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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09 1,752회 0건
엄마와 사촌형---1부
요즘들어 근친 야설이 특히 난무하는군요..
두번째 창작글 입니다. 당근 100% 허구입니다..

엄마와 사촌형---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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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왔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여늘날보다 일찍 집에오니 대문은 열려있었고 현관을 들어서니 웬 남자의 구두가 있었다.
"엄마 누구 왔어?"
거실로 들어서자 엄마와 함께 이종사촌인 병주형이 나왔다.
"응 정우 왔구나"
"야 오랜만이다 정우야! 시험 잘봤냐."
"어 형 웬일이야.."
병주형은 대전에서 대학을 나와 얼마전 서울에 취업을 했었던 터였고 옛날엔 서울서 한동네 살다가 이모부가 대전으로 직장을 옮기시는 바람에 중학교 때부터 대전에서 살았고 쭈욱 그곳에서 학교를 다녔다.
어릴적 한동네 살면서 같이 놀던 병주형이 무척이나 반가웠다.
"응 서울에서 자취방이라도 구할때까지 당분간 우리집에서 머물기로 했다."
엄마가 병주형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그거 잘榮?형, 회사는 언제부터 출근이야?"
"응 다음주부터 나가. 넌 시험 언제 끝나니..시험끝나면 내가 맥주한잔 사줄께."
"히힛 좋지 낼 모레면 끝나..기대할께."
"이녀석이..고등학생이 무슨 술이야.."
엄마가 머리를 쥐어박으며 말했다.
"에이 뭐 요즘에 술안마시는 고등학생이 어딨어."
"그만 까불고 밥이나 먹어라 밥차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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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김정우다. 난 고등학교 2학년이고 17살 이다. 비교적 늦게 본 아들이라 부모님과 누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우리식구는 엄마, 아빠, 시집간 누나 그리고 나 이렇게 네식구다.
아빠는 50세이고 대기업 부장으로 지금은 일본지사에서 근무하신다.
재작년 결혼한 누나는 어린나이인 22살에 결혼해서 가까운곳에 살고 맞벌이 하느라 아기는 우리집에 맞기고 엄마가 봐 주신다.
아기때문에 가까운곳에 집을 얻었고 누나와 동갑나기인 매형은 구청 공무원이다.
엄마는 45세로 그냥 평범한 주부로 그동안 현모양처로 우리 남매를 키워주시고 요즘은 손자 승훈이를 돌보느라 아줌마친구들과 돌아다니기를 좋아하시지만 꼼짝없이 집에만 묶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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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형은 전에 누나가 쓰던 2층방을 쓰기로 했다.
시험이 다 끝난 금요일에 병주형은 약속대로 대학로에 있는 생맥주집에서 맥주를 사주었다.
"정우야 너 여자 먹어봤냐."
병주형이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물어보았다.
"아..아직."
내가 머뭇거리며 말하자 병주형은 불쌍하다는듯한 투로
"자식 역시 범생이 구나 요즘엔 고등학생도 총각이 드물다던데."
"형은 여자랑 해봤어.형도 범생이였으면서.."
"하긴 나도 고등학교때는 그런거 몰랐지..근데 대학들어와서 창녀촌가서 총각딱지 떼고 군대가서는 수도없이 먹어봤지."
전에는 얌전하고 모범생이었던 병주형이 지금은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대학생활과 군대에 다녀와서일 것이다.
나도 사창가에 가서 섹스를 하고 싶은 충동이 들때가 많았지만 겁도 많이 나고 소심해서 그저 친구들에게 얻은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하는게 다였고 그걸로도 만족했다.
"야 정우야 오늘 내가 너 총각딱지 떼어줄까?"
술기운이 오른 병주형이 말했다.
"에이 獰?I찬아.형이나 가."
갑작스러운 병주형의 제안에 솔하면서도 가슴이 뛰었다.
"이번기회에 한번 가자.언젠가 하게될거 이 형아랑 같이 가자."
"자 일어나자.."
병주형은 내손을 잡아끌며 자리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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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청량리로 향했다.
골목입구부터 붉은 정육점같은 조명에 짧은 치마를 입은 늘씬한 여자들이 어서 오라며 손짓을 한다.
병주형은 자주 가던곳이 있는지 뿌리치고 어느 업소나를 이끌었다.
"얘좀 잘해줘 오늘 아다띠러 온 내 동생이야."
나는 여러아가씨들중 병주형이 찍어준 아가씨와 안쪽에 있는 쪽방으로 향했다. 가슴은 쿵쾅쿵쾅 뛰고 왜이리 떨리는지..
옷을벗고 나의 그곳을 물수건으로 씻어주는데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손길에 닿는 성기는 잔뜩겁을 먹어서 인지 쪼그라진채였다.
"어머 아저씨 이러면 어떻게 하라고..정말 처음인가 보네..긴장풀어..."
그녀는 이번엔 입으로 성기를 빨아대며 발기를 시키려고 안간힘을 썼다.
"누나 인제 그만해요..나 오늘은 안되겠어.."
"할수없네 그럼 다음에 준비 단단히 하고와..술도 조금만 먹고.."
이렇게 나의 순결은 다행히도 그날은 지킬수 있었다.그녀의 입안에 들어갔다 나온것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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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병주형이 우리집에 온지 한달이 지났다.
병주형은 계속 자취방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마땅한곳이 없는지 당분간 더 신세를 져야겠다고 한다.
엄마도 앞으로 계속 머물러도 좋다고 하시고..
엄마와 단둘이 있기도 적적했는데 말이 잘통하는 형이 있으니 나도 병주형이 계속 있는게 좋았다.
영업사원이라 낮에도 항상 돌아다녀서 저녁이면 피곤하다고 하지만 공부도 가르쳐 주고 대학생활적 얘기도 해주고 해서 나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
주말이라 병주형도 집에 내려가고 난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샤프심이 떨어졌다.
"에이 어제 사놓는건데..사러나가기도 귀찬네.."
"아참 병주형이 있을지 모르겠네."
나는 2층으로 올라가 병주형의 방으로 갔다.
"어디에 있을까?.."
설합을 하나하나 열어보았지만 샤프를 안쓴는지 샤프심은 없었다.
"에이 뭐야 사러나가야겠네...쯧"
"응, 이건 뭘까?"
설합안쪽 깊숙히 있는 조그만 상자로 눈길이 갔다.
설합을 열고 안쪽에 조그만 상자를 꺼내어 열어보는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상자 안에는 야한 여자의 팬티와 커피색 팬티스타킹이 들어있었다.
"어 이게 뭐야..병주형이...이런게 왜 여기 들어있지?"
들어있던 여자의 속옷을 펼쳐보니 새것은 아닌것 같았고 음부가 닿는 부분에는 허연 액체가 말라붙어 있었다.
"흠..병주형에게 이런 취미가 있는줄은 몰랐는걸.."
"딸딸이 칠때 쓰는 모양이네."
그런데 그 팬티는 어딘가 낮이 익었다.
검정색에 중요한곳만 간신히 가릴정도로 작고 레이스로 되어있는 그 팬티는 몇달전 아빠가 일본에서 오시면서 엄마에게 선물한 속옷이었다.
나와 누나가 그걸로 엄마를 놀렸던적이 있어서 기억이 생생했다.
아빠는 가끔 오실때 일본에는 이런게 많다며 야한 속옷을 자주 사가지고 오셨었다.
"병주형이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다니.."
나는 화가 나기는 했지만 나도 세탁실에 벗어놓은 엄마의 속옷을 보며 묘한 흥분을 느꼈던 적이 있었고 속옷만입은 엄마의 나체를 보며 성기가 솟구치는적이 많았고 그때마다 죄책감도 느끼곤 했었기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는 했다.
엄마의 야한 속옷을 펼쳐서 만져보니 성기에 피가 몰리는걸 느꼈다.
"으음..나도 한번 해볼까.."
난 아랬도리를 내리고 병주형의 침대에 걸터앉았다.그리고 엄마의 팬티를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다.
약간 비릿한 정액냄새와 엄마의 향긋한 체취가 느껴졌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엄마의 팬티스타킹을 성기에 감고 자위를 시작했다. 엄마는 친구모임에 가시고 나밖에 없었기에 마음놓고 자위를 시작했다.
성기에 느껴지는 스타킹의 감촉이 나를 더 자극시켰다.
이내 내 성기에서는 정액이 울컥울컥 솟았고 엄마의 스타킹은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허옇게 묻었다.
"우..."
사정이 끝나자 뭔지모를 후회가 밀려왔지만 그 쾌감은 처음 맛보는 쾌감이었다.포르노 동영상만 보며 자위할때와는 다른 뭔가 색다른 쾌감이었다. 속옷이라는 구체적 자극 대상이 있어서였는가 보다.
사정을 끝내고 휴지로 스타킹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다시 그대로 상자에 넣어서 원래 상태대로 설합에 넣어두었다.
그일이 있은후로 병주형을 보니 병주형이 엄마를 보는 눈빛이 조금은 다르다는게 느껴졌다.
엄마가 소파에 앉아있을때 드러나는 뽀얀 허벅지와 어두운 부분을 훔쳐보는 병주형의 눈길을 가끔 느낄수 있었다.
나역시 그날 이후로 욕실에 벗어놓은 엄마의 속옷으로 자위를 하는일이 많아졌고 속옷차림의 엄마의 모습을 볼때마다 성기가 터질듯이 솟구쳤다.
그렇지만 이내 더욱 커다란 죄책감에 사그러들곤 했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시는지 병주형에게는 나보다 더 많은 배려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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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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