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색협-6부

[ 크흐흐.. 기억하거라.. 앞으로 네놈이 원하는 년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그년의 육체를 원한다고 세번만 이야기 한다면 그년은 네 놈의 노예가 될것이고 그렇게되면 그년은 내가 원할때면 언제든지 너의 아랫도리에 얼굴을 파묻을 것이다.. 알겠느냐... 크하하하.... ]

- ... -

어제 저녁 엄마와의 충격적인 섹스를 끝낸 강석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며 꿈속에서 나타났던 괴노인의 말을 떠올려 보았다.

[ 그렇다면 그건 꿈이 아니란 말인가.. 하지만 어떻게 그런일이 현실속에서 이루어질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자신앞에서 보여줬던 엄마의 엄청난 행동은 또 무엇으로 설명해야 하는것인가.. ]

자신에게 닥쳐온 현실을 직시하며 생각에 잠겼던 강석이 어제 저녁 엄마와 함께했던 섹스를 떠올렸다. 마치 요부가 된듯이 자식의 몸을 타고 흥분에 젖어가던 엄마의 모습은 그간 단 한번도 볼수없었던 낯설은 모습이였다. 그러나 섹스를 마친뒤 자신의몸위로 쓰러진체 잠들어버린 엄마의 모습은 그동안 자신을 향해 보여줬던 엄마의 모습 그대로였다.


- 강석아.. 일어나라.. 학교 가야지.. -

혼란스러움에 고민을 거듭하던 강석의 귀에 아침마다 들려오던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을 느꼈다.

- 강석아.. 뭐하니.. -
- .... -

문을 열고 들어서는 엄마를 마주볼 용기가 없었던 강석이 시선을 돌려 책상에 던졌다.

- 어머.. 벌써 일어났구나.. 그런데 엄마가 부르는데 대답을 안하니.. -
- .... -

너무도 태연한 엄마의 음성에 강석이 고개를 돌려 엄마를 바라보았다.

- 왜.. 엄마 얼굴에 뭐 묻었니.. -
- 아뇨.. 그게 아니라.. -
- 어서 학교갈 준비해.. 늦겠다.. -
- 네.. -

강석은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알수가 없었다. 엄마는 마치 어제의 일을 까맣게 잊은듯 너무도 태연하게 자신을 대하고 있었다. 아니 애써 어제의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하더라도 엄마의 행동에서는 어떤 부자연스러움이 묻어있지 않았다.

- 저기.. 엄마.. -
- 음.. -

자신의 침대위를 정리하는 엄마를 강석이 조심스레 불렀다.

- 저기 혹시 어제일 생각 안나세요 -
- 어제 일이라니.. 무슨일.. -
- 정말 기억 안나세요 -
- 얘가 아침부터 무슨 소리야.. 안그래도 어제 아빠 기다리다 잠들어서 피곤한데.. 어서 서둘러.. -
- 네 -

강석은 엄마가 어제의 일을 하나도 기억 못한다는 사실에 어쩌면 자신이 진짜로 꿈을 꿨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자신이 밤새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는 사실에 강석은 아래층으로 내려서는 엄마의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 야.. 서 강석 -
- .... -

누군가의 부름에 뒤를 돌아보던 강석이 달려오는 민우를 발견하자 걸음을 멈춰섰다.

- 뭐야.. 너 어제 밤새 공부했냐.. -
- 어.. 아니.. 왜 -

한달음에 달려온 민우가 자신을 바라보며 말하자 어제 저녁 엄마와의 섹스를 떠올린 강석이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했다,

- 자식은 뭐가 아냐.. 눈이 벌겋게 충혈됐구만.. 자식아 공부좀 작작해라.. -
- .... -
- 가자.. -

머뭇거리는 강석의 어깨에 팔을 두른 민우가 강석을 재촉하자 강석이 민우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 자.. 다음주면 방학이다.. -
- 끼야호.. 와아.. -
- 시끄러.. 너희들은 고삼이야.. 고삼이 무슨 방학이 있다구 그렇게 좋아하니 -
- .... -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을 향해 희정이 날카로운 음성을 내뱉자 교실안이 조용해졌다.

- 그래서 말인데.. 오늘 나눠주는 이 통신문에 부모님 날인 받아와 -
- 그게 뭔데요 -
- 뭐긴 뭐야.. 방학때 시행할 보충 학습이지 -
- 에이.. -
- 걱정하지마.. 하기 싫은 놈은 싫다고 표시하고 부모님 도장 받아오면돼 -
- 크흐흑.. -
- 웃지마.. 지금부터 호명하는 사람은 무조건 보충 학습에 참여해야 되니까.. 그리 알고 종례후 상담실로와.. -

부모님 도장쯤은 얼마든지 몰래 받아올수 있다는듯 아이들이 키득거리자 그를 모를리 없는 희정이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희정 역시 아무런 효과없는 보충 수업에 아이들을 묶어두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교에선 상위 성적원안에 들어있는 아이들만큼은 보충 수업을 받게 하라는 방침이 내려왔기에 희정은 강석을 비롯한 상위권 학생들을 호출한것이다.



- 서 강석.. 들어와.. -
- .... -

호출한 아이들중 맨 마지막으로 강석을 호출한 희정이 힘없이 들어서는 강석을 바라보며 상담실문을 닫았다.

강석이 맞은편 자리에 앉자 희정 또한 자리에 앉으며 강석을 바라보았다. 평소 성적이 전교 일이등을 다투었던 까닭에 그리 신경을 쓰지않았던 희정은 요즘들어 어두운 그림자가 맴도는 강석의 얼굴이 염려스러워 오늘 호출한 아이들중 맨 마지막으로 강석을 불렀던 것이다. 희정으로써는 내심 강석이 학교 전체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들어갔으면 하는 욕심이 있었기에 평소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강석이 행여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아 공부를 멀리할까 염려스러웠던 것이다.

- 강석아.. -
- 네.. -
- 너 요즘 무슨 고민거리 있니.. -
- 없읍니다.. -
- 그러면 공부하기가 힘이드니.. -
- .... -
- 그런가보구나.. 하지만 강석아.. -

마침내 강석의 고민거리를 알아낸듯 책상에 팔을 올린체 희정이 몸을 수그리며 강석에게 바짝 다가서자 강석의 눈에 책상 모서리에 짓눌려진 희정의 가슴이 보여지자 또다시 괴노인이 꿈속에서 해주었던 말을 떠올렸다.

[ 크흐흐.. 기억하거라.. 앞으로 네놈이 원하는 년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그년의 육체를 원한다고 세번만 이야기 한다면 그년은 네 놈의 노예가 될것이고 그렇게되면 그년은 내가 원할때면 언제든지 너의 아랫도리에 얼굴을 파묻을 것이다.. 알겠느냐... 크하하하.... ]

- .... -

그렇게 색혼귀가 남겼던 말을 떠올리던 강석이 어제 저녁 엄마와 가졌던 섹스를 떠올리며 자신에게 연신 무언가를 말하는 희정을 바라보며 자신이 선생님을 바라보며 이상한 생각을 했던게 몇번이지 헤아리기 시작했다.

- .... -

그리고 그 수를 헤아린 강석이 천천히 시선을 들어 연신 미소를 지은체 말을하고 있는 희정을 지긋이 비라보았다. 그리고 반신반의 하는 심정으로 가슴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 선생님하고도 엄마랑 했던 섹스 해봤으면 좋겠다 ]

- ... -
- ... -

그렇게 주문을 외듯 가슴으로 속삭이던 강석의 눈에 자리에서 일어나 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담임 선생의 모습이 들어오자 적잖이 놀라며 의자에 몸을 기댔다.

- 강석아.. -
- ... -
- 너도알지.. 선생님이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
- ... -

자신에게 다가온 선생님이 너무도 놀랍게 두손으로 가슴팍을 쓸어가며 자신의 귀에다 무언가를 속삭이다 입술을 목으로 가져가 입맞춤을 하자 강석은 어제 있었던 엄마와의 섹스를 떠올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 강석이도..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는거지.. 그렇치.. -
- .... -

너무도 부드럽게 물어오는 희정의 말에 강석이 엉겹결에 고개를 끄덕이자 담임인 희정이 야릇한 미소와 함께 강석의 앞으로 다가와 의자에 앉아있는 강석의 다리위에 두 다리를 벌리고 걸터앉으며 강석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아쥔체 입맞춤을 했다.

- 그래..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우린 하나가 되야돼.. 무슨말인지 알지.. -
- .... -

입맞춤을 한 선생님이 자신의 뺨을 어루만지며 요염한 목소리로 말하자 담임 선생님이 말한느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미 엄마와의 섹스를 통해서 알게된 강석이 또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 기쁘다.. 강석이가 선생님 맘을 알아줘서.. 그래 선생님은 강석이를 사랑해.. 그러니까 이 선생님은 강석이에게 뭐든 다 주고싶어.. -
- 뭐.. 뭘 주시겠다는 건데요.. -
- ... -

더듬거리듯 물어오는 강석의 말에 희정이 또다시 야릇한 미소를 짓더니 강석의 다리에 걸터앉은 그 자세로 자신의 웃옷을 벗어버리기 시작했다.

- 이건 강석이가 풀어줄래 -
- .... -

웃옷을 벗어버린 희정이 앞쪽에 자리한 브래지어 후트를 풀다말고 손을 내려놓으며 강석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하자 강석이 떨리는 손으로 희정이 내미는 가슴으로 손을 가져갔다.

- 이건 앞에서 푸는거니까.. 쉬울꺼야.. 그래.. 거기를 풀면돼.. -
- .... -

희정의 지시에 따라 앞쪽에 자리한 브래지어 후크를 푸는 순간 강석의 눈에 출렁거리며 헤쳐지는 희정의 두 젓가슴이 들어오자 강석이 긴 한숨을 내쉬었고 그런 강석을 내려보던 희정이 미소와 함께 자신의 두손으로 젓가슴을 모아 쥐였다.

- 강석아.. 어떠니.. 선생님 가슴 너무 이쁘지않니.. -
- .... -
- 한번 만져보지 않을래 -
- .... -
- 어서.. -

머뭇거리는 강석을 바라보던 희정이 젓가슴을 쥐고 있던 손을 풀어 강석의 두손을 잡아 자신의 젓가슴에 가져가자 강석이 조심스레 희정을 젓가슴을 거머쥐자 희정일 입을 반쯤 벌린체 고개를 뒤로 젖혔다.

- 이제 살살 주물러봐..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하아.. 강석아.. -
- .... -

희정의 말을 따라 강석이 쥐고있던 희정의 젓가슴을 부비자 희정이 한숨을 내뱉으며 강석을 독려하자 그에 용기를 얻은듯 강석이 능란하게 희정의 젓가슴을 움켜쥔 손을 원을 그려가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으흥.. 강석아.. 이제 입으로 선생님 가슴을 물어봐.. 어서.. -
- .... -
- 으흐흥.. 흠.. 하아.. 강석아.. 너무 좋아.. -

꼿꼿하게 서있는 희정의 유두를 입으로 살짝 물었던 강석이 단숨에 희정의 한쪽 젓가슴을 배어물여 입안으로 당기자 희정이 간지러들듯한 목소릴르 지르며 강석의 머리를 뭉켜쥐었다.

- 됐어.. 그만.. 강석이 너무 잘한다.. 너무 이뻐.. -
- ... -
- 잠깐만.. 앉아있어봐.. -
- ... -

마치 어린 아이를 칭찬하듯 강석의 머리를 쓰다듬던 희정이 강석의 다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어버린후 강석의 허리춤에 매여있는 강석의 바지춤을 푸르더니 바지를 벗겨내리자 강석이 의자에서 살며시 엉덩이를 들어 희정의 손길을 도왔다.

- 어머.. 너무 멋지다.. -
- ... -

강석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낸 희정이 고개를 쳐들은 강석의 성기를 한손으로 거머쥐며 탄성을 내뱉더니 강석의 귀두끝에 침을 내뱉은뒤 손으로 강석의 성기위에 침을 바른뒤 다시금 강석의 다리위에 다리를 벌리고 걸터 앉았다.

- 원래는 좀더 시간을 두고 강석이랑 즐기고 싶은데.. 선생님이 강석이 성기를 보구나니까 빨리 넣고 싶어.. 그래도 돼지.. -
- .... -

희정의 말에 강석이 고개를 끄덕이지 희정이 미소를 지으며 강석의 다리에서 살짝 엉덩이를 들어올린뒤 강석의 성기를 자신의 갈라진 음부 틈새로 가져간뒤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 하아.. 강석아.. 아항.. -
- .... -
- 흐흑.. 너무 좋아.. 선생님 몸안이 강석이 성기로 가득차는것 같아.. 흐응.. 으음..-
- ... -

서서히 엉덩이를 들썩이던 희정이 코먹은 소리를 내뱉으며 강석의 어깨를 잡아가자 강석이 손을 움직여 희정의 양쪽 둔부를 움켜쥔체 위 아래로 움직이는 희정의 둔부에 움직임을 도와가기 시작했다.

[ 푸드덕.. 푸지직.. 푸직 ]

- 아항... 흐응.. 흑.. -
- 어흑.. 음.. -

강석의 성기가 희정의 음부를 넘나들던 순간 마치 공기가 빠지는듯한 소리가 희정의 음부에서 새어나오자 희정이 그 소리에 더욱 흥분한듯 엉덩이를 들썩이며 고개를 뒤로 꺽어 젓가슴을 강석을 향해 한껏 들어내자 강석이 그런 희정의 젓가슴을 입으로 문체 젓꼭지를 혀로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 아하항.. 강석아..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강석이가 그렇게 해주니까.. 선생님 기분이 더 좋아지는것 같아.. 으응 -
- 선생님... 음.. -
- 그래.. 강석아.. 잠시만.. 멈춰봐.. -

강석의 입에 젓가슴을 맡긴체 엉덩이를 들썩이던 희정이 요란하게 움직이던 동작을 멈추자 강석이 희정을 따라 움직임을 멈추었고 희정이 이내 강석의 다리에서 일어나는가 싶더니 강석앞의 책상을 짚으며 허연멀건 둔부를 강석에게 내밀기 시작했다.

- 이제 뒤로해봐 강석아... -
- .... -
- 어서.. -

둥그런 엉덩이를 자신에게 내민체 이리 저리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희정의 뒤를 바라보던 강석이 상체를 숙여 연신 물줄기를 토해내는 희정의 둔부 입구에 살짝 입맞춤을 한뒤 자리에서 일어서 희정의 엉덩이를 잡으며 희정의 뒤쪽에 섰다.

- 우움.. 흠.. 좋아.. 강석아 -
- 흣.. -

자신의 성기를 잡아 선생의 음부로 가져가 그 끝을 밀어넣던 순간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선생이 엉덩이를 뒤로밀어 자신의 성기를 한꺼번에 삼키자 강석도 이제 자신의 몸을 타고 흐르기 시작하는 흥분감에 젖어가기 시작했다.

[ 턱.. 턱.. 턱.. ]

- 으흐흑.. 하악.. 강석아.. 선생님 미칠것 같아.. 아하항.. -
- 음.. 선생님.. -

희정의 엉덩이에 부딪치는 강석의 몸이 요란하게 소리를 내기 시작하자 강석은 더 이상의 운동은 무리라는 생각을하며 참고있던 마지막 순간을 폭팔해 내기 시작했다.

- 아하.. 강석아.. 안돼 아직은.. 아아아항.. -
- 으윽.. -

강석의 성기가 자신의 음부안에서 동작을 멈춘체 꿈틀거리기 시작하자 강석의 사정을 눈치챈 희정이 손을 뒤로뻗어 강석의 다리를 잡으며 강석을 만류하려 했지만 질구벽을 때리는 정액의 느낌에 무언가 아쉬움을 토하듯 코먹은 소리를 내지르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 털썩.. ]

- 후우.. -

아랫배를 밀착한체 질구안으로 정액을 쏟아붇던 강석이 모든것을 토해낸듯 의자에 주저앉아 희정이 기다렸다는듯 탁자위로 올라가 강석을 향해 두다리를 벌리며 누워버렸다.

- 음.. 강석아... -
- .... -

탁자위에 누워 자신을 향해 다리를 벌린체 누워있던 선생님이 스스로의 손으로 꿈틀거리며 허여멀건 물기를 토해내는 음부를 문질러대며 허벅지 안쪽을 온통 번질거리게 만들자 강석이 손을 뻗어 그런 희정의 손을 잡아가자 희정이 그런 강석의 손을 나꿔채며 자신의 음부로 가져가 강석의 손에 온통 애액을 묻혀가며 문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