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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이의 조선시대 체험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57 1,235회 0건
선학이의 조선시대 체험 <11>



내 남편은 볼기를 슥슥 비비다가 억지로 손을 뗐다.


가만히 보니 남편이라는 사람도 귀여운 면이 있는 것 같았다.


흐흐..나는 저 남편의 볼기를 시퍼런 멍으로 뒤덮게 하고 싶었다.


"꽉 짚으시옵소서.. 도중에 손을 대시오면 손목이 부러질수도


있사옵니다.."


내가 생각해도 신사임당 치고는 좀 과격한 말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더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다시 매를 치켜들었다.


"윙~~위이이이이이이이잉~"


"짝! 짜아아악! 짜악! 짜악! 짜악!"


"흡! 흐읍! 으흡! 으흡! 으으으..윽"


내 남편은 서랍장을 짚고는 무릎을 구부렸다.


내 명령에 차마 엉덩이를 부비지는 못했지만


서랍장에 매달린 채로 무릎을 꿇었다.


엄~청 아픈 모양이다.


"부..부인.. 왠일인지 부인의 힘이 예전과 달라진 것 같소.."


후후후! 당연하지! 다를 수 밖에..!


"자고로 여인이 강건해야 집안이 바로서는 법이 아니겠사옵니까.."


"마..맞는 말씀이시오.."


"어서 바로 서시옵소서.. 그리고 이렇게 무릎을 구부리다간


소첩, 서방님의 허리를 내리칠 수도 있사옵니다.."


남편은 다시 자세를 바로했다.


그의 엉덩이에는 이미 구렁이가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엉덩이의 가장 중앙 부분은 몇 대만 더 치면


살갗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내가 누구더냐, 난 김선학이다.


게다가 상대는 남자..! 나는 희미하게 웃으며 더욱 엄숙하게 말했다.


"서방님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서 소첩은 무슨 짓이라도


할 것이옵니다..."


"위이이이이이이이잉!"


"짜아아악! 짜아아아악! 짜아아아아악~"


"으으읍.... 으으윽.. 흐읍..!! 허업!"


나는 슬쩍 남편의 볼기를 만져보았다.


움찔 하는 귀여운(?) 아니 귀여우신 남편님..


남편은 아랫입술을 깨물고 온 몸을 비비틀었다.


"으으윽..오늘은 너무 아프오.."


"조용히 하시옵소서. 웬 말씀이 그리 많으시옵니까. 바로 서시옵소서."


캬..! 내 목소리는 아주아주 매혹적이었다.


남편은 몸을 비비 꼬면서도 다시 서랍장을 짚었다.


"윙~~위이이이잉~!"


"짜아악~ 짜악~ 짜악!!!!짜악!"


"흐읍..! 흐읍..! 으읍! 으으으윽!! 아악..부..부인 고정하시오.."


"조용히 하시라 분명 말씀드렸사옵니다.."


헉... 남편의 엉덩이에서 드디어 피가 새어나왔다.


하여튼 꼭 끝장을 본다, 김선학..


나는 좀더 재미있는(?) 자세를 시켜보기로 했다.


"엎드리시옵소서... 두 손은 바닥을 짚으시고.. 저쪽으로


기어가시옵소서.."


너무 심한가? 나는 남편이 반항을 하면 어쩌나..내심


걱정도 되었다.


그러나 남편은 군소리 없이 방바닥을 내가 가리키는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갔다.


움직일 때마다 터진 볼기가 아픈지 약간씩 멈칫 하기도 하였다.


남편은 내 앞에 엉덩이를 내민 채 그렇게 엎드려 있었다.


"오늘 반성해야 할 것이 또 있는지 생각해 보시옵소서.."


지금 말씀을 하지 않으시다 만일 소첩이 알게 되오면..


소첩은 서방님께서 절 못믿으신다고 생각하며..


목을 맬 것이옵니다.."


캬~! 진정한 열녀 김선학!!


남편은 내 말에 뭔가 찔리는 것이 있는지 고개를 푸욱 숙이고 있다.


나는 내 앞에 볼기를 깐 채로 엎드려 있는 그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나는 위압적으로 말했다.


"서방님..! 무언가 또 있는 모양이로군요. 지금 말씀 하시옵소서.."


"부..부인..으흑흑.."


흠...무슨 짓을 했길래 그러지..


나는 헐리우드 오버액션을 해보기로 했다.


난 갑자기 옆에 있던 긴 천을 둥그렇게 말았다.


"서방님께오서..소첩에게 솔직하지 못하시니..


자진을 하겠나이다.."


그리고는 목에다 그 천을 감고 빡 조이는 척을 했다.


만일.. 남편이라는 사람이 안말리면 어쩌지..


에이 그러면 뭐.. 다른 위인으로 떨어져 있거나..


죽거나.. 둘중의 하나겠지.. 허거!! 안돼지, 죽다니?


하지만 다행이도 남편은 울면서 나를 말렸다.


"흐윽....부, 부인!!! 이러지 마시오 내가 다 말하겠소!"


남편은 나를 꽉 안으면서 그 천을 빼앗았다.


헉수....지금 이 김선학을 안은 것이냐? 흐미..


하지만 남편은 정말 나를 (읔..) 사랑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슬픈 표정으로 그에게 안겨 다시 물었다.


"지금..말씀을 하시옵소서.."


"사..사실은.. 어제 공부는 하지 않고 춘월기방에 들러서..


매..매향과 함께 밤을 지샜소.. 흐윽.. 용서해 주시오 부인."


"그러십니까... 그렇다면 그 여인도 벌을 받아야 겠군요.."


남편은 무릎을 꿇고 엉엉 울었고,


나는 조신하게 일어나서 삼월이를 불렀다.


"삼월아! 춘월 기방의 매향이라는 기생을 데리고 오거라!


내가 보잔다고 하여라!"


"예ㅡ 마님."


남편은 내 다리를 붙잡고 엉엉 울었다.


"흐윽.. 내 잘못인데 왜 매향이까지."


"실망입니다.. 서방님. 매향이라는 여인을 사랑하시옵니까.."


"그..그것은 아니오.."


"그런데 지금 소첩을 왜 말리시옵니까.. 놓으시옵소서."


그러나 남편은 내 다리를 놓지 않았다.


평소의 김선학이었다면 엄청난 발차기로 떨어뜨려 놨을텐데..


차마... 얌전하고 조신한 조선시대 여인으로서 어찌..~


나는 조용히 회초리를 집었다.


"휘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철`~~~~~~썩~!!"


"흐읍~!! 으으으윽..."


나는 회초리로 남편의 등짝을 후려갈겼다.


내가 생각해도 많이 아플것이다..


"으...으읍!!! 부..부인 제발 고정하시오."


"집에 있는 처자는 생각도 아니하시고.. 그새 다른 여인을 품으시다니..


소첩은 죽고만 싶사옵니다.."




나는 회초리를 내던지고 이불에 쓰러져 우는 척을 했다..


으읔..이러다 김선학 정말 여자되는거 아니냐..


뭐..기분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흐..


"흐윽....서방님께서.. 일개 천한 기생을 감싸시다니요..


흑흑흑흑..소첩은 그냥 우물에 몸을 던질까 봅니다.."


"부..부인!! 아니오..... 알겠소. 가만히 있으리다..


내가 잘못하였소.. 울지마시오 부인.."


남편은 나를 꼭 안으면서 용서를 빌었다.


나는 남편의 손을 뿌리치며 더욱 서럽게 울었다.


"흐윽..... 지아비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이 살아 무엇하겠


사옵니까.. 흑흑흑~~"


"알았소.. 매향이가 오더라도 내 가만히 있으리다. 고정하시오.."


그때 삼월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님~! 매향이 대령했사옵니다."


"들라 이르라!~"


나는 재빨리 남편의 바지를 올려주었다. 그리고는 정말 안방


마나님처럼 회초리를 옆에 놓고 앉았다.


"드르륵.."


매향이라는 여인이 들어왔다. 허거..거거 꽤 예쁜걸..?


내가 여자로 변하지만 않았어도.. 걍.. 꿀꺽..할텐데..


어쨌든 나는 매향이라는 여인을 올려다보며 따끔하게 말했다.


"네가 어찌 한 가문을 망치려 드느냐! 요상한 것이 꼬리를 쳐,


대장부의 앞길을 가로막을 참이더냐?"


남편은 매향을 보자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나는 그를 쳐다보며 엄숙하게 말했다.


"여인들끼리의 일이옵니다.. 서방님께서는 나가시어 공부를 하시옵소서.."


남편은 내가 무서워서인지, 얼른 밖으로 나갔다.


매향은 말리지도 않는 남편을 보고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그것도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다.


"오시는 분을 어찌 막겠습니까. 고정하시지요."


허거...? 지..지금 바..반항?


하지만 기생따위가 끝까지 반항할 수는 없었다.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


양반이 평민죽이는 것도 다반사였으니깐.


"허허! 고정하라?! 네년이 감히 내게 덤벼드느냐?


오늘 네년의 말버릇을 고쳐주겠다! 종아리를 걷고 올라서지 못할까?"


매향이라는 여인은 서슴없이 치마를 걷어올렸다..


허거.... 예뻤다. 자태가 요염하고 깜찍하고 아름다웠다.


남편이 반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내 눈앞에 하얗고 날씬한 그녀의 다리가 드러났다..


나는 황홀한 광경에 잠시 넋을 잃었다.


그러나 난...지금 여자다!! 딴 마음을 먹어서는 안돼, 김선학!!


"똑바로 서지 못할까?"


내 엄명에 그녀는 다리를 모으고 치마를 거의 허벅지까지


걷어 올렸다.


"휘리리리리리리릭"


"찰싹, 찰싹, 찰싹, 찰싹!"


"아얏, 아얏~ 아야얏"


그녀는 독특한 콧소리를 내었는데 남자들이 들으면 "뻑"갈 소리다.


그녀의 종아리에 네 줄의 시뻘건 회초리 자국이 그어졌다.


"휘리리리리리리릭"


"철썩, 철썩 찰싹 찰싹!!"


"하읍하읍! 하읍하읍! 흑..."


그녀는 종아리를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오... 귀여웠다.


볼 수록 맘에 드는 여인이다..


나는 좀더 엄하게 말했다.


"네년이 종아리 정도로 안되겠구나. 치마를 벗거라!"


치마를 왜 벗기느냐구...? 물어보지 마시라..크흑..


그녀는 눈에 그렁그렁 눈물을 매단채, 저고리 밑에 묶여 있는


치마끈을 끄르기 시작했다.


현실에서 포르노를 빌려보거나, 동영상을 볼 때, 세라복을 입고


한다던지, 혹은 아예 홀딱 벗고 한다던지 하는 여배우가


대부분이었다. 하드코어는 이제 신물이 난다.


오히려 한복을 입고... 버선발에..


깡총맞은 저고리에... 쪽진 머리를 하고 있는 이 여인이


나를 훨씬 더 흥분케 했다.


다 벗진 않아도..


그런데 나의 몸은 아시다시피 여자다..


여자가 되어 느끼는 흥분은 남자일때하고는 약간 틀렸다.


남자일때는 미친듯이 확 올라왔다가 확 빠지고,


내 몸의 우유가 빠져나가고 나서는 그렇게 허망할 수가 없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었다. 서서히 달아오른다고나 할까..


약간 밑이 촉촉 해지는 것이..왠지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쨌든 그 이쁜 기생년은 속치마만을 입은채..


노랑색 저고리를 입고선 입술을 깨물고 원망스러운 듯이 나를


쳐다보고 있다.


"속치마도 벗지 못할까?"


내 호통에 그 기생은 속치마도 벗었다. 그러자 또 속바지가 나온다?!


"그것도 벗거라."


말은 잘 들었다.. 그 여자는 속바지도 벗고 부끄러운 듯이 다리를


꼬고 섰다. 저고리만 입고 아랫도리를 다 벗은 모습이란..


요염하고ㅡ, 섹쉬하고ㅡ,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 광경이었다.


게다가 매끈하고 흰 허벅지..


흐르듯이 좍~ 빠진 종아리 아래에는 꽉 조이는 듯한 버선..


ㅋ ㅑ~ 이것이 바로 전통한국녀(?)의 페티쉬라는 것..?!


쪽을 지고 머리를 올린 트레머리가 그녀의 오동통한 볼살과


잘 어우러져 그야말로 환상적인 그림이었다..!!


"내 앞에 엎드려라."


그녀는 조용히 걸어서는 내 회초리 앞에 엉덩이를 쳐들었다.


엎드린 옆모습 또한 예술이다...


만일 남자라면 콱 박아줄텐데..


어쨌든 지금은 본분에 충실할때...!


"몇대의 매로 네년을 벌할 것이니, 움직이거나 손을 대면


배로 늘어날 것이니라. 알았느냐?"


"그리하시지요.."


호오.. 그리하시지요..?! 상당하게 도발적인 말이로군.


나는 회초리를 높이 쳐들었다.


"휘리리리리리리리릭"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아합아합.. 아아아아야.."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움찔한다. 포동포동한 엉덩이...


"휘이이이이이이익"


"찰싹, 찰~~싹, 철썩, 철-석!"


"아합아합 아아아아아..야야.."


"입다물지 못하겠느냐?"


그녀의 엉덩이를 슬쩍 보니.. 왠지 장난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네년의 그것으로 서방님의 귀중한 정기를 빨아들였으니,

그곳을 벌해야겠다."


내 말에 화들짝 놀라는 그녀였다.


나는 우선 왼손 검지와 중지를 곧게 폈다.


"가까이 와라."


"으흑... 그것만은 제발"


"허허! 네년의 부정한 그곳을 벌하겠다는데 그리 많이 많느냐!?

죽고싶은 게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나에게로 바싹 와서는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푸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내 손가락이 그냥 푹 들어갔다. 그리고는 나는 그 안에서


손가락을 "ㄱ"자로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했다.


그녀의 그곳은 뜨거웠다..


그런데 여자인 내 몸도 흥분하고 있는 건 무슨 조화란 말이냐..?


"아아아아악.. 아아아악"


"입다물지 못하겠느냐? 감히 내 서방님것을 들이키고도 무사할 줄 알았느

냐? 안되겠구나. 네년의 몸을 더욱 검사해야겠다."


나는 손을 확 뺐다. 자지러지는 그녀였다. 이번에는 손가락 세개를 곧게

폈다. 그리고는 그대로 푸우우우욱 꽂았다.


"아아흑....아아아아아아아아야야야야야야"


"흥! 이런 암캐같은 년이 있나! 벌을 받는 도중에 흥분을 하다니!"


손가락 세개도 잘만 들어갔다. 과연 경험이 많은 것 같았다.


이번엔 새끼손가락까지 네 손가락을 넣어보기로 했다.


"푸우우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짜아아아아악!"


나는 손바닥으로 엄청 세게 그녀의 토실한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녀의 엉덩이에는 내 손바닥 자국이 도장처럼 찍혔다.


"소리 지르지 말라 하였거늘! 흥! 우리 지아비 것의 냄새가 나는구나.

말끔히 없애주겠다."


나는 아예 왼손 전체를 넣어보기로 했다. 그야말로, 말로만 듣던


피스팅(fisting)..!


"으흐흐흐흑..마님.. 잘못했습니다요.."


후후.. 드디어 꼬리를 내리는군. 그러나 나는 이미 흥분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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