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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59 1,430회 0건
버스여행-[6] 은철의 호텔방.. (미완으로 마무리)

은철의 호텔 방

은애의 제안은 모두에게 받아들여졌고 네 명은 옷을 갈아입은 후 은철과 은애가 묶고 있는 호텔로 갔다. 은철이 묶고 있는 호텔은 기철이 머물고있는 호텔과 같은 호텔이었으나 귀빈실로서 가장 고급스런 방이었다. 모든 것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었고 샹들리에도 최고급으로 밝기의 조정이 자유로운 방이었다.
“정말 대단하네요. 모든 게 초 호화판이네요.”
그때 벨이 울리고 네 명분의 저녁식사가 들어왔다.
“일단 간단히 샤워를 먼저 하시죠.”
은애와 현지가 샤워를 한 후 기철과 은철이 샤워를 했다.
“그럼 이제 식사를 위한 복장으로 갈아입을까요? 아까 당구장에서 두 분의 치수를 알아 놓았다가 미리 준비를 시켜 두었어요. 자 이쪽으로...”
은애가 장롱을 열자 그 속에는 헐렁한 원피스 두 개와 박스형 여성용 팬티가 있었는데, 원피스와 팬티는 모두 속이 잘 비쳐져 보이는 얇은 실크제품이었다. 남성용은 호랑이 가죽 무늬의 사타구니 앞부분과 엉덩이를 가릴 수 있는 두 개의 실크 천조각이 다였다. 네 사람은 각각 자신에게 배당된 옷을 입고는 식탁에 둘러앉았다.
“자 앉읍시다. 일단 식사를 하고...”
기철의 옆에는 현지가 앉았고 현지의 앞에는 은철이 앉았다. 그리고 은애는 기철의 앞에 앉았다.
“이거 뜻하지 않게 폐를 끼치게 되었군요.”
기철의 인사에 은철은 손을 내 저으며 당치도 않다는 듯이 말하였다.
“오.. 별말씀을. 오히려 저희가 두 분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서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은애가 스프가 담긴 그릇 아래에 놓여있는 버너에 점화를 하였다.
“이제 우리 진하고 끈적한 대화로 분위기를 돋워보는게 어때요? 겉치레 인사보다는 말이에요.”
요리는 고급 스테이크였다.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은애는 발을 뻗어서 기철의 남성을 건드리며 희롱하고 있었다. 현지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는 오히려 재치 있는 말로 분위기를 돋우고 있었다.
“은애씨의 발이 아주 예쁘시네요.”
“오 그래요? 현지씨도 제게 발을 한번 보여주실래요? 이쪽으로 한번 뻗어봐요. 뭔가 물컹한 게 건드려지는 게 있을 거예요.”
“그래 물컹한 게 건드려지겠지 하지만 건드린 채로 조금 있으면 아주 단단해 질걸? 하하하.”
네 명은 와인을 곁들여서 식사를 하였다.
“우린 1년 전에 강남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났어요. 우린 첫눈에 반했고 그날로 사랑을 나누었어요.”
은철이 자신의 허벅지 위에 놓인 현지의 발에 자신의 남성을 문질러대며 말했다.
“저는 처녀를 은철씨에게 바쳤어요. 은철씨도 자신의 동정을 저에게 주었다고 하는데 사실 믿을 수는 없죠.”
“그날은 정말 굉장했지? 밤새도록 말이야.”
“정말 그랬어요. 처음 받아들이는 남자의 성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은철씨가 시키는 대로 이런 저런 모양으로 아홉 번이나 했어요.”
“그 다음날 은애나 저나 출근도 못했죠. 은애는 다음날 아예 걷지도 못할 지경이었어요. 하하하 그렇지?”
“우리는 그렇게 10개월 이상을 즐기면서 둘 만을 알아왔었는데... 지난달부터는 이곳에서 이렇게 서로 다른 사람을 즐기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것이 결혼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렇죠 은철씨?”
“물론이죠. 다른 남자를 알아야 서로를 확실히 즐길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에요. 하하하. 그런데 아까 다른 남자들과 관계가 많으셨다고 하셨는데 그 이야기를 좀 들을 수 있을까요?”
현지는 간단히 자신이 하고있는 일을 설명한 후 남자들과 관계를 하게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우리 회사에서는 여직원은 모두 주기적으로 섹스를 하도록 강요당하고 있어요. 온 몸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고 말이죠. 물론 남자도 같이 달고 시작을 해요. 그 움직임은 모두 데이터화되어서 그 데이터에 캐릭터를 넣으면 실감나는 섹스 만화영화가 되는 거예요.”
“어머... 그렇구나. 그런데 센서는 성기에도 달아요?”
“네. 남자에게도 달고 여자에게도 달죠. 그래서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그 장치부분까지 들어오기 때문에 본래의 굵기보다 더 굵어져요. 제 거기에 로션을 발라주기는 하지만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그러한 장치를 한 것 보다 더 굵고 대단한 것을 발견하게 된 거예요. 바로 오빠꺼죠.”
“하긴 나도 목욕탕을 다녀봐도 기철씨의 물건만큼 길고 굵은 것은 본적이 없어. 정말 대단해.”
네 명의 식사가 이런 저런 대화와 함께 짧게 마쳐지자 네 명은 탁자가 있는 소파로 모여 앉았다. 기철의 옆자리를 은애가 먼저 자리를 차지하자 현지는 은철의 옆에 앉게 되었다.
“자, 이제부터는 후식으로 간단하게 술 한잔하시죠. 뭐 그다지 좋은 술은 아니지만 그리 흔한 술은 아닙니다.”
은철이 내어놓은 술은 100년 전에 만들어진 발렌타인이라는 양주였다. 네 명은 건배를 외치며 순식간에 한 병의 양주를 비웠다. 그러자 은애는 다시 냉장고에서 같은 술을 한 병 꺼내왔다.
“많지는 않아도 아직 다섯 병이 남아 있으니 천천히 음미하면서 드세요. 아 그런데 왜 이렇게 덥지?”
은애는 물 잔을 들어서 자신의 가슴에 천천히 부었다. 그러자 입고있던 실크 원피스가 젖어들면서 몸에 달라붙었고 도드라져 나온 유두와 가슴, 그리고 배 부분이 비쳐 보였다.
“오, 선생님의 젖꼭지가 아주 섹시하게 드러나고 있네요. 남학생들 앞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고 그러시는 가요? 내가 옆에 있었다면 한 번 빨아 주었을 텐데... 하하하.”
은철이 은애의 젖은 원피스 속에서 비쳐 드러나 보이는 가슴을 바라보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서 현지의 숨겨진 가슴을 바라보며 말했다.
“왜요? 제 가슴도 한 번 보고싶으세요?”
현지가 대담하게 말하자 은철이 다소 당황되는지
“흠... 기회를 주신다면... 한... 번...”
현지는 물 잔이 아닌 술병을 들고 자신의 가슴에 부어대기 시작하였다. 하얀 원피스가 술에 젖기 시작하자 부드러운 원피스는 현지의 몸을 감싸듯이 몸에 달라붙기 시작하였고 그 부위는 점점 아래로 퍼져 내려가고 있었다. 풍만한 가슴이 드러나면서 유두가 요염하게 솟구치는가 싶더니 이윽고 가슴 아래로 배꼽 부분에 이르기까지 술의 흔적이 번져가기 시작하였다.
“은철씨 이 아까운 술이 소파에 흘러들 때까지 보고만 계실 건가요?”
현지의 몸이 드러나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던 은철이 재빨리 소파 아래로 내려가서 현지의 사타구니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현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는 현지의 배꼽 아랫부분에 입을 대고 흘러 내려오는 술을 빨아들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모습을 본 기철은 벽에 붙은 실내등의 밝기 조정 스위치를 돌려서 방안의 밝기를 조금 어둡게 하였다. 현지는 계속해서 값비싼 양주를 자신의 몸에 흘려대었고 현지의 몸은 팬티로 가려진 부분을 제외하고는 거의가 술에 젖은 원피스 속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러자 현지의 배꼽 아랫부분을 원피스 위로 핥아대던 은철이 현지의 원피스를 가슴 위까지 끌어올리고는 맨 살에 입을 대고 핥아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현지는 엉덩이의 반이 소파의 끝 부분에 걸쳐지도록 앉은 후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은철의 입술이 자신의 꽃잎 쪽으로 다가와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은철의 입술은 여전히 현지의 배꼽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현지는 은철의 행동이 좀 더 과감하게 바뀌어주기를 기대하면서 은철의 머리를 사타구니 쪽으로 밀어 내리고 있었다. 이윽고 은철의 입술이 현지의 꽃잎부분에 다다르자 기철은 두 사람의 중요한 부분이 가려지지 않도록 탁자를 옆으로 치워놓았다. 은철의 얼굴은 현지의 꽃잎 부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술에 젖은 현지의 팬티 속으로 드러나 보이는 현지의 꽃잎을 감상이라도 하듯이 바라보고 있었는데 엉덩이가 어깨보다 높이 치켜 들려져 있었기 때문에 사타구니 사이로 남성과 낭심이 덜렁거리고 있었다. 은애는 은철의 남성을 잡기 위하여 손을 뻗었다가 기철의 사타구니 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거대하게 발기된 남성을 움켜잡았다.
“그래요. 바로 거기예요. 어서 거기를 빨아 주세요.”
현지의 꽃잎은 술에 젖은 팬티 속에서 벌렁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아... 너무 뇌쇄적이야. 하아아... 미치겠어.”
은철은 현지의 꽃잎을 가리고 있는 팬티를 옆으로 젖혀서 음모와 꽃잎이 드러나게 한 다음 입을 대고 거칠게 핥아대기 시작하였다. 현지의 갈라진 꽃잎 사이로 혀를 밀어 넣어서 자극을 하는가 싶더니 수염이 거칠게 난 턱을 현지의 꽃잎 사이로 밀어 넣고는 비벼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읔. 미치겠어. 따가워요. 하아아... 아퍼.”
하지만 현지는 2분의 1 정도가 남은 양주병을 소파 한쪽에 내려놓고는 두 손으로 은철의 머리를 자신의 꽃잎 쪽으로 힘주어 끌어당기고 있었다. 이러한 현지의 행동이 은철에게 더욱 자극이 되었는지 은철은 현지의 팬티를 벗겨내고는 다시 현지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자 현지는 가슴 위까지 들어올려져 있던 원피스를 내려서 은철의 머리를 감싸서 원피스 속으로 숨겨버렸다.
“하으읔... 따가... 따가워... 조... 조금만 살살해요. 아... 하아앙.”
“하아아... 기철씨도 저렇게 한 잔 하시겠어요?”
은애는 은철과 현지의 애정행각에 흥분이 되는지 기철의 남성을 주물러 대면서 한 손을 자신의 팬티 속에 넣고 꽃잎을 자극하고 있었다.
“하하.. 따라주신다면 기꺼이...”
기철이 팬티 속에 들어있던 은애의 손을 꺼내어 손끝에 흥건하게 묻은 애액을 빨면서 말했다. 그러자 은애는 물 묻은 원피스 속으로 드러나 보이는 가슴을 기철의 어깨에 잠시 비벼대더니 냉장고에서 또 한 병의 양주를 꺼내왔다. 은애가 현지가 한 것처럼 원피스를 입은 채 자신의 가슴에 술을 부으려 하자 기철이 은애의 원피스를 벗겨 주었다.
“양주가 물과 섞이면 맛이 별로일것 같아요.”
기철은 완전히 드러난 은애의 상체를 소파의 팔걸이에 눕히고는 유두를 비롯하여 가슴 주변에 키스를 하기 시작하자 은애는 다시 기철의 남성을 움켜잡고는 조금씩 움직여대기 시작하였다. 은애는 애인이 보는 앞에서 다른 남자로부터 섬세한 애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흥분되는지 가슴에 술을 부어야 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린 채 두 무릎을 꼭 붙이고는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아... 참. 이제 술을 부을까요?”
“잠깐만요. 팬티에 적셔진 술을 마시는 것보다는 당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난 털에 젖은 술이 더 낫겠어요.”
“그럼 팬티도 벗겨 버리려구요?”
“당신의 예쁜 보물을 이런 누추한 팬티 속에 감추어 두기에는.... 후후후. 자 엉덩이를 들고 다리를 조금만 벌려 보세요. 당신의 보물을 팬티로부터 해방을 시키는 거예요.”
은애는 기철의 말에 따랐고 곧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고 말았다.
“이제 된 건가요?”
“아니요. 저는 지금 당신이 움켜쥐고 있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볼 수 있었으면 해요. 당신이 그렇게 해줄래요?”
은애는 마치 초등학생처럼 기철의 말에 따랐다. 기철의 요구대로 기철이 입고있던 두 개의 천 조각을 기철의 사타구니에서 떼어낸 것이었다. 기철이 완만하게 무릎을 세우고 있는 은애의 엉덩이 사이에 손을 넣었다가 조금씩 꽃잎 쪽으로 옮겨갔다. 은애는 가슴에 술을 부을 경우 사타구니 사이에서 엉덩이 뒤쪽으로 술이 새어 나갈 것을 염려하여 무릎에 힘주어 사타구니를 조이고 있었으나 기철의 손가락은 그러한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들더니 은애의 꽃잎 속으로 두 개의 손가락을 힘주어 밀어 넣고 있었다.
“하으응... 하아아...”
은애가 힘주어 오므렸던 무릎을 열려고 하자 기철의 다른 손이 열려지려는 은애의 무릎을 다시 오므리고는 꽃잎 속으로 밀어 넣던 두 개의 손가락을 마저 밀어 넣었다.
“자, 이제 술이 빠져나갈 구멍을 모두 막았어요. 한잔 주시겠어요?”
“하으으... 하아.. 오.. 이런 잔에 술을 따라보기는 하으으... 응. 처음이에요.”
은애의 두 개의 가슴 봉우리 사이로 술이 따라지기 시작하였다. 은애의 가슴 사이로 흘려진 술이 배꼽을 지나 사타구니 사이로 흘러들기 시작하였고 은애의 사타구니는 마치 옹달샘처럼 흘러 내려온 술을 저장하고 있었다. 옹달샘 속에서는 은애의 음모가 마치 해초처럼 흐느적거리며 살아나고 있었다. 기철의 혀가 은애의 가슴으로부터 내려오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옹달샘에 이르자 한 모금을 쭈욱 들이켰다. 그리고 다시 한 모금을 입에 머금고는 은애의 입 속에 넣어 주었다. 은애의 혀가 기철의 혀에 엉겨붙으려 하자 기철의 입술은 다시 옹달샘 쪽으로 다가갔다. 은애는 계속해서 자신의 가슴 위에 술을 부어대고 있었기 때문에 옹달샘이 넘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기철은 입에 술을 머금고 그 머금은 술로 은애의 몸 위에 뿌려대기 시작하였다. 가슴, 유두, 어깨, 팔과 손에도 뿌려졌고, 아래로 내려가서는 무릎과 발목에 이르기까지... 은애의 몸은 온통 술로 마사지를 하고 있었다. 기철은 은애가 들고있는 술병에 술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살피며 이번에는 은애의 머리카락과 얼굴 위에 술을 옮겨 부어댔다. 은애의 머리카락이 술에 젖어들기 시작하였고 은애의 몸에 뿌려진 술은 소파로 흘러들었기 때문에 은애는 술로 흥건히 젖은 소파 위에서 술에 의하여 절여지고 있었다. 기철은 은애의 얼굴에 묻은 술을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은애는 술을 붓는 것을 멈추고 자신의 얼굴을 핥아주는 기철의 혀와 입술을 음미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혀가 맞닿고 입술이 열리면서 두 사람의 혀가 엉겨붙기 시작할 즈음 기철은 엄지손가락을 움직여서 은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흐으음. 으음... 크흐으음.”
시간이 지날수록 은애는 흥분으로 온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으나 기철의 입술에 의하여 점령당한 은애의 입술은 거친 신음소리 조차도 제대로 뱉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윽고 은애의 엉덩이가 들썩거리면서 달아오르는 흥분에 온 몸을 떨기 시작하자 힘주어 오므렸던 다리에서도 힘이 빠져나가면서 사타구니 사이에 저장하고 있었던 술을 엉덩이 사이로 흘려대고 있었다.
“하아.. 하아악. 하아아... 하아아...”
이윽고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지자 은애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기철은 다시 옹달샘에 고여있는 술을 한 모금 마시고는 말하였다.
“하아아... 술이 아직 덜 익었나봐요. 아까 쏟아대던 당신의 음액이 모자라는 것 같아.”
“하아아... 하아악. 그... 그래요? 사.. 사실은 나... 아까부터 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내 몸 속에 들어가 있는 당신의 손가락을 조금만 더 세게 움직여 봐요. 그러면 하아아... 지... 지금... 지금... 지그흐으음. 하아아...”
은애는 사타구니를 마치 경련 하듯이 떨더니 요술과 같이 음액을 쏟아내기 시작하다. 음액은 마치 소변줄기처럼 거세게 소파위로 쏟아내졌다.
“오... 대단해... 정말..”
기철은 소파 위에 쏟아진 은애의 음액을 손가락에 묻혀서 맛을 본 후 은애의 사타구니 사이에 아직도 고여있는 술과 섞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술을 빨아들였다. 이윽고 은애의 사타구니에 술이 없어지자 은애의 꽃잎 속에 밀어 넣고 있던 손가락을 빼내었다. 손가락은 마치 목욕탕에서 갓 나온 어린아이의 손가락처럼 은애의 음액으로 불어있었다. 은애의 음액이 묻은 기철의 손가락이 은애의 입술 주변을 스치고 지나가자 은애의 혀는 기철의 손가락이 지나가면서 남겨놓은 흔적을 핥았다. 은애의 혀가 기철의 흔적 따라다니기에 열중하기를 2분 여가 지나서 기철은 손가락을 은애의 입 속으로 밀어 넣었고 은애는 자신의 음액으로 범벅이 된 기철의 손가락을 말끔히 빨아주었다.
“흐읍... 흐읍... 흐으읍... 하아... 이젠 기철씨를 받아들이고 싶어요. 조금 전에 느꼈던 오르가즘의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어서 넣어주세요. 네? 빠알리잉...”
기철은 은철과 현지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바라보았다. 현지는 소파에 기대어 앉아서 다리를 크게 벌리고 있는 은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은 채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거칠게 핥고 있었다. 은철은 옷을 다 벗었고 현지는 원피스를 아직 입은 상태였는데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었기 때문에 엉덩이 사이로 갈라진 꽃잎에서는 음액이 몇 방울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이제 제 잔을 받으실 차례인 것 같은데요? 한 잔 따라드릴게요.”
“오... 기철씨 난 지금... 너무 흥분돼서... 생각만 해도 온 몸이 저려오는 것 같아요.”
은애가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고는 기철의 남성을 만지작거리며 말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요. 제 잔을 받으신 후 곧 은애씨가 상상하는 그 모습을 현실로 만들어 드릴게요.”
기철은 소파의 팔걸이에 기대어 눕더니 은애가 했던 것처럼 무릎을 붙이고는 자신의 가슴에 술을 붓기 시작하였다. 은애는 조금이라도 빨리 기철의 남성을 받아들이고 싶었던 아쉬움이 컸는지 한 손으로는 자신의 꽃잎을 자극하면서 다른 한 손은 기철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술이 흘러 내려가는 흔적을 따라 입술을 대고 핥아먹기 시작하였다. 은애의 입술이 가슴에서 배꼽으로 내려가더니 이윽고 사타구니 사이에 무성하게 나 있는 털에 이르자 힘있게 발기된 기철의 남성이 볼에 와 닿았다. 오므려진 기철의 사타구니 사이에는 술이 조금씩 차오르기 시작하였고 기철의 남성은 강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하나의 돌 섬과 같이 우뚝 서 있었다. 은애의 혀가 기철의 사타구니 사이에 모여진 술을 빨아먹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입에 머금었던 술을 기철의 남성 위에 뿌리고는 기철의 귀두를 입에 대고 머금기 시작하였다. 입술이 열리고 턱이 벌어지면서 기철의 남성은 조금씩 은애의 입 속으로 모습을 감추기 시작하였다.
“하아암... 으음...”
“꺄하아.. 아파... 아파요. 이... 이로 물어서...”
갑작스런 기철의 비명에 은철과 현지가 모두 기철을 바라보았다. 은애는 입에 머금었던 기철의 남성에서 입을 떼고는 미안스러운 듯 기철의 남성을 살폈다.
“죄... 죄송해요. 다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입을 많이 벌린다고 벌렸는데도... 너무 굵어서...”
“오 이런 제가 분위기를 망치고 있는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계속 하시죠. 많이 아픈 건 아니니까요.”
기철은 은애의 엉덩이를 자신의 얼굴이 있는 쪽으로 끌어당기고는 뽀얗고 살집이 오른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어서 은애의 꽃잎 사이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은애는 자신의 꽃잎을 기철에게 맡긴 채 다시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는 일을 시작하였다. 기철의 귀두가 입안으로 숨어 들어간 후 기철의 남성이 반쯤 들어가자 은애의 목젖에는 기철의 귀두가 닿았다. 입술과 코끝은 술에 잠기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은애는 거대한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은 채로 입술 끝에 와 닿는 술을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입안에 들어있는 기철의 남성으로 인하여 제대로 삼키지는 못한 채 그저 입안에 머금었다가 다시 타액과 함께 기철의 사타구니에 흘리고 말았다.
“쭈우욱... 쩝쩝... 하아아.. 하으음. 흐으읍.”
하지만 은애는 기철의 남성을 머금은 채 술을 마시는 것을 몇 차례나 다시 시도를 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기철은 은애의 꽃잎을 자극하기 위하여 넣었던 손가락을 움직이다가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꾹 누르고는 은애의 꽃잎이 자신의 입술에 와 닿도록 끌어당겼다. 은애는 기철의 남성을 입에 머금은 채 사타구니를 기철의 입 쪽으로 다가가도록 움직이고 있었다. 은애의 사타구니가 기철의 얼굴에 가까워지자 기철은 은애의 몸을 자신의 몸 위에 엎드리도록 하였다. 은애는 자신의 꽃잎이 기철의 입술에 닿자 두 다리를 벌려주었고 기철은 그러한 은애의 항문과 꽃잎을 자극하면서 은애의 엉덩이 사이에 술을 부어서 흘러내리는 술을 받아 마셨다. 처음에는 항문을 자극하면서 마시다가 나중에는 꽃잎 속에 혀를 밀어 넣고 마셨기 때문에 은애는 점점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다. 은애는 흥분에 몸을 떨면서 자신의 꽃잎이 기철의 혀에 의하여 더욱 강하게 자극되도록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기철의 혀에 더욱 강하게 밀착시키고 있었다. 은애의 입술은 이미 기철의 남성을 핥아대는 행위는 중단한 채 그저 기철의 남성을 물고만 있었다.
“하아암. 하으음. 어서 내 것을 빨아 줘... 하아아... 목구멍 속으로 넘어가도록...”
기철도 흥분이 고조되었기 때문에 은애가 다른 남자의 애인이고 지금 바로 그 애인이 옆에 있다는 사실을 묵과한 채 은애의 뒷 머리채를 움켜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밀어붙이면서 엉덩이를 흔들어서 자신의 남성이 은애의 목젖 너머로 들어가도록 하고 있었다. 기철의 사타구니가 요동을 치자 사타구니 사이에 고여있던 술이 기철의 엉덩이를 타고 소파 위로 흘러내렸다.
“크흐으읍. 흐으으... 크흐으읍. 흐읍... 흐읍”
“내... 내 자지의 뿌리까지 입 속에 머금어 줘. 하악. 어... 어서.”
기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은애의 엉덩이까지 ‘찰싹 찰싹’ 때려가며 명령하듯이 말하고 있었다.
“그... 그렇게 해 주면... 아까 처럼 보지가 씹물을 쏟아낼 때까지 보지를 핥다가 그 씹물을 싸대는 이 뜨거운 보지에 팍팍 박아줄게. 씹물을 줄줄 싸대는 이 보지에 내 거대한 자지를 박아줄게...”
기철의 말은 완전히 노골적이고 직선적이었다. 이러한 기철의 말에 자극이 되었는지 은애는 곤혹스러움을 잊은 채 기철의 귀두를 목젖 너머로 넘기고 있었다. 기철은 술병에 남은 술을 은애의 등에 붓고는 두 손으로 등과 엉덩이를 마사지하고 나서 자신의 배 위에서 일그러져 있는 은애의 풍만한 가슴을 마사지해 주었다. 기철의 손에 잡힌 은애의 가슴은 흥분으로 딱딱해져 있었고, 은애는 기철의 손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가슴을 들어서 가슴과 기철의 배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주었다. 은애가 기철의 남성을 목젖 너머로 넘긴 채로 침을 삼키자 기철은 자신의 남성을 조여대는 은애의 목구멍으로 인하여 자극이 되어 엉덩이를 부르르 떨었고 기철의 혀는 미친 듯이 은애의 꽃잎 속을 헤집어놓았다.
갑자기 은애가 입에 머금었던 기철의 남성을 뱉어내더니 괴성같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였다.
“하으읔... 캬하아아아... 아으응... 싸... 나... 지금...”
은애의 몸이 뻣뻣해지면서 오르가즘이 다가왔음을 알려주자 기철은 재빨리 일어나 은애를 번쩍 안고는 침대 위에 내려놓고는 동물이 걸어가는 모양을 하도록 하였다. 은애가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하여 무릎을 붙이고 엉덩이 사이에 힘을 주는 동안 기철은 꽉 조여진 은애의 엉덩이 사이로 자신의 남성을 밀어 넣고 있었다.
“악... 하아악. 아악. 꺄하아악. 싸려고 하는데... 이렇게... 큰... 자지로 바... 박아 주니까... 보... 보지가 터... 터질 것 같아... 아... 하으읔. 꺄하아악.”
“헉. 헉... 아... 들어간다. 내 자지가... 은애씨의 보지 속으로... 하아... 내 좆이 박혀 들어가고 있어.”
은애는 꽃잎으로 음액을 싸대는 것에 대한 쾌감을 다시 느끼기 위하여 온 몸을 경직시킨 채 잔잔하게 떨고 있었다.
“내... 내 보지가... 찌... 찢어져도 좋아. 그... 그냥 마음대로 팍... 파아악. 바.. 박아 줘. 어... 어서.”
기철이 은애의 엉덩이 살을 움켜쥐고는 거칠게 자신의 남성을 돌진시켰다. 기철의 남성이 들어가 박힐 때마다 은애의 가슴과 엉덩이가 출렁거렸고 머리카락 또한 찰랑거리며 흐트러지고 있었다.
“악. 악. 하아악. 이... 자지... 자지는 너무 아흑. 구... 구욹어서.... 내 보지가 터져버릴 것 같아. 보지가... 흐으읔. 내 보지가 걸레같이 너덜... 하으응... 너덜너덜해 질 것 같아. 하지만 좋아. 이... 캬하으읔... 이런 자지의 맛은 처... 처음... 하으응... 처음이야. 아 더 쎄... 세게... 내 보지... 악... 내 보지가 터져 버리도록... 흐으읔. 걸레가 되도록 말이야. 하읔. 이... 이상해... 자지가... 흐읔. 이 굵은 자지가 내 씹물구멍을 막아 버렸나봐. 쌀 것 같은 느낌은 계속... 계속 오... 하아아... 오는데 아직도 못 싸게 하고 있어. 이 자지가 이 굵... 은 자지... 자아... 지이가아 못 싸게... 끄흐으응.”
갑자기 은애의 상체가 침대위로 무너지면서 사타구니에 힘이 들어가서 기철의 남성을 힘있게 조이는가 싶더니 이윽고 은애의 꽃잎은 다시 말간 음액을 쏟아내었다.
“아흐읔... 크흐으으... 아아아악. 싸... 쌌어... 내 보지가... 아흐읔... 드디어 세 번째 씹물을 쌌어.. 하으읔.”
하지만 기철의 움직임은 멈추지를 않고 있었다. 허벅지에 온통 은애의 음액을 묻힌 채로 계속해서 은애의 꽃잎에 대한 공격을 진행하고 있었다. 은애의 사타구니 사이에서는 ‘찔꺽’거리는 소리가 음란하게 흘러나오면서 방안을 온통 욕정의 소리로 물들이고 있었다.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을 느끼고 있는 은애에게 기철의 이러한 움직임은 은애의 몸을 아예 녹여버리려고 하는 욕심이 베어있는 듯 하였다. 조금 전에 느꼈던 오르가즘으로 사타구니를 부르르 떨고있는 은애는 계속되는 기철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그 오르가즘이 계속 연결되고 있었다.
“아학.. 아학.. 하아악. 아아.. 그.... 아흑... 그만해요. 제... 악. 하아악. 제... 바아알... 아흐응. 제... 제에 바... 알..”
“아흑... 아... 안돼요. 내... 흐으읔. 자지는 아직도 당신의... 흐읔. 보지를 쑤시고 싶어서... 안달인데...”
은애는 아예 얼굴을 시트에 파묻은 채 어깨를 들썩이며 한 손은 침대의 시트를 부여잡고 다른 손은 기철의 허벅지를 움켜잡고 있었다. 그리고는 채 몇 분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오르가즘을 맛보고 있었다.
“아하아앙. 미... 미칠 것 가... 같아... 이... 이젠 제발... 하으읔. 그... 그 자지를... 빼주세요. 흐으응.”

그렇게 동해의 뜨거운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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