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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16 632회 0건
윤정이의 정사 5부
--- "y.j Lee" [email protected] wrote: 날짜:
Wed, 16 Oct 2002 12:03:35 +0900 (JST)
발신: "y.j Lee" [email protected]
제목: 윤정이의 정사 5
수신: 이지연

이야기 계속할게.
그이는 내 성감대를 이미 잘 알고 있었어.
귓구멍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니까 내 몸은
고무풍선처럼 서서히 부풀기 시작했어. 혀로 내 입술을
열었어. 그이의 뜨거운 혀가 내 입안 구석구석 불을
지피기 시작했어. 그러자 아랫도리가 짜릿짜릿해지고
발끝까지 전기가 통하더구나.
목덜미에 돋은 솜털 위를 스칠듯이 핥아 내려가더니
한손으론 유방을 감싸며 애무하고 다른 한손으론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살살 돌려가며 만졌어. 뜨거운 입술은

예민해진 꼭지를 핥는 거야. 난 고개를 뒤로 제끼면서
그이의 머리를 두 손으로 꽉 잡았어.

"아,하아...아으-ㄱ..."
신음소리가 새어나가고 허리가 뒤틀렸어.
그이는 내 옆구리를 혀로 핥으며 올라가 겨드랑이를
파고
들었어.
"아잉,..아.."
간지럽기도 하고 스물스믈 쾌감이 느껴졌어. 불에
그을리는 오징어처럼 나도 모르게 몸을 뒤채며 엎드리게
되었어. 그이는 몸을 일으켜 한손으로 내 유방을
애무하며
혀로 내 등줄기를 서서히 닿을 듯 말 듯 몇번을
핥아내려가고 올라왔어.나는 침대 시트를 꼬옥 움켜쥐고
신음소리를 터트렸지.
"아,아아..읍..."
입에 침이 말라 혀로 입술을 적셨어.
그이는 내 히프를 잘근잘근 물기도 하고 혀로
핥아내려갔어. 내 히프를 두 손으로 들어올리고
가랭이를
벌리더니 회음부를 핥았어. 애액이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었어.난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워 몸을 다시 뒤집었지.


그이는 내 두 발을 천정으로 향하게 하더니 발가락을
하나씩 쪽쪽 빨아주었어.나도 모르게 손이 클리토리스를
만지게 되었어. 손끝이 애액으로 적셔졌어.ㅂ지속이
벌렁대고 감긴 눈 속에 반짝반짝하는 빛들이 반딧불마냥
떠다녔어.
"나 좀..어떻게..해...줘"
그이는 내 말은 들은 척도 않고 사타구니를 손끝과
혀로
도배하듯이 정성껏 쓰다듬었어.이윽고 ㅂ지둔덕을
한입에
덥썩 물었다가 벌어진 음순을 위 아래로, 회음부와
항문을
핥으며 오르락내리락 그러기를 몇번 했는 지 몰라. 내
허리는 연신 뒤틀리고 그이 머리를 잡은 내 두 손엔
힘이
들어갔어.그이 혀끝이 내 클리토리스에 닿도록 머리를
끌어당겼어.
"조개, 내 이쁜이 조개 .핑크색 조갯살이 벌어졌어.물
나온다.윤정아."
"조개.. 속으로 들어..와요"

그이가 클리토리스를 입안에 넣고 돌리기도 하고 혀를
세워 톡톡 건드리기도 하는데 안달이 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음순 갈라진 부분을 빨아줄 땐 클리토리스에
그이의 코끝이 느껴지기도 했어.
"아이,잉, 미칠 거 같애! 박..아 줘"
그이의 ㅈ지가 질벽을 헤집고 쑥 밀고 들어오는 그
느낌!
그이는 왼쪽 바른쪽을 번갈아가며 얕게 찌르고는 질
입구까지 뺐다가 다시 자궁 입구까지 쑤욱 박았다 하며
리듬을 즐기는 듯 했어. 깊숙히 치밀고 올라올 때는
자궁을 지나 내 목젖까지 뚫는 것 같아 숨이 막히고,
밖으로 뺄 때엔 아쉬워 내 질벽은 낙지 흡반인양 그이
ㅈ지를 꽉꽉 물고 내보내지 않았지.그이 허리를 휘감은

다리를 더욱 조였어.
"아, 하악...어..어.."
그이는 신음소리를 터트리며 얼굴을 찡그렸어.

"내 거기.. 살살 ..돌려줘..요...아..앙.."
내 두 다리를 그이 어깨에 올려 놓더니 귀두 끝으로
여러번 돌렸어.짧게 잘라서 까끌까끌해진 그이 털끝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내 엉덩이는 들썩들썩 했던 거
같아.
"아..아하ㄱ..아, 여보!여보!..내 ㅂ지속이 뜨거워...나
쌀 거 같아..."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에 정신이
아득했어.몸이
마구 솟구치다 곤두박질치는 듯 하기도 했어.

그이는 ㅈ지를 그대로 끼운 채 내 등을 잡고 내 상체를
일으키며 침대 매트에 등이 닿도록 누웠어. 이젠 내가
그이 위에서 눈 감은 채 허리와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면서 맘껏 요분질을 했어. 말타는 기분이 이런
걸까? 아마 그럴꺼야.
"아하..아윽, 엄마야..나 ..또, 싸..."

이번엔 내 유방을 숙여서 누워있는 그이 가슴에
밀착시켰어.나는 클리토리스를 그이의 치골에 부볐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부드럽게...그이의 귀두
끝이 내 질벽 G 스폿을 자극했어.
"여보...여..보. 나 어떡해...또 .."
그이 ㅈ지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내 질벽을 벌리며
커지더니 정액을 물컥물컥 쏟으며 대여섯 번 자궁벽을
때렸어.
"아 흐..어- 흐 응, 으-윽.."
그이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세번째 오르가즘을 느꼈지.

상체는 땀에 번들거리는 그이 가슴에 무너져 내렸어. 그
상태에서 한참 그이 위에 몸을 싣고 있었어.

"윤정아. 사랑해"
내 흩으러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그이가 귀에 대고
속삭였어.
"나두 자기 사랑해요."
길고 달콤한 키스로 서로를 음미했어.머리맡에 있던
클리넥스로 그이의 ㅈ지를 닦아주고 귀두 끝에
입??했어.그이는 고개를 숙여 내 ㅂ지를
입으로
닦아주었지. 난 엉덩이 밑에 베개를 받혀 놓았어.
그이의
정액이 흘러나가지 않도록 말이야.

"윤정아,"
"으 응?"
"윤정이는 뒤에서 해주는 거 좋아?"
내 히프를 만지면서 그이가 물었어.
"거기 G 스폿에 닿지 않아서 느낌은 별로에요. 그렇지만
다른 체위로 내가 한번 느낀 담에 자기가 사정하고
싶어하거나 나중에 우리 애기가 내 자궁속에서 많이
자랐을 땐 그 체위로 해요."
"그렇구나. 알았어. 그럴 땐 그렇게 할께."
"오늘 홍콩에 세번 다녀왔어,아 아...당신 덕분에."
기분 좋아 두 팔을 위로 모으며 기지개를 켰어.

"옛날 얘기 하나 해줄까?" 팔베개를 해주며 뜬금없이
그이가 그러더라.
"해 줘요. 듣고 싶어."
"옛날 어느 산골마을을 굴비장수가 찾아갔대.
두메산골이니 굴비가 아주 귀하겠지?"
"그렇겠네요..."
"어느집 사립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약간 모자라 보이는
아낙네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었어.굴비를 사라고
권했더니 그 아낙네가 돈이 없어 살 수 없다면서도
굴비를
먹고 싶어하는 표정이더래."
"불쌍해라."
"굴비장수가 음심을 품고 아낙네를 꼬셨어.한번만 잠깐
대주면 굴비 한 묶음을 주겠노라고 하면서."
"그래서요?"
"그 아낙네는 골방에 들어가 누워서 대주었대.행상은
며칠
후 또 들르겠다 하고는 떠났어. 그 아낙네가 미처 옷을
추스리기도 전에 장터에서 돌아온 남편이 "옷이 왜
그래?
그리고 이 굴비는 어디서 난 거야?" 하며 추궁했어"
"그 아낙네가 사실대로 불었어요?"
"약간 모자라는 여자니까 사실대로 말했어. 그 말을
듣고
남편이 화를 냈어."
"당연히 그랬겠네요."
"굴비를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그 남편이 이랬대. "
앞으론 절대 그런 짓 하지 말라"고."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행상이 며칠 후 또 들른다 하고
떠났다 했죠?"
"며칠 후 아낙네가 저녁상에 굴비를 또 구워
올렸어.그래서 남편이 화를 내며 또 추궁했어.그랬더니

푼수 아낙네가 뭐라고 말했을까?"
"뭐라 말했어요?"
"그 아낙네 말을 들은 남편은 아무 말도 못했대. 다음에
우리 만날 때까지 윤정이가 풀어와. ?蔘?상품
줄께"
"아잉, 또 궁금하게 만든다... 뭐라 말했을까?.. 힌트
줘요."
"힌트라...섹스 체위와 관계 있어."

그 때 프론트에서 퇴실시간 거의 다 됐다며 전화연락이
왔어.
그래서 우린 서둘러 샤워 하고 옷을 챙겨 입고 호텔
밖으로 나왔어. 그이가 선물한 장미 팬티 입고 그 위에
상아색 팬티스타킹을 신고서...
바깥 공기는 쌀쌀했지만 그이와의 섹스로 달구어진 내
몸은 쉽게 식지 않았어.

그럼 다음에 또 편지 쓸께.
안녕~

윤 정 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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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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