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도 깊어진 사랑...
안녕하세요?
전 올해로 서른여덟이 된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쓰려는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겪어온 지난 세월들을 거의 사실에 입각해서 쓰려고 합니다.
가끔씩은 픽션도 곁들여 지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실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대략 40부쯤으로 쓰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어린 시절의 기억 1=================================
내가 어릴적 커온 곳은 지금의 기억으로는 온통 시커먼 석탄가루 밖에 없다.
그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석탄산지중의 하나였던 곳이다.
더구나 경상도에 있는 탄광지대라서 강원도의 다른 탄광지대보단 그래도 다른 사회 인프라가 괜찮은 편이었다...
그건 내가 어릴때 우리 아버님이 탄광업을 하셨는데 강원도의 태백지역과 정선지역에도 아버님이 경영하는 탄광이 있어 더러 아버님을 따라가서 구경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가 가능한 것이었다.
그 덕분에 어려서 크게 어려운 것 모르고 자랐지만 내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다) 4학년때 우리 집안에 큰 시련이 온적이 있었다...
그날은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날씨가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더웠던것 같다.
하여간 그날 학교에서 돌아온 집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난 무슨일인지 궁금했지만 너무도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 있었고 또 아줌마들 여러 명이서 큰소리로 울고 있었기 때문에 괜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뒤곁으로 숨어 버렸다.
그러나 그 이유는 금방 알수 있었다.
아버지가 경영하는 탄광에서 매몰 사고가 일어난 것이었다.
그 당시에 막장(막장은 탄광의 제일 끝에서 석탄을 직접캐내는곳을 이름)에서 작업중이던 아저씨들이 13명이나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막장이 무너지면서 그 아저씨들이 모두 매몰되고 말았던 것이다.
바로 구조반이 투입되었지만 이틀만에 끝낸 구조작업에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이 모두 사망한 채 발견 되었으며 그 탄광의 경영주 였던 우리아버지의 집으로 발굴된 시신을 모두 안치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에는 산재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가 시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일단 경영주와 합의를 봐야했기 때문이다.
좌우간 그날은 집안 구석구석에 하얀천으로 덮인 시신들 천지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난 작은집에서며칠을 지내야 했다.
그런데 그 일이 나에겐 인생을 아니...인생관을 송두리채 바꿀만큼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계기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작은집은 우리집에서 약 100여미터쯤 떨어진 곳에 살았는데 바로 우리 아버지의 작은댁, 그러니까 아버지의 첩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하여튼 그날의 소란스러움을 감당하기가 힘이 들었던지 저녁을 먹자마자 난 바로 곯아 떨어졌다.
작은집은 이제 약 서른쯤 되어보이는 작은 어머니와 작은 어머니의 여동생(그당시 26세)이 살고 있었다.
난 이모라고 부르던 작은엄마의 여동생과 같은방에서 자고 있었다.
얼마나 잤는지 오줌이 마려워서 깼다.
그땐 밤에는 어느집이건 요강이란게 있었다.
화장실이 멀기도 하거니와 무섭기도 해서 대부분은 그렇게 생활하고 있었던 시기였다.
어렴풋이 잠에서 깨서 잠결에 난 습관적으로 우리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강이 놓여있는 자리로 가서 난 자지에 잔뜩찬 오줌을 시원하게 갈기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오줌이 요강에 떨어지는 소리가 이상했다.
점점 이게 우리집이 아닌데...하는 생각이 미치자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주위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캄캄한 밤이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어디다 오줌을 갈기고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 갑자기 이모의 비명이 들렸다.
"엄마야~~~ 이게뭐야!!!"
이런...난...이모의 발치께에다 시원하게 오줌발을 날리고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이모방에서 잠시후 불이 켜졌다.
에구...어쩌나...난 이모가 깔고 자던 요에다 아주 잔뜩 지도를 그려놨다.
황당해진 이모는 나와 요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느닷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호호호호호~~~"
"아니 이녀석이 나이가 몇살인데 오줌을 아무데나 싸고 그러니?"
그러면서 이모는 부산하게 걸레로 방을닦고 요를 둘둘말아 마루로 내놓는다.
머쓱하게 정신이 들어온 난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개진체 이모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아마...친 이모였다면 뒤지게 혼났겠지만 아버지의 세컨드 처제인 관계로 그냥 수월하게 생각하고 넘기는것 같았다.
결국 요를 버려서 내가 깔고 자던 요에서 난 이모랑 나란히 누워잘수밖에 없었다.
"정우야! 너랑 같이 자야겠네.어서 이리온~~"
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이모의 품에서 자게 되었는데 집에서도 아버지가 독립심을 키워야한다면서 다섯살적부터 혼자 자야했던 난 엉겁결에 한창 피어난 스물여섯의 꽃다운 처녀의 가슴에 안겨 자는 행운을 안게 된 것이다.
"이모 다른 식구들에겐 이거 얘기하면 안돼?"
"후후..왜 부끄럽니?
......
"그래 알았다 그대신 너 이젠 내 말 잘듣기다 알았지?"
"웅..알았어"
다시 불이 꺼지고 난 이모품에 안겨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거다
이모에게선 아주 이상한 향기가 났다.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이상한 향기가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내일 2회가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로 서른여덟이 된 남자입니다.
지금부터 쓰려는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겪어온 지난 세월들을 거의 사실에 입각해서 쓰려고 합니다.
가끔씩은 픽션도 곁들여 지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실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대략 40부쯤으로 쓰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어린 시절의 기억 1=================================
내가 어릴적 커온 곳은 지금의 기억으로는 온통 시커먼 석탄가루 밖에 없다.
그곳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석탄산지중의 하나였던 곳이다.
더구나 경상도에 있는 탄광지대라서 강원도의 다른 탄광지대보단 그래도 다른 사회 인프라가 괜찮은 편이었다...
그건 내가 어릴때 우리 아버님이 탄광업을 하셨는데 강원도의 태백지역과 정선지역에도 아버님이 경영하는 탄광이 있어 더러 아버님을 따라가서 구경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가 가능한 것이었다.
그 덕분에 어려서 크게 어려운 것 모르고 자랐지만 내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다) 4학년때 우리 집안에 큰 시련이 온적이 있었다...
그날은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날씨가 겨울은 더 춥고 여름은 더 더웠던것 같다.
하여간 그날 학교에서 돌아온 집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난 무슨일인지 궁금했지만 너무도 사람들의 표정이 굳어 있었고 또 아줌마들 여러 명이서 큰소리로 울고 있었기 때문에 괜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뒤곁으로 숨어 버렸다.
그러나 그 이유는 금방 알수 있었다.
아버지가 경영하는 탄광에서 매몰 사고가 일어난 것이었다.
그 당시에 막장(막장은 탄광의 제일 끝에서 석탄을 직접캐내는곳을 이름)에서 작업중이던 아저씨들이 13명이나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막장이 무너지면서 그 아저씨들이 모두 매몰되고 말았던 것이다.
바로 구조반이 투입되었지만 이틀만에 끝낸 구조작업에 단 한명의 생존자도 없이 모두 사망한 채 발견 되었으며 그 탄광의 경영주 였던 우리아버지의 집으로 발굴된 시신을 모두 안치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에는 산재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가 시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일단 경영주와 합의를 봐야했기 때문이다.
좌우간 그날은 집안 구석구석에 하얀천으로 덮인 시신들 천지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난 작은집에서며칠을 지내야 했다.
그런데 그 일이 나에겐 인생을 아니...인생관을 송두리채 바꿀만큼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계기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작은집은 우리집에서 약 100여미터쯤 떨어진 곳에 살았는데 바로 우리 아버지의 작은댁, 그러니까 아버지의 첩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하여튼 그날의 소란스러움을 감당하기가 힘이 들었던지 저녁을 먹자마자 난 바로 곯아 떨어졌다.
작은집은 이제 약 서른쯤 되어보이는 작은 어머니와 작은 어머니의 여동생(그당시 26세)이 살고 있었다.
난 이모라고 부르던 작은엄마의 여동생과 같은방에서 자고 있었다.
얼마나 잤는지 오줌이 마려워서 깼다.
그땐 밤에는 어느집이건 요강이란게 있었다.
화장실이 멀기도 하거니와 무섭기도 해서 대부분은 그렇게 생활하고 있었던 시기였다.
어렴풋이 잠에서 깨서 잠결에 난 습관적으로 우리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강이 놓여있는 자리로 가서 난 자지에 잔뜩찬 오줌을 시원하게 갈기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오줌이 요강에 떨어지는 소리가 이상했다.
점점 이게 우리집이 아닌데...하는 생각이 미치자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주위는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캄캄한 밤이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어디다 오줌을 갈기고 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 갑자기 이모의 비명이 들렸다.
"엄마야~~~ 이게뭐야!!!"
이런...난...이모의 발치께에다 시원하게 오줌발을 날리고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소란스러워진 이모방에서 잠시후 불이 켜졌다.
에구...어쩌나...난 이모가 깔고 자던 요에다 아주 잔뜩 지도를 그려놨다.
황당해진 이모는 나와 요를 번갈아 쳐다보다가 느닷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호호호호호~~~"
"아니 이녀석이 나이가 몇살인데 오줌을 아무데나 싸고 그러니?"
그러면서 이모는 부산하게 걸레로 방을닦고 요를 둘둘말아 마루로 내놓는다.
머쓱하게 정신이 들어온 난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개진체 이모의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아마...친 이모였다면 뒤지게 혼났겠지만 아버지의 세컨드 처제인 관계로 그냥 수월하게 생각하고 넘기는것 같았다.
결국 요를 버려서 내가 깔고 자던 요에서 난 이모랑 나란히 누워잘수밖에 없었다.
"정우야! 너랑 같이 자야겠네.어서 이리온~~"
난 이렇게 본의 아니게 이모의 품에서 자게 되었는데 집에서도 아버지가 독립심을 키워야한다면서 다섯살적부터 혼자 자야했던 난 엉겁결에 한창 피어난 스물여섯의 꽃다운 처녀의 가슴에 안겨 자는 행운을 안게 된 것이다.
"이모 다른 식구들에겐 이거 얘기하면 안돼?"
"후후..왜 부끄럽니?
......
"그래 알았다 그대신 너 이젠 내 말 잘듣기다 알았지?"
"웅..알았어"
다시 불이 꺼지고 난 이모품에 안겨서 잠을 청했다
그런데 도무지 잠이 오질 않는거다
이모에게선 아주 이상한 향기가 났다.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이상한 향기가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내일 2회가 이어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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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1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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