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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1 1,439회 0건
불륜의사랑-8부
[디리리.. 디리릴.. ]

- ... -

시계의 알람 소리에 잠을깬 성환이 손을 뻗어 시계의 알람 단추를 누룬후 몸을 돌려 강연을 찾았지만 서늘히 비어있는 자리를 발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렇게 강연을 찾아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성환이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선후 집안 구석 구석을 살펴도 강연이 보이자 않자 다시 침실로 들어서다 침대 머리맡에 놓여진 쪽지를 발견하고 집어 들었다.

[ 출근때문에 집으로 돌아가.. 깨우려고 했는데 너무 곤히 자는것 같아서 이렇게 메모만 남겨놓고 간다.. 출근 잘하고 하루 잘보내.. 그리고 어제는 고마웠어.. ]

조그만 글씨로 써놓은 메모를 읽은 성환이 어제 있었던 강연과의 격렬했던 섹스를 떠올리며 빙긋이 미소를 지어보인후 출근을 준비하기 위하여 욕실로 향했다.



- 밥 먹어.. -
- 알았어 -

강연의 부름에 성환이 쇼파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 어라.. 이게 뭐야 -

식탁에 앉은 성환이 달랑 국수 그릇 하나와 김치가 놓여진 식탁을 바라보며 강연을 바라보았다.

- 야.. 겨우 국수냐 -
- 먹기 싫으면 관둬.. -
- 누가 먹기 싫댔어.. -

그릇을 치우려하는 강연의 행동에 성환이 황급히 자신의 그릇을 당겨잡자 강연이 그런 성환의 모습에 빙그레 미소를 지어보였다.


- 이번주에는 안내려가도 되는거야.. -
- 오지말래.. -
- 지난주에도 안 내려갔잖아 -
- 다음주에 직접 올라온다고는 했는데.. 아마 안올것 같아.. -
- 그래.. -

자신의 물음에 덤덤히 대답하는 강연의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인 성환이 이내 국수를 입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상우가 부산으로 내려간후 일주일에도 몇번씩 성환의 집을 찾았던 강연이 이제는 주말이면 성환의 집에서 주말을 보내곤 하고 있었다. 가끔은 상우가 있는 부산으로 방문을 하곤했지만 방문을 할적마다 자신을 외면하며 별 대화는 물론 잠자리마져 같이하지 않는 상우를 볼적마다 강연은 차라리 이렇게 성환과 주말을 보내는것이 나으리라는 생각을하며 으례 주말 오후가되면 성환을 찾아와 오늘처럼 다정스럽게 저녁을 먹고 밤이면 성환과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있었던 것이다.


- 강연아.. -
- 응.. -

간단히 설겆이를 마친후 성환의 어깨에 기대어 티브를 보던 강연이 성환의 부름에 건성으로 대답했다.

- 뭐 하나만 묻자.. -
- 뭔데 -

자신의 어깨를 두르고 있는 성환의 손을 부여잡고 있던 강연이 그제서야 고개를 돌려 성환을 바라보았다.

- 넌.. 오럴 섹스 싫어하냐.. -
- 그건 왜 물어 -
- 아니.. 넌 번번히 내가 오럴섹스를 하려고 그러면 나를 만류한체 바로 삽입을 원하잖아.. 그래서 물어보는거야.. -
- 넌 그게 좋니.. -
- 좋다기보다.. 넌 나에게 그걸 해주는데 왜 난 못하게 하는지 그게 궁금해서 말이야.. -
- 그냥 싫어.. 별로 해본적도 없고 -
- 이상하네.. 다른 여자들은 그런거 싫어하지 않는다던데.. -
- 야.. 최 성환.. -
- ... -

갑자기 언성을 높이는 강연을 성환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 혹시.. 다른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는다던데가 아니라 싫어하지 않던데가 맞는거 아냐 -
- 뭐.. -
- 다른 여자들한테 그걸 해주니까 좋아하더라 그런말 아니냐구.. -
- 큭큭.. -
- 왜 웃어.. -

웃음을 터트리는 성환을 바라보며 강연이 자신의 어깨에 둘러있던 성환의 팔을 집어던지며 성환을 놀려보았다.

- 야.. 서 강연.. 너 지금 뭐하는거냐.. 너 지금 질투하는거냐.. -
- 누가 질투한데.. -
- 근데 왜 그런식으로 말을하냐.. 남들이 들으면 바람난 남편 심문하는것 같네.. -
- 이게 정말.. -
- 어.. 왜 이래 -

팔을 꼬집는 강연의 행동에 성환이 몸을 뒤로빼며 강연에게서 내뺐다.

- 너.. 나말고 다른 여자랑 그거하면 가만 안둘꺼니까.. 알아서해.. -
- 참나.. 너 정말 웃긴다.. -
- 뭐.. 웃겨.. 이게 정말 -
- 알았어.. 알았어.. 다른 여자랑 안할테니까.. 걱정말아라.. -
- ... -

성환이 달려드는 강연을 끌어안으며 말하자 강연이 입을 삐죽거리며 성환을 흘겼다.

- 근데.. 정말 오럴 섹스가 싫은거야.. -
- 별로 내키지가 않아 -
- 그럼 날샜군.. -
- 무슨 소리야.. 날이 샜다니.. -
- 난 솔직히 너 거기 자세하게 보고 싶거든.. 그런데 네가 그걸 싫어한다니 어쩔수 없잖아.. -
- ... -
- 뭐 아쉽기는 하지만 내가 포기해야지.. -

아쉬운듯 말하며 다시 어깨에 팔을 두르고 티브를 보는 성환을 강연이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 그렇게 보고싶니 -
- 솔직히 보고는 싶은데.. 네가 싫다니까 생각없다.. -
- ... -

고개를 저으며 다시 시선을 돌리는 성환을 바라보던 강연이 성환을 쫓아 티브에 시선을 향했다.


- 아함.. 졸립다.. -

얼마를 그렇게 다정히 앉아 티브를 보던 성환이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폈다.

- 가서 자자.. 졸립다.. -
- 성환아.. 잠깐 앉아봐 -

눈을 부비며 일어서려는 성환을 강연이 붙들어 앉혔다.

- 왜.. -
- 아까 말한거 말이야 -
- 뭐.. -
- 내 거기 보고 싶다는거.. 그거 들어주면 너도 내 부탁하나 들어줄래 -
- 정말이냐.. -

강연의 말에 성환이 자세를 고쳐앉으며 정색을 했다.

- 그래.. 대신 너 두달간 내가 올때마다 저녁차려.. 그러면 네 부탁 들어줄께.. -
- ... -
- 싫으면 그만두고.. -
- ... -

강연이 찾아오는 주말이면 번갈아 저녁을 준비하던 생각을 떠올리던 성환이 강연의 요구를 생각하며 머리를 굴려댔다.

- 좋아.. 까짓것 부탁들어준다.. 대신 내가 그만할때까지 부탁 들어주는거다.. 중간에 나를 밀치면 약속은 무효다.. -
- 좋아.. -
- 오케이.. 좋았어.. -

강연의 승낙에 성환이 큰소리로 환호성을 질렀다.

그렇게 오가는 두 사람의 대화에 일말의 어색함도 없어보였다. 마치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부부처럼 두 사람의 대화는 이제 너무나도 거침이 없었고 한편으로는 너무나도 음탕하고 자극적이였다. 그리고 그것을 입증하듯 성환앞에서 거침없이 팬티를 끌어내리는 강연의 모습에선 이제 상우의 아내로써의 강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저 남편보다도 더욱 많은 시간을 가깝게 보내는 성환의 여자로써의 강연만이 자리하는듯 했다.


- 쇼파에 앉아봐.. -
- ... -

성환앞에서 팬티를 끌어내린 강연이 이제는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않는듯 성환의 말을따라 쇼파에 엉덩이를 붙였다.

- 너 약속했다.. 힘빼.. -
- ... -

쇼파 가죽의 차가움을 엉덩이에 느끼던 강연이 끌어당긴 자신의 무릎을 벌리려는 성환의 손에 맞서 다리에 힘을주자 성환이 그런 강연을 바라보며 다그치자 강연이 서서히 무릎에서 힘을 빼기 시작했다.

[ 꿀꺽.. ]

다리에서 힘이 빠지는걸 느낀 성환이 천천히 강연의 무릎을 옆으로 벌려가자 다리 사이에 숨어있던 강연의 음부가 서서히 드러나자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키자 그 소리가 강연의 귀에도 들려왔다.

- ... -

쇼파에 걸터앉아 양다리를 활짝 열어젖힌 강연이 자신의 음부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성환의 시선이 부담스러운듯 손을 내려 음부를 가리려하자 성환이 황급히 그런 강연의 손을 나꿔채며 강연을 노려보자 강연의 볼이 붉게 물들어져 갔다.

강연의 손목을 나꿔채고 있던 성환이 강연의 손을 놓으며 천천히 강연의 음부를 향해 손을 뻗은후 반쯤 열려있는 강연의 음부살을 가만히 어루만진뒤 그 위에 검게 솟아있는 음모를 쓸어주자 강연이 살며시 눈을 내려감으며 자신의 허벅지 뒷쪽을 손으로 잡았다.

- 후우.. -

그렇게 강연의 음모를 쓰다듬던 성환이 길게 한숨을 쉰뒤 조심스레 두손으로 강연의 음부살을 밀어젖히며 그안에 숨어있던 분홍빛의 속살들이 드러내자 강연이 자신도 모르게 음부에 힘을 주었고 그 힘에 의하여 음부안의 속살들이 꿈틀거리자 성환이 음부를 벌리고 있던 손의 엄지를 음부 맨위에 자리한 돌기로 가져가 문질러 보았다.

- 흐윽.. -

성환의 엄지손이 음핵을 문지르던 순간 강연이 다급한 신음을 토하며 자신의 허벅지 뒷쪽을 당기고 있던 손아귀에 힘을주며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려갔다.

- ... -

더욱 넓게 벌려진 강연의 허벅지 안쪽을 바라보던 성환은 계속해서 움찔거리는 속살들의 움직임에 온통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전에 사귀던 애인과의 섹스에서도 몇번인가 음부안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듯 편안 자세로 속삭들을 감상한적이 없었던 성환으로써는 자신의 손에 의하여 벌려져 있는 강연의 음부가 너무나도 자극적이고 요염하게만 보였다.

- 아.. -

한참을 벌려져있는 강연의 음부를 바라보던 성환이 고개를 숙여 조심스레 움찔거리는 속살을 향해 혀를 내밀자 강연이 순간 몸을 움찔하며 긴신음을 토해냈다.

- 흐음.. 으음.. 아.. -

그리고 질구안으로 밀려들어온 성환의 혀가 음부안을 이리저리 휘젓기 시작하자 강연이 감고있던 눈을 뜨며 고개를 숙여 자신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있는 성환을 게슴츠레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뜻밖의 쾌감이였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도 간혹 지금처럼 오럴 섹스를 받아본적은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 섹스를 염두에둔 전위였기에 그다지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강연으로써는 지금 이순간 성환이 해주는 오럴 섹스에서 마치 자신의 몸이 깊은 수렁으로 한없이 빠져드는 착각을 느끼게 할만큼 깊은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 흑.. 아파.. -
- ... -
- 천천히.. 넣어.. -

음부를 휘젓던 성환의 혀가 밀려나간후 곧이어 성환의 굵은 손가락이 음부안으로 갑자기 밀려들자 강연이 순간 느껴지는 통증에 아픔을 호소하자 성환이 부드럽게 다시한번 손가락을 밀어넣으며 강연의 입술을 찾아 입맞춤을 한뒤 벌려져있는 강연의 허벅지 사이로 내려갔다.

- 하.... 아..... -
- .... -

자신의 음부안으로 손가락을 연신 밀어넣는 성환을 바라보던 강연이 입을 반쯤벌리며 쾌감에 젖어드는 표정을 짖자 성환이 그런 강연의 눈을 마주보며 자신의 손가락 움직임에 속도를 가하기 시작했다.

[ 폭.. 폭.. 폭.. ]

너무나도 자극적인 자세였다. 쇼파에 걸터앉아 다리를 한껏 벌린체 자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공략하고 있는 성환의 눈을 마주보며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를 계속하는 강연의 모습과 그런 강연의 눈을 마주보며 연신 손가락을 움직여가는 성환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원색적인 모습을 만들고 있었다.

- 하나만 더 넣어봐.. -
- ... -
- 하흑.. 학.. 흑.. 흑.. -

음부를 넘나드는 성환의 손가락에 질구가 익숙해져가자 강연이 성환을 바라보며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주길 부탁하자 성환이 손가락 하나를 음부안으로 더 밀어넣어 움직임을 시작하자 강연이 음부안을 찢어버릴듯 넘나드는 성환의 손가락에 비명같은 신음을 연신 질러대기 시작했다.

- 아악.. 흐윽.. 그만하고 네꺼 넣어줘.. 응.. -
- .... -
- 하학.. 학.. 성환아..부탁이야.. 성환아.. 아하학.. -
- .... -

강연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성환이 손가락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체 오히려 속도를 높이자 강연이 참아내기 힘든 쾌감에 다리를 황급히 오무리며 몸을 비틀어대기 시작했다.

- 악.. 그만해.. 악.. 성환아.. 아학.. -
- ... -

다리를 비비꼬며 몸을 틀으려하는 강연의 다리를 거세게 움켜잡은체 계속해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몸을 비틀던 강연이 쇼파에 길게 널부러지며 한손으로는 쇼파를 다른 한손으로는 성환의 어깨를 부여잡으며 허리를 들어올리자 들려진 음부를 따라 팔을 올린 성환이 강연의 음부를 넘나들던 손가락에 마지막 피치를 가하기 시작했다.

- 안돼.. 아악.. 성환아.. 성환아.. 아아아..... -
- .... -

엉덩이를 쇼파에서 한껏 들어올리던 강연이 고개를 뒤로 꺽어 자신의 상체를 버티며 소리를 질러대다 폭팔하기 시작하는 쾌감을 느끼며 헐떡이던 몸을 멈추기 시작하자 성환이 천천히 강연의 음부안을 넘나들던 자신의 손가락을 멈춘뒤 강연의 음부안으로 깊숙히 손가락 두개를 밀어넣었다.

- 으응........ -

손가락이 멈추며 음부안으로 깊숙히 밀려들어 오는것을 느끼던 강연이 비음의 신음을 길게 토하며 들려져있던 엉덩이를 내리며 쇼파에 힘없이 널부러지자 성환의 손가락이 그제서야 강연의 음부안에서 빠져 나왔다.

- 하아.. 하아.. -
- ... -

성환의 손가락이 음부에서 걷어져나가자 강연이 그제서야 감고있던 눈을뜨며 성환을 바라보자 성환이 강연에게 빙긋이 미소를 지어보인후 다물어져있는 강연의 허벅지를 벌려 흠뻑 젖어있는 강연의 음부에 입맞춤을 한후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잠시후 욕실로 들어섰던 성환이 수건 하나를 들고오는 모습을 바라보던 강연이 자신의 다리를 벌려 젖어있는 자신의 음부를 닦아주는 성환의 모습에서 한없는 사랑을 느껴갔다. 그리고 자신의 음부를 깨끗이 닦아준 성환이 자신의 몸위로 올라와 입맞춤을 하자 강연이 성환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 사랑해.. -
- ... -

입맞춤을 하고 물러서던 성환이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는 강연의 말에 잠시 떨리는 시선으로 강연을 내려다 보았다.

- 사랑해.. 진심이야.. -
- 나도 널 사랑한다.. -

다시 한번 되뇌이는 강연의 말에 성환 역시 사랑을 고백하며 다시 한번 강연의 입술에 입맞춤을 시작하자 강연이 성환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넣으며 성환의 혀를 입안으로 끌어당겼다.

- 손가락 말고 네껄로 다시 한번 해줘.. -
- ... -

성환의 목을 부여잡은체 강연이 아직까지 쾌감이 가시지 않은 목소리로 말하자 빙긋이 미소를 지은 성환이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모두 벗어버린후 강연의 몸위로 다가오자 강연이 다리를 벌려 성환의 허리를 감싸안은뒤 음부안으로 밀려들어오는 성환의 성기가 느껴지자 성환의 등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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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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