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_13 (무산암,지몽스님)

나는 와이프랑 둘이서 자주가는 절이있다.

집에서 세피아을 몰고 약20분정도가면 아주 산세가빼어난곳에 소담한 절이 하나있다,

절이라기 보단 암자라해야하나...

무산암,,,지금은 여름철이라 옆개울엔 청정수가 흐르고 발을 담구어있으면 신선이 따로없다.

가을엔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여기가 선계인가 착각을 일어킨다.

똑똑똑~~~지몽스님의 목탁소리~~~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지몽스님의 불경을 들은지도 벌서 8년,나는 이절을 세울때부터 신도였다,

와이퍼는 설거지도 하고 스님 밑반찬 준비 빨래며,청소며 암자에 주거하는 보살님과 함께한다,

나는 가끔이지만 암자손질,보수,대청소며 아무일이나 가리지앉고 몸보시을 한다.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관자제보살~~~`

지몽스님의 목소리는 언제나 청아하며 든는이들로하여금 마음이 따뜻하게하여준다.

지몽스님이 처음 이곳으로 왔을땐 천막으로 시작했다..8년전...

와이프랑 등산코스로 잡고 왔는데 천막속에서 불경소리가 들렸고 들어가니 부처님을 모시고 지극정성으

로 절을 하시는 스님에게 존경심과 신뢰가 넘쳐 신도가 되었다.

8년동안 가끔 와이퍼와 스님 함께 술마시르도 갔었고 스님이 오리고기을 좋아 하셔 고기집에도 잘간다.

그래도 우리부부는 스님을 존경하였고 인간으로 충분히 이해하였다.

스님은 서울 모대학을(미술전공)졸업하셨는데,나라가 한참 어지러울때 삼청교육대도 다녀오시고

학교에도 갔다온 이나라의 뜨거운 젊은이로 뒤에 출가하신 분이다.

스님 나이가 무슨필요가 있겠냐마는 나는 범띠고 스님은 쥐띠로 내보다 2살많은 친구같은 분이다.

산이라 특별한 별식이없어 항상 나물반찬으로 공양하시는 스님을 보며 안타까운마음에 오리고기집에

자주가는 편이다 ,

술도 한잔씩하시는데 소주을 조금 그러니까 3병정도 마신다

놀기도 좋아하시면서 항상 빈틈을 보이지앉고 정진하신다

공양을 하실때면 나물을 꼭꼭십어 드시는데 왜그렇게십는냐고 물어보면 속세에 못된 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하도 속을 태워(동생 별명이 나물)나물을 먹을때마다 고놈생각에 꼭꼭십는다고 하신다.

한번씩 신도들과 방생을 갈라치면 돌아와서 뒷풀이는 항상 우리 노래방이다.

신도들과 맥주을 시켜놓고 노래을 부러신다,

스님은 배호을 좋아하신다.

배호노래는 모르는 노래가 없을 정도이며 산에서 갈고 닦은 목소리로 노래을 할라치면 보살님들

오줌을 찔금찔금 싼다. 정말 잘부러신다..

젊은보살님들은 서로 스님품에서 안겨 부르스출려고 아우성이고 누가 한번추면 그날로 왕따가되어

따가운 질투을 받곤한다..

나는그런 스님을 정말좋아한다.

어느날인가,,자정쯤 전화가 왔다. 스님이었다.

>처사님,바쁘세요 ?

>스님,맞지예 ?

>잠도 안오고 했어 전화한번 드렸읍니다,어떠세요..

>스님도,저야 항상 그렇지요.

>요즘은 잘가보지도 못하고,죄송합니다,하는일없이 바쁘네예.

>바쁜것이 좋은것아님니까? 우리 처사님은 항상 밝아 참 좋읍니다.

>잠안오시면 택시타고 날라오시죠..제가 잘모시겠읍니다.

>처사님도,,,,다음에 좋은 자리 한번 마련하죠....

그렇게 전화을 끈고 생각하니 좀미안하다......

아무리 스님이라도 남자인것을,,,,,,내가 스님인데 너무 등한한거가 ?

한번 자리을 만들어 스님 육신공양을 시켜야겠구나..

너무 미안하였다..

스님을 공양시킬려면 작전을 짜야한다,

항상 불도에 전염하시는 분이라 작은 틈도 보이지 앉는데...

하지만 우린 서로을 잘알고 있었다,같은 남자로,

미미(긴자꼬)을 불러 이야기하니....이거바라....

오빠,대머리 내가 먹어도 돼 ?

허참,요즘 미미가 너무잘나간다,내만 좋다고 죽자살자 하더니......

가시나가,학 세리뿔라,,@@@

내가 미미에게 말한것은 미미가 긴자꼬보지이고 스님이좋아하는 타입이라..

미미친구와 미미 그리고 지몽스님과 세피아,,,,아~ 그림좋다.

모월모일 기장넘어 월전의 회집에같다,

지몽스님은 미미가 맞아 죽이기로하고 나는 미미친구,,,,,재법쭉쭉빵빵이다

내가좋아하는 도다리회,미미가 좋아하는 광어을(주체측의 음모)시키고 열심히 마셨다,

미미는 스님옆에붙어 온같애교을 다부리고 나도 미미친구 로즈와 작업중이다.

2차로 대변바닷가로 넘어가 노래방에갔다.

스님의 배호노래에 미미뿅가고,

나의 사랑하는 이에게~노래소리에 로즈도 뿅,,,,,,오늘 정말 작업된다....

역시 지몽스님이었다.

술을 그렇게 마시고 여자와 안고 노래하면서도 젊잔다..작전이...

나는 피아노,연신 로즈의 가슴을 주무르고 입술을 빤다

옆으로 보니 스님 도져히 안되겠다,,미미을 밖으로 불러 작전지시을 다시 하달한다

>미미야,우리 먼저 도망갈태니까,,,알아서 할수있겠나 ?

>오빠,거기 좋겠다, 대머리가 옆에 누가 있으니 ,,,,,우쒸,,누가 부처아니랄까봐 ...

>내오늘 대머리못먹어면 나도 머리밀고 절에들어간다,,,

미미의 결의에찬 눈을 바라보며 살며시 로즈을 불러 사라졌다.

근처 가까운 모텔로 갔다.

>오빠,먼저 목욕할께.....기다려야돼...

사르르 옷을 벗는 로즈을 가만히 바라본다,,,엄청 이쁘다,,내가 술취했나.

165정도의키에 유방이 장난이 아니다,,,그리고 소담스런 둔덕 ,계곡....
흑,,,이럴수가,,,,,흑

있어야 할것이없다,,흑 꿀꺽~

털이 한올도 없다....이럴수가...백보지 ????????????

>오빠,오빠~내가 백보지라서 오빠도 재수없어 그래,,,

갑자기 눈이벌게지며 울려고하는 로즈...

오 ! 하늘님 !!!!!!!세상에 백보지라니 !!!!!나이38광땡에 오늘 광땡잡았다,,,,

아니 !! 심~봤~다~

말이 필요없이 울던가 말던가 덥석 보지을 빨아버렸다...

백보지에서 씹물이 흐런다.....아~~꿀이다

쭈~욱~....아~~~`오빠~~~~~

한참을 빨고 할고 로즈을 앉혀놓고 술을 한잔하면서

>로즈야,있지 백보지는 재수없다는 세간의 말은~~~~

"옛날 아주먼 옛날에 만석지기가 살았거든 만석지기가 환갑이되어 회춘이 하고 싶은거야..
그레서 첩을 하나 얻어거든

그 첩이 엄청이쁜거야,양귀비 같은 얼굴에 좆빠는 실력 조~ㅎ고,아랫서 잘돌리고,위에서 잘찍고

무엇보다 씹물이 너무 맛있는거야,,꿀물이레

나도 방금 먹어보니 죽이더라,

그런데 이양반이 나이가 많아 젊은첩이 불안한거지....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백보지야,,첩이 백보지거든.

백보지하나만 말하면 설득력이 업잔아,해서 비구니을 넣은거야,

백보지와 비구니을 먹으면 3년동안 재수없다,,이말을 만나는 사람마다 한거지,,,

발없는 말이 천리을 간다고 이때부터 방방곳곳에 소문이나 아직까지 구전으로 내려오는거야...

사랑스런 로즈,알았어요"

>오빠 듣기좋으라고 거짓말~

>정말이야,너 오성과 한음 이라는 책 안읽었어 ?

>오빠,정말이야~나는 거것도 모르고 34년이나 울엄마 미워하고 장에인으로 살았는데.......

흑흑~~~~~흑~~~앙~~~그만 그만 울어~~

>흑~~오빠는 몰라, 내가 백보지땜에 얼마나 스트레스받았는지

>바보,,오빠바보...좀더 빨리 말해주지,,,,흑~~~~~~

민둥산을 입으로 쭈~욱. 아~~

로즈의 백보지에서 엄청난 꿀물이 쏟아져 나온다.

꿀꺽,아~~클리스토리을 이빨로 잘건 깨무니

로즈의 검은 눈동자가 사라지고 순식간에 요물로 변신한다.

그래 이것이 백보지 참맛이지...

자지을 발고 보지을 빨고 어느새 54자세가 되어있다..

ㅇㅇㅇㅇㅇㅇㅇ아~~`좀더....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비스듬히 누이고 옆으로 박는다

푸~욱~~윽 오빠~~~~~~~~~~

아~~~북쩍,북쩍 로즈가 리듬을 타고 엉덩이을 돌린다.....

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ㅏㅏㅏㅏㅏㅏㅏㅏ

오빠 나온다,,,,,,,,,,, 옵ㅂㅂㅂㅂㅃㅃㅃㅃㅃㅃㅃㅃㅃ

안돼, 조금만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참아 같이해ㅐㅐㅐㅐㅐㅐㅐㅐ

윽``````````아...............오빠ㅏㅏㅏㅏㅏㅏㅏㅏㅏ 로즈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백보지 깊숙히 으ㅡㅡㅡㅡㅡㅡㅡㅡㅇㅇㅇ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

다음날 미미가 왔다,

>미미야,간밤에 좋았지..

>그양반 산에만 있어 힘이 엄청 좋을거야,,,,,,,,축하해,,,,

>오빠,,그게아니고,,,

우물쭈물~~왜~먼일있었어,,,야 혹시 실패~???????????????

>그게아니고,, 대 머 리 가 고자더라

>뭐 ???뭐야 ???

>오 !!!!부처님 맙소사

>도로아미타불



MOVE




꿈의대화 (2003-06-26 02:04:32)

ㅋㅋㅋ 그런데 잠산님의 노래방 시리즈 도용 아닌가...

하여간 작가들 대상으로 잼나게 쓰시는 군여...

잘 읽어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