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첫휴가-①
고진감래라 했던가...
드디어 첫휴가를 나가는 날.
아침부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제 몇시간 후면...형수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형수를 품을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여러가지 상념에 사로잡혔다.
이뻐졌을까? 더 섹시해졌을까?
여자친구 하나 못만들고 군대온 날 위해 일주일에 꼬박꼬박 한통식
편지를 부쳐주던 착한 형수...
난 잔뜩 부풀어 있었다.
버스 안에서도 내내 난 형수 생각만 했다.
집에 도착했더니 의외로 식구들이 전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첫휴가니까...후후...
형수 혼자만 있기를 은근히 기대했던 난 약간은 실망했지만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있었기에 그리 섭섭하진 않았다.
오랜만에 포식 엄습하는 피곤함...
어차피 식구들도 다 있으니까 오늘은 편안히 잠이나 자야지...
그토록 그리던 형수와 몇마디 인사밖엔 건내지 못한게 아쉽지만
내일을 고대하며 그냥 잠이 들었다.
오랜만에 푹 잤다.
일어나보니 집에선 인기척이 나질 않았다.
형수마저도 나가고 없는듯 하여 정신이 번쩍나서
속옷 바람으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시간은 오후 2시...아뿔사 형수가 날 기다리다 그냥 나갔나보다.
내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거기다 날 기다리지 않고...아니 깨우지 않고 나간 형수가 더 미웠다.
전 같으면 내 방으로 와 날 깨웠을텐데...
배신감 마저 들었다.
천금같은 시간이 그냥 흘러가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오겠지 오겠지 기다린게 2시간여...
오늘은 글렀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형수 속옷으로 손장난이나 쳐야겠다는
생각에 형수방으로 잠입...서랍을 열었더니 못보던 속옷이 많이 눈에 띄었다.
호...그동안 많이 장만했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야한 팬티를 집어서 방을 나왔다.
침대에 앉아 형수에 음부닿는 부분으로 내 성기를 감싸고 아래위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뭔가가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지금에 터질듯한 내 욕정을 달래기엔
충분한듯 싶었다.
오래 참아서인지 1분도 안되서 사정이 임박해 옴을 느낀다.
바로 그때 대문 여는 소리가 났다.
난 기뻐서 하던일(?)을 그만두고 침대 이불속으로 그냥 들어가 누웠다.
조금 있으면 형수가 내 방으로 올라오리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하지만 형수가 아닌 조카였다. -_-;;
한순간에 기분이 확 잡쳐버렸다.
다시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더니
조카는 쇼파에 벌렁 누워 티비를 보고 있었다.
"엄마 어디갔냐?"
"엄마? 선남이 삼촌 가게 갔을껄?"
"가게???"
"엉...선남이 삼촌 갈비집 채렸잖아...몰랐어?"
"임마 군대에 있는데 당연히 몰랐지..."
편지에 없던 내용이었다.
웬만하면 편지에 적어 보냈을텐데...
"엄마 거기서 뭐하는데?"
"주방에서 일한데..."
마른하늘에 싸이오닉 스톰 떨어지는 소리였다.
그럼 내 황금같은 휴가는 어떻게 되는거지...
형수가 갑자기 미워졌다.
난 몇개월을 자기를 그리며 그 힘든 훈련도 참아내고 그랬는데...
고작 며칠 휴가를 나왔건만 날 본체만체 자기 동생 가게 일 도와주러
다닌다는 생각에 열이 받기 시작했다.
다시 내 방으로 올라온 난 허탈함에 마음을 진정시킬수가 없었다.
"젊은 놈이 무슨 갈비집이야...췌..."
얼마나 고대하던 첫휴가인데...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그렇다고...형수한테 화를 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게 휴가 두째날도 저물어 갔다.
맥빠진체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래층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조카가 엄마라며 전화를 받으라고 소리를 질렀다.
"여보세요."
"대련님? 언제 일어났수? 일루 밥 먹으러 와..."
"언제부터 나간거야 거긴?"
신경질 적인 말투로 물었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 며칠 도와주러 온거야....근데 왜 화났어?"
몰라서 묻냐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옆에 조카도 있고
그리고 화낼일도 아닌것 같아서 "화나긴....그냥 좀 그래서..."
"암튼 빨리 와요 명호랑 같이 오면 되겠네 명호는 여기 아니까."
"낼 갈께 ..나 오늘 약속 있어"
"그러지 말고 잠깐 와서 먹구 가요....또 어딜 갈려구..."
"형수가 안놀아주니깐 나가야지 뭐...휴가가 뭐 한달이라도 된데?"
"치...좀 의젓해진줄 알았더니 고대로네 우리 대련님..."
"몰라...끊어."
대충 눈치는 챗을것이다...
이 정도 해두면 내일은 아마 나랑 놀아주겠지...
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그날은 꼭지 돌때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 3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 dawiat ([email protected]) 01/17[08:59]
너무 잘썼어요 신춘 문예 도전 해봐요
고진감래라 했던가...
드디어 첫휴가를 나가는 날.
아침부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이제 몇시간 후면...형수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아니 정확히 말하면 형수를 품을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여러가지 상념에 사로잡혔다.
이뻐졌을까? 더 섹시해졌을까?
여자친구 하나 못만들고 군대온 날 위해 일주일에 꼬박꼬박 한통식
편지를 부쳐주던 착한 형수...
난 잔뜩 부풀어 있었다.
버스 안에서도 내내 난 형수 생각만 했다.
집에 도착했더니 의외로 식구들이 전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첫휴가니까...후후...
형수 혼자만 있기를 은근히 기대했던 난 약간은 실망했지만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있었기에 그리 섭섭하진 않았다.
오랜만에 포식 엄습하는 피곤함...
어차피 식구들도 다 있으니까 오늘은 편안히 잠이나 자야지...
그토록 그리던 형수와 몇마디 인사밖엔 건내지 못한게 아쉽지만
내일을 고대하며 그냥 잠이 들었다.
오랜만에 푹 잤다.
일어나보니 집에선 인기척이 나질 않았다.
형수마저도 나가고 없는듯 하여 정신이 번쩍나서
속옷 바람으로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시간은 오후 2시...아뿔사 형수가 날 기다리다 그냥 나갔나보다.
내 실망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거기다 날 기다리지 않고...아니 깨우지 않고 나간 형수가 더 미웠다.
전 같으면 내 방으로 와 날 깨웠을텐데...
배신감 마저 들었다.
천금같은 시간이 그냥 흘러가는것에 대한 아쉬움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오겠지 오겠지 기다린게 2시간여...
오늘은 글렀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형수 속옷으로 손장난이나 쳐야겠다는
생각에 형수방으로 잠입...서랍을 열었더니 못보던 속옷이 많이 눈에 띄었다.
호...그동안 많이 장만했네...
그중에 제일 눈에 띄는 야한 팬티를 집어서 방을 나왔다.
침대에 앉아 형수에 음부닿는 부분으로 내 성기를 감싸고 아래위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뭔가가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지금에 터질듯한 내 욕정을 달래기엔
충분한듯 싶었다.
오래 참아서인지 1분도 안되서 사정이 임박해 옴을 느낀다.
바로 그때 대문 여는 소리가 났다.
난 기뻐서 하던일(?)을 그만두고 침대 이불속으로 그냥 들어가 누웠다.
조금 있으면 형수가 내 방으로 올라오리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하지만 형수가 아닌 조카였다. -_-;;
한순간에 기분이 확 잡쳐버렸다.
다시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는 아래층으로 내려갔더니
조카는 쇼파에 벌렁 누워 티비를 보고 있었다.
"엄마 어디갔냐?"
"엄마? 선남이 삼촌 가게 갔을껄?"
"가게???"
"엉...선남이 삼촌 갈비집 채렸잖아...몰랐어?"
"임마 군대에 있는데 당연히 몰랐지..."
편지에 없던 내용이었다.
웬만하면 편지에 적어 보냈을텐데...
"엄마 거기서 뭐하는데?"
"주방에서 일한데..."
마른하늘에 싸이오닉 스톰 떨어지는 소리였다.
그럼 내 황금같은 휴가는 어떻게 되는거지...
형수가 갑자기 미워졌다.
난 몇개월을 자기를 그리며 그 힘든 훈련도 참아내고 그랬는데...
고작 며칠 휴가를 나왔건만 날 본체만체 자기 동생 가게 일 도와주러
다닌다는 생각에 열이 받기 시작했다.
다시 내 방으로 올라온 난 허탈함에 마음을 진정시킬수가 없었다.
"젊은 놈이 무슨 갈비집이야...췌..."
얼마나 고대하던 첫휴가인데...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그렇다고...형수한테 화를 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게 휴가 두째날도 저물어 갔다.
맥빠진체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래층에서 전화벨이 울렸다.
조카가 엄마라며 전화를 받으라고 소리를 질렀다.
"여보세요."
"대련님? 언제 일어났수? 일루 밥 먹으러 와..."
"언제부터 나간거야 거긴?"
신경질 적인 말투로 물었다.
"일할 사람이 없어서 며칠 도와주러 온거야....근데 왜 화났어?"
몰라서 묻냐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옆에 조카도 있고
그리고 화낼일도 아닌것 같아서 "화나긴....그냥 좀 그래서..."
"암튼 빨리 와요 명호랑 같이 오면 되겠네 명호는 여기 아니까."
"낼 갈께 ..나 오늘 약속 있어"
"그러지 말고 잠깐 와서 먹구 가요....또 어딜 갈려구..."
"형수가 안놀아주니깐 나가야지 뭐...휴가가 뭐 한달이라도 된데?"
"치...좀 의젓해진줄 알았더니 고대로네 우리 대련님..."
"몰라...끊어."
대충 눈치는 챗을것이다...
이 정도 해두면 내일은 아마 나랑 놀아주겠지...
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서 그날은 꼭지 돌때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 3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 dawiat ([email protected]) 01/17[08:59]
너무 잘썼어요 신춘 문예 도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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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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