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길 3
제3화 옥 상궁, 아방궁에 첨 들어가서 용자지를 확인하다.
옥 상궁 들라!
옥 상궁은 부엌에서만 굴러서 그런지 내 앞에서 자세를 잡는 것이 영 어색했다.
“옥 상궁!, 네가 아버님의 수라도 담당했느냐?”
“아니옵니다, 상왕전하의 수라는 독 상궁이 담당했사옵니다. 저는 상왕전하가 꼴까닥 한 후에 부엌을 맡았사옵니다. 전하, 어의하여 저를 불렀사온지….”
“그게… 난 말이지. 비록 세자였고 왕이 되었다고는 하나, 잠깐”
“여봐라 전 내관, 내 긴히 옥 상궁과 나눌 얘기가 있구나, 내관과 나인들을 모두 물리게 하라!”
“전하, 하오나 소인은 전하의 곁을 한시도 뜰 수 없사옵기에…”
“됐다, 너 보고 완전히 가서 쉬라는 것이 아니라 침실 노란 라인 밖에 대기하고 있으라는 말이다”
“아~, 알겠사옵니다”
“촉 상궁, 대왕대비전과 대비전에 전하게나, 상감이 아마도 옥 상궁과 떡을 칠 모양이라고, 히히히”
“알겠소이다, 전 내관나리, 그대로 전합지요. 증말 개가 맞나봐요, 호호호호”
“상감마마, 소인을 부르신 까닭이 무었인지?”
“옥 상궁, 나이가 몇 인가?”
“올해 36 이옵니다”
“그래? 그럼 내 나이의 완전 떠블이구만”
“그렇사옵니다, 좀 오래되었습니다”
“그럼, 남녀간의 일에 대해서는 빠삭하겠구만”
“남녀간의 일이라면…조금 들어서 아는 바는 있사옵니다.”
방 안에서 자세히 옥 상궁을 보니, 비록 부엌데기로 굴렀어도 몸매가 하늘거리고 눈매가 총명함과 동시에 색기를 띄고 있는 것 같았다.
“음~, 저 년을 한번 시험해 볼까?”
“내가 몇 가지 자네에게 묻겠네”
“내 아직 왕비와 합궁을 못했네 그려, 근데 왕비가 처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 그거 정도는 확인해야 할텐데”
“마마, 그것은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아옵니다. 상감마마의 자지로 왕비마마의 보지문을 헤집고 들어가신 다음 확인을 하시옵서소. 피가 보인다면 왕비마마의 처녀막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아뢰옵니다.”
“자네는 아직 처녀인가”
“당연하옵니다. 궁궐 여인의 몸은 전하가 아니오면 누구도 건드릴 수 가 없아옵니다”
“자지가 얼마나 커야 여인을 까무러치게 할 수 있는가?”
“소인, 잘은 모르오나, 자지가 크고 굵으면 여인네의 보지를 꽉 차게 할 수 있으나 그것만이 다는 아닌 줄로 아뢰옵니다. 테크닉이 있어야 하옵니다. 허나 기본적인 치수는 확보해야 여인네들이 죽는 줄로 아뢰옵니다.”
“자네는, 내 자지는 얼마나 크다고 들었는가?”
“마마, 소인…”
“괜챦다, 너도 궁궐에서 들리는 얘기까지 귀를 틀어막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황송하오나, 마마의 자지는 용삼이라 들었사옵니다. 그래서, 목욕도 다른 나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물리셨다고….망극하??니다?br>
“옥 상궁이 확인하라, 용삼인지”
“마마, 황송하오나, 이 몸 남정네의 몸을 모르는지라, 감히 마마의 옥체를 볼 수 가 없기에…”
“이 년, 네가 내시들과 섹스 스캔들로 대전에서 쫏겨난 걸 알고 있다. 그런 네가 남자를 모른다니 말이 되는가?
“마마, 전…”
“내 너의 보지를 찔러서 피가 나오지 않으면 널 능지처참으로 다스리겠다”
“마마,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소인 남정네를 겪었사옵니다. 허나 그것은 불알없는 내시들이었고 그 일이 있은지 지난 10년 간은 정말로 남정네들을 모르고 지내고 있사옵니다. 살려주시옵소서”
“그래, 그렇게 이실직고를 해야지”
옥 상궁은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왕이 남들이 말하는 개팔자 왕인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그녀의 보지 일을 들추고 있으나 왕은 자신이 상왕에게서 조차 보지 못한 군주로써의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네 년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니, 상왕 전하에게 수라상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일 수 있겠구나” “그것도 거짓이냐?”
“마마, 소인 제 보지 써 먹은거에 대해서는 비록 거짓을 고했사오나, 그것만은 천부당만부당 하옵는 말씀이옵니다.”
“이 몸은 전하 것이옵니다. 전하에게 불충은 있을 수도 없는 것이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년 지금 이 자리에서 죽겠사옵니다.”
“죽는다~” “그럼 죽어라, 이걸 먹으면 네 소원 처럼 죽을 수 있느니” 나는 옥 상궁에게 비단 주머니 하나를 던졌다.
“열어보아라, 그리고 거기 있는 환약을 3알 먹어라”
옥 상궁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비단주머니를 들고, 한참을 생각하다고 주머니를 열었다. 거기에는 환약이 3개가 있었다.
“어서 먹어라, 그리고 죽음으로써 너의 충성을 보여라!”
“마마~”
옥 상궁은 떨리는 손으로 환약을 하나 집었다. 그리고 그것을 입에 넣었다. 눈물이 그녀의 눈에서 흘러나왔다. “아! 이걸로 끝인가?”
마을에서 머리가 좋아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틀림없이 한 자리는 할 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옥 상궁이었다. 상궁예비학교에서도 항상 1등을 달렸던 옥 상궁이었다. 내시들과의 분탕질 때문에 앞 길이 보장된 대전 상궁에서 밀려났지만, 그것도 알고보면 남들보다 항상 앞서는 그녀의 호기심 때문이었다.
환약의 맛은 썼다.
“어서 나머지 2개도 먹어라!” 왕은 조금의 틈도 주지 않았다.
“예, 마마, 부디 만수무강하옵소서!”
옥 상궁은 나머지 2개의 환약을 한꺼번에 입에 털어넣고 씹었다.
“어떠냐? 죽음이 눈 앞으로 오는 것이 느껴지느냐? 죽음의 맛이 어떠하냐? 이 갈보년아!”
“상감마마, 배에서 뜨거운 기운이 얼굴로 올라오고 있아옵니다. 아마도 죽음이 가까이 왔나 보옵니다.”
“전하, 소인 마지막 가는 길, 전하께 한 마디만 고하고 세상을 하직하고자 하옵니다”
“전 내관을 믿지 마소서, 그 자는 대왕대비전과 대비전에 전하의 일거수 일투족을 고하는 자이옵니다.”
“내 이미 알고 있다. 자, 마지막 가는 길, 내 한잔 주마 마셔라”
옥 상궁은 상감이 따르는 술 한잔을 받아 벌컥벌컥 들이켰다. 맥박이 자꾸 빨라지는 것 같다.
“마마, 소인 이제 죽사옵니다”
왕은 그러는 옥 상궁을 보며 비실비실 웃을 뿐이다.
“옥 상궁, 그대는 죽지 않는다. 그건 극약이 아니라, 우리 장인이 보낸 녹용환이야”
“마마, 그러시오면…”
“내 그대가 믿을 만 한 사람인지 시험을 해보았노라”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 몸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전하의 개가 될 것이옵니다”
“오호~, 네가 나의 개가 되겠다고?”
“그럼 옷을 벗어라~”
“허나, 전하… 그것은…”
“네가 분면 나의 개가 되겠다 했거늘!”
“알겠사옵니다, 소인 벗사옵니다”
옥 상궁은 궁복을 하나 하나 벗어나갔다. 옷이 하나 하나 벗겨나갈수록 옥 상궁의 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속 치마를 벗자 옥 상궁의 젖가슴이 나왔다. 궁복을 입었을 때는 몰랐는데 옥 상궁의 젖가슴의 30대 여인 답게 발달되어 있었다. 젖꼭지도 커다랗고 뾰족한 것이 남정네의 욕정을 자극할 만 했다. 옥 상궁은 왕의 시선이 자신의 젖꼭지에 머물자 부끄러움에 손으로 젖가슴을 가렸다.
“이 년, 누구 앞이라고 가리느냐 어서 너의 젖과 거무튀튀한 꼭지를 보여라!, 그리고 당장 하나 남은 그것을 벗어던져라!”
옥 상궁은 왕의 명령에 마치 혼이 나간 것처럼 가렸던 젖가슴에서 손을 떼고 허겁지겁 마지막 남은 것을 벗어던지고 왕 앞에 섰다.
“보시오서서 전하, 전하의 개이옵니다”
“앉아라, 앉아서 다리를 벌려라”
옥 상궁은 그대로 앉아 왕의 정면에서 다리를 벌렸다.
지난 10년 동안 사내의 물건을 받아보지 못한 옥 상궁의 보지가 왕의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빽빽하게 돋아난 보지털을 비집고 보지가 입을 벌리고 있었다. 잘 발달된 대음순, 그리고 다리를 벌릴 때 마다 당장이라도 사내의 자지를 삼킬 듯한 보지 속이 빨간 색으로 왕의 눈 앞에 펼쳐졌다’
“너 혼자 즐겨봐라”
“예, 전하”
옥 상궁은 손으로 두 젖가슴을 쥐었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슴을 움켜쥐었지만, 분명히 사내일 왕의 앞에서 혼자 이걸 즐긴다고 생각하니 점점 몸이 달구어져 자신도 모르게 콧소리를 내며 점점 젖가슴을 꽉꽉 쥐게 되었다.
“아~, 아흐, 헉헉헉! 마마~, 물이 나오려고 해요, 아~ 보지가 근지러워요, 아 내 보지~”
“이제 네 손으로 보지를 쑤셔박아라. 내 너의 보짓물을 보고 싶다”
옥 상궁의 왕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이미 뜨거워진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물이 흐르다 못해 쏟아지는듯 했다. 이제 보지물은 보지털에 송송히 맺힐 뿐 만 아니라 허벅지를 타고 옥 상궁의 손이 움직일 때 마다 주위의 허벅지를 적셔갔다.
“하아~, 하아~, 나 죽어… 내 보지, 내 보지….”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허연 보짓물이 꾸역꾸역 나오고 있었다.
“아흑, 아~ 나몰라, 나 나올려구 그래~”
이윽고,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분수 처럼 튀어나왔다.
이 관경을 보고 있으니 왕의 자지도 도리질을 친다.
“그럼, 옥 상궁, 내 자지를 꺼내봐라”
옥 상궁은 이제 왕의 말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그 날 옥 상궁은 진정한 군주의 위엄을 본 것이다. 옥 상궁은 황포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린 후 왕의 바지를 내렸다. 왕의 자지는 비록 얌전히 자리를 틀고 있었으나 용삼이는 아니었다.
“어떠냐? 옥 상궁”
“전하, 대…대물이옵니다!” 옥 상궁은 아직도 흥분에 떨며 헐떡거리는 말소리로 답했다.
“내 자지가 아직 여인네의 손을 못 만나봤으이, 한번 키워보게나”
옥 상궁은 손으로 천천히 왕의 자지를 ?어내렸다 오르기를 반복했다. 옥 상궁의 손이 오르락내리락 거릴 때 마다 왕의 자지는 용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커질데로 커질 왕의 자지는 길이가 한 뼘을 넘어가고 굵기는 옥 상궁의 엄지와 검지로 둘러도 닿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이래도 내가 용삼이냐?”
“전하, 전하는 용삼이가 아니라 진정한 용자지옵니다”
*** 바빠서 4편은 한참 후에나 나올 것 같군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제3화 옥 상궁, 아방궁에 첨 들어가서 용자지를 확인하다.
옥 상궁 들라!
옥 상궁은 부엌에서만 굴러서 그런지 내 앞에서 자세를 잡는 것이 영 어색했다.
“옥 상궁!, 네가 아버님의 수라도 담당했느냐?”
“아니옵니다, 상왕전하의 수라는 독 상궁이 담당했사옵니다. 저는 상왕전하가 꼴까닥 한 후에 부엌을 맡았사옵니다. 전하, 어의하여 저를 불렀사온지….”
“그게… 난 말이지. 비록 세자였고 왕이 되었다고는 하나, 잠깐”
“여봐라 전 내관, 내 긴히 옥 상궁과 나눌 얘기가 있구나, 내관과 나인들을 모두 물리게 하라!”
“전하, 하오나 소인은 전하의 곁을 한시도 뜰 수 없사옵기에…”
“됐다, 너 보고 완전히 가서 쉬라는 것이 아니라 침실 노란 라인 밖에 대기하고 있으라는 말이다”
“아~, 알겠사옵니다”
“촉 상궁, 대왕대비전과 대비전에 전하게나, 상감이 아마도 옥 상궁과 떡을 칠 모양이라고, 히히히”
“알겠소이다, 전 내관나리, 그대로 전합지요. 증말 개가 맞나봐요, 호호호호”
“상감마마, 소인을 부르신 까닭이 무었인지?”
“옥 상궁, 나이가 몇 인가?”
“올해 36 이옵니다”
“그래? 그럼 내 나이의 완전 떠블이구만”
“그렇사옵니다, 좀 오래되었습니다”
“그럼, 남녀간의 일에 대해서는 빠삭하겠구만”
“남녀간의 일이라면…조금 들어서 아는 바는 있사옵니다.”
방 안에서 자세히 옥 상궁을 보니, 비록 부엌데기로 굴렀어도 몸매가 하늘거리고 눈매가 총명함과 동시에 색기를 띄고 있는 것 같았다.
“음~, 저 년을 한번 시험해 볼까?”
“내가 몇 가지 자네에게 묻겠네”
“내 아직 왕비와 합궁을 못했네 그려, 근데 왕비가 처녀인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 그거 정도는 확인해야 할텐데”
“마마, 그것은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아옵니다. 상감마마의 자지로 왕비마마의 보지문을 헤집고 들어가신 다음 확인을 하시옵서소. 피가 보인다면 왕비마마의 처녀막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아뢰옵니다.”
“자네는 아직 처녀인가”
“당연하옵니다. 궁궐 여인의 몸은 전하가 아니오면 누구도 건드릴 수 가 없아옵니다”
“자지가 얼마나 커야 여인을 까무러치게 할 수 있는가?”
“소인, 잘은 모르오나, 자지가 크고 굵으면 여인네의 보지를 꽉 차게 할 수 있으나 그것만이 다는 아닌 줄로 아뢰옵니다. 테크닉이 있어야 하옵니다. 허나 기본적인 치수는 확보해야 여인네들이 죽는 줄로 아뢰옵니다.”
“자네는, 내 자지는 얼마나 크다고 들었는가?”
“마마, 소인…”
“괜챦다, 너도 궁궐에서 들리는 얘기까지 귀를 틀어막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황송하오나, 마마의 자지는 용삼이라 들었사옵니다. 그래서, 목욕도 다른 나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물리셨다고….망극하??니다?br>
“옥 상궁이 확인하라, 용삼인지”
“마마, 황송하오나, 이 몸 남정네의 몸을 모르는지라, 감히 마마의 옥체를 볼 수 가 없기에…”
“이 년, 네가 내시들과 섹스 스캔들로 대전에서 쫏겨난 걸 알고 있다. 그런 네가 남자를 모른다니 말이 되는가?
“마마, 전…”
“내 너의 보지를 찔러서 피가 나오지 않으면 널 능지처참으로 다스리겠다”
“마마,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사옵니다. 소인 남정네를 겪었사옵니다. 허나 그것은 불알없는 내시들이었고 그 일이 있은지 지난 10년 간은 정말로 남정네들을 모르고 지내고 있사옵니다. 살려주시옵소서”
“그래, 그렇게 이실직고를 해야지”
옥 상궁은 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왕이 남들이 말하는 개팔자 왕인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그녀의 보지 일을 들추고 있으나 왕은 자신이 상왕에게서 조차 보지 못한 군주로써의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네 년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니, 상왕 전하에게 수라상을 올리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일 수 있겠구나” “그것도 거짓이냐?”
“마마, 소인 제 보지 써 먹은거에 대해서는 비록 거짓을 고했사오나, 그것만은 천부당만부당 하옵는 말씀이옵니다.”
“이 몸은 전하 것이옵니다. 전하에게 불충은 있을 수도 없는 것이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 년 지금 이 자리에서 죽겠사옵니다.”
“죽는다~” “그럼 죽어라, 이걸 먹으면 네 소원 처럼 죽을 수 있느니” 나는 옥 상궁에게 비단 주머니 하나를 던졌다.
“열어보아라, 그리고 거기 있는 환약을 3알 먹어라”
옥 상궁의 얼굴은 하얗게 질렸다.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비단주머니를 들고, 한참을 생각하다고 주머니를 열었다. 거기에는 환약이 3개가 있었다.
“어서 먹어라, 그리고 죽음으로써 너의 충성을 보여라!”
“마마~”
옥 상궁은 떨리는 손으로 환약을 하나 집었다. 그리고 그것을 입에 넣었다. 눈물이 그녀의 눈에서 흘러나왔다. “아! 이걸로 끝인가?”
마을에서 머리가 좋아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틀림없이 한 자리는 할 년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옥 상궁이었다. 상궁예비학교에서도 항상 1등을 달렸던 옥 상궁이었다. 내시들과의 분탕질 때문에 앞 길이 보장된 대전 상궁에서 밀려났지만, 그것도 알고보면 남들보다 항상 앞서는 그녀의 호기심 때문이었다.
환약의 맛은 썼다.
“어서 나머지 2개도 먹어라!” 왕은 조금의 틈도 주지 않았다.
“예, 마마, 부디 만수무강하옵소서!”
옥 상궁은 나머지 2개의 환약을 한꺼번에 입에 털어넣고 씹었다.
“어떠냐? 죽음이 눈 앞으로 오는 것이 느껴지느냐? 죽음의 맛이 어떠하냐? 이 갈보년아!”
“상감마마, 배에서 뜨거운 기운이 얼굴로 올라오고 있아옵니다. 아마도 죽음이 가까이 왔나 보옵니다.”
“전하, 소인 마지막 가는 길, 전하께 한 마디만 고하고 세상을 하직하고자 하옵니다”
“전 내관을 믿지 마소서, 그 자는 대왕대비전과 대비전에 전하의 일거수 일투족을 고하는 자이옵니다.”
“내 이미 알고 있다. 자, 마지막 가는 길, 내 한잔 주마 마셔라”
옥 상궁은 상감이 따르는 술 한잔을 받아 벌컥벌컥 들이켰다. 맥박이 자꾸 빨라지는 것 같다.
“마마, 소인 이제 죽사옵니다”
왕은 그러는 옥 상궁을 보며 비실비실 웃을 뿐이다.
“옥 상궁, 그대는 죽지 않는다. 그건 극약이 아니라, 우리 장인이 보낸 녹용환이야”
“마마, 그러시오면…”
“내 그대가 믿을 만 한 사람인지 시험을 해보았노라”
“전하,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이 몸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전하의 개가 될 것이옵니다”
“오호~, 네가 나의 개가 되겠다고?”
“그럼 옷을 벗어라~”
“허나, 전하… 그것은…”
“네가 분면 나의 개가 되겠다 했거늘!”
“알겠사옵니다, 소인 벗사옵니다”
옥 상궁은 궁복을 하나 하나 벗어나갔다. 옷이 하나 하나 벗겨나갈수록 옥 상궁의 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속 치마를 벗자 옥 상궁의 젖가슴이 나왔다. 궁복을 입었을 때는 몰랐는데 옥 상궁의 젖가슴의 30대 여인 답게 발달되어 있었다. 젖꼭지도 커다랗고 뾰족한 것이 남정네의 욕정을 자극할 만 했다. 옥 상궁은 왕의 시선이 자신의 젖꼭지에 머물자 부끄러움에 손으로 젖가슴을 가렸다.
“이 년, 누구 앞이라고 가리느냐 어서 너의 젖과 거무튀튀한 꼭지를 보여라!, 그리고 당장 하나 남은 그것을 벗어던져라!”
옥 상궁은 왕의 명령에 마치 혼이 나간 것처럼 가렸던 젖가슴에서 손을 떼고 허겁지겁 마지막 남은 것을 벗어던지고 왕 앞에 섰다.
“보시오서서 전하, 전하의 개이옵니다”
“앉아라, 앉아서 다리를 벌려라”
옥 상궁은 그대로 앉아 왕의 정면에서 다리를 벌렸다.
지난 10년 동안 사내의 물건을 받아보지 못한 옥 상궁의 보지가 왕의 눈 앞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빽빽하게 돋아난 보지털을 비집고 보지가 입을 벌리고 있었다. 잘 발달된 대음순, 그리고 다리를 벌릴 때 마다 당장이라도 사내의 자지를 삼킬 듯한 보지 속이 빨간 색으로 왕의 눈 앞에 펼쳐졌다’
“너 혼자 즐겨봐라”
“예, 전하”
옥 상궁은 손으로 두 젖가슴을 쥐었다. 처음에는 천천히 가슴을 움켜쥐었지만, 분명히 사내일 왕의 앞에서 혼자 이걸 즐긴다고 생각하니 점점 몸이 달구어져 자신도 모르게 콧소리를 내며 점점 젖가슴을 꽉꽉 쥐게 되었다.
“아~, 아흐, 헉헉헉! 마마~, 물이 나오려고 해요, 아~ 보지가 근지러워요, 아 내 보지~”
“이제 네 손으로 보지를 쑤셔박아라. 내 너의 보짓물을 보고 싶다”
옥 상궁의 왕의 지엄한 명령에 따라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이미 뜨거워진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물이 흐르다 못해 쏟아지는듯 했다. 이제 보지물은 보지털에 송송히 맺힐 뿐 만 아니라 허벅지를 타고 옥 상궁의 손이 움직일 때 마다 주위의 허벅지를 적셔갔다.
“하아~, 하아~, 나 죽어… 내 보지, 내 보지….”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허연 보짓물이 꾸역꾸역 나오고 있었다.
“아흑, 아~ 나몰라, 나 나올려구 그래~”
이윽고, 옥 상궁의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분수 처럼 튀어나왔다.
이 관경을 보고 있으니 왕의 자지도 도리질을 친다.
“그럼, 옥 상궁, 내 자지를 꺼내봐라”
옥 상궁은 이제 왕의 말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게 되었다. 그 날 옥 상궁은 진정한 군주의 위엄을 본 것이다. 옥 상궁은 황포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린 후 왕의 바지를 내렸다. 왕의 자지는 비록 얌전히 자리를 틀고 있었으나 용삼이는 아니었다.
“어떠냐? 옥 상궁”
“전하, 대…대물이옵니다!” 옥 상궁은 아직도 흥분에 떨며 헐떡거리는 말소리로 답했다.
“내 자지가 아직 여인네의 손을 못 만나봤으이, 한번 키워보게나”
옥 상궁은 손으로 천천히 왕의 자지를 ?어내렸다 오르기를 반복했다. 옥 상궁의 손이 오르락내리락 거릴 때 마다 왕의 자지는 용트림을 하기 시작했다. 커질데로 커질 왕의 자지는 길이가 한 뼘을 넘어가고 굵기는 옥 상궁의 엄지와 검지로 둘러도 닿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이래도 내가 용삼이냐?”
“전하, 전하는 용삼이가 아니라 진정한 용자지옵니다”
*** 바빠서 4편은 한참 후에나 나올 것 같군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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