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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0 733회 0건
스와핑 <1>
스와핑이란 단어의 정확한 뜻을 난 잘 모른다.
내 아내와 다른 남자가 섹스를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스와핑인지 아니면 내가 다른 여자와 섹스 하는 것을 내 아내가 지켜보는 것이 스와핑인지 정확히 구분 할 수 있다.
부부교환을 스와핑이라 할 수도 있지만 좌우지간 스와핑이란 내 아내가 다른 남자와 내가 다른 여자와 함께 즐기는 그런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고 난 스와핑이란 제목을 써 보았다.

아내와의 경혼생활이 7년째이다.
점차 아내와의 섹스가 무의미할 정도로 재미가 없다.
조금만 야한 영화를 봐도 내 자지는 사춘기 시절 딸딸이를 하루에 대 여섯 번 치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세워진 자지를 달고 아내가 자고 있는 침대에 올라가 아내에게 덮치려 하면 이상하게 다시 자지가 죽어 버리고 말았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진짜 해 주고 픈 이야기를 잠시 열거해 본다.
아내는 분명히 나와 결홀 할 때 정말 섹시한 여자였다. 지금도 객관적인 눈으로 본다면 섹시한 것이 분명하다.
아내와 사귈 때 난 만나자 마자 섹스를 하기 원했다. 작은 국민차 안에서도 그렇고 구석진 카페에서도 그렇고 노래방, 비디오방, 화장실 등 사람들이 우리 둘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우린 약속이나 한 듯 서로 매만지며 말초신경이 원하는 행위들을 해 주었다.
지금은 상상해 볼 수도 없는 벽치기도 그때 해 본 경험이었다.
내 정력엔 분명히 이상이 없다.
길가는 아줌마의 치마가 바람에 조금만 펄럭여도 내자지는 자제하지 못하고 거침없이 솟아오른다. 오죽하면 발기된 자지로 오줌을 싸다가 몇 번 흔들기만 해도 미끈한 정액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내 정력은 왕성한 편이다.
그런데 왜 마누라와 섹스를 하려고 하면 내 자지는 김수희의 애모란 노랫말의 가사처럼 당신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지 난감했다. 술에 취해 아내를 겁탈 하듯이 옷을 벗기고 덤벼 섹스를 하다가 펌핑도중 자지가 줄어들어 쪽팔릴 때도 있었다. 그 때의 기분은 정말 느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인지 아니면 의무방어인지 나는 오늘도 아내의 눈치를 본다.
섹스 그러니까 밤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런 남편으로 오인받기 싫어서 자지를 세우려고 노력한다. 주로 마누라와 섹스를 하면서 다른 여자를 상상했다. 내 앞자리에 앉아 있는 대가리에 든 것이 없는 미스 김........ 그렇지 않으면 주 거래처 경리 미스 리를 상상하며 거칠게 아내의 보지를 쑤셨다.
정말 절정을 보기 힘들 때에는 싸가지 없는 김선영 그 년을 상상했다. 김선영은 외모가 출중하기는 했지만 정말 싸가지 없다. 자기의 외모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지 남자들을 하찮게 보는 그런 년이었다. 해 가지고 다니는 꼴을 보면 분명히 남자 아래 묻혀 신음소리를 내고 미친 듯이 사내들의 자지를 빨며 요염한 자태를 보일 년이 어쩌다가 볼펜하나 빌려 달라고 하면 와전 개 싸가지 년이었다.
아내와 섹스를 하면서 김선영 그 년을 생각하면 정말 좆물은 마누라의 보지 속 자궁을 뚫을 정도로 힘차게 쏟아져 나왔다. 대단한 쾌감이었다.
김선영 그 년을 강제로 따먹는 상상은 내 정력을 훨씬 더 세게 해 주었다. 그런 내막을 모르는 마누라는 순진하게 내가 김선영이란 년을 상상하며 섹스를 하는 줄 모르고 즐거운 비명을 질러 댔다.
김선영 그 년을 강제로 책상위에 허리를 숙이게 하고 그 야시시한 짧은 치마를 거칠게 끌어 올려 허연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보며 침을리는 내 모습............ 팬티를 그냥 부드럽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난 헐크처럼 과격하게 그 년의 팬티를 찢어 버렸다. 김선영 그 년의 입에서는 쾌락인지 고통인지 모를 비명소리가 나온다.
긴장한 탓으로 윤활류를 내 뱉지 않은 그 년의 보지를 난 아플정도로 힘들게 돌진해 들어 간다. 그 년의 길다란 머리칼을 말의 고삐를 잡듯 잡고 열심히 말을 달리다 보면 그 년이 입에서 계속 비명 소리를 질러 댄다.
책상 모서리에 그 년의 골반이 부딛혀 그 년의 고통을 더해 주지만 난 내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돌린다.
내 상상속에서 김선영 그 년의 보지는 선명하게 드러 난다.
어떤 때에는 털이 하나 없는 빽보지로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왕성한 수풀을 자랑하는 털복숭이 보지를 내게 보여 준다.
그 년의 똥구멍에 해 보는 상상도 해 보지만 너덜너덜한 그 년의 보지 살들을 잡아 당기며 고통을 주는 내 행위가 나에게 더 큰 촉매가 되었다.

다른 여자를 상상하며 하는 내 섹스도 오래 가지 못했다.
어느새 그 김선영이라는 년을 따먹는 상상도 나에게 권태감을 주었다.
착하게 보이는 여자들을 상상하면 내 자지는 줄어들었고 싸가지 없는 년들을 상상하면 내 자지는 다시 발동을 걸었다.
아내와의 섹스 행각이 문제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나에게 부담을 주었다.
내가 마누라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마누라가 뚱뚱해져서 보편적인 아줌마가 되어 가는 것도 아닌데 난 마누라의 살 냄새에 익숙해 져서 마누라와의 섹스에 만족을 못하고 있었다.
어떤 때에는 각방을 써 보기도 했다. 그것도 며칠가지 못했다.
처음엔 각방을 쓰다보니 어쩌다 찾는 마누라의 몸은 다른 여자처럼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지만 그 것도 오래가진 못했다.
난 월차 휴가를 내고 집에 혼자 있었다.
집에 놀고 있던 마누라는 치정에 다녀온다고 났갔고 아이 녀석들도 학교에 가고 나 혼자 있었다.
아파트 우리 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바로 앞에 보였다.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아침이라 그런지 내 자지는 젊음을 상징하듯 마흔이 다 되어가는 내 나이에 반항을 하듯 빳빳하게 솟아올랐다.
화장실을 나와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며 팔을 접어 알통도 만들어 보고 가슴에 왕자도 새겨 보려고 하면서 장난을 치고 있을 때였다.
“철수 엄마. 뭐해?”
어느 미친 아줌마가 우리 집 문을 노크도 없이 확 열어 재꼈다.
내 모습은 알몸으로 육체미 대회의 무대에 서 있던 참이었다.
황당한 상황에 둘이 아무 말 없이 쳐다보며 근 30초란 시간을 보냈다.
여자는 내 자지가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급해서 그런지 시선을 내 자지와 내 눈에 번갈아 가면서 훑었다.
“지..집사람......어...없는데.......요.”
내 더듬거리는 말을 다 듣지 않고 그 아줌마는 문을 다시 열고 나갔다.
보는 년만 꼴릴 일이었다.
하지만 그 아줌마가 가고 난 뒤 느껴지는 허무함과 아쉬움을 내 자지를 숙으러 들게 하지 않았다. 그대고 뻗뻗하게 서 있었다.
길다란 치마를 나풀거리고 있던 그 아줌마는 차리지 않았지만 예뻐 보였고 가냘픈 몸매로 남자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그 아줌마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치려고 응접실 쏘파에 앉아 자세를 취했다. 그 아줌마가 다녀간지 한 10분 쯤 지났을 때다.
또 우리 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 아줌마가 다녀 간 뒤 난 조심을 하고 문을 잠궈야 했었는데 그 아줌마 생각에 또 깜빡하고 있었다.
그 아줌마였다. 방금 전에 노크도 없이 들어와 내 발기된 자지를 보고 간 그 아줌마였다.
난 아직도 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막 딸딸이를 치려던 참이었다.
“죄....죄송해요....사과........사과 드리러 왔는데...........”
그 아줌마가 내 자지를 보고 돌아가 아무래도 꼴리는 보지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는지 다시 우리 집으로 왔다.
그 아줌마는 사과하러 왔다고 했지만 내가 옷을 입을 까봐 또 노크도 하지 않을 채 들어 왔다. 한마디로 나 잡아 잡수라는 것이었다.
내 행동도 과감해 졌다. 들고 있던 수건을 휙 던지고 그 아줌마에게 다가 갔다.
“사과 해 보시죠.”
난 어중간하게 서 있는 그 아줌마를 밀다시피 하면서 문으로 다가가 문을 꼭 잠궜다.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고 그 아줌마에게 다가갔다.
그 아줌마는 계속 내 덜렁거리는 자지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아줌마. 사과 해 보시죠?”
“사과를 어떻게?”
“미안하면 미안한 만큼 나를 만족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만족요?”
“네 만족......”
“어떻게?”
“다 알면서 뭘 그래요.”
“..........”
“내가 뭘 원하는지 정말 몰라요?”
“..........”
서 있는 아줌마의 어깨를 지그시 눌러 내렸다. 무릎을 꿇게 했다.
<계속>


스와핑 내용으로 글을 쓰려고 했는데 너무 벗어났군요.
다음편으로 아줌마를 따먹는 걸 쓰고 그 다음편부터 스와핑으로 갈께요.
죄송합니다. 너무 벗어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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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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