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1
늦은시간.
좌석버스를 탔다...........
오늘은 이상하게도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난 피곤한몸으로 서서 한시간 40분이라는 긴시간을 보내게 돼었다.
좌석을 잡고 서있었는데 내 앞에는 청순하지만 은근한 섹시함이 느껴지는
여학생이 앉아있었다..............
한 30분쯤 서서 졸았을까?
난 그녀쪽으로 어느새 기대어 서있었고 나의 하체가 그녀의 팔꿈치에 닿아있었다.
난 놀라서 몸을 때려고 했을때 그녀의 얼굴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홍조를 띈얼굴에 눈을 지긋이 아래로 깔고 있었다.......
이런...... 내가 졸면서 조금씩 부딪치니까 그녀도 흥분이 되었나보다.....
나도 그녀의 팔꿈치에 닿는 느낌은 그다지 싫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팔꿈치에 나의 하체를 밀착시켰다.........
버스의 진동으로 그녀의 팔꿈치와 나의 하체는 계속 비벼지게 되었고
나의 하체는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팔장을 낀 사이로 나의 남근은 비집고 들어가게 되었고.........
그녀는 놀라는 듯했으나......
고개를 아래로 떨군채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나도 그녀를 당황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좋은 느낌이었기때문에 몸을 땔 수가 없었다...........
그녀의 가슴이 나의 남근에 느껴졌고,,,,,,,,,,,
버스의 진동으로 그녀의 가슴을 찌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옆 좌석에서 졸고 있던 사람은 역을 지나쳤는지 급하게 내렸고.
난 그녀의 옆자리에 앉게 돼었다..........
처음에는 창가쪽을 주시하고 있었지만.
창문으로 비쳐오는 그녀를 보게 되었다..........
그녀는 나의 눈치를 조금 보는듯 했으나.....
이내 잠이 들었다..............
점점 그녀의 고개가 내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난 그녀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어깨로 받아 주었다......
마치 연인이 된듯 착각에 빠진채 그녀가 깰 때 까지
그 좋은 감정을 느끼며 가고 싶었다.............
그녀는 잠깐 깬 눈치를 보였으나 이내 잠들었는데......
그녀의 팔이 나의 팔을 감싸안았다...............
그녀는 잠시 깬후 내가 어깨를 빌려준것을 알자......
그녀도 감정을 느끼며 나의 팔을 안았던 것이다..............
가슴이 나의 팔을 지긋이 눌렀고.......... 나의 심장은 떨리기 시작했다......
내 반대손은 그녀의 머리로가고 그녀의 머리결을 부드럽게 쓸어 내렸다......
그리고 새하얀 볼을 스치고......턱.......... 목을 따라.......
이내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렸다...............
부드럽게 쥐었고......... 그녀는 나의 팔을 더욱 세게 안았다............
밖에는 비가 내렸고......... 우리는 계속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 잘 읽으셨나요????? 아이구 야설같지가 않네요............
아직도 미흡하네요......... 죄송해요...... 비판이던 격려던 무엇이든 좋으니까 메일좀보내주세요 ^^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