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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56 1,419회 0건
머리칼-[16]

네명이 다시 주변을 정리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 문희 가슴이 아주 죽여주던걸? 오.. 정말 좋았어. 그 대담성 하고..."
" 미영이 거기는 정말 죽여주던걸? 구멍이 어딘지 찾을 수 없을 정도였어. 꽉 조여주는게 정말.. 우와.."
동철과 기철은 서로의 애인의 섹스 매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이렇게 섹스 상대를 바꾸어서 해보는것도 참 재미있네요."
문희가 말을 꺼냈다.
" 그러게.. 체위를 바꾸어서 해보는것도 재미있지만 상대를 바꾸어서 해보니까 정말.. 기분이 완전히 새롭던걸?"
기철이 문희의 말에 동조하였다.
" 그럼 우리 담에 한 번 몇 쌍을 더 만들어서 그룹으로 한 번 해 볼래?"
" 몇쌍이나..?"
" 한.. 다섯, 여섯쌍은 어때?"
" 여섯쌍? 너 데리고 나올만한 애들 있어?"
" 한 번 찾아봐야지. 일단 다들 주변에서 찾아보고 되는대로 규모를 정하도록 하지 뭐. 어때?"
동철과 기철이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기철이 미영과 문희에게 의견을 물었다.
" 와.. 그렇게 하면 정말 또 다른 재미가 있겠다. 너희들 생각은 어떠니?"
" 좀... 글쎄. 저는..."
미영이 다소 시큰둥한 의견을 말하려 하자 문희가 말문을 막고 나섰다.
" 글쎄는 무슨 글쎄야. 한 번 진하게 여러 남자를 즐겨보는거지."
" 난 사실 이 남자 저 남자한데 막 대주고 싶지 않거든.. 아.. 동철선배 미안해요. 선배를 두고 한 말은 아니구요. 그냥..."
" 하하하.. 미영이가 우리 세사람의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기가 좀 멋적어서 그런가보구나. 만약 미영이가 반대한다면 이 계획은 그냥 없던것으로 하자. 내 생각에는 그러는게 좋을것 같아."
동철이 미영의 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였다.
" 아.. 아니예요. 저 때문에 세 사람이 할 수 있는것을 즐기지 못하는걸 바라는건 아니구요. 그냥 거기에 저만 빠지면 안될까요?"
" 그런게 어딨어? 네가 뻔히 아는 상태에서 나 혼자 나가서 다른 여자애들하고 즐기라고? 네가 함께라면 몰라도 어떻게 그렇게 하겠니?"
기철이 미영의 동참이 없이는 자신도 빠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자 미영은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 그럼 어떻게요. 난..."
미영이 뭔가를 말하려 하자 기철이 미영을 데리고 문희의 방으로 들어갔다.
동철의 옆에 앉아있던 미영이 기철과 함께 방으로 들어가자 문희가 동철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는 동철의 가슴에 얼굴을 뭍고는 축 늘어진 동철의 남성을 손으로 잡고 만져대기 시작했다.

한 편 미영을 문희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온 기철은 미영의 뒤에서 미영의 가슴을 끌어안고 부드럽게 주무르며 말했다.
" 미영아. 나도 미영이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기철은 미영의 손을 자신의 남성쪽으로 끌어당겨서 그것을 잡게하고는 말을 이었다.
" 오늘 동철이하고 했던것도 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다는것도 알고있고, 아까 제안했던 그룹섹스에 대하여 거부하는것도 나에대한 사랑의 마음 때문이란것도 알아."
미영이가 기철의 남성을 잡은 채 움직임이 없자 기철은 자신이 허리를 움직여서 미영이의 손 안에 잡혀있는 남성이 자극되도록 하였다.
" 정말로 나만을 사랑하는 네가 정말 좋아. 하지만 아까 동철이 녀석의 말 대로 아직 결혼하지 않았을때 즐길 수 있으면 많이 즐겨보는것도 또 좋은 생각이 아닐까? 나 몰래 하는것도 아니고 또 내가 같이 즐기는 자리에서 함께 즐기는건데 뭐."
기철이 미영에게 그룹섹스 참여의 타당성에대한 궤변을 늘어놓자 미영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 오빠가 정말로 원한다면 저도 따를게요. 사실 그런데 나가기가 "?나는것은..."
미영의 말이 끊어지자 기철이 미영의 손에 쥐어준 자신의 남성을 흔들어대며 미영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가져다 대고는 미영의 가슴을 꼭 끌어안았다.
" 그 이유가 뭔데..?"
" 첫째는... 난 오빠한테만 나를 주고싶어요. 이 남자 저 남자에게 나의 몸을 안기는것이 싫어서... 그리고... 그런일이 있으면 혹시나 오빠라 나에게서 멀어지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 말을 들은 기철은 미영의 가슴을 더욱 힘주어 안았다.
" 사실 오늘 동철선배와 하는것도 많이 망설여졌었어요. 오빠가 허락을 해 주었다는것도 사실은 위안이 되지는 못해요. 그 이유는 아까 말한대로 저는 오직 오빠의 여자이기를 원하기 때문이예요."
미영의 말을 들은 기철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자신을 향한 미영의 사랑이 그대로 묻어나는 고백이었기 때문이었다.
" 알았어.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나 역시 너에게 더 이상 강요할 수 없겠다. 너의 생각이 도무지 바뀌어질 수 없는 생각이라면 나도 그런 모임에 가지 않을게."
기철의 말을 듣고있던 미영이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는 기철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포개어 얹고는 천천히 말했다.
" 나 때문에 오빠가 하고싶은것을 못하는것은 원하지 않아요. 제가 저 대신 다른 파트너를 데리고 참석할 수 있도록 여자애 중에서 하나 찾아볼게요."
" 아니야. 그렇게 하지 마.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내가 너에대한 죄책감에 견딜 수 없을꺼야. 네가 가지않는 자리라면 나도 가지 않을래."
" 오빠..."
미영이 고개를 뒤로 젖혀서 기철의 어깨에 고개를 기대었다.
기철이 미영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고는 키스를 했다.
" 이렇게 부드러운 오빠의 입술과 달콤한 키스를 다른 어떤 남자에게서도 맛볼 수 없어요. 오직 오빠만이 나에게 그런 감흥을 줄 수 있어요."
키스를 마친 미영이 그렇게 말했다.
밖에서는 문희와 동철이 다시 섹스를 즐기고 있는지 두 사람의 신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우리 나갈까?"
"..."
기철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미영이 뒤에서 기철을 안았다.
" 오빠. 정말로... 그런거 해 보고싶어요?"
"... 사실은 그래."
" 그럼 내가 거기 가서 다른 남자들한테 안기고 키스하고 오빠가 처음 해 주었던 그곳에 다른 남자들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신음하고 흥분하고 정액을 몸 속에 받아들이고 그 정액을 빨아주기도 하는 그런... 그런 모습을 보여줘도 여전히 절 사랑할 수 있어요? 버리지 않고...?"
"..."
기철은 미영의 말에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 오빠가 저의 그런 모습까지도 눈 감아주시고 사랑해 주실 수 있다면..."
" 있다면...?"
" 많이 생각해 보고나서 저에게 말해주세요. 오빠가 결정하는대로 따를게요. 오빠가 정말로 하고싶어하는것을 못하게 저지하는 그런 여자이기는 싫거든요."

동철은 문희를 쇼파위에 또陟貂?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문희가 문을 열고 나오는 기철과 미영을 보고는
" 아... 하아아.. 이제 바꾸어요. 기철선배가... 계속 해 줄래요?"
" 너 기철이 자지맛을 한번 보고나더니 아예 기철이 자지만 찾는구나?"
" 그래서가 아니라 하아 하아... 동철선배가 하던데다 기철선배가 다시 하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해서..."
동철이 문희의 배 위에서 일어나서 미영이에게 다가오더니 쇼파에 몸을 깊이묻고 누워서 엉덩이를 쇼파의 끝에 닿도록 앉아보라고 하였다.
미영이 그렇게 하자 미영의 두 다리를 어깨위에 얹어 놓고는 젖지않은 미영의 꽃잎에 자신의 남성을 가져다 댔다.
" 아직 앉젖었.... 아아... 아파.. 아파... 하아아... 아아앙..."
동철은 막무가내로 미영의 꽃잎에 자신의 남성을 밀어넣었다.
미영의 꽃잎이 채 젖기 전이었지만 문희와의 섹스에서 묻어있던 음액으로 인하여 다행이 많이 고통스럽지는 않았다.
동철은 남성이 삽입되자마자 거칠고 빠르게 움직여대기 시작했다.
" 아아.. 악... 하아아... 하으으... 흐으응..."
기철은 문희를 일으키고는 벽쪽으로 데리고 가서 벽에 기대어세웠다.
그리고는 한 쪽다리를 자신의 팔뚝에 걸치게 한 다음 벌려진 문희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남성을 가져갔다.
" 기철선배.. 아.. 이렇게 하는건 처음이예요. 아... 아아.. 아.. 들어오고 있어. 오... 하아아... 하으응..."
문희는 요란하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꽃잎 사이로 밀려들어오는 기철의 남성에의한 고통을 참느라 미간을 찡그리고 있었다.
거실에는 네 사람의 거친 호흡과 신음소리로 끈적끈적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다.
미영과 문희가 흥분과 희열이 고조되어갈 즈음 기철과 동철은 파트너를 바꾸어서 섹스를 즐겼다.
동철이 서 있는 문희의 꽃잎속에 사정을 하는지 긴 신음소리를 냈다.
" 아... 하아아... 싼다.. 아... 싸고있어.. 아.. 기철아.. 이리와봐. 나 지금 막 싸고있어.. 어서 이리와.."
동철의 말에 기철이 다가가자 동철은 정액을 흘건히 싸놓은 문희의 꽃잎에 다시 기철이 사정을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기철은 동철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문희의 꽃잎에 다시 자신의 남성을 밀어 넣었고 흩뿌연 정액을 싸 넣었다.
기철이 문희의 꽃잎속에 정액을 싸넣기 위해 움직이는 동안 동철은 정액이 묻은 자신의 남성을 미영의 꽃잎속으로 밀어넣고는 사그라들어가는 남성을 움직여댔다.
" 아... 이 녀석이 죽어서 잘 안되는것 같아. 미영이가 좀 빨아줄래?"
미영은 동철의 말대로 정액과 문희의 음액이 흥건하게 묻어있는 동철의 남성을 빨아 주었다.
그러자 곧 동철의 남성이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났다.
동철은 문희의 옆에 서서 기철이 정액을 다 뿌려낼 때를 기다렸다가 문희가 채 숨을 고르기도 전에 다시 문희의 꽃잎에 자신의 남성을 밀어넣었다.
" 아.. 동철선배.. 너무해. 나 아... 미치겠어. 계속 이렇게 서서.. 하아아.. 하지만 기분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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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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