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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10 1,426회 0건
형수- 은서아줌마
다음날 느즈막하게 잠에서 깬 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형수는 가게에 갔는지 보이질 않았다.
내가 또 뭔짓거리를 할지 몰라서 피난이라도 간건가. 후후..
어제에 형수와의 정사는 대단했다.
정말 오랜만에 섹스다운 섹스를 했구나 라는 생각에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다.
어제 형수와의 섹스직후 들었던 떨떠름한 기분은 어디로 갔는지
난 다시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썬텐을 해서 생긴 엉덩이에 하얀 팬티자국이 너무 인상적이었는지
오후 내내 난 형수에 보름달 같은 엉덩이만 상상했다.
그리고 형수에 발목에 걸려있던 발찌...
전에 학교다닐때 발찌가 그렇게 흔하지 않았을땐
우리남학생들 사이에서 100명에 남자를 상대하는 여자만이 낄수 있는게 발찌라는
얘기가 돈적이 있다.
허기를 느낀 나는 선남이형 가게로 밥을 얻어 먹으러 집을 나섰다.
형수도 볼겸...그리고 그 가증스런 선남이 형에 얼굴도 볼겸...
3시경이어서인지 식당엔 손님이 별로 없었다.
형수는 날 반갑게 맞았고 선남이형도 어서 앉으라며 호들갑이었다.
선남이형은 날 보면 어떤생각이 들까...궁금했다.
자리에 앉아서 스포츠신문을 보고 있자니 저쪽 테이블에서 자꾸
누가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난 누가 그렇게 날 쳐다보고 있나 하며 그쪽으로 고개를 훽 돌렸더니
낯이 많이 익은 중년이 조금 덜 된 그런 섹쉬한 아줌마가 날 향해
빙긋 웃고 있었다.
옆엘 보니 딸냄이 같이 보이는 여자애가 한명 앉아 있었고
난 그 아줌마가 누군지를 알아내는 데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어휴...그 코흘리개가 벌써 저렇게 변했네..."
은서 아줌마였다.
형수가 주방에서 나오며 깔깔대며 웃는다.
"우리 대련님 몰라보겠지?"
"그러게...진짜 밖에서 보면 몰라보겠다 야.."
난 멋적어서 그냥 빙긋이 웃기만 했다.
에혀...은서 아줌마가 형수랑 나랑 사이를 알게 되도 저렇게
순진하게 웃을수 있을까...
은서 아줌마도 많이 늙었네...오히려 형수보다 나이는 더 들어보였다.
하지만 형수보다 더 맛있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저러니 나이 어린 애인두 사귀구 그런거 아니겠어...
언젠가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 형수와 술을 먹는데
은서는 남편말구 애인두 데리구 다니구 그러는데 자기는 뭐냐며
형수가 신세한탄을 한적이 있다.
"일루와요...같이 먹지 뭘 따루 먹어.."
"아녜요...얼른 먹구 가야죠..히히.."
난 끝끝내 은서 아줌마와 합석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합석을 하면 지금 고개만 옆으로 살짝 돌리면 보이는
은서 아줌마에 치맛속을 못보게 되기 때문이다.
으레 식당 방바닥에 여자들이 치마를 입고 앉게 되면
겉옷 같은걸로 치마위를 가리기 마련인데 ...
치맛속이라봐여 허벅지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나름데로 쏠리는 맛이 있었다.
속으로 "저년은 맛이 어떨까..."
순간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어떤 새낀지 저년 애인은 좋겠네..."
선남이 형은 아까부터 내내 불편한 얼굴로 카운터에 앉아서 볼펜을 돌리구 있다.
흠...내가 있는게 불편하겠지...
에라이...지 누나를 따먹냐...-_-;; (이럴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란다고 하죠)
난 밥을 먹으면서 내내 지금 이 쏠린 자지를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계속 고민했다.
맘 같아선 형수와 한판 밖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주방으로 가서 한번 해?
절대 불가능한 얘기였다.
궁리를 하고 있는데 은서 아줌마가 딸냄이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는것이었다.
계산을 하더니 형수를 찾았다.
형수가 주방에서 나오며 "벌써 갈라구? 놀다 가 지지배야 ..."
"준석이 학원에서 올시간이야 가봐야 돼."
"그래...?" "또 놀러와...가까운데 얼굴보기가 왜 그렇게 힘들어."
얼굴보기가 당연히 힘들겠지...밤에는 남편한테 대주랴 낮에는 애인들한테
대주랴..얼마나 바쁘시겠어...
난 계속 흥분 상태였다.
"선남아 잘 먹었다...또 올께."
"예 누나 안녕히 가세요."
카운터에서 꾸벅 인사하는 선남이 형이 가증스러웠다.
"치...너두 은서 아줌마 따먹구 싶지...새꺄."
난 속으로 욕을 해댔다.
한번 힘이 들어간 자지는 풀릴줄을 몰랐다.
선남이 형이 계속 불편한 얼굴로 있길래 난 밥을 한그릇 더 먹으려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형수님이 주방에서 나오더니 다 먹었냐고 물어본다.
"어...맛있게 잘 먹었어."
"집으루 갈꺼야?"
"아니 친구나 만나러 갈라구.."
"일찍일찍 다녀요...알았지?"
"알았어.....선남이형 잘 먹었어요."
"그래..좀 더 먹고 가지.."
"맘에도 없는 소리 하지마 새꺄..." 라고 씨부려주고 싶었지만...
"많이 먹었어요..또 올께요."
"그래...잘가구...."
선남이형두 아까 은서아줌마 쪽을 흘깃흘깃 보던데 아마 은서아줌마 허벅지 보며
적잖이 쏠렸을게야...
형수.. 오늘 또 선남이형한테 따먹히겠구만..
그 생각을 하니 가슴이 애려왔다.
난 친구들을 만나려고 했으나 생각을 접고 집으로 왔다.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뛰어갔다.
조카들이 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난 악에 구렁텅이로부터 형수를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가게에 전화해서 형수에게 명호가 아프니 얼른 집으로 오라고
뻥을 치기로 했다.
근데 시펄....가게 전화번호를 알수가 있나....
난 서랍을 뒤져 가게 전화번호부를 찾았다.
전화번호부엔 선남이형 가게 전화번호가 없었다.
순간 난 짱구를 굴렸다.
밑져야 본전 ...재다이얼을 눌러봤다.
혹시 형수가 나가기 전에 가게로 전화를 했을지도 모르니...
띠띠띠~띠띠띠띠...
또로로로로로로로...
"네 삼미집입니다..."
내 예상은 적중했다.
"선남이형?"
전데요 형수님좀 바꿔주세요.
"왜..무슨 일 있어?"
바꿔주기 싫은 듯한 냄새가 진하게 풍겼다.
"명호가 아픈가봐요 집에 옷갈아 입으러 와보니 열이 많이 나네요."
"어...그래....잠깐만 기달려봐."
조카가 아프다는 말에 형수는 전화를 끊자마자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왔다.
"명호는?"
난 바보같이 뭘 물어보냔 식으로 피식 웃었다
"뭐예요??? 왜?"
"형수님이랑 같이 있을려구...."
형수는 황당하고 화가 났는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말이 아니었다.
난 쇼파에 앉아서 바지위로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형수는 꼭 벌레보듯 날 쳐다보며 얼굴이 발게져서 나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려고 준비 하는 중인듯 했다.
난 뻔뻔한 얼굴로 계속 형수에 얼굴을 주시하며 자크를 열어 내 자지를
꺼냈다.
형수는 기가 막히다는 듯이 콧방귀를 끼며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다.
소변을 보고 나온 형수는 내가 여전히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고 있자
화장실 문앞에서 물끄러미 날 바라보며 한마디 뱉었다.
"짐승 같애..."
"은서가 뭐래는 줄 알아?"
난 순간 내가 뭘 잘못들었겠지 라고 생각했다.
"은서 아줌마?"
"은서 아줌마가 알아?"
난 그리 놀랄일도 아닌데 놀란척을 했다.
"은서 걔 성적으로 정말 개방적인 앤데도 내가 대련님이랑 그랬다니깐
이해 못하더라구..어떻게 그럴수 있냐구.."
난 잠시 손놀림을 멈추고는 다시 자지를 원위치 시키고
"왜 얘기했어?"
"걔한테는 얘기해도 될거 같아서 했는데...나두 지금은 후회해.."
"형수님 바보 아냐?"
"..........."
"난 남편 그렇게 집에 안들어오구 남편땜에 속 썩는거 아니까 나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
"지처럼 모르는 남자들하구 바람이나 피지 시동생하구 그짓거리 했다구
얼마나 모라고 그러는지.."
난 은서아줌마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이 그리 찝찝하지만은 않았다.
"일루 와 앉아봐."
형수에게 명령조로 얘기하고 있는 내가 우스웠다.
형수가 옆에 앉자 난 다시 자지를 꺼내서 주물럭 거리며
"형수님...내가 이러는거 싫지 않지? 솔직히 말해봐."
"싫지 않아...근데 좀 그런건 사실이야..."
"나 맨날 볼수 있는거 아니잖아...응?"
"그래서 거짓말까지 해서 형수님 집으로 불렀어."
난 형수에 귓구멍에 대고 소근거렸다.
"어서...."
형수에 얼굴은 발개지고 숨소리는 거칠어졌다.
형수에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형수에 허벅지를 애무했다.
난 쇼파 밑으로 내려가 형수에 치마를 걷어올리고 허벅지를 벌려
팬티 위로 혀를 낼름거리며 형수에 보지부분을 핥기 시작했다.
팬티라인과 허벅지 사이 연약한 속살들을 혀로 핥아주니 형수에 눈이 뒤집어지고
입에선 신음소리가 났다.
형수에 연분홍색 레이스 팬티는 내 침으로 흠뻑 젖었다.
난 오늘은 팬티를 입혀놓고 할 마음을 먹었다.
팬티라인을 손가락으로 비집자 검붉은 형수에 보짓살과 무성한 털들이
팬티 옆으로 드러났다.
형수는 쇼파에 거의 눕다시피 누워서 건너편에 시계를 보더니
"애들 올 시간이야 어서....아...."
"난 형수에 보지구멍이 보일만큼만 팬티라인을 비집고는 내 자지를
형수에 질 입구에 정확히 조준한후 귀두를 살짝 살짝 담겄다 뺐다를 반복하며
자리를 내기 시작했다.
형수에 애액에 끈적함과 장미꽃잎 처럼 벌려진 소음순에 촉촉한 느낌이 내 귀두로 전해졌다.
푸~욱....
"아~~~대련님"
"아깐 짐승이라더니...너도 어쩔수 없는 여자구나..."
난 속으로 형수에게 시발년이라고 수없이 욕을 해댔다.
난 엄지손가락으로 형수에 클리토리스를 살살 비벼대며 원피스 앞단추를 풀어헤쳐
형수에 빨통을 까발려 혀로 유두를 살살 돌려가며 깨물고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흔들어 내 거대한 육봉으로 사정없이 형수에 보지를
쑤셔댔다.
형수는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아했다.
형수에 후장속을 들락거리던 내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줬더니
맛있게 빨아먹는다.
드디어 미쳤구나...드디어 형수가 미쳤어....
"대...련...님...어제..처럼...안에다 하면...안돼..."
난 대꾸도 안하고 계속 허리를 흔들어댔다.
자지가 팬티라인에 쓸려 아파오기 시작했다.
난 자세를 바꿔 쇼파에 앉고는 형수에 팬티를 벗겨
형수를 쇼파위에 발을 디뎌 똥싸는 자세로 만들고는
형수에 엉덩이를 받쳐들고 내 자지를 형수에 질입구에 맞춰줬다.
형수는 양손으로 내 어깨를 붙잡고 엉덩이를 아래 위로 흔들며 그 뜨거운 구멍으로
내 좆뿌리를 찍어내리기 시작했다.
쩍~쩍~쩍~쩍~쩍
형수에 육중한 엉덩이 살들이 내 허벅지를 철썩철썩 때릴때마다
난 퍼펙트한 쾌감을 느꼈다.
정면으로 보이는 내 자지를 삼켰다 뱉었다 하는 형수에 보지를 보며
조물주를 찬양했다.
저리도 아름다운 구멍을 창조해 낸 조물주를 말이다.
사정이 임박함을 느꼈는지 형수는 몸을 일으켜 구멍에서 내 자지를 빼내더니
무릎을 꿇고 내 자지를 입으로 미친듯이 빨아댔다.
"으....으......"
두번에 거친신음과 함께 형수에 입속에 뜨거운 좃물을 내뿜었다.
형수는 미간을 약간 찌뿌리는 듯 하다가 그냥 내 좃물을 꿀꺽 삼켜버렸다.
난 천장을 바라보며 깊은 쾌감에 젖어 있었다.
그날은 후회감이나 허탈감은 들지 않았다.
형수는 서둘러 씻고 옷을 갈아입고는 다시 식당으로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식당에가서 선남이형한테 뭐라고 둘러댈지....쯧쯧.




> Re..제가 생각하는 외전이란...(homer)
>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거나 조연이던 등장인물들이 본편과는 다른 자신들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전개는것입니다.
> 몰라도 본편의 줄거리에 크게 좌우되지는 않지만, 독자들에게 특정한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을 해줄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서 형수시리즈는 주인공의 독백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조연격인 선남이형의 시각에서 누나와 어떻게해서 깊은 관계가 되었는지, 결혼전에 어떤일이 있었는지등의 에피소드를 전개하면 본편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의할점은 다른 시각이라고해서 본편의 여주인공인 형수의 시각으로 외전을 쓰면 단순한 반복이되어 버려서 식상해 진다는 것입니다.
> 평소에 누나에게 색심을 품고있던 동생이 매형의 불륜을 알게되고 상심하는 누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나, 주위의 눈을 피해 누나와 내연의 관계가 되고 어떻게 해서 더 자극적인 연인관계가 되는지...
> 또, 라이벌인 시동생과의 관계등....
> 외전은 본편과는 다른시각으로 쓰여지는 연장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군요.
> 앞으로의 주인공과 형수이야기가 궁금한 만큼, 형수와 남동생인 선남의 사연도 궁금하군요.
> 무리한 부탁입니다만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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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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