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칼-[10]
미영이는 다시 밖으로 나가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기철은 알몸에 바지하나만을 걸치고는 식탁으로 따라갔다.
" 식탁에 잠시만 앉아 있어요. 금방 준비를 할게요."
기철은 미영이가 안내하는대로 주방 옆에 마련된 식탁에 앉았고 냉장고와 싱크대를 오가며 분주하게 음식준비를 하고있는 미영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 점심 메뉴가 뭔데?"
" 김치 볶음밥. 어때요?"
" 좋아. 벌써 냄새부터 구수해지는것 같은데..."
미영이 양파를 다듬고 있을때 기철은 미영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미영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끌어올리고는 보얗게 드러난 팬티로 가려진 엉덩이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다.
" 오늘은 그냥 평범한 팬티를 입었네."
"... 시험기간이라서."
미영이 두 무릎을 꽉 오무렸다.
" 오빠. 오늘은 어린아이같아."
" 난 지금 김치 볶음밥 보다는 조갯살 꽂이를 더 먹고싶단 말이야."
" 조갯살 꽂이? 아이.. 오빠 정말 너무 진하게 말하네... 후후후."
" 다릴 조금 벌려봐. 조갯살이 꽂이를 하기에 알맞을 정도로 익었는지 만져보게."
미영이 기철의 말 대로 다리를 벌려 주었고 기철은 팬티 위로 미영이의 꽃잎부분을 만져보기 시작하였다.
" 약 넣은지 5분이 조금 넘은것 같은데.. 다 녹았을까?"
" 설명서에는 10분이 지나야 한다고 되어있어요. 아직은..."
기철은 미영의 팬티 아랫부분을 옆으로 젖혀놓고 꽃잎 사이의 틈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하였고, 미영은 움찔거리며 온 몸을 떨어댔다.
" 아.. 오빠.."
" 미영아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봐."
미영이는 아랫배가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엉덩이를 깊이 빼 주었고 기철은 뽀얀 엉덩이 사이로 드러난 미영이의 꽃잎에 입을대고 빨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오빠아.."
꽃잎을 빨아대던 기철의 입술이 잠깐 꽃잎에서 떨어지는가 싶더니 손가락 몇개가 다시 꽃잎 속으로 밀려들어오는것이 느껴졌고, 미영이는 두 팔로 싱크대에 지탱하여 허리를 뒤로 꺾었다.
" 하아아.. 오빠아... 나.. 어떻게..."
시선을 싱크대 위에 두고있던 미영은 기철이 도마 옆에있던 오이를 가져가는것을 보고는 기철의 움직임을 살폈다.
" 그.. 그것을 넣으려고...?"
" 응, 표면이 울퉁불퉁한것을 넣으면 기분이 또 색다르지 않을까? 한번 해 보자."
" 아항.. 시.. 싫은데.. 아아.. 오빠하아아..."
미영이 굳이 싫다고 하였으나 기철은 손에 들고있는 오이를 미영이의 꽃잎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 아학.. 기.. 기분이 이상해..."
기철은 오이를 미영이의 꽃잎 깊숙히까지 밀어넣은 후 옆으로 젖혀놓았던 팬티로 끝부분이 조금 남은 오이를 덮어서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 오빠.. 이.. 이러지 말아요. 아..."
미영의 손이 오이를 꺼내기 위하여 팬티 속으로 넣으려 하자 기철은 미영의 손을 잡고는 뒤에서 엉덩이에 키스를 해 대기 시작하였다.
" 이제 다리를 오므리고 그 속에 들어있는 오이가 질 벽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 볼래?"
" 아.. 오빠는... 너무 장난꾸러기야. 음식 만들면서 그걸 어떻게 해요?"
그러자 기철은 오이의 끝을 잡고는 미영이의 꽃잎속에 넣었다 빼냈다 하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 아.. 오빠아.. 아퍼.. 하아아.. 아프단 말이야."
" 그럼 식사 하고나서 오이 넣어서 자위하는거 보여줄래?"
미영이는 사타구니 사이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때문에 고개를 끄덕여서 그렇게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였고, 꽃잎 속에 들어가 있던 오이는 기철의 손에 의하여 빼내어졌다.
그리고 잠시 후, 미영이는 식사 후에 오이를 넣는것을 시작으로 둘의 은밀한 행위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팬티가 끌어내려지더니 꽃잎사이로 묵직한 뭔가가 들어오고 있었다.
" 아아... 뭐... 뭐예요..?"
미영이가 뒤를 돌아보고 나서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기철은 미영이의 꽃잎에서 오이를 뽑아낸 후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티이 하나만을 걸친 차림으로 오이 대신에 자신의 남성을 미영이의 꽃잎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미영이는 아직 티이와 스커트를 입고있는 상태에서 팬티가 발목 아래까지 끌어내려진 차림이었다.
미영이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기철이 엉덩이 사이에 행하고 있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하여 허리를 펴려고 하자 기철이 미영이의 양쪽 골반 부분을 힘주어 잡아당기며 말했다.
" 아.. 너의 깊은곳까지 넣어주고 싶어. 허리를 숙여봐. 하아아..."
기철의 남성이 미영의 꽃잎을 크게 벌리며 밀고들어가고 있었다.
" 아흐으읔.. 아파.. 오빠하아앙... 아파요.. 아학.."
"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거야. 오늘 몇번 하고나면 내일부터는 괜찮을꺼야. 자.. 들어가는 느낌을 즐거운 기분으로 만끽해봐."
기철의 남성이 미영의 꽃잎을 늦은 속도로 몇 차례 왕복하고 나자 미영의 꽃잎에서 적당히 음액을 쏟아내 주었고 그것을 계기로 기철은 미영의 허리를 잡고는 힘주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기철의 움직임에 호응을 하지 않던 미영이도 흥분감과 짜릿함이 조금씩 더해가기 시작하자 기철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그.. 그래. 그렇지... 엉덩이를.. 뒤로 더 빼고... 하아 하악.."
" 하이잉... 오빠하아앙."
기철의 남성이 빠른속도로 미영이의 꽃잎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미영이는 숨이 턱에 차기까지 기철의 움직임을 참아내고 있었다.
" 하악.. 하악.. 오.. 오빠아.. 하악... 아퍼.. 하아아... 아퍼요.."
미영이의 꽃잎에서는 "찔꺽"거리는 소리를 낼 만큼 많은양의 음액을 흘려대고 있었지만 기철의 움직임이 너무 거칠었기 때문에 미영이는 기철에게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 난... 너를 즐기고 싶어. 하아 하아.. 힘들더라도... 이해해줘. 응?"
" 하악.. 하악.. 하.. 하지만... 하아악... 너무 아픈걸.."
" 나.. 나를 저.. 정말로 사랑하니?"
기철이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느닷없이 사랑하는지를 묻고 있었다.
" 하아악... 무.. 물론이야 오빠... 하아아... 아퍼허어엉."
"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영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아아.. 더 진하게 즐기고 싶어서 널 아프게 하고싶어.. 허락해 줘."
" 지.. 지금보다.. 하악.. 더.. 아프게.."
" 응.. 지금부터 네가 아프다는 말을 한 번 할때 마다 내가 사랑하는 미영이의 엉덩이를 한대씩 때려줄꺼야."
기철이의 "내가 사랑하는 미영이.." 라는 말 만으로도 미영이는 행복감에 젖고 있었다.
그로 인하여 미영이는 장차 닥치게 될 고통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기철의 제안을 승락해 버리고 말았다.
" 하아.. 하아악..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만 때려줘.. 하지만 오빠가 때.. 때려서 받게되는 고통도 하아 하악... 곧 끝나고 말겠지?"
" 헉.. 헉.. 이제부터 내가 널 요리할꺼야. 넌 내 요리 재료가 되는거야. 일단 개스랜지의 불을 좀 끄고..."
기철은 미영이의 꽃잎 속에 자신의 남성이 들어가 있는 채로 미영이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뒷걸음질 쳐서 개스랜지의 밸브를 잠근 후 다시 미영이를 식탁에 엎드리게 하였다.
다시 기철의 거친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미영이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자 하였으나 결국에는 "아파"를 입 밖으로 낼 수 밖에 없었고 그때마다 기철의 손바닥이 미영이의 뽀얗고 탄력있는 엉덩이 위에 빨간 손바닥 자욱을 남기고 있었다.
이제는 기철의 손이 엉덩이에 닿기만 하여도 아플 지경이 되자 미영이는 호소하듯이 기철에게 말하였다.
" 하아아... 오빠... 그.. 그만.. 엉덩이에 하아 하악... 불이 나는것 같아. 너무 아퍼.. 하아아... 제발 이제 때리지 마. 응?"
" 아.. 알았어. 대신... 내것을 다른데 넣어보고싶어."
" 어디?"
"... 작은데..."
" 헉... 하아아... 안되는... 데..."
기철의 남성이 미영이의 꽃잎에서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기철의 손에 의하여 크게 벌어진 미영이의 엉덩이 사이에 놓여지고 있었다.
" 우리.. 처음할때 못해봤었잖아. 지금 하고싶어."
" 안돼 오빠. 그때는 하아 하아.. 거기에 뭔가 바르고 했을때도... 힘들었는데 그냥하면... 헉... 허어억... 하아... 아..."
기철은 미영이의 입에서 허락의 말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이미 자신의 남성을 미영이의 항문에 밀어넣고 있었다.
" 아아... 아퍼.. 아퍼..."
미영이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기철의 항문공격을 피해보려 하였지만 기철의 완강한 손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기철의 남성은 기여히 미영의 항문을 열고 깊이 박혀들어가고 있었다.
" 미.. 미영아. 미안해.. 조금만 참아봐. 이제 귀두가 다 들어갔어."
미영이는 아예 식탁위에 상체를 엎드려둔 채로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고 있었다.
" 하악.. 하아앙... 아퍼... 기.. 기분도 이상하고... 오빠하아앙..."
하지만 항문에 대한 기철의 집요한 공격은 멈추지를 않았고 이윽고 기철의 남성이 모두 미영의 항문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기철이 미영의 등 위에 자신의 상체를 포개고는 식탁위에 마구 일그러진 미영이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 미안해. 하지만 너의 모든것을 다 내가 소유하고 싶었어. 이제 그만 뺄게."
미영이 항문 사이에 끼워진 이물감에 몸을 떨며 흐느낌을 잠재우고 있다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 오빠. 난... 난 앞으로 하는것 만으로도 겁이나. 오빠것이 너무 커서... 그런것을 뒤에다 하면... 얼마나 힘들고 아픈 줄 알아?"
"... 조금은 알아. 실제로 해주는 너의 고통을 충분히야 모르겠지만.."
"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 오빠 미워.."
미영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목소리로 말을 하며 기철로부터 위로를 받고자 하는것 같았다.
" 그래. 내가 잘못했어. 하지만 너무 해보고 싶었어."
그 말을 듣고있던 미영이가 잠시 후 결정을 내린듯이 입을 열었다.
" 오늘만 허락할게. 하지만 조심해야 해."
" 오.. 정말? 해볼꺼야? 아플텐데..."
" 해볼게. 오늘만이야. 내가 아파해도 그냥 해. 너무 힘들면 다시 말 할게."
기철이 미영의 등 위에 몇번이나 키스를 한 다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하아앙.. 이상해. 아... 아퍼.."
기철이 잠시 움직임을 멈추자 미영은 계속하라고 일러주었다.
" 이렇게 하다가는 밤 새워서 해도 안끝나겠어. 그냥 계속해 오빠."
" 알았어. 그럼 나 사정할 때 까지 그냥 막 한다."
" 응. 그렇게 해."
기철은 미영의 배려가 고마웠다.
하지만 끓어오르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정때문에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미영이 식탁보를 움켜쥐고 고통을 참아내기 시작했고, 기철은 조금씩 자연스럽게 항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었다.
미영의 항문 속에서 기철의 남성이 몇 차례 움직인 후에는 미영도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기 시작하는지 처음보다는 덜 고통스러워 하는것 같았고 제법 항문을 조여가며 기철의 남성을 자극하기도 하였다.
" 오.. 너 제법이네."
기철은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는지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하기 시작하였다.
" 하악.. 아아... 아퍼.. 아아악... 하아악..."
기철은 미영이 고통속에서도 흥분감을 맛보게 하기 위하여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도 함께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오빠... 어떻게... 기분이... 이상해요. 하아아..."
기철은 미영이 조금씩 흥분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탁자위에 얹어 놓았던 오이를 미영의 꽃잎 속에 밀어넣고는 자신의 남성과 함께 움직여 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두개의 이물감에 고통스러워하던 미영이가 항문에 대한 움직임에서도 조금씩 흥분과 짜릿함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계속 신음과 함께 온 몸에 땀을 흘려대고 있었다.
" 아학.. 오.. 오빠아.. 나 이상한 앤가봐. 항문에서도.. 느껴지는것 같아."
" 그.. 그래? 그럼 더 세게 해줄까?"
" 하아아... 하.. 한번... 해봐."
기철은 미영이의 요구대로 오이와 자신의 남성을 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이렇게..?"
" 하아아.. 아퍼... 응.. 계속해요. 오빠하아아... 아아아..."
기철의 움직임이 몇번 더 가해지자 미영이는 허리를 뒤로 크게 뒤틀더니 숨을 멈추었다.
" 헉"
" 느.. 느껴지니? 난 곧.. 쌀것 같아."
하지만 미영이는 말이 없었다.
" 미.. 미영아.. 괜찮아?"
미영이의 온 몸이 강하게 경직되는가 싶더니 깊은 한숨을 내 쉬면서
" 하아아.... 오.. 오빠.. 어.. 어떻게... 나... 막.. 지릴것 같...."
미영이는 자신의 말을 채 끝맺지도 못하고 오르가즘의 결실을 흘려대기 시작하였는데 꽃잎 부분이 오이로 막혀져 있었기 때문에 오이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기철이 미영의 항문에 넣어져 있던 남성을 빼낸 후 미영의 꽃잎에 입을 가져다 대고는 아직도 흘려대고 있는 미영이의 애액을 혀를대고 받아 마시고있었다.
" 나.. 오줌... 쌌나봐. 챙피해서..."
기철이 미영이의 꽃잎에 넣어져있던 오이를 한입 베어물고는 미영이의 입으로 가져갔다.
미영이 미간을 찡그리며 기철의 입에 물려있는 오이 조각을 바라보다가 찝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못해 입 안에 받아 머금었다.
" 먹어봐. 오줌의 맛은 이렇지 않아. 그건 여자가 P아내 놓은 애액일꺼야. 예전에 비디오에서도 한 번 본적이 있어. 여자도 남자처럼 애액을 막 뿜어내는것을 말이야."
기철은 미영을 꼬옥 끌어안아 주었고 미영은 기철의 품에 안겨서 입안에 들어있는 오이조각을 깨물어 먹으며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미영이는 다시 밖으로 나가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기철은 알몸에 바지하나만을 걸치고는 식탁으로 따라갔다.
" 식탁에 잠시만 앉아 있어요. 금방 준비를 할게요."
기철은 미영이가 안내하는대로 주방 옆에 마련된 식탁에 앉았고 냉장고와 싱크대를 오가며 분주하게 음식준비를 하고있는 미영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 점심 메뉴가 뭔데?"
" 김치 볶음밥. 어때요?"
" 좋아. 벌써 냄새부터 구수해지는것 같은데..."
미영이 양파를 다듬고 있을때 기철은 미영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서 미영의 스커트를 허리까지 끌어올리고는 보얗게 드러난 팬티로 가려진 엉덩이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다.
" 오늘은 그냥 평범한 팬티를 입었네."
"... 시험기간이라서."
미영이 두 무릎을 꽉 오무렸다.
" 오빠. 오늘은 어린아이같아."
" 난 지금 김치 볶음밥 보다는 조갯살 꽂이를 더 먹고싶단 말이야."
" 조갯살 꽂이? 아이.. 오빠 정말 너무 진하게 말하네... 후후후."
" 다릴 조금 벌려봐. 조갯살이 꽂이를 하기에 알맞을 정도로 익었는지 만져보게."
미영이 기철의 말 대로 다리를 벌려 주었고 기철은 팬티 위로 미영이의 꽃잎부분을 만져보기 시작하였다.
" 약 넣은지 5분이 조금 넘은것 같은데.. 다 녹았을까?"
" 설명서에는 10분이 지나야 한다고 되어있어요. 아직은..."
기철은 미영의 팬티 아랫부분을 옆으로 젖혀놓고 꽃잎 사이의 틈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하였고, 미영은 움찔거리며 온 몸을 떨어댔다.
" 아.. 오빠.."
" 미영아 엉덩이를 조금 뒤로 빼봐."
미영이는 아랫배가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엉덩이를 깊이 빼 주었고 기철은 뽀얀 엉덩이 사이로 드러난 미영이의 꽃잎에 입을대고 빨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오빠아.."
꽃잎을 빨아대던 기철의 입술이 잠깐 꽃잎에서 떨어지는가 싶더니 손가락 몇개가 다시 꽃잎 속으로 밀려들어오는것이 느껴졌고, 미영이는 두 팔로 싱크대에 지탱하여 허리를 뒤로 꺾었다.
" 하아아.. 오빠아... 나.. 어떻게..."
시선을 싱크대 위에 두고있던 미영은 기철이 도마 옆에있던 오이를 가져가는것을 보고는 기철의 움직임을 살폈다.
" 그.. 그것을 넣으려고...?"
" 응, 표면이 울퉁불퉁한것을 넣으면 기분이 또 색다르지 않을까? 한번 해 보자."
" 아항.. 시.. 싫은데.. 아아.. 오빠하아아..."
미영이 굳이 싫다고 하였으나 기철은 손에 들고있는 오이를 미영이의 꽃잎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 아학.. 기.. 기분이 이상해..."
기철은 오이를 미영이의 꽃잎 깊숙히까지 밀어넣은 후 옆으로 젖혀놓았던 팬티로 끝부분이 조금 남은 오이를 덮어서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 오빠.. 이.. 이러지 말아요. 아..."
미영의 손이 오이를 꺼내기 위하여 팬티 속으로 넣으려 하자 기철은 미영의 손을 잡고는 뒤에서 엉덩이에 키스를 해 대기 시작하였다.
" 이제 다리를 오므리고 그 속에 들어있는 오이가 질 벽을 자극할 수 있도록 해 볼래?"
" 아.. 오빠는... 너무 장난꾸러기야. 음식 만들면서 그걸 어떻게 해요?"
그러자 기철은 오이의 끝을 잡고는 미영이의 꽃잎속에 넣었다 빼냈다 하면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 아.. 오빠아.. 아퍼.. 하아아.. 아프단 말이야."
" 그럼 식사 하고나서 오이 넣어서 자위하는거 보여줄래?"
미영이는 사타구니 사이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때문에 고개를 끄덕여서 그렇게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였고, 꽃잎 속에 들어가 있던 오이는 기철의 손에 의하여 빼내어졌다.
그리고 잠시 후, 미영이는 식사 후에 오이를 넣는것을 시작으로 둘의 은밀한 행위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팬티가 끌어내려지더니 꽃잎사이로 묵직한 뭔가가 들어오고 있었다.
" 아아... 뭐... 뭐예요..?"
미영이가 뒤를 돌아보고 나서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기철은 미영이의 꽃잎에서 오이를 뽑아낸 후 바지와 팬티를 벗고는 티이 하나만을 걸친 차림으로 오이 대신에 자신의 남성을 미영이의 꽃잎 속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미영이는 아직 티이와 스커트를 입고있는 상태에서 팬티가 발목 아래까지 끌어내려진 차림이었다.
미영이 미간을 잔뜩 찌푸리며 기철이 엉덩이 사이에 행하고 있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하여 허리를 펴려고 하자 기철이 미영이의 양쪽 골반 부분을 힘주어 잡아당기며 말했다.
" 아.. 너의 깊은곳까지 넣어주고 싶어. 허리를 숙여봐. 하아아..."
기철의 남성이 미영의 꽃잎을 크게 벌리며 밀고들어가고 있었다.
" 아흐으읔.. 아파.. 오빠하아앙... 아파요.. 아학.."
"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거야. 오늘 몇번 하고나면 내일부터는 괜찮을꺼야. 자.. 들어가는 느낌을 즐거운 기분으로 만끽해봐."
기철의 남성이 미영의 꽃잎을 늦은 속도로 몇 차례 왕복하고 나자 미영의 꽃잎에서 적당히 음액을 쏟아내 주었고 그것을 계기로 기철은 미영의 허리를 잡고는 힘주어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기철의 움직임에 호응을 하지 않던 미영이도 흥분감과 짜릿함이 조금씩 더해가기 시작하자 기철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그.. 그래. 그렇지... 엉덩이를.. 뒤로 더 빼고... 하아 하악.."
" 하이잉... 오빠하아앙."
기철의 남성이 빠른속도로 미영이의 꽃잎 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미영이는 숨이 턱에 차기까지 기철의 움직임을 참아내고 있었다.
" 하악.. 하악.. 오.. 오빠아.. 하악... 아퍼.. 하아아... 아퍼요.."
미영이의 꽃잎에서는 "찔꺽"거리는 소리를 낼 만큼 많은양의 음액을 흘려대고 있었지만 기철의 움직임이 너무 거칠었기 때문에 미영이는 기철에게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 난... 너를 즐기고 싶어. 하아 하아.. 힘들더라도... 이해해줘. 응?"
" 하악.. 하악.. 하.. 하지만... 하아악... 너무 아픈걸.."
" 나.. 나를 저.. 정말로 사랑하니?"
기철이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느닷없이 사랑하는지를 묻고 있었다.
" 하아악... 무.. 물론이야 오빠... 하아아... 아퍼허어엉."
"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영이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아아.. 더 진하게 즐기고 싶어서 널 아프게 하고싶어.. 허락해 줘."
" 지.. 지금보다.. 하악.. 더.. 아프게.."
" 응.. 지금부터 네가 아프다는 말을 한 번 할때 마다 내가 사랑하는 미영이의 엉덩이를 한대씩 때려줄꺼야."
기철이의 "내가 사랑하는 미영이.." 라는 말 만으로도 미영이는 행복감에 젖고 있었다.
그로 인하여 미영이는 장차 닥치게 될 고통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기철의 제안을 승락해 버리고 말았다.
" 하아.. 하아악..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만 때려줘.. 하지만 오빠가 때.. 때려서 받게되는 고통도 하아 하악... 곧 끝나고 말겠지?"
" 헉.. 헉.. 이제부터 내가 널 요리할꺼야. 넌 내 요리 재료가 되는거야. 일단 개스랜지의 불을 좀 끄고..."
기철은 미영이의 꽃잎 속에 자신의 남성이 들어가 있는 채로 미영이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뒷걸음질 쳐서 개스랜지의 밸브를 잠근 후 다시 미영이를 식탁에 엎드리게 하였다.
다시 기철의 거친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미영이는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자 하였으나 결국에는 "아파"를 입 밖으로 낼 수 밖에 없었고 그때마다 기철의 손바닥이 미영이의 뽀얗고 탄력있는 엉덩이 위에 빨간 손바닥 자욱을 남기고 있었다.
이제는 기철의 손이 엉덩이에 닿기만 하여도 아플 지경이 되자 미영이는 호소하듯이 기철에게 말하였다.
" 하아아... 오빠... 그.. 그만.. 엉덩이에 하아 하악... 불이 나는것 같아. 너무 아퍼.. 하아아... 제발 이제 때리지 마. 응?"
" 아.. 알았어. 대신... 내것을 다른데 넣어보고싶어."
" 어디?"
"... 작은데..."
" 헉... 하아아... 안되는... 데..."
기철의 남성이 미영이의 꽃잎에서 빠져나가는가 싶더니 기철의 손에 의하여 크게 벌어진 미영이의 엉덩이 사이에 놓여지고 있었다.
" 우리.. 처음할때 못해봤었잖아. 지금 하고싶어."
" 안돼 오빠. 그때는 하아 하아.. 거기에 뭔가 바르고 했을때도... 힘들었는데 그냥하면... 헉... 허어억... 하아... 아..."
기철은 미영이의 입에서 허락의 말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이미 자신의 남성을 미영이의 항문에 밀어넣고 있었다.
" 아아... 아퍼.. 아퍼..."
미영이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기철의 항문공격을 피해보려 하였지만 기철의 완강한 손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기철의 남성은 기여히 미영의 항문을 열고 깊이 박혀들어가고 있었다.
" 미.. 미영아. 미안해.. 조금만 참아봐. 이제 귀두가 다 들어갔어."
미영이는 아예 식탁위에 상체를 엎드려둔 채로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고 있었다.
" 하악.. 하아앙... 아퍼... 기.. 기분도 이상하고... 오빠하아앙..."
하지만 항문에 대한 기철의 집요한 공격은 멈추지를 않았고 이윽고 기철의 남성이 모두 미영의 항문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기철이 미영의 등 위에 자신의 상체를 포개고는 식탁위에 마구 일그러진 미영이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 미안해. 하지만 너의 모든것을 다 내가 소유하고 싶었어. 이제 그만 뺄게."
미영이 항문 사이에 끼워진 이물감에 몸을 떨며 흐느낌을 잠재우고 있다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 오빠. 난... 난 앞으로 하는것 만으로도 겁이나. 오빠것이 너무 커서... 그런것을 뒤에다 하면... 얼마나 힘들고 아픈 줄 알아?"
"... 조금은 알아. 실제로 해주는 너의 고통을 충분히야 모르겠지만.."
" 알면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어? 오빠 미워.."
미영은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목소리로 말을 하며 기철로부터 위로를 받고자 하는것 같았다.
" 그래. 내가 잘못했어. 하지만 너무 해보고 싶었어."
그 말을 듣고있던 미영이가 잠시 후 결정을 내린듯이 입을 열었다.
" 오늘만 허락할게. 하지만 조심해야 해."
" 오.. 정말? 해볼꺼야? 아플텐데..."
" 해볼게. 오늘만이야. 내가 아파해도 그냥 해. 너무 힘들면 다시 말 할게."
기철이 미영의 등 위에 몇번이나 키스를 한 다음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하아앙.. 이상해. 아... 아퍼.."
기철이 잠시 움직임을 멈추자 미영은 계속하라고 일러주었다.
" 이렇게 하다가는 밤 새워서 해도 안끝나겠어. 그냥 계속해 오빠."
" 알았어. 그럼 나 사정할 때 까지 그냥 막 한다."
" 응. 그렇게 해."
기철은 미영의 배려가 고마웠다.
하지만 끓어오르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정때문에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미영이 식탁보를 움켜쥐고 고통을 참아내기 시작했고, 기철은 조금씩 자연스럽게 항문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었다.
미영의 항문 속에서 기철의 남성이 몇 차례 움직인 후에는 미영도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기 시작하는지 처음보다는 덜 고통스러워 하는것 같았고 제법 항문을 조여가며 기철의 남성을 자극하기도 하였다.
" 오.. 너 제법이네."
기철은 조금씩 자신감을 얻었는지 허리의 움직임을 빨리하기 시작하였다.
" 하악.. 아아... 아퍼.. 아아악... 하아악..."
기철은 미영이 고통속에서도 흥분감을 맛보게 하기 위하여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도 함께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 하아아... 오빠... 어떻게... 기분이... 이상해요. 하아아..."
기철은 미영이 조금씩 흥분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탁자위에 얹어 놓았던 오이를 미영의 꽃잎 속에 밀어넣고는 자신의 남성과 함께 움직여 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두개의 이물감에 고통스러워하던 미영이가 항문에 대한 움직임에서도 조금씩 흥분과 짜릿함을 느끼기 시작하였고 계속 신음과 함께 온 몸에 땀을 흘려대고 있었다.
" 아학.. 오.. 오빠아.. 나 이상한 앤가봐. 항문에서도.. 느껴지는것 같아."
" 그.. 그래? 그럼 더 세게 해줄까?"
" 하아아... 하.. 한번... 해봐."
기철은 미영이의 요구대로 오이와 자신의 남성을 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이렇게..?"
" 하아아.. 아퍼... 응.. 계속해요. 오빠하아아... 아아아..."
기철의 움직임이 몇번 더 가해지자 미영이는 허리를 뒤로 크게 뒤틀더니 숨을 멈추었다.
" 헉"
" 느.. 느껴지니? 난 곧.. 쌀것 같아."
하지만 미영이는 말이 없었다.
" 미.. 미영아.. 괜찮아?"
미영이의 온 몸이 강하게 경직되는가 싶더니 깊은 한숨을 내 쉬면서
" 하아아.... 오.. 오빠.. 어.. 어떻게... 나... 막.. 지릴것 같...."
미영이는 자신의 말을 채 끝맺지도 못하고 오르가즘의 결실을 흘려대기 시작하였는데 꽃잎 부분이 오이로 막혀져 있었기 때문에 오이를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기철이 미영의 항문에 넣어져 있던 남성을 빼낸 후 미영의 꽃잎에 입을 가져다 대고는 아직도 흘려대고 있는 미영이의 애액을 혀를대고 받아 마시고있었다.
" 나.. 오줌... 쌌나봐. 챙피해서..."
기철이 미영이의 꽃잎에 넣어져있던 오이를 한입 베어물고는 미영이의 입으로 가져갔다.
미영이 미간을 찡그리며 기철의 입에 물려있는 오이 조각을 바라보다가 찝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마지못해 입 안에 받아 머금었다.
" 먹어봐. 오줌의 맛은 이렇지 않아. 그건 여자가 P아내 놓은 애액일꺼야. 예전에 비디오에서도 한 번 본적이 있어. 여자도 남자처럼 애액을 막 뿜어내는것을 말이야."
기철은 미영을 꼬옥 끌어안아 주었고 미영은 기철의 품에 안겨서 입안에 들어있는 오이조각을 깨물어 먹으며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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