를 애타게 원하고 있어요. 어서 저의 달아오른 보지에
거.. 검붉은 자.. 지를 너.. 넣어 주세요. 아.. 아니 박아.."
"주세요."
"박아 주세요."
"잘 했어. 희가 원하는대로 해 주지. 지금 바로 말이야."
상념은 희의 엉덩이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냥 할꺼야?"
"응. 지금 이대로 그냥."
"아.. 안돼. 바나나가 들어 있는데.."
하지만 상념의 남성은 반쪽의 바나나를 머금고 있는 희의
꽃잎 속으로 들어가고있었다.
"오, 제발.. 안돼."
상념의 남성이 밀고들어가자 희의 꽃잎 속에서 반 쪽의 바
나나가 뭉치면서 부풀어 올랐고 그것은 희의 질 속을 가득
메우고도 남아서 꽃잎 바깥으로 새어 나오고 있었다.
"하아앙.. 어떻게.. 하으읔..."
"흠.. 정말 이렇게 하다가 희의 보지 속에서 바나나 껍질이
터지기라도 하면 좀 곤란해 지기는 하겠는걸.."
"마.. 맞아 그러니 제발 그.. 그만 해."
상념은 귀두 부분 정도만 박혀 들어가던 남성을 희의 꽃잎
속에 넣은 채 말했다.
"그럼 보지에 힘을 꽉 줘봐. 그러면 안에서 터지지는 않을
테니까.."
"빼고 하면 안될까?"
"난 머리가 나빠서 잘 이해가 안가. 어디에서 뭘 빼고 어떻
게 해 달라는건지 자세하게 설명을 하며 말해봐."
상념은 희에게 겁을 주려는 듯 다시 남성을 희의 꽃잎 쪽
으로 밀어 넣으며 말했다.
"그.. 그만.. 내가 말할게. 내 보지에 박혀 있는 바나나를
빼내고 상념의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줘. 난 그걸 원하고
있단 말이야."
희는 아예 절규하듯 소리치고 있었다.
"오, 대단한 표현력이야. 그렇지만 너의 그 예쁜 보지에서
바나나를 빼 주는 대신 다른 한가지를 더 할꺼야."
"..??"
"그건 희의 항문과 보지에 번갈아가며 내 자지를 박아주고
싶어. 어때?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택해봐."
"...!!"
희가 별다를 대답을 하지 않자 상념은 다시 허리를 움직이
며 자신의 남성을 거세게 밀어 넣을듯한 포즈를 취하였고
희는 다시 절규했다.
"좋아. 차라리 내 항문에도 함께 박아줘."
"원하는 대로 해 줄게. 잘 생각한거야."
상념은 희의 꽃잎 속에 들어가 있던 남성을 빼내고는 희의
엉덩이 뒤에 엎드려서 희의 꽃잎에서 새어나온 바나나 잔
유물을 혀로 핥아먹고는 엉덩이에 피빛의 키스자욱을 남
기고는 항문을 핥았다.
희의 항문을 한참이나 핥던 상념이
"이 정도면 내 자지가 밀고 들어갈 수 있을까?"
하며 희의 항문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 아파."
희의 항문이 조금씩 열리면서 상념의 손가락을 삼키고 있
었다.
희의 항문 깊이까지 밀고 들어간 상념의 손가락 끝에 따스
하고도 물컹한 인분이 느껴졌다.
"아.. 어떻게.."
"손가락 하나만으로는 연습이 부족할 것 같아."
상념은 다시 두개의 손가락을 희의 항문 속으로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항문이 크게 벌어지면서 두개의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넌 간호사니까 환자들 관장할 때 많이 해 봤을꺼 아니야.
이제 희가 관장행위의 대상이 된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 지
는걸.."
"..."
상념의 손가락이 항문 안쪽을 휘젖더니 질 쪽의 벽을 긁듯
이 만지자 희의 꽃잎 속에 들어가 있는 바나나로 인하여
딱딱한 느낌이 바로 전해져 왔다.
"흠. 희의 항문 속은 참 따스하고 좋은걸. 물컹물컹한 느낌
까지도 말이야."
"그.. 그런 말은.. 나 부끄러워."
"보지에서 바나나를 꺼내. 내가 자지를 넣어 줄게."
희는 엎드린 채로 꽃잎 속에 들어간 바나나를 꺼내기 위하
여 손을 뻗쳤다.
"어머, 어떻게.. 안 빠져. 어떻게 좀 해봐."
"다시.."
"... 상념씨 내 보지에 박힌 바나나가 빠지지 않아. 내 보지
에서 바나나를 좀 빼줘."
상념은 희의 항문속에 넣었던 두개의 손가락을 빼내고는
항문을 다시 핥았다.
"어디 한 번 볼까? 다리를 벌려 봐."
희가 엎드린 채로 다리를 벌렸고 상념은 희의 꽃잎 앞에
엎드렸다.
희의 꽃잎은 마치 잘 익은 밤처럼 바나나를 머금은 채 벌
어져 있었고 그 빨갛게 벌어진 꽃잎 사이로 노란색의 바나
나가 들어 있었다.
"흠, 이젠 내가 의사가 되어야 겠는걸? 희의 보지를 관장
해 주는 의사 말이야. 후후후."
상념은 희의 항문에 찔러 넣었던 두 개의 손가락을 꽃잎
속에 밀어 넣어서 바나나의 알맹이 부부분을 긁어 내었고
손가락 끝에 긁혀 나온 바나나의 알맹이를 희의 입안에 넣
어 주었다.
"너의 항문 속에 넣었던 손가락이야. 어서 빨아 먹어."
희는 지저분하다는 생각에 상념의 손가락 끝에 묻어있는
바나나 알맹이를 이로 살짝 긁어 먹었다.
그러자 상념은 희가 먹다 남은 바나나 알맹이를 쪼옥 소리
까지 내면서 깨끗하게 빨아 먹는것이었다.
"지저분하지 않아?"
"항문의 늘 옴치살을 빠져 나올때 깨끗하게 씻겨서 나오기
때문에 지저분하지 않아."
희의 꽃잎 속에 들어있는 바나나 알맹이를 꺼내는 행동은
몇 차례 계속 되었고 곧 희의 꽃잎 속에 숨어있던 바나나
가 완전히 빠져 나왔다.
상념은 가방 속에서 바세린 연고를 꺼내더니 희의 항문과
항문 안쪽에 까지 손가락을 넣어서 발라 주고는 다시 희의
엉덩이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자, 이제 조금 아플꺼야. 처음에는 아프겠지만 조금만 지
나면 너의 항문도 흥분이 되기 시작할 테니 잘 참아봐."
상념은 콘돔을 꺼내어 자신의 남성에 씌운 후에 천천히 희
의 항문에 남성을 들이 대었다.
"항문으로 자지를 받아들였던 경험 있었어?"
"... 아니. 한 번도.."
"지금부터 너의 항문을 따먹는 내 자지를 흥분되게 해줘.
첫경험 이야기 부터 시작해서 네 보지 속에 머금었던 자지
들에 대한 경험을 말해봐."
상념의 귀두가 희의 항문에 조금씩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
였고 희는 아예 가슴을 바닥에 깔고 엎드려서 곧 닥쳐올
고통을 예측하며 이를 악물고 있었다.
그때 엉덩이에 또 다시 불이 났다.
"어서 이야기 해 봐. 첫 경험 부터.."
"그러니까.. 잘.. 생각이 안나.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서...
처음 했을때는 무척 아팠다는 기억 밖에는.."
"그럼 결혼 생활중에 기억에 남는 섹스 이야기를 해봐."
상념은 희의 엉덩이를 아프지 않을 정도로 찰싹찰싹 두드
리며 섹스 경험담을 재촉하였고 희도 엉겁결에 상념의 요
구대로 생각나는 대로 마구 지껄여 대기 시작하였다.
"남편은 정상위를 주로 했어. 어느 날 밖에서 배워왔는지
나의 항문을 혀로 핥아주더니 자기의 항문도 핥아 달라고
했고.. 끄흐으.. 아..."
이윽고 상념의 남성이 희의 항문을 열고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었다.
"계속 해."
"난.. 남편의 요구대로 항문을.. 하아아.. 핥아.. 주었지. 자
.. 작년 어느날.. 끄흐으응... 어느날.. 38살의 이.. 히우욱..
인천 남자를 알게.. 아아... 되었는데.. 아파.. 하으응... 대
전에서 한 번.. 아... 크흐으읔.. 한.. 번 만났었어. 그런데.."
상념의 남성이 조금씩 조금씩 희의 항문속으로 들어가더
니 귀두 부분이 거의 다 들어가고 있었다.
"여.. 여관에서 한 번 했는데.. 하아앙.. 아아.. 오르.. 가즘
은 못.. 허어억... 못 느끼... 고.. 아쉽게 나왔는데.. 아앙..
부산까지.. 바래다 준다고.. 해서 내가 차 안에서.. 악.. 아
그 남자.. 자지를... 빨아.. 빨... 하아아아... 주었는데.. 사
정을 했는데.. 하으응... 그걸.. 먹었고.... 아.. 난.. 정액..
꺄하아.. 크흐으읔.."
귀두의 굵은 부분이 항문 속으로 들어갈 즈음 희는 고통의
신음을 흘려대고 있었다.
"계속 해. 어서.. 계속.. 끄흐응.."
"하으응.. 나는.. 남자의 정액을.. 하으으.. 먹는게 조... 좋
아. 남편은.. 하아아.. 하앙.. 내가 정액.. 하읔.. 먹으면...
지저.. 분 하다고.. 하으..."
상념은 자신의 남성이 희의 항문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자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였다.
상념의 남성이 항문을 밀고들어올 때는 강한 압박감이 들
었지만 다시 빠져 나갈 때에는 마치 배변을 할 때와 같은
이물감이 희를 자극하였다.
상념은 자신의 남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희의 항문을 바라
보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지금 아아.. 네 항문이 어.. 어떤 모양을 하아아.. 하고 있
는지 알아? 내가 이... 이렇게 자지를.. 자지를 푹.. 하고 박
아 넣을 때는 항문 언저리 부분이 쑤욱 하으으... 들어가서
들어 가서.. 구멍이 휑 하니 뚫린것 같은 모양이.. 모양이
되고, 내가 다시.. 다시 이렇게.. 쭈욱 뺄 때면 마치.. 그러
니까.. 하으읔... 아이스 바를 쭉 빨아먹는 아이.. 아이같이
아이의 입 모양 같이 삐쭉이 튀어나오는 그런 아... 모양..
모양이 돼."
상념은 약 스무차례 정도 희의 항문에 대한 공격을 하고
나서는 남성을 쭈욱 빼내어 바로 꽃잎으로 밀어 넣었다.
"희야. 내 자지가 그리 굵고 크지 않아서 네 보지가 만족을
못하겠다. 그러니까 내가 네 보지 속에 박아 줄 때는 네 손
가락을 하나 같이 넣어서 해 보자. 그렇게 하면 내 자지도
네 보지도 더 큰 만족을 하게 될것 같아. 어때?"
희는 첫 외도때 경험했던것 처럼 지금도 상념의 남성의 크
기 보다는 그 상대가 남편이 아니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지만 상념이 남성과 희의 손가락으로 동시에
자극하고 싶어한 다면 그렇게 해 주고 싶었다.
손을 뻗어서 꽃잎 언저리에 대고는 상념의 남성을 받아 들
인 채로 자신의 손가락 하나를 다시 밀어 넣기시작하였다.
손가락 하나가 완전히 다 들어갔지만 꽃잎 입구 부분에서
고통만 느껴질 뿐 질 내가 꽉 들어차는 그런 느낌은 적었
다.
희의 손가락 끝에 아까 넣어 두었던 땅콩이 만져졌고, 희
의 손가락이 다 들어가자 상념은 허리를 움직여서 희의 꽃
잎을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희의 질은 상념이 허리를 움직일 때 마다 상념의 남성과
자신의 손가락, 그리고 땅콩으로 인하여 자극이 되기 시작
했다.
희의 꽃잎은 다시 음액을 쏟아내기 시작하였고, 옅은 희열
의 신음소리를 자아내게 만들고있었다.
희가 조금씩 신음할 즈음 다시 상념의 남성은 희의 꽃잎을
빠져 나갔고 항문에 고통을 밀고 들어왔다.
다시 희의 항문으로 들어간 상념의 남성은 빠져 나가지 않
고 계속해서 희의 항문을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희로 써는 고통이었다. 고통이었다. 고통.. 아.. 그
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아.. 항문으로도.. 아.. 전율이
느껴 지다니.. 아... 이럴 수 도 있는걸까?
상념의 움직임이 지속되자 희는 조금씩 희열을 느끼고 있
음을 느끼면서 허리를 뒤틀었다.
10분여를 계속해서 항문을 공격해 대던 상념이 크게 신음
하면서 외쳐댔다.
"아.. 곧 쌀것 같아."
"사.. 상념.. 내 입에 넣어 줘. 정액을.. 하아아.."
상념은 희의 항문에서 남성을 꺼내더니 콘돔을 벗겨 내고
는 다시 항문으로 밀어 넣었다.
"제.. 제발.. 거기에 싸지 말고.. 아... 내 입에..."
상념은 아무것으로도 씌워지지 않은채 항문속에 넣었던
남성을 다시 꺼내더니 희의 입에 가져다 대었다.
희가 성급하게 상념의 남성을 입에 머금고는 남성의 표피
를 잡고는 흔들어 주면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기를 기다리
고 있었다.
"아흐으음.. 흐으읍.."
희는 상념의 남성을 입술로 꽉 조여 물고는 고개를 비틀어
가며 상념의 사정을 기다렸다.
"하아... 캬하아아..."
이윽고 상념의 입에서 포효하는 듯한 신음소리가 나오는
가 싶더니 갑자기 상념의 손이 남성을 머금고 있는 희의
뒷 머리채를 움켜 잡고는 희의 얼굴을 자신의 하복부 쪽에
거세게 끌어 당겼다.
순간 상념의 귀두 부분이 희의 목젖에 닿았고, 희는 터져
나오는 기침을 참지 못하고 "컥컥"대면서도 상념의 남성을
입에서 떼어놓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
상념의 남성이 희의 목구멍 너머로 뜨거운 정액을 세차게
쏟아내고 있었고, 희는 숨이 막히는 고통으로 상념의 골반
에 손바닥을 대고 상념의 남성을 힘주어 밀어내려 하였으
나 상념은 그런 희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히려 희
의 뒷 머리채를 잡은 손에 더욱 힘을 가할 뿐이었다.
상념은 온 몸을 부르르 떨며 막바지 쾌감을 쏟아내더니 곧
희의 뒷 머리채를 잡고있던 손에서 힘을 뺐고, 희는 급히
입에 머금었던 상념의 남성을 빼낸 후 가슴을 두들겨 가며
숨 가쁜 기침을 토해내고 있었다.
"컥.. 커어엌... 콜록.. 콜록.. 하아 하아..."
"하아아.. 미안해 희야. 힘들었지?"
상념은 무릎과 손바닥으로 몸을 지탱하고 엎드린 희의 어
깨로부터 허리와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희를 위로 하였다.
"아니.. 괘.. 괜찮아. 콜록 콜록.."
상념의 손길이 희의 항문과 꽃잎 부분을 부드럽게 만져 주
었고, 희는 계속 토악질을 해 대다가 다소 멈추었는지 가
슴을 쓸며 다리를 벌린 채로 아무렇게나 침대 위에 털퍽
주저 앉았다.
희의 입 언저리에는 상념이 쏟아내 놓은 뿌연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고, 희는 혀를 길게 내밀어 그 정액들을 핥아
먹고는 다시 상념의 남성을 머금고는 남아있던 정액들을
모두 빨아 먹었다.
상념은 그러한 희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희
의 머릿결을 쓰다듬어 주었다.
"아.. 너무 힘들었어. 하지만 너무 좋았어. 이런 경험은 처
음이야."
희는 이마에 난 땀을 손등으로 닦으며 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사실은 나도 많은 용기를 내서 어렵게 해 본거야. 나도 이
런 경험은 처음이거든."
"자기는 경험이 많은것 같은걸. 너무 능숙하고 능청스럽게
잘 하는것 같이 보여."
"하하 그랬어? 그럼 내가 아주 바람둥이 같다는 생각이 들
겠네? 하하하.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두 사람은 잠시 침대에 누워서 서로의 몸을 쓸며 애무해
주며, 격렬했던 열기를 식힐 겸 휴식을 취했다.
"상념, 이번엔 내가 한가지 제안을 해 볼까?"
"어떤건데?"
"사실 난... 막.. 저질스럽게 말 해도 돼?"
"응,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잖아."
"사실 나는 보지 속이 꽉 차는 그런 굵은 자지를 느껴보고
싶었거든."
"어떻하지? 내 자지가 그리 굵지 않아서 말이야."
"지금부터 자기가 환자가 되는거야. 내가 자기 자지를 아
주 굵고 조금 더 길어지게 만들어 줄게."
"지금?"
"응 지금. 자 누워봐."
희는 상념을 침대 위에 눕히고는 침대 시트로 얼굴과 남성
부분을 제외한 부분의 몸을 가려주고는 맨 몸에 블라우스
와 스커트를 입었다.
희는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꺼내어 마스크 처럼 입도 가리
고 정말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처럼 복장을 갖추었다.
"오, 정말로 수술대 위에 누운 기분인걸?"
희는 물과 컵이 담겨있던 쟁반에 부드러운 티슈와 고무줄,
그리고 조금 전에 사용했던 콘돔을 가지런히 정렬해서는
누워있는 상념의 옆에 내려 놓았다.
"손님 어떤 모양의 성기를 원하세요? 그냥 일반적인 그런
모양이 좋을까요? 아님 조금 울퉁불퉁하지만 성능이 좋은
그런 성기가 좋을까요?"
"흠.. 의사선생님께서는 어떤 성기를 권하고 싶으세요?"
"글쎄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성능이 우선 아닐까요?"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하하하."
상념이 웃으며 이야기하자 희가 예쁘게 눈을 흘기며 상념
을 나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자, 손님 지금부터는 마취를 할거예요. 전에 마취해서 특
별한 부작용이 있었던 적은 없었지요?"
희는 완전한 간호사겸 의사였다.
"네."
상념은 희의 질문에 성의있게 대답을 했다.
"그럼 마취를 시작할게요. 먼저 국부마취를 할거예요. 그
러다가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으면 전신마취로 바뀔 수 도
있구요."
희는 사정 후 쪼그라진 채로 축 늘어진 상념의 남성을 입
에 머금고는 빨아주기 시작하였다.
입술을 꽉 다물어서 훑어 주기도 하였고, 이로 귀두 부분
을 살짝 깨물기도 하면서..
곧 상념의 남성이 기지개를 켜며 일어서기 시작하였다.
희는 혀로 상념의 낭심을 핥기도 하고 손톱으로 항문 부분
을 간지르는 등 정성껏 애무를 하며 상념의 남성이 완전히
발기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상념의 남성이 발기가 되어 불뚝 일어서자 희는 상
념의 남성을 힘주어 쥐어보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툭툭 건
드려 보기도 하면서 발기된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제 다 되었군요. 아프지는 않아요. 충분히 마취를 했기
때문에.."
희는 티슈를 길게 몇장을 접어서 티슈의 중간 부분을 귀두
에 대고는 아래 쪽으로 늘어뜨렸다.
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던 상념의 남성이 조금씩 숨을
죽이려 할 때마다 희는 항문과 낭심 주변을 손톱으로 긁거
나 만져 주면서 최대한의 발기상태가 유지되도록 유의 하
면서 수술(?)을 진행 하였다.
한 장, 두 장... 상념의 남성 위에 티슈를 스무 장 정도 덮
어 씌운 희는 손으로 티슈를 덧 씌운 남성을 잡아 보았다.
"손님, 이 정도면 될까요?"
희의 말에 상념이 고개를 들어 티슈로 덧 씌워진 자신의
남성을 내려다 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손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성능 위주의 성기를 만들려면 지
금 보다 조금 더 굵어져요. 일단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굵
기로 하도록 하죠."
희는 상념의 남성위에 덧 씌워둔 티슈를 고무줄로 살짝 매
어 두고는 다시 티슈를 길게 접는 작업을 시작 하였는데,
이번에는 티슈 안쪽에 땅콩을 반씩 쪼개어 넣어서 만들었
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울퉁불퉁한 모양이 되었다.
희는 그것을 다시 티슈 덮인 상념의 남성 위에 덧 씌웠고,
그 위에 몇개의 고무줄을 묶어서 티슈가 이탈되는것을 방
지하도록 하였다.
"자 이제 잠시 잠을 자 두세요. 전신마취를 해야겠네요. 지
금 부터는 성기 표피 이식작업을 해야 하니까.."
희는 상념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는 진하게 키스
를 하기 시작하였다.
희의 혀가 상념의 입술을 열고 들어가더니 이 하나하나를
세듯 어루 만지며 지나갔고 이윽고 두 사람의 혀가 서로
강하게 엉키었으나 희는 상념이 자신을 껴안는것을 저지
하였다.
상념이 마치 정말로 마취가 된 듯이 눈을 감고 편안한 자
세로 누워있자 희는 다시 상념의 사타구니 쪽으로 다가가
서는 티슈로 덮여진 남성 위에 조심스럽게 콘돔을 씌웠다.
탄력있는 콘돔은 상념의 남성과 티슈를 최종적으로 고정
시키는 역학을 하였고, 또 성관계시 티슈가 상념의 남성으
로 부터 이탈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땅콩이 들어간 티슈가 콘돔 바로 아래쪽에 설치 되었기 때
문에 콘돔의 모양은 겉 부분이 울퉁불퉁 한 모양이 되어
있었다.
"손님, 이제 다 되었습니다."
희는 상념의 수술(?)된 남성을 흔들며 말했으나, 상념은
감은 눈을 뜨지 않았다.
희는 입을 가리고 있던 손수건을 떼어내고 상념의 볼과 이
마에 혀를 내밀어 핥듯이 키스를 해 주었고 상념은 간지러
움에 몸을 움츠리며 눈을 뜨고야 말았다.
"아, 이제 깨어나셨군요. 수술은 완벽하게 성공적으로 끝
났어요. 축하 드립니다. 훌륭한 성기를 가지시게 된것을.."
"그런데.. 훌륭한지..."
"아.. 알겠습니다. 성능시험이 필요하시다는 말씀을 하시
려는거죠? 제 보지도 그걸 원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제가
시술했던 자지 중에서도 가장 훌륭한 작품이 되었거든요.
그런 작품을 제 보지에 넣어보지도 않고 그냥 보낼 수는
없지요."
희는 상념의 몸을 가리고 있던 침대 시트를 걷어 치웠고,
상념은 시술(?)된 자신의 남성을 바라 보았다.
원래의 남성 보다 두배정도의 굵기에 약 1센티미터 이상
길어진 흰 색의 남성이 우뚝 솟아 있었다.
희는 아랫배를 쭉 내밀며 상념이 어서 자신의 스커트를 벗
겨 주기를 기다리는 듯 한 포즈를 취하였는데 아랫배 부분
이 마치 남성이 발기되었을 때 처럼 튀어나와 보였기 때문
에 상념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희의
스커트 후크와 지퍼를 내리고는 스커트를 벗겨 주었다.
스커트가 벗겨진 희의 꽃잎 부분에는 커다란 바나나가 하
나 꽂혀 있었고 시술(?)을 하면서 다리를 모아 비벼대며
꽃잎을 자극하고 있었는지 바나나를 타고 음액이 흘러내
리고 있었다.
희는 자신의 꽃잎 속에 넣어져 있던 바나나를 껍질도 벗기
지 않은 채로 상념의 입 속에 밀어 넣고는 상념의 사타구
니 위에 다리를 벌리고 올라가 앉았다.
희가 엉덩이를 조금씩 낮추면서 자신의 꽃잎속에 시술(?)
된 상념의 남성을 꽂아넣고 있었다.
"아... 아파.. 너무 굵게 되었나봐. 아흐으읔..."
희는 그대로 상념의 남성을 받아들이는것이 무리라고 생
각을 했는지 상념의 아랫배에서 내려가려 하자 상념은 희
의 골반을 잡고는 허리를 움직여서 남성을 희의 꽃잎 속으
로 밀어 넣으려 하고 있었다.
"아.. 안돼. 너무 굵... 하악... 꺄하아아.. 아앙... 아프단 말
이야. 아파... 하아악..."
희는 처녀가 처음 남성을 받아 들일 때 처럼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상념이 허리를 거칠게 움직일 때 마다 거대하게 시술(?)된
남성이 조금씩 희의 꽃잎 속에 박혀들어가고 있었고, 희는
눈물까지 흘려가며 "안돼"를 외치고 있었다.
어느덧 하얀색의 거대한 남성이 희의 꽃잎 속으로 반 이상
들어가서 가장 굵은 앞 부분을 받아들인 희는 더 큰 고통
을 호소하지는 않았지만, 여진히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과감하게 끝까지 넣어봐."
"너.. 무 아파서.. 하악... 끄흐으응."
"지금 보지도 잘 젖어있어서 "팍" 넣는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을것 같은데."
"그.. 럼 한 번 해.. 볼까?"
희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망설이다가 상념의 아랫배 위에
주저앉듯이 힘주어 남성을 받아들였다.
"꺄하아악.. 하아아... 크흐으읔..."
희는 고통스러운 듯 꽃잎 위에 한 손을 대고 비비면서 미
간을 잔뜩 찡그린 채 다른 한 손으로는 눈가로 흐르는 눈
물을 손 등으로 찍어내듯이 닦아 내고 있었다.
"너무.. 아퍼허어엉... 보지가 다 헐어버릴것 같아.."
"선생님 말씀대로 시술은 정말 잘 되었나 보군요. 허허허."
상념의 장난끼 섞인 말투에 희는 상념의 가슴을 주먹으로
두들기며 눈물어린 눈과는 대조적으로 입가에 미소를 머
금었다.
"내가 움직이려니까 자꾸 보지에 힘이 들어가서 더 힘이
드는것 같아. 상념씨가 해 볼래?"
상념과 희는 결함된 두개의 성기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하
면서 체위를 바꾸었다.
희는 엉덩이를 침대의 모서리 부분에 두고 다리를 허공으
로 번쩍 들어 올린 모양으로 누웠고, 상념은 침대 아래에
서 무릎을 구부리고 서있는 모양이 되었다.
상념의 허리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울퉁불퉁하
고 거대한 남성이 희의 질 벽을 강하게 긁으며 오르가즘을
향한 자극을 계속 하고 있었다.
몇 차례 상념의 남성을 받아 들이던 희의 꽃잎도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 지는지 아까보다는 고통의 신음 소리도 잦
아들고 있었다.
게다가 꽃잎에서 쏟아내는 많은 양의 음액으로 인하여 희
의 꽃잎에서는 "수걱 수걱" "찔꺽 찔꺽"거리는 소리까지 내
뱉고 있었다.
"하응.. 흥.. 흥... 보지 속이 꽉 들어찬 기분이야. 하아앙.."
상념은 시술(?)된 남성이 망가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콘돔
의 몸쪽 끝부분을 꽉 잡아 조이면서 천천히 움직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티슈 속에 숨기워진 자신의 원래 남성
이 빠져버릴 지경이었기 때문이었다.
남성을 감싸고 있는 티슈의 두께가 다소 두꺼웠기 때문에
상념의 남성은 전혀 자극되어 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아랫
배 아래서 신음하고 있는 희의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자극
이 되고 있었다.
이제 희도 만들어진 남성에 익숙해 졌는지 "빨리 빨리"와
"좀 더 세게"를 외쳐대며 허리를 뒤틀기 시작하였다.
"어서.. 하아앙.. 빠.. 빠할리히이잉... 하아아아.."
상념은 콘돔의 몸쪽 끝 부분을 단단히 잡고는 조금씩 움직
임을 빨리 진행시켜 나갔고, 이윽고 희는 온 몸을 뻗뻗하
게 경직시키며
"악.. 악... 하아아... 헉.."
잠시 숨이 멎는 듯 엉덩이를 치켜들고 몸을 세차게 부르르
떨더니
"하아아... 하으응..."
한숨과 같은 신음소리를 흘려 내었다.
절정의 순간에 얼마나 격렬하게 몸을 뒤틀며 힘을 주었는
지 상념의 남성 위에 만들었던 가짜 성기가 빠져버렸는데,
콘돔과 티슈는 희의 질 속에 박힌채로 있었고, 상념의 남
성만이 밖으로 빠져나왔던 것이다.
"자기는 아직이지? 하악 하악.. 내.. 하 항문에 마저 할래?
응? 박아줘. 내 항문에 말이야... 지금 어서..."
희는 무릎을 가슴쪽으로 바짝 끌어당겨 안아서 엉덩이와
치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고는 상념의 움직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오르가즘을 느낀 네 보지에 싸주고 싶은데.."
"그럼 하악.. 하악... 아까 그 콘돔 빼고... 박아봐."
상념은 확연히 드러내 놓고 있는 희의 꽃잎 사이로 빼꼼히
나온 콘돔의 끝 부분을 잡아 끌어내었고 이내 묵직한 티슈
가 들어있는 콘돔이 "쏘옥" 빠져나왔다.
희는 그 콘돔을 상념에게서 건에 받아서 자신의 입 속에
넣고는 빠는듯 핥는듯 우물거렸다.
벌겋게 상기된 희의 꽃잎 속에 다시 상념의 남성이 박혀
들어갔고 거칠게 움직여댔다.
희는 남아있던 오르가즘의 잔상들을 끌어모아 다시 쾌락
의 끝을 향하여 달음질 치려는 듯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
하였고, 계속해서 "세게.. 더 더.."를 외쳐댔다.
상념은 들어 올려진 희의 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리고는 거
칠게 희의 꽃잎을 자극 하였다.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대면서...
이윽고 희는 두번째의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꽃잎이 상념의 남성을 힘주어 조이는가 싶더니 다시 온 몸
을 부르르 떨었다.
"아학..."
다시 숨이 멎었고, 엉덩이가 치켜 올라가더니 온 몸이 경
직 되었다.
"아.. 나도.. 지금 싼다.. 하아아..."
둘은 거의 동시에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희의 질 안에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었고, 뜨거운 두개의
몸은 도무지 떨어지지 않을 듯이 그렇게 서로의 몸 쪽으로
자신의 몸을 밀착 시키고 있었다.
쾌감의 끝은 그리 멀지 않았다.
곧 상념은 희의 가슴 위로 무너졌고, 희는 상념의 입 언저
리에 키스를 퍼 부으며 이마에 난 땀방울들을 하나하나 세
듯이 키스하며 입술로 닦아 주었다.
"하아.. 하아.. 너 참 대단하구나."
"희는 더 대단한것 같은걸..? 후후후."
희는 상념의 어깨를 쓸어 안았다.
"네 보지는 요염하기 보다는 음란한 보지인것 같아. 너무
뇌쇄적이었어."
"음란한..?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네. 후후후."

거친숨을 고른 후 샤워를 마친 두 사람은 말끔히 옷을 갖
추어 입고는 다시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았다.
"이런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
희의 질문에 상념은 담배를 빼어 물고는 불을 붙였다.
"희만 가능하다면.."

친구의 집에서 -----------------------------------

밤공기가 제법 쌀쌀했다.
"오늘 너무 좋았어. 정말 오랫동안 잊지 못할꺼야."
"나도 좋았어. 헤어짐이 너무 아쉽게 느껴지네.."
희는 상념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왔다.
상념은 희의 이마에 가볍게 키스를 해 주었다.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되면 또 다른 멋진 분위기로 나를 만
족 시켜줄꺼지?"
"물론이지. 기회만 닿는다면..."
상념은 희의 엉덩이를 쓸며 말했다.
"근데.. 나 친구집 까지 바래다 주지 않을래?"
"여기서 멀어?"
"멀지는 않은데 골목이 좀 있어서 조금 무서워서.."

둘은 택시를 타고 희의 친구집 근처에서 내렸다.
희의 말대로 친구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어둡고 음산했으
며, 다니는 사람도 눈에 띄지 않았다.
상념의 팔에 매달리다 시피하여 걷던 희가 걸음을 멈추고
상념의 사타구니 부분을 어루만지며 말을 꺼냈다.
"나.. 또 하고싶어. 어쩌지?"
"마땅한 공간이 없잖아."
"... 여기..."
"오.. 여기서?"
"..."
희는 상념의 팔을 잡고있던 팔장을 빼더니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는 팬티를 내렸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그래?"
"그럼 아예 벗어 버릴까?"
희는 정말로 팬티를 벗어서 핸드백 속으로 밀어 넣고는 당
당하게 상념의 앞에 섰다.
"아, 미치겠다. 나도 조금씩 서는데.."
"어서 해줘."
상념은 희를 벽으로 밀어 붙이고는 희의 가슴을 쓸어 안았
다.
희는 자연스럽게 상념의 지퍼를 내리고 팬티 속에서 잔뜩
발기되어 있는 남성을 꺼내었다.
상념은 끝단이 내려와 있는 희의 스커트 자락을 허벅지를
따라 걷어 올리고는 자신의 남성을 희의 꽃잎 속으로 힘있
게 밀어 넣었다.
"헉... 하아아..."
희의 꽃잎은 이미 충분히 젖어 있었다.
"너 어떻게 벌써 이렇게 젖어 있어?"
"택시 안에서 줄곧 상념의 그것을 생각하면서 왔거든.."
"넌 정말로 음란한 보지를 가졌나봐. 후후후."
상념은 희의 꽃잎속으로 들어간 남성을 힘있게 움직여대
며 쾌락의 끝을 느끼게 해 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때 저 쪽에서 구두 발자욱 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어떻게. 누군가 오나봐."
그러나 저 쪽에 켜져 있는 불빛 아래를 걸어오는 그림자는
이미 너무 가까이 와 있었기 때문에 희의 꽃잎 속에 넣어
진 남성을 꺼내면 둘의 행위가 드러날 지경이었기 때문에
둘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고 당황하고 있었다.
"그대로 있어. 그냥 진하게 포옹하고 키스를 하는것 처럼."
상념은 희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덮고 키스를 했다.
하지만 희의 다리는 허벅지 위쪽까지 드러나 있었기 때문
에 희는 상념의 어깨를 감싸안기 보다는 스커트를 아래쪽
으로 끌어내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은 약 30대의 남자였다.
그 남자는 희의 드러난 허벅지를 감상하듯 훑어보면서 천
천히 둘의 옆을 지나갔다.
남자는 저만치 멀어질때 까지 힐끗 거리며 뒤를 돌아 보았
고, 희와 상념은 그런 시선 속에서도 차마 움직일 수가 없
었다.
저만치 가던 남자가 한마디 던졌다.
"분위기 좋은데, 아예 꽂아버리지 않구서..."
그 말을 맞받아 치듯 상념이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꽂아 넣고있지. 메롱."
그 말을 들은 희는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고, 남자는 어깨
를 으쓱 하더니 길 모퉁이를 돌아서 사라졌다.
"상념, 어.. 어서..."
그제야 희와 상념은 다시 섹스에 열중할 수 있었다.
상념이 다시 희의 스커트를 엉덩이가 드러날 정도까지 끌
어 올렸고 허리를 격렬하게 움직이며 희의 꽃잎을 자극하
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의 섹스가 어느정도 무르익어가고 있을때, 갑자기
플래쉬가 "번쩍" 했다.
"키스가 아니었군요. 오, 이거 슬슬 흥분되는데요. 후후."
희와 상념은 움찔하며, 동시에 그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
선을 돌리고 바라 보았다.
아까 그 남자였다.
"저도 같이 끼워주시지 않을래요? 저는 모 신문사의 신문
기자인데.. 길거리에서 이런 행위 하는거 범법 행위인거
아시죠?"
희는 다 드러난 엉덩이를 채 가릴 생각도 못한 채 그냥 상
념의 가슴에 고개를 묻고 매달려 있었다.
"너무 탐스럽게 잘 빠졌네요."
남자는 능글맞게 웃기까지 하면서 카메라를 손으로 툭툭
치며 무언의 협박을 하고 있었다.
상념이 남자의 시선에서 희를 자신의 몸으로 가려주었다.
"원하는게 뭐요?"
"흠, 싱그러운 남의 여자 보짓살 맛본지가 오래되서..."
희와 상념이 허락의 뜻을 밝히지도 않았으나, 남자는 아예
바지 지퍼를 내리고 크게 발기된 남성을 꺼내어 손으로 잡
고 흔들며 천천히 희의 뒷쪽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희는 남자의 남성을 바라 보았다.
남자의 남성은 그리 굵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길어 보였다.
상념이 "어쩌지?"하는 눈빛으로 희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희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찔 했다.
남자가 드러난 희의 엉덩이를 손으로 쓸었기 때문이었다.
"엉덩이도 탄탄하고.. 오, 꽤 물도 많이 나오네."
어쩔 수 없었다.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길은 남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수 밖에는...
희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조.. 좋아요. 해.. 요."
상념이 희의 꽃잎 속에서 남성을 빼내려 하자 남자가 제안
하듯 말 하였다.
"같이 합시다. 동시에 보지에 넣자는 말이요. 그렇게 꼭 해
보고 싶었거든.. 괜찮지요 아줌마?"
"..."
남자는 상념의 남성을 받아들이고 있는 꽃잎에 손을 들이
밀고는 음액을 손가락에 묻힌후 빼내었다.
남자는 손가락에 묻어온 희의 음액을 자신의 남성에 바른
다음 자신의 남성을 희의 꽃잎 가까이 가져가서는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하였다.
"악, 하아아.. 끄흐으응.."
희는 꽃잎에서 찢어지는듯 한 고통을 느끼며 이를 악물고
그 고통을 참고 있었다.
상념의 남성을 받아 들인 상태에서 또 다른 남자의 남성을
함께 받아들이기란 쉬운일이 아니었다.
"혀.. 형씨도 경험이 조금... 있어 보이기는 한데.. 이렇게..
끄흐응.. 두개의 조.. 좆을 한 보지에 꽂아보는건.. 아마...
처음일게요. 그.. 그렇지 않소?"
이윽고 남자의 귀두가 희의 꽃잎 속으로 모습을 감추자 점
점 질 속이 꽉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오... 하아아.. 보지 하나에 두개의 자지라.."
남자는 상념의 남성과 함께 들어간 자신의 남성을 희의 꽃
잎 속에서 움직여 보려 하였으나, 제대로 될리가 없었다.
"아.. 아줌마가 좀 허리를 움직여 봐요. 자 이렇게.."
남자는 희의 골반을 잡고는 들어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하
였고 희는 그 남자의 말 대로 허리를 움직이며 두 남자의
남성을 자극해 주었다.
"이럴땐 뒤에 있는 남자가 여자의 항문을 자극해 주는것도
괜찮지. 후후후."
남자는 음액을 묻혔던 손가락을 희의 항문 속으로 밀어넣
었다.
"학.. 하아악.. 아.. 퍼."
희의 항문 속으로 들어간 남자의 손가락은 직장의 벽을 긁
으며 희를 자극하고 있었고 희는 이러한 기이한 상황에 자
극을 받았는지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항.. 하아아..."
희가 대담하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두 남자의 남성을 자극
하기 시작하였고, 그러기를 몇차례 반복하자 남자는 긴 신
음을 흘려대며 말했다.
"하아아.. 오.. 씨팔. 쌀것 같아."
남자는 정말로 곧 사정을 하였다.
그 정액의 뜨거운 느낌이 상념의 남성에 그대로 전해지자
상념도 뜨겁게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남자는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필림을 꺼내어 필림통 속에
들어있던 부분을 모두 뽑아 내어 두 사람에게 보여준 후
저 쪽으로 그림자를 감추었다.
"이거 미안해서 어떻하지?"
"내가 자초한 일인걸 뭐."
"그나저나 괜찮은거야?"
"뭐가?"
"거기.. 상하지 않았냐구."
상념이 희의 꽃잎 부분을 슬쩍 만지며 말하자
"아까 상념꺼 수술해서 연습했었잖아. 괜찮아."
"그래도 두개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잖아."
"..."
희는 사타구니 사이에 손을 가져가서 두 남자의 정액이 섞
인 액체를 찍어 내더니 입으로 가져갔다.
"맛있네. 후후후."
희는 핸드백 속에서 티슈를 찾다가 티슈가 없자 팬티로 사
타구니를 닦아내고는 스커트를 바로 고쳤다.
"서울 와서 여러가지 경험하네."
희는 조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하여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
을 던지고는 다시 상념의 팔장을 끼었다.

희의 친구 집 앞까지 오자 상념은 돌아가겠다고 하였으나
희는 친구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친구는 나 오늘 외도하는거 다 알고 있으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되."
대문 안에서 슬리퍼를 끄는 소리가 나더니 곧 문이 열리고
남자 하나가 나왔다.
"아니, 당신은.."
조금전 함께 섹스를 했던 바로 그 남자였다.
남자의 뒤를 따라 나오던 희의 친구가 의아한 듯 말을 꺼
냈다.
"너, 우리 남편 알아?"
"아.. 아니 알기는..."
"아 저분이 그 분이야?"
여자가 상념을 바라보며 물었다.
"으.. 응."
"들어 오세요. 늦었지만 차라도 한잔 하시고 가세요."
"아닙니다. 저는 가겠습니다."
"그래도 잠깐이라도.."
"그래. 잠깐 차 한잔만이라도 마시고 가야지. 그냥 가면 내
가 서운하잖아."
상념은 희의 손에 이끌려 친구 집으로 끌려 들어갔다.

"너무 어수선해서."
여자는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금방 벗은듯 한 브래지어
와 팬티 그리고 남자의 팬티를 모아 장농 속으로 넣으며
얼굴을 붉혔다.
"언제 오려나 기다리다가 남편이 들어와서..."
"금슬이 좋으신가 보군요. 두 분 말이예요."
"좋기는요 뭘.."
여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자가
"일주일에 네, 다섯번은 하죠. 아이가 없으니까 집에오면
아담과 이브예요."
"아담과 이브?"
"아이참 이이는..."
"깨벗고 하고싶을때는 언제든지 O.K라는 말이죠. 하하"
남자는 조금 전에 두 사람에게 저질렀던 사건이 미안한 감
을 줄여보려는 계산에서였는지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치 않고 꺼내고 있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섹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상
념에게 조금 전에 지었던 죄에 대한 보답을 하려는 듯 자
꾸 아내의 옷을 벗기려 들었다.
"제 집사람 몸매가 죽여주거든요. 한 번 보실래요?"
"참, 이이가. 오늘따라 손님 앞에서 주책없이..."
"참나원. 여기 이런거 보면 안되는 미성년자가 있는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빼려고 그래?"
남자는 여자를 끌어 당기고는 여자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입고있던 치마를 들추었다.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스커트가 허리 위 까지 끌어
올려져서 엉덩이를 드러내자 엉덩이 사이로 이슬을 머금
은 연분홍색의 꽃잎이 검은색 음모와 함께 드러났다.
"어때요? 예쁘죠?"
남자는 책상다리를 하고는 여자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
히고는 츄리닝 바지 속에서 자신의 남성을 꺼내었다.
물론 여자의 긴 스커트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았지만 드러
내 놓은 엉덩이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여자 역시 스커트가 높이 끌어 올려져 있었고, 엉덩이 뒤
쪽의 스커트가 허리위로 올려진것으로 보아 남자의 남성
이 여자의 맨살의 엉덩이와 맞 부딪히고있다는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완강하게 거부하던 여자의 몸부림이 조금 가라앉자 남자
는 여자의 나시티이를 걷어 올렸다.
"어머, 이 이가... 오늘따라..."
여자의 가슴이 드러났다.
분홍빛의 유두가 도전적으로 튀어 올라와 있었다.
여자는 곧 두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가렸으나, 남자는 굳
이 그 손을 끌어내리고 말았다.
"아.. 물이 끓고 있나봐. 어서 차를 타야지."
희가 말하며 일어서려 하자 여자가 남자의 허벅지에서 먼
저 일어섰다.
"아니야. 내가 할게."
여자가 남자의 허벅지에서 완전히 일어서자 남자는 여자
의 긴 스커트를 발목까지 끌어내렸다.
"어멋!!!"
여자의 외마디 비명에 남자는 여자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어서 가서 차 가져와. 옷 입지 말고.."
하며, 드러내 놓은 자신의 남성을 가릴 생각도 않은 채 차
분한 명령을할 뿐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고 있었다.
여자는 손바닥으로 자신의 음부를 가린 채 주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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