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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4 1,458회 0건
무림색협- 3

- 엄마.. 저 왔어요 -
- 엄마 부엌에 있다.. -

부엌에서 들려오는 음성에 강석과 민우가 나란히 부엌으로 향했다.

- 엄마.. 강석이 왔어요 -
- 그러니.. -
- 안녕하세요.. -
- 그래.. 오랫만이구나.. 요즘은 놀러도 안오고 -
- 죄송합니다.. -

앞치마 손을 훔치며 말하는 민우의 엄마를 바라보며 강석이 겸연쩍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 엄마 갈비는요.. 갈비때문에 강석이 데리고 온건데.. -
- 잘했다.. 다됐으니가 조금만 기다리렴 -
- 오케에.. 강석아.. 나 옷좀 갈아입고 올께.. 기다려 -
- 그래.. -

민우가 방으로 사라지자 식탁에 앉아있던 강석이 등을 돌리고 서있는 민우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 .... -

그렇게 민우 엄마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강석의 시선이 민우 엄마의 둔분에 다다르자 강석이 또다시 여자의 나체 사진을 떠올렸다.

[ 민우 엄마도 거기에 털이 많을까.. 한번 확인해 봤으면 좋겠다 ]

- 강석이는 요즘 공부는 잘되니 -
- 예.. 아.. 네.. -

갑작스런 민우 엄마의 질문에 강석이 당황하며 대답을 했다.

- 하긴 강석이 너는 어릴적부터 공부 하나는 잘했으니까... -
- .... -

뒤를 돌아보며 미소를 지었던 민우 엄마가 다시 분주하게 손을 놀리자 강석이 또다시 그런 민우 엄마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 왜 자꾸 이럴까.. 아까는 선생님한테 그러더니.. 이제는 민우 어머니한테까지.. 내가 미친게 아닐까.. 어떻게 친구 엄마를... ]

강석은 자꾸만 이상한 생각을 하는 자신이 한심스러운듯 고개를 흔들어보았지만 강석의 시선은 또다시 민우 엄마의 둔부로 향하고 있었다.

[ 하지만 보고 싶다.. 그 여자처럼 민우 어머니도 거기를 벌리면 똑같을까.. 그럴까.. ]

색혼빙흠지기의 힘은 너무도 강력해 보였다. 평소 공부밖에는 몰랐던 강석이 스쳐가듯 보았던 단 한장의 사진으로 인하여 자신앞에 보여지는 여자의 몸에 대한 궁금증을 한없이 크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 정말 보고.. ]

- 아직 멀었어요 -
- 다됐다.. 앉아라 -
- .... -

마지막 세번째 생각을 하려던 순간 부엌으로 들어선 민우의 음성에 강석이 떠오르던 생각을 지우며 황급히 자세를 고쳐앉자 민우 엄마가 먹음직스러운 갈비찜을 그릇에 담기 시작했다.



- 왜 이렇게 늦었어 -
- 민우네 집에서 저녁 먹고 오느냐고요 -
- 민우네서.. -
- 네.. 민우 어머니가 갈비찜을 하셨다고 민우가 같아 가자고 해서요 -
- 그럼 전화라도 해주지.. 그럼 안기다렸잖아 -
- 죄송해요 -
- 씻어라 -
- 네 -

엄마의 말에 강석이 방으로 들어가 윗옷을 벗어버린후 욕실로 향했다.

- 아버지는 늦으시나봐요 -
- 어.. 오늘 회사에서 회식하신단다.. -
- 그래요 -

엄마의 대답에 강석이 쇼파에 앉아있는 엄마곁에 앉으며 티브를 바라보았다.

- 참.. 이번 주말에 엄마랑 아버지랑 할아버지 댁에 갈껀데.. 너도 갈래 -
- 할아버지 댁에는 왜요 -
- 왜는 인사를 드리러 가는거지.. 할아버지가 네 소식 궁금하신가본데.. 같이 가자꾸나.. -
- 그러죠.. 뭐.. -

엄마의 말에 대답을 한 강석이 다시 티브에 시선을 던졌다. 그러나 그도잠시 강석이 시선을 떨구며 치마 아래에 살포시 드러난 엄마의 무릎을 살며시 바라보았다.

[ 엄마도 그럴까.. 그 여자처럼 똑같이 그렇게 생겼을까.. ]

색혼빙흠지기의 힘이 또다시 꿈틀거리는듯 강석의 머릿속에 또다시 여자의 나체 사진이 떠오르자 강석이 이번에는 자신의 엄마의 육신을 그려보고 있었다. 그렇게 색혼귀가 강석의 몸에 심어놓은 색혼빙흠지기는 한 아이로 하여금 점점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었다. 단지 색혼빙흠지기를 몸안에 간직한 강석은 그 사실을 여전히 모른체 말이다.


[ 탁.. ]

- ... -
자꾸만 머릿속을 맴도는 여자의 나체에 공부를 할수없었던 강석이 짜증스러운듯 책을 덮어버렸다.

[ 도대체 왜 이러지.. 왜 자꾸만 여자의 나체가 떠오른걸까.. 내가 아무래도 이상해진게 아닐까..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왜.. ]

평소 그런것에 그리 궁금증을 가지지 않았던 강석은 느닷없이 변해버린 자신이 이상한듯 연신 고개를 내저었지만 그것이 색혼빙흠지기에 의한것임을 알수가 없었다.

[ 똑.. 똑.. ]

- 네.. -
- 엄만데.. 들어가도되니 -
- 네.. 들어오세요 -

혼란스러움에 짜증이 나던 강석이 조금은 퉁명스럽게 말하자 과일을 깍아온듯 쟁반을 들고 강석의 엄마가 방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 이것좀 먹구해라 -
- 감사합니다.. 아버지는요 -
- 늦으시겠지.. 회식하시는 날이면 거의 두 세시 아니니.. -
- ... -

엄마의 말에 강석이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았다. 시간은 이제 겨우 열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 공부하기 힘들지.. -
- 아니예요 -
- 그래 조금만 참고 노력해.. 대학에만 들어가면 모든게 괜찮아질꺼야 -
- 네.. -

엄마의 말에 대답을 하던 강석의 머릿속에 또다시 여자의 나체 사진이 스치고 지나가자 강석이 짜증이나는듯 미간을 좁혔다.

[ 정말 왜 이러는거야.. 이러다가 정말 미치겠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엄마의 거기라도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이상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텐데.. ]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순간이였다. 자신의 몸에 색혼빙흠지기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가 없었던 강석이 드디어 자신의 엄마를 바라보며 세번째 독백을 되뇌이고 만것이다.( 글을 주의깊게 읽으셨다면 강석이 선생님을 바라보고 두번.. 민우 엄마를 바라보고 두번.. 그리고 2부 초입에 강석이 엄마품에 안긴체 한번을 되뇌였다는걸 아실껍니다 )

- 강석아.. -
- ... -

뚱딴지 같은 생각을 하던 강석이 엄마가 자신의 목덜미를 쓰다듬어오자 화들짝 놀라며 엄마를 올려보았다.

- 너.. 올해로 몇살이지 -
- 열.. 아홉이잖아요.. 아시면서 왜 물으세요 -

자신의 나이를 모를리가 없는 엄마가 나이를 묻자 강석이 의아한 표정으로 대답을했다.

- 그래.. 너도 이제 다컸구나.. -
- .... -
- 강석아.. 너도 이제는 여자의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그렇치.. -
- 엄마.. -

이상스러운 질문을 던지는 엄마의 말에 강석이 긴장하며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그저 미소만을 지으며 강석을 내려보고 있었다.

- 엄마가 강석이한테 여자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줄까.. -
- ... -
- 왜 싫어.. -
- 엄마.. 왜 이래요 -

요염한 말을 내뱉던 엄마가 자신의 손을 잡아 아랫배쪽으로 가져가자 강석이 당황하며 손을 부리치려 했지만 손목을 나꿔챈 엄마의 손아귀 힘이 너무도 거샜다.

- 왜 그래.. 그러지말고 엄마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어봐.. -
- 엄마.. -

자신의 손목을 잡은 엄마가 한손으로 치맛 자락을 올리며 손을 잡아끌자 강석이 더욱 당황한 목소리로 엄마를 외쳤지만 강석의 엄마는 무언가에 홀린듯 강석의 손을 자신의 팬티안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 이거놔요.. 엄마.. 미쳤어요 -
- 강석아.. 왜 이래.. -
- 엄마.. -
- 강석아.. -

다급한 목소리로 연신 엄마를 외치던 강석이 엄마 스스로 팬티안으로 밀어넣었던 자신의 손을 엄마의 음부위에 얹은후 손을 힘차게 누르자 강석은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음모에 순간 몸이 경직되어지는것을 느꼈다.

- 그래.. 그렇게 얌전해야지.. 느껴지니 이게 여자의 중심이란다.. -
- .... -

강석은 지금 벌어지고 상황이 믿기지 않는듯 두려움에 몸을 떨기 시작했다. 어떻게 엄마가 자신의 손을 잡아 엄마의 음부로 가져갈수 있는것인가.. 더우기 엄마의 얼굴에는 아무런 거리낌도 아무런 부끄러움의 표정도 보이지 않자 강석은 더욱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 강석아.. 그렇게 가만히 있지만말고 손가락을 움직여봐.. 이렇게말야.. -
- 헛.. -

팬티안에 머물고 자신의 손을 잡고있던 엄마가 자신의 손가락을 잡으며 음부안으로 밀어넣자 강석은 미끄러지듯 들어선 자신의 손가락에 너무도 부드러운 살갗의 느낌이 느껴지자 긴 한숨을 내쉬었다.

- 하흥.. 강석아.. 이번에는 엄마가 여자의 몸을 보여줄께.. -
- ... -

음부안으로 밀려들어간 손가락을 빼지못하도록 꽉 누른체 음부를 비비던 엄마가 요염한 웃음을 지으며 말을 건낸뒤 치마를 들어올려 거침없이 팬티를 내리기 시작하자 강석의 눈이 더욱 두려움에 떨며 커지기 시작했다.

강석은 어떡하든지 엄마를 만류하고 싶었지만 눈앞에 벌어지는 엄청난 현실앞에서 겁을 집어먹은듯 자신이 앉아있는 책상위로 올라서는 엄마를 바라만보고 있었다.

- 강석아.. 여길봐 -
- ... -

책상에 올라선 엄마가 자신을 향해 두 다리를 활짝 벌린체 사진속의 여자가 그랬듯이 양손으로 음부를 열어젖히며 그안에 자리한 분홍빛 속살이 드러내자 강석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고 말았다.

- ... -

강석은 너무도 무서웠다. 비록 자신이 엄마의 그곳을 보았으면 하고 바라기는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철없던 자신이 속으로 되뇌이던 한심한 생각이였다. 그런데 자신의 엄마가 자신의 눈앞에서 음부를 활짝 열어 젖힌체 분홍 속살을 드러내자 커다란 충격을 받고 말았다.

- 흐흑.. 강석아.. 강석아.. -
- .... -

두 다리를 한껏 벌린체 양손으로 음부를 열어젖힌 엄마가 책상위에서 엉덩이를 비틀며 요염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비음을 내뱉자 강석이 몸을 돌려 방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 하.. 안돼.. 강석아.. 돌아와.. -
- ... -

[ 콰당 ]

- 흐흥.. 강석아.. 아항.. -

방문을 열고 나서는 강석을 쫓아 강석의 엄마가 책상에서 황급히 내려와 강석을 잡으려 했지만 강석이 문을 세차게 닫으며 사라지자 강석 엄마가 닫혀진 문에 자신의 몸을 부비며 몸을 비틀어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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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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