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이중성
아내의 성에 대해서 글을 올린 후 많은 분들이 글을 보내 주었는데 모두 응답을 못해드려 이 기회에 사과 드리며 아내와 함께 관계를 갖으신 몇몇 분께도 즐거웠던 기억만을 간직하며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그동안 만나 보았던 대부분의 남자 분들은 모두 매너 있고 좋은 분들 이었으나 의외로 좀 나이가 드신 분들이 아내가 외간 남자와의 섹스가 경험이 많다고
생각되어 편하게 접근을 해서 인지 거칠고 변태적인 행위가 심하였던 것 같다.

본질적인 원인의 제공은 물론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40대 초반의 남자분을 만난 적이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갖고 있는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였다.
저녁을 마친 늦은 시간이라 가볍게 술을 한잔하며
아내를 나오라 하였다.
아내와 같이 술이 몇순배 돌아가자 그 남자는 스스럼없이 의사도 묻지않고 당연하게 아내와 잠자리 얘기를 꺼냈다.
원색적으로 보지, 자지를 입에 올리며 아내의 눈치를 살피는 것 같았다.

아내는 순간 안색을 붉히며 화를 내면서도 전혀 일어나 나가려는 기색은 없는듯 하였다.

아내가 매너를 얘기하며 몇 잔의 술이 아내와 그의 잔에 부어지고 약간의 취기를 더허자 그의 원색적인 유혹은 도를 더하며 오히려 아내 옆에 과감하게 다가 앉으며 허벅지에 손을 얹고 슬슬 문지르며 귀속 말로 뭐라고 얘기하자 아내는 얼굴이 벌겋게
상기대며 연신 잔을 비운다.

그렇게 화를 내며 금새 나갈것 같던 아내는 그 남자의 손이 연신 허벅지와 가랑이 사이를 문지르며 치마 속을 드나들고 원색적인 이야기를 퍼부어대자 상기된 얼굴로 얌전한 강아지가 되어 노리개가 된 듯 하였다.

한동안 아내를 뭐라고 쇠뇌시키던 그는 끝내 옆의
모텔로 데리고 가고 나는 따라 들어가는 꼴이 되었다.

방으로 들어가자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그는 벗기를 강요하며 샤워를 하려는 아내를 불러 세우고는 보지는 냄새가 나야 제 맛이라며 스타킹만을 신겨놓고 모두 벗기고 자기의 좆을 꺼내 아내에게 빨기를 명령하니 아내는 씻지도 않은 그의 좆을 혀로 말끔히 닦아내며 쭉쭉 소리가 나게 빨아댄다.

다른 남자에게 이름을 제 스스로 알려준 것도 처음이지만 씻지도 않은 지저분한 좆을 저렇게 시원하게 빨아주는 꼴도 처음 보았다.
그렇게 깨끗한 척하던 사람이 백태가 낀 좆과 항문을 입으로 ?아서 씻어주다시피 하다니...

그는 말 그대로 선수였다 선수...
꿩 잡는게 매라고 아내를 보자 몇마디 나누고는
"너는 내 과야!" 라는 말과 함께 성질을 돋구더니
몇 마디의 귓속 말에 아내는 충실한 그의 노예가 되어 벗으라면 벗고 보지를 벌리라면 벌리고 엎어지라면 엎드려서 그가 시키는데로 하며 흥분하는 것이었다.
이리저리 아내를 굴리며 몸을 구석구석 감상을 하던 그가 이윽고 뒤에서 스타킹을 찢어 좆을 박으며 혁대로 채찍을 만들어 때려도 고통의 신음이 아닌 환희의 색을 쓰고 있었다. 아니 고통을 즐기고 있는것 같았다.

방관자가 되어 구경만 하던 나는 아내의 또다른 이중성을 보며 서서히 동화되어 아내의 입에 좆을 물리고 동조자가 되어 가고 있었다.

또다시 그는 아내의 두 손을 침대에 묶고 보지를 희롱하며 아내를 채찍으로 때리며 복종을 강요하고 고상한 척하는 아내의 입에서 "아! 보지 꼴려요. 여보!"
" 좆 박아 주세요." 라는 소리를 이끌어 내었고 무었이던 묻는 말에 순순히 대답하며
그동안 거쳐간 사내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불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에 커다란 좆을 박으며 사내는 아내가 연신 말할 것을 강요하였고
원색적인 얘기에 매너 없다고 하던 아내는 그가 명령하는 대로 갖은 욕도 하며
마침내는 희열에 몸부림치며 울부짖게 만들고야 말았다.

다른 남자와 두번 이상 만나 하지않는다는 원칙을 깨고 아내는 자신의 핸폰 번호와 직장전화까지 스스로 불고 그 남자가 에프터 신청시에는 언제고 나간다는 약속까지 하고는 말투 까지도 공손하게 변해있는 아내의 이중성에 다시금 고개가 갸웃거려 지며 변신하는 아내의 앞으로의 일이 기대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