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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57 1,390회 0건
머리칼-[17]

다음 날.
미영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험장에 들어섰다.
시험지를 받아들고 문제를 살피던 미영은 시험지 위에 붉은색의 액체가 떨어지는것을 발견하였다.
" 앗, 코피다... 이를 어쩌지? 창피해서..."

기철은 미영의 집에서 미영이 시험시간에 있었던 일을 듣고 있었다.
" 오..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
" 교수님이 너무 열심히 공부하느라 피곤해서 그렇다면서 시험지 그냥 내고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
" 하하하. 그랬어? 네가 너무 예쁘고 조신하게 행동하니까 교수님이 잘 봐주신게로구나. 후후후."
" 오빠는 괜찮았어요?"
" 나? 나야 물개인데 괜찮지 않구서... 하하하."
기철은 미영의 티이 위로 가슴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 오빠?"
" 왜?"
" 그거 생각해 보셨어요?"
" 뭐?"
" 그룹으로..."
" 아.. 그거? 글쎄다."
" 오늘 시험지 그냥내고 나오면서 생각해 봤는데... 나도 같이 할게요."
" 우와. 정말이야? 고맙다 미영아."
기철이 미영의 스커트를 성급하게 들어올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서 꽃잎을 만지며 말했다.
" 어제 오빠하고 동철선배가 왔다갔다하면서 해 줄때..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하하하.. 너도 이제 섹스에 대한 맛을 조금씩 알게된거구나. 하하하.. 여하간 고맙다. 허락해 줘서."
" 하지만 어제 제가 오빠한테 말했던것은 지켜야 해요. 아셨죠?"
미영이 말하는것은 자기에 대한 사랑이 식지 않기를 바라는 요구. 바로 그것이었다.
" 알았어. 아이 깜찍한 녀석..."
기철은 미영의 팬티를 성급하게 벗겨내리고는 자신의 남성을 젖지않은 미영의 꽃잎 속에 밀어넣었다.
미영은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지르며 기철과의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미영이이 그룹섹스에 참여하기로 허락한 몇일 후.
두 사람은 아침 일찍 조깅을 하기로 하였다.
매일 미영이의 집을 드나드는 것이 주변의 이목을 감안했을때 별로 좋지 않을것 같다는 기철의 제안에 따른 미영이의 배려다.

평소에 늦게 일어나던 기철의 습관을 아시는 어머니께서
" 어쩐일이냐? 네가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날도 다 있고?"
하시며 웃으셨다.
" 데이트 하러 가요."
" 이렇게 이른 새벽에..?"
" 근처에 같은 동아리에 소속의 후배가 있는데 매일 같이 조깅을 하기로 했거든요."
" 일찍 일어나는건 좋은 습관이지. 잘 다녀오너라."
기철은 팬티 위에 땀복을 걸치고는 밖으로 나갔다.
이른 시간의 주변은 아직 어두컴컴했다.
반팔티이에 핫팬츠와 같은 반바지 차림의 미영이가 먼저 나와있었다.
" 조깅코스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요 앞에 강 옆에 조깅로 어때요?"
두 사람은 옅은 가로등의 조명을 받으며 조깅로를 뛰기 시작하였다.
" 너무 일찍 나왔나봐. 아무도 없네.."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찾는다잖아요."
" 그게 아니고 일찍일어나는 기철이가 미영이를... 한다는거겠지. 후후후."
" 역시 오빠는 사상이 불건전한 사람이야. 후후후."
300 여 미터를 함께 나란히 뛰어가던 기철은 미영이 보다 조금 뒤에서 뛰기 시작하였다.
" 왜요? 벌써 힘드세요?"
" 아니, 그냥 너의 뒷 모습을 보면서 뛰려고.."
미영이보다 약간 뒤에서 달리던 기철이 말했다.
" 너, 브래지어 했니?"
" 아니요."
" 그럼 팬티는?"
" 그것도 안입었어요."
" 그럼 달랑 티이 하나하고 핫팬츠 하나만 입은거야?"
기철은 달리고 있는 미영이의 엉덩이에 손을 대고 만져 보았다.
엉덩이에 팬티 자국이 만져졌다.
" 후후후. 팬티는 입었지요. 그냥 장난해본거예요."
" 오늘은 어떤 팬티를 입었는데?"
" 아주 야한거.."
" 망사보다 더 야한거야?"
" 네."
" 우와. 그렇단 말이야? 한 번 보여줄래?"
" 저녁때 오세요. 보여드릴게요."
" 지금 보고싶어."
미영이가 달리던 발을 멈추어서서 기철을 바라보며 말했다.
" 지금..? 어떻게요?"
" 자 따라와봐. 저 다리 밑으로 가자."
기철은 미영이의 손목을 잡고 약 100미터 앞에 보이는 다리 아래로 단숨에 달려갔다.
" 어떤건지 보여줘."
" 여기서..?"
" 응."
미영이는 주변을 살폈다.
새벽의 여명은 너무도 빨리 두 사람 곁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조금씩 밝아져 오기 시작하는 새벽의 하늘은 짙은 푸른색을 띠고 있었고, 멀리서 체조를 하는 몇개의 그림자가 희미하게 눈에 들어왔다.
기철은 주변을 살피고 있는 미영의 가슴을 쓸어 안았다.
" 한 번 보고싶어. 벗어 볼래?"
"... 꼭 여기서 봐야겠어요?"
" 응, 꼭 보고싶어."
"... 정히 그렇다면... 오빠가.. 벗겨 주세요."
기철은 미영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미영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미영이의 핫 팬츠를 벗겨 내리기 시작했다.
엉덩이에 타이트하게 붙은 핫 팬츠에 땀이 베어있었다.
미영이의 핫팬츠와 같은 반바지가 조금씩 내려가 허벅지에 걸쳐지자 미영이는 부끄러운듯이 다리를 오므렸다.
" 헉, 이런 팬티도 있어?"
" 만들었어요. 편안한지 어떤지 한 번 입어보려고.."
미영이는 스커트나 바지 위로 드러나 보이는 팬티의 라인부분만을 끈으로 만들고 그 사이에는 아무것도 가려지지 않는 그런 팬티를 입고 있었다.
다만 옆부분에는 꽃무늬가 뜨개질로 되어있을 뿐이었다.
기철이 손을 뻗어서 음모와 꽃잎부분을 만지작거렸다.
" 아이잉.. 하아아.. 오빠아.."
미영이는 허리를 움찔거리며 몸을 뒤틀더니 끌어내려진 핫 팬츠를 끌어올리려 하였다.
" 이런걸 입어서 팬티를 안입었다고 했었구나. 정말 이정도면 팬티를 입은것도 아니야. 그치? 후후후."
미영이의 꽃잎은 기철의 손에 의하여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미영이는 허벅지를 가늘게 떨고 있었다.
" 하아앙.. 지금은 너무 밝아요."
" 나도 그냥 맨 몸에 땀복이야."
미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 기철을 내려다 보았다.
기철은 미영이를 잔디위에 눕힌 후 바지를 엉덩이 아래까지 끌어 내리고 미영이의 꽃잎에 자신의 발기되 남성을 가져다 대었다.
하지만 미영이의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핫 팬츠가 걸리적거렸기 때문에 원만한 삽입은 쉽지가 앉았다.
기철은 미영이에게 의견도 묻지 않고 핫 팬츠를 끌어내렸고 화들짝 놀란 미영은 엉겁결에 다리를 모으고 사타구니 부분을 손으로 가린 채 일어나 앉았다.
" 누.. 누가 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래요..?"
기철은 미영이의 말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미영을 눕힌 후 남성을 돌진시켰다.
" 하아앙... 아이잉... 이러면... 안돼요. 여기서... 하아아... 아흐읔..."
미영이는 자신이 입고있는 팬티로 인하여 욕정이 발동한 기철의 집요한 공격을 저지하지는 못했다.
다만 누군가에게 우리들의 그런 애정행각을 들키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는것에 신경을 쓰느라 몸이 쉽게 달아오르지는 않는것 같았다.
날은 꽤 밝아져 있었다.
멀리서 조깅을 즐기는 사람들의 그림자가 드러나 보일 정도였다.
기철은 미영이의 꽃잎을 계속 자극해 대었고 곧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이 올것임을 알 수 있었다.
" 학.. 하아악... 미.. 미영아.. 나, 그... 그냥 싸도 되니?"
" 아니, 안돼요. 오늘은 준비 못 했어요."
" 나 곧 사정할 것 같은데.. 아.. 너의 몸 속에 하고싶어.."
그때 미영이가 소스라치듯 놀라며 기철의 몸을 밀쳐냈다.
기철은 그것이 몸속에 사정을 하는것을 저지하려는 몸부림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미영이의 꽃잎을 자극하며 공격해 들어갔다.
" 오빠. 그.. 그만... 누.. 누가 와요."
멀지않은 곳에서 여자 하나가 큰 개 한 마리를 끌고 조깅을 즐기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있는쪽을 향하여 달려오고 있었다.
" 오빠.. 누가 온단 말이야."
기철은 미영이의 말에 서둘러 일어서서 바지를 올렸고, 미영이는 몸을 일으키고 앉아서 티이를 끌어내려서 사타구니 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하지만 길지 않은 티이 아래로 음모와 꽃잎 부분이 드러나 보일 지경이었기 때문에 기철은 서둘러 상의를 벗어서 미영이에게 던져 주었고 미영이는 사타구니 부분을 가리고 앉았다.
여자는 우리가 있는곳 까지 달려오더니 상체를 벗고 있는 기철을 쳐다보았다.
" 몸이 멋지네요."
기철은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며
" 가.. 감사합니다."
라고 대꾸했다.
" 떨어져 있는 이거.. 아가씨것 아닌가요? 후후.. 제가 두 분의 사랑놀이를 방해했군요. 일부로 보려고 본건 아닌데 우연치 않게 보게되었어요. 미안해요. 자리 비켜드려요?"
여자는 기철과 미영을 번갈아 보며 말했고 기철은 엉겁결에
" 아니요. 괜찮아요."
라고 말하고 말았다.
" 호호호. 아직 끝나지 않은것 같은데..?"
여자가 아직도 불룩하게 솟아오른 바지의 앞섭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자는 미영이의 핫 팬츠를 집어들어 미영에게 건네고는 미영이의 옆에 앉았다.
" 미안해요. 본의 아니게 불청객이 되었네요."
여자는 육감적인 몸을 가지고 있었다.
풍만한 가슴과 잘룩한 허리에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는 퍼머머리를 하고있었고, 상체에는 가슴부분만을 가리는 스포츠 브래지어에 무릎 위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고있었는데 테니스를 할때 입는 모양의 스커트였다.
" 다른 사람들 오기 전에 어서 바지를 입어요."
미영이 쑥스러운 듯 고개를 떨구었다가 땀복 상의 속으로 몸을 숨기고 핫 팬츠를 입었다.
미영이 바지를 입은 후 기철에게 땀복 상의를 건네 주자 기철은 땀복을 다시 걸쳤다.
" 저도 가끔 이런데서 사랑나눈적이 있었어요."
미영이와 기철은 여자의 말에 대하여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은 채 그저 그 여자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 두 분 시간 있으면 오늘 초대하고 싶은데 어때요?"
기철은 미영이를 바라 보았다.
" 우리를 초대 하는 이유는 뭔가요?"
미영이가 물었다.
" 두 분의 장소를 가리지 않을 정도의 뜨거운 사랑이 너무 부러워서 그래요."
" 생각해 보고 시간이 되면 연락 드릴게요."
여자는 기철에게 전화번호를 남기고 기철의 아직 꺼지지 않은 바지의 앞섭을 바라보는가 싶더니 데리고왔던 개와 함께 오던길로 총총히 사라졌다.
기철은 땀복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서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은 남성을 만지작거리다가 미영이의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 이놈이 아직도 안죽었는데 어떻하지..?"
" 오빠 그 여자집에 가보고 싶어요?"
" 난 지금 그것보다 아직도 흥분하고 있는 요놈을 해결하는게 더 급해."
" 그럼 우리집으로 갈까?"
이미 날이 많이 밝아져 있었기 때문에 "당장 이곳에서"를 요구하기에는 무리였다.
" 그러자."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미영의 아파트로 뛰어갔다.
아파트의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자 기철은 미영이의 핫팬츠를 벗겨내었고 미영이는 기철의 땀복 바지를 벗겨 주었다.
두 사람은 마치 굶주린 연인처럼 현관의 벽에 기댄 채 섹스를 시작하였다.
" 하아이잉... 오빠하아앙.. 하이이.. 하아앙.."
기철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미영이의 신음도 끊어졌다가 다시 이어지고 있었다.
기철은 미영이의 한 쪽 발을 들어 올리고는 벌려진 미영이의 가랑이 사이로 거친 움직임으로 공격을 해 댔고 미영이는 금방 오르가즘에 이르고 있었다.
" 하아아... 하아이잉.. 오빠하아앙.. 오.. 빠하아아..."
미영이의 긴 손톱이 기철의 어깨에 박혔고 기철은 그 고통마저도 흥분으로 채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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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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