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협박
그 이튿날 난 학교에 지각을 했다.
전날 밤 잠을 설처서 늦잠을 잔것이다.
평소 같았으면 형수가 깨우러 왔을텐데 어제 일 때문인지
오늘은 날 깨우지도 않았고 내가 등교 할때까지도 형수는
보이지를 않았다.
등교하는 길에 버스 안에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해보았다.
난 확신했다. 어제 형수는 내 자지를 분명히 봤을거야.
그리고 내가 스책을 펴놓고 그 짓거리를 한걸 분명히 모를리가 없어.
쪽팔리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올랐다.
어제 밤과는 달리 날이 훤해지니까 더 쪽팔리고 앞으로 형수의
얼굴을 도저히 못 볼 것 같았다.
집안에서 그것도 좋아하는 형수랑 서먹하게 지내는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어떻게든 관계개선을 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어선생님의 말도 제대로 들릴리 없었다.
그때부터 난 아줌마를 더 좋아했던것 같다.
다른 처녀 선생님도 쎄고 였쨉?유독 그 아줌마 국어선생님한테
끌렸던걸 보면 말이다.
그 국어선생의 별명은 그 당시 우리는 볼수 없었던 영화 쎄뇨라의 주인공
이름인 쎄뇨라 였다. 아줌마였지만 상당히 시한 여자였던걸로 기억한다.
영화 포스터가 당시에는 꽤 파격적이었었다.
수업을 마치고 하교길에도 내 고민은 계속되었다.
집에 거의 다다러서 내가 내린 결론은 형수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
형수가 나에게 쪽지로 하기 어려운 얘기를 했듯이 나도
형수에게 쪽지를 보내기로 한것이다.
형수님 에게.
어제 형수님이 놀랐을것을 생각하니 할말이 없어.
이제 형수님 볼 면목이 없구.
창피하기도 하고.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못볼꼴만 보여주는거 같아서 말이야.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나 가출할거야.
미안해 형수님...
중학생의 그 덜익은 뇌에서 나온 그 유치한 글귀는
형수를 무척이나 놀라게 했었나보다.
그 쪽지를 식탁위에 올려 놓고 잠시 반응을
기다리던 난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에 놀랐다.
방안에서 가방을 꾸리는 척 하며 동정을 살피고 있는데
형수가 바쁜걸음으로 내 방으로 달려 오는 소리가 들렸다.
"대련님 나 좀 봐... "
방문이 열리고 형수가 헐레벌떡 들어왔다.
"무슨 소리야 이게... 클 날 소리 하고 있어 증말..."
"별것도 아닌것 갖고. 나랑 얘기 좀 해요 대련님"
난 그 순간 눈물을 흘려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별의별 슬픈 생각으로 눈물을 짜는 연기를 시도했지만
눈물이 잘 나오지는 않았다. 그저 인상만 찡그리고 멍하니
서있을 뿐이었다.
"여기 좀 앉아봐 대련님. 어제 나 아무것도 못봤어 왜 그래?"
"엉? 나 아무것도 못봤다구요. 나한테 대체 뭐가 미안하고
뭐가 못할짓이야. 엉?"
형수는 치맛자락을 가랑이 사이에 끼워넣고는 내 침대에 걸터 앉아서
내 손을 끌어당겨 침대에 앉혔다.
"대련님. 대련님이 사춘기라서 그런거야. 사춘기때 남자들 안그런 사람이
어딨어? 엉? 난 대련님이 그러는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
"오히려 그걸 창피하게 생각하는 대련님이 이상한거야."
"난 대련님이랑 같은 또래가 아니잖아. 나한테 창피할거 없어요."
"다 이해해 대련님."
"그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 알았죠?"
난 속으로 답답함이 좀 풀렸지만 여전히 침울한 표정을 지어야 만 했다.
그렇다 형수는 나랑 정확히 11살 차이가 난다.
난 대충 형수를 안심시키고는 내 방을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아도
나한테 이렇게 자상하게 대해 줄수 있을까.
내가 스책에 가랭이를 벌린 여자를 자기 처럼 생각하면서
거기에 내 자지를 비비며 흥분한다는 사실을 알아도 나에게
저렇게 잘 대해줄수 있을까.
아니야 ..절대 아닐거야. 난 혼자서 괴리감에 빠졌다.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당하는 입장에서 할수 있는 얘기라고 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형수가 날 위한다기 보다 어쩌면 형수가 나에게 여유를 부린다는 생각을 해봤다.
한편 내 자지를 형수가 본 사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날 밤도 난 스책 속의 그 여인과 질탕한 밤을 보냈다.
글이 좀 지루하죠?
제가 표현력이 좀 떨어지다보니 자세한 기술을 좀 꺼리는 편입니다.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이튿날 난 학교에 지각을 했다.
전날 밤 잠을 설처서 늦잠을 잔것이다.
평소 같았으면 형수가 깨우러 왔을텐데 어제 일 때문인지
오늘은 날 깨우지도 않았고 내가 등교 할때까지도 형수는
보이지를 않았다.
등교하는 길에 버스 안에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해보았다.
난 확신했다. 어제 형수는 내 자지를 분명히 봤을거야.
그리고 내가 스책을 펴놓고 그 짓거리를 한걸 분명히 모를리가 없어.
쪽팔리고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올랐다.
어제 밤과는 달리 날이 훤해지니까 더 쪽팔리고 앞으로 형수의
얼굴을 도저히 못 볼 것 같았다.
집안에서 그것도 좋아하는 형수랑 서먹하게 지내는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어떻게든 관계개선을 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질 않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어선생님의 말도 제대로 들릴리 없었다.
그때부터 난 아줌마를 더 좋아했던것 같다.
다른 처녀 선생님도 쎄고 였쨉?유독 그 아줌마 국어선생님한테
끌렸던걸 보면 말이다.
그 국어선생의 별명은 그 당시 우리는 볼수 없었던 영화 쎄뇨라의 주인공
이름인 쎄뇨라 였다. 아줌마였지만 상당히 시한 여자였던걸로 기억한다.
영화 포스터가 당시에는 꽤 파격적이었었다.
수업을 마치고 하교길에도 내 고민은 계속되었다.
집에 거의 다다러서 내가 내린 결론은 형수에게 쪽지를 보내는 것.
형수가 나에게 쪽지로 하기 어려운 얘기를 했듯이 나도
형수에게 쪽지를 보내기로 한것이다.
형수님 에게.
어제 형수님이 놀랐을것을 생각하니 할말이 없어.
이제 형수님 볼 면목이 없구.
창피하기도 하고.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못볼꼴만 보여주는거 같아서 말이야.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나 가출할거야.
미안해 형수님...
중학생의 그 덜익은 뇌에서 나온 그 유치한 글귀는
형수를 무척이나 놀라게 했었나보다.
그 쪽지를 식탁위에 올려 놓고 잠시 반응을
기다리던 난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에 놀랐다.
방안에서 가방을 꾸리는 척 하며 동정을 살피고 있는데
형수가 바쁜걸음으로 내 방으로 달려 오는 소리가 들렸다.
"대련님 나 좀 봐... "
방문이 열리고 형수가 헐레벌떡 들어왔다.
"무슨 소리야 이게... 클 날 소리 하고 있어 증말..."
"별것도 아닌것 갖고. 나랑 얘기 좀 해요 대련님"
난 그 순간 눈물을 흘려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별의별 슬픈 생각으로 눈물을 짜는 연기를 시도했지만
눈물이 잘 나오지는 않았다. 그저 인상만 찡그리고 멍하니
서있을 뿐이었다.
"여기 좀 앉아봐 대련님. 어제 나 아무것도 못봤어 왜 그래?"
"엉? 나 아무것도 못봤다구요. 나한테 대체 뭐가 미안하고
뭐가 못할짓이야. 엉?"
형수는 치맛자락을 가랑이 사이에 끼워넣고는 내 침대에 걸터 앉아서
내 손을 끌어당겨 침대에 앉혔다.
"대련님. 대련님이 사춘기라서 그런거야. 사춘기때 남자들 안그런 사람이
어딨어? 엉? 난 대련님이 그러는거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
"오히려 그걸 창피하게 생각하는 대련님이 이상한거야."
"난 대련님이랑 같은 또래가 아니잖아. 나한테 창피할거 없어요."
"다 이해해 대련님."
"그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 알았죠?"
난 속으로 답답함이 좀 풀렸지만 여전히 침울한 표정을 지어야 만 했다.
그렇다 형수는 나랑 정확히 11살 차이가 난다.
난 대충 형수를 안심시키고는 내 방을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자신을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한다는 것을 알아도
나한테 이렇게 자상하게 대해 줄수 있을까.
내가 스책에 가랭이를 벌린 여자를 자기 처럼 생각하면서
거기에 내 자지를 비비며 흥분한다는 사실을 알아도 나에게
저렇게 잘 대해줄수 있을까.
아니야 ..절대 아닐거야. 난 혼자서 괴리감에 빠졌다.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라구?
당하는 입장에서 할수 있는 얘기라고 밖에는 들리지 않았다.
형수가 날 위한다기 보다 어쩌면 형수가 나에게 여유를 부린다는 생각을 해봤다.
한편 내 자지를 형수가 본 사건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 날 밤도 난 스책 속의 그 여인과 질탕한 밤을 보냈다.
글이 좀 지루하죠?
제가 표현력이 좀 떨어지다보니 자세한 기술을 좀 꺼리는 편입니다.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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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1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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