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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 따먹기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1:59 714회 0건
남의 것따먹기 <1>
철민은 잠이 오지 않는다.
친구 녀석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정말 기막힌 여자를 데리고 왔기 때문이다.
친구 형탁은 철민과 절친한 사이다. 하지만 철민은 회사 일 때문에 형탁의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못했었다.
서로 살기 바쁘다 보니 철민은 결혼식 전에도 신부의 얼굴을 볼 일이 없었다.
형탁은 정말 운 좋은 놈이라 철민은 생각했다.
( 어떻게 저렇게 예쁜 여자를 꼬셨지?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형탁은 철민에게 학창시절부터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 왔었는데 모처럼 철민을 이길 수 있는 결혼식에 철민이 참석하지 않아 신부를 자랑하지 못해 안달을 내고 있다가 막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서 철민의 집에 들른 것이다.

철민은 옆에서 잠들어 있는 아내의 얼굴을 봤다. 잠들어 있는 모습이 예쁘지도 않고 이불을 들추어 보아도 몸매가 어디 하나 섹시한 곳이 없는 것 같이 보인다.
아무리 얘를 낳고 가정 살림하기가 힘들다지만 아내는 영락없는 아줌마처럼 보인다.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것 같이 아줌마의 표본이기도 하다.
철민은 담배를 물고 거실로 나왔다.
“어머 안 주무셨어요?”
“아니 뭐 하시죠?”
“죄송해요. 허락 없이 냉장고를 뒤졌어요.”
“아닙니다.”
“목이 좀 타서 물 좀 마시고 있었어요.”
형탁의 아내 선영이 주방 쪽 탁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철민은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 흐흐 졸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보게 될 줄이야....)
선영은 저녁을 먹으면서 마셨던 술이 깨는 중이었는지 물을 한 컵 또 따라서 마시고 있다. 철민은 담배를 피우려면 탁자에 앉아야 했지만 자신도 목이 마르다고 하면서 선영에게 한잔 따라 달라고 했다. 자연스런 접근 방법이다.
“신혼여행에서 잠도 못 잤을 텐데 피곤하지 않으세요?”
“잠을 못 자기는요. 잠이라면 아주 지겹게 자다가 왔어요.”
“아니 형탁이 녀석이 그렇게 힘이 없던가요?”
철민은 무의식적으로 회사 사람들과 나누던 습관대로 말을 해 버린 것을 후회했다. 철민이 천한 놈으로 여겨질 것 같은 생각에 입을 때리고 있다.
“힘이야 좋죠. 엉뚱한 곳에 써서 그렇지.”
“엉뚱한 곳이요?”
“아녀요. 제가 별 말을 다 하네요.”

철민이 선영의 가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한쪽으로 비스듬히 유방이 반 이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철민은 담뱃불을 붙이지 않은 담배를 일부러 바닥에 떨어뜨렸다. 고개를 숙여 그녀의 아랫도리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허벅지를 겨우 가리는 란제리 잠옷을 입고 있다. 앉아 있다보니 꽤 많이 치맛자락이 올라가 있다. ( 죽이는 군..... 이 세상에 법과 질서 그 윤리라는 것만 없어도 그냥 확 다려 들 텐데........ 정말 죽이는 년이군...... 똥구멍까지 다 빨아 먹고 싶을 정도다. ....................)
철민은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짐승들의 집단이 부러워졌다.
그런 집단이라면 당장 방에서 자고 있는 형탁을 죽이고 여자를 확 빼앗아 버리고 국물까지 빨아 먹고 확 던져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철민이 담배를 또 떨어뜨리고 또 고개를 숙였다. 아까와는 다른 행운이 찾아 왔다. 선영의 다리가 점점 벌어지는 것이 보였다.
하얀 속살에 드러나는 선영의 팬티는 학창시절에 한참을 기다리다가 서서 보던 007영화 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로 철민의 눈을 타고 뇌로 들어 왔다.
선영이 술이 확실히 덜 깬 것이 분명하다. 다리를 붙였다가 떨어뜨렸다가를 반복하면서 아슬아슬하게 철민을 자극하고 있다.
철민은 정신이 아찔해졌다. 얼굴도 예쁜 년이 한쪽 유방도 거의 다 드러내 놓고 보지를 벌렸다가 오무렸다가를 하고 있는 꼴이 의심할 여지없이 철민을 유혹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잠이 안 오죠?”
“네......”
철민은 더 이상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혹시라도 선영이 일어나서 잠을 자기위해 들어 갈까봐 불안해하며 안달을 내고 있다. ( 씨발 말발이라도 좀 있다면 잡아 둘 텐데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 군. 저런 모습을 보고 그냥 놔 둬야 한다니 인간 김철민이 다 죽었군. )

선영은 아까부터 철민이 계속해서 자신의 몸을 눈으로 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모른 척을 하며 두고 보면서 장난도 치고 있었다.
선영은 철민이 자신의 몸에 군침을 흘리며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기분 나쁘지 않았다. 방구석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남편보다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져 주는 철민이 오히려 고맙게 느껴졌다.
선영은 가난한 집에 태어나 생활해 오면서 가난에 진저리가 난 여자다. 결국 돈 꽤나 있어 보이는 형탁이를 만나 결혼을 하기는 했지만 형탁인 돈은 좀 있을지 몰라도 섹스에 대해서는 정말 아웃이었다.
토끼도 아닌 것이 토끼보다 더 빨리 일을 끝냈고 쪽팔리지도 않는지 형탁은 주섬주섬 팬티를 찾아 입으며 티슈로 자지를 쓱쓱 닦고 등을 보이며 잠들었다. ( 한심한 인간 같으니라고 평생 너 하나 보며 살기는 틀렸다......... 난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어찌 넣자마자 사정이냐.........쯔쯔........ 어찌 살아갈지 ............ )
선영은 철민이 일부러 자꾸 담배를 떨어뜨리는 것을 보며 유치하다는 생각을 했다. 차라리 남자답게 좀 보여 달라고 하면 까짓 것 보는 사람도 없는데 그 정도는 충분히 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선영은 장난 끼가 발동해서 보지를 벌렸다가 접었다가를 반복하면서 철민의 애간장을 일부러 태우고 있다. ( 새끼야......남자 답게 ...............한번 먹고 싶다고 해 봐........... 그러면 이 언니가 .............좀 줄지 아니?...........용기를 내 봐..........)
선영은 철민의 발기된 자지가 보고 싶어 졌다. 자신의 서비스로 인해 발기된 자지를 보며 완벽한 자신의 몸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 졌다.
“철민씨 운동하시나요?”
“운동요?”
“몸이 좋으신 것 같아서요.”
선영의 말에 철민은 선영이 생각했던 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힘주어 팔을 접으며 팔뚝근육과 가슴근육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 뭐 볼 만한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 하군...... 저 아래 ........발기된 자지...........분명히 ...........나를 보고 꼴린거야...)
철민의 사타구니에 달린 자지가 한껏 솟아 텐트를 치고 있지만 철민은 그 텐트를 가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옆으로 몸을 틀어 선영이 더 잘 볼 수 있게 해 준다. ( 아........... 저 자지.............벗겨 보고 싶다.......... 빨지 않아도.........내 보지에 넣어 보지는 않아도.............그냥 보고만 싶다.....................미친척 하고 한번 벗어 볼 수는 없을까? 철민아! 벗어라 철민아 벗어라......)
선영은 마음속으로 주문을 외우듯 철민에게 바지를 내려 보라고 초능력을 발휘 한다. 하지만 철민을 벗을 수가 없다. 선영의 마음속으로 외치는 소리기 때문에 철민이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철민이 엉덩이를 집어넣으면서 사타구니를 쑥 빼 보이자 불거진 철민의 자지가 더 크게 보인다. 선영은 조금 불쾌해 지기 시작했다. ( 뭐 저런 자식이 다 있지? 나를 뭘로 보는 거야.............생각해 보니 열 받네...........)
하지만 선영은 철민의 자지에서 시선을 떼기가 싫어진다. 확 달려들어 바지를 벗기고 입에 물고 싶다.
열 여자를 마다하는 남자 없다고 선영이 달려든다면 철민은 당연히 응해 주고 봉을 잡은 격이 되겠지만 선영은 그 뒷일이 걱정이 되었다.
남자들은 한번 맛을 보게 되면 마약을 하는 사람처럼 잊지 못하고 또 요구해 올 남자들의 성격을 선영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선영의 보지 맛을 본다면 철민은 가정을 팽개쳐 버리고 달려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다.
반면에 또다른 생각이 선영의 머리를 흔들고 있다. ( 남편이 제대로 해 줄 것 같지도 않은데 차라리 이 기회에 애인 하나 만들어 버릴까?.............님도 보고 뽕도 따구 해 볼까?...................에이................저 인간이 달려 들면 더 좋을 텐데.....)

철민은 몸이 좋아 보인다는 선영의 말에 기회다 싶어 일어서서 자지를 세우고 있었다.
형탁이 녀석의 자지가 얼만한지 옛날에 함께 목욕탕에 가 본 일을 상상하며 선영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형탁이 자지는 자지가 아니라 고추였다. 아주 귀여운 고추였다. 갑자기 자지가 커 질 리 없고 아직도 작을 것이 뻔 했다.
철민은 선영이 자신의 사타구니에 시선을 두면서 팔뚝을 보는 척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엉덩이를 들이 밀면서 커다란 자지로 보지를 쑤시는 시늉까지 해 가며 선영을 유혹했지만 쉽게 선영은 유혹되지 않는 여자처럼 느껴졌다.
( 이 정도 자지면 쉽게 볼 수 없을 텐데........ 안 꼴리냐? 너도 좀 보여 줘봐........내가 오늘 확실히 보여줄께..........일어 서 봐...........네 몸매를 보고 싶다.....)
철민이 마음속으로 외쳤는데 선영이 듣기라도 한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도 한 운동해요. 제 몸매 한번 보실래요?”
선영이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들어 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선영의 몸이 철민의 눈동자를 크게 만들었지만 초점은 흐려지게 했다.
“오.....정말 죽입니다.”
철민은 또 저속스런 말을 한 것 같아서 뱉은 말에 또 후회를 했다.

선영의 완벽한 몸은 버릴 곳이 하나 없다. ( 저 년이 싸 놓은 똥도 졸라 예쁘겠구만....... 지금 심정으로 네가 한번 준다면 난 네 똥도 먹어 줄 수 있다..........오.........씨발년..........졸라 미치겠네................내 마누라는.................완전 향단이군.................오 춘향아!.........그 치맛자락 한번 올려 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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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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