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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이의 사랑이야기 - 1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16 730회 0건
윤정이의 사랑이야기 13부
날짜: Fri, 25 Oct 2002 02:13:39 +0900 (JST)
발신: "y.j Lee"
제목: 윤정이의 사랑 이야기 13부
수신: "지연이"

지연이 편지 잘 읽었어.
그래, 살다보면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지. 그럴 때는
다이빙해서 잠수할 때 하듯이 그냥 잠시 두 눈 감고
흐름에 맡겨봐. 그러면 수면 위로 저절로 떠오르게 될
거야.
탤런트 이미연 언니를 봐. 프로로서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지 않니? 그리고 "남자친구들을
정리(?)하고 진짜 남성과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미연 언니
생각에 너도 동감일 거야.
지연이도 지금 하고 있는 방송 쟈키 일에 더 미쳐봐.
능력 업그레이드 계획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말야.
지연이도 미연 언니처럼 "남자친구들이 요즈음 시시하게
보인다"는 건 이젠 남성에 대한 기대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야. 지연이는 눈이 높아도 돼.

니가 보기에도 내가 요즘 재미있게 사는 것 같으니? 정말
그래. 3년간 금욕 생활 하다가 그이의 사랑을 받으니 마치
시들어가던 나무가 봄비를 흠뻑 받고 생기를 되찾은 것과
같구나.^^* 지연이도 매력이 많아서 언젠간 진짜 사랑을
주고받을 날이 올 거야. 지연이랑 공통점이 많아서
그런지 이 언니는 우리 지연이가 일도 잘 하고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 꼭 그렇게 될 거야.
그럼 지난 일요일 이야기 계속할게.

날이 흐려서 어차피 석양을 못 보겠기에 일찍 서둘러
서울로 향했어. 내려갈 때와는 정반대로 올라올 때엔 내
마음이 훈훈해져서 그이랑 승철이도 덩달아 기분
좋아하더구나. 사실 그이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과
승철이를 친아들처럼 사랑한다는 것 이외는 내세울 게
별로 없어. 키도 크지 않고 잘 생기지도 않았고 부자집
아들도 아니고... 그런데도 그이는 그 두 가지 열쇠로 내
마음과 몸의 문을 열고 들어온 거야.

도로변에 과수원이 보이기에 내가 차를 세웠어.
"어머님은 사과 좋아 하시고 아버님은 배 좋아하시니까 한
상자씩 선물할께요. 아버님은 찬바람 불면 기침 많이
하시니까 배 속을 파고 꿀을 쟁였다가 드시게 하세요."
그러자 차 트렁크에 과일 상자를 실으면서 그이가 이러는
거야.
"윤정아, 때마다 이렇게 선물 줘서 고마워. 그런데 나도
꿀 든 배 좋아하는데 나한텐 안 줄 거야?"
"그래요? 몰랐네~ 그럼 배 한 상자 더 살께요."
과일 진열대 쪽으로 가려니까 그이가 글쎄 이러는 거야.
"아니, 내가 좋아하는 건 이 윤정이 배야. 꿀물 나오는 배
말야."
"어머, 어머, 난 몰라..." 하며 그이를 살짝 때리는
시늉을 했어.
"그러니까 윤정이도 차 트렁크에 싣고 가야지."
그러면서 날 번쩍 안아 올리려는 거 있지? ㅎㅎㅎ

양재동 "하나로 마트"에 들러 그이가 우리 엄마한테
드리겠다며 한우 갈비 한 짝을 사서 차 뒷자리에 실었어.
근처에 있는 페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는데
돈까스를 맛 있게 먹는 승철이를 보니 흐뭇하더구나.
집에 미리 전화 드리고 그이랑 함께 들어갔어.
아빠는 우리들을 반갑게 맞이하셨어. 엄마는 승철이
씻기러 욕실에 들어가시고 아빠는 장식장에서 로얄 샐류트
양주병을 꺼내오시기에 얼른 유리잔, 마른 안주 그리고
조각 얼음을 준비해 거실로 날랐어.
"내가 자네 하고 언젠간 술 한잔 하고 싶었네. 우리
윤정이한테서 그동안 자네 이야기 많이 들었지. 요즘 우리
딸의 행복한 얼굴을 보니 정말 고마우이. 자, 한 잔
받게.."
"아버님, 제가 먼저 따라 올리겠습니다." 하며 아빠한테
공손하게 술을 따르는데 보기 좋더라. 마치 연습해 둔
사람처럼 "아버님" 그러는 게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어.
남자들은 나이 차이가 있어도 술을 권커니 자커니 하면서
금새 가까워지나봐. 아빠는 기분이 좋으신지 그이 말에
연신 껄껄 웃으시는 거야. 별 얘기도 아냐. 군대생활하며
실수했던 이야기, 요즘 뜨고 있는 드라마 "야인시대"
이야기 뭐 그런 거였어.

내 방에 들어가 바지를 벗고 스커트로 갈아 입었어.목욕
끝낸 승철이는 침대 위에서 멍석이랑 신나게 놀더구나.
주방쪽으로 나가 보니 그이가 엄마한테 이러는 거야.
"어머님도 같이 한 잔 드시지요."
하며 과일 접시를 들고 거실로 가니 엄마는 마지 못해
아빠 옆에 앉으시더구나.
우리 엄마는 그전부터 내 결혼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셨어. 정희 언니처럼 "돈 많은 집 아들과 결혼해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살아야 한다"는 거야. 아빠
생각하고는 180도 달라. 엄마는 우리 형부가 바람둥이인
걸 모르셔서 그래. 형부의 비밀 이야기는 나중에
해줄게.(나쁜 형부!)

잠시후 아빠가 화장실 안에 들어가시자 마자 엄마가
그이에게 글쎄 이러시더구나.
"내 이런 말은 안하려 했는데..세상에 형수하고 결혼하는
시동생이 어디 있나. 응? 우리 윤정이는 아직 새파랗게
젊어.안 그런가? 그리고 자네 형한테 전처가 있어
시끄러웠는데 자네도 약혼녀가 있다며? 집안 내력이
그런가?"
나는 안절부절 못하고 엄마 손을 꼬집고 있는데 그이가
이러는 거야.
"어머님, 저는 형하고 다릅니다. 그리고 그 여자는
약혼녀가 아닙니다. 윤정이, 아니 윤정씨를 평생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어머니라 부르지 말게.."행복하게 해주겠다?" 듣고보니
자네 형하고 똑같은 소리를 하네 그랴...그렇게 큰소리친
자네 형이 우리 윤정이를 이렇게 만들어 놓았쟎은가.
어떻게 키운 딸인데..더 이상 할 말도 없으니 이만
돌아가게나." 하시더니 안방으로 들어가시는 거야.
그 순간 하늘이 노래지더라.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이가
너무 안쓰러웠어. 손잡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었어.

그때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사태를 파악하신 아빠는
우리 둘을 나란히 앉게 하시더니 이러셨어.
"지금 저 텔레비젼 드라마, 제목이 뭐지? 그래, "내 사랑
누굴까?"를 봐도 그렇고 우리 주변 사람들을 봐도
부모들이 결혼을 반대해서 괴로워 하는 청춘남녀들이
많아. 세대차이는 가치관의 차이를 낳지. 그런데 결혼만은
젊은이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나는 생각해."
아빠가 그이에게 술 한잔을 더 따라주시며 말씀을
이으셨어.
"왜냐하면 결혼의 주체는 자네와 윤정이이기 때문이야.
결혼해서 행복하던 불행하던 그건 결혼의 주체인 부부가
하기 나름이지. 안 그런가?"
그이랑 나는 아빠 말씀 들으며 서로의 손을 꼭 쥐었어.

"저 사람 마음은 내가 서서히 돌려 놓을 테니 자네는
약혼녀 문제를 잘 해결하게. 내 딸이라 이런 말 하는 게
아니고 윤정이는 남자관계가 깨끗하네. 자네 형이 이
윤정이의 첫남자라는 사실 알고 있나?"
"네, 아버님, 제 형으로부터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형제라 그렇겠지만 자네 모습이 형과 많이 비슷하군
그래. 성격도 비슷한 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윤정이가
그래서 자넬 좋아하나 보구먼."
"성격도 비슷합니다. 결혼을 허락해주시면 승철이 잘
키우며 둘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
잘 모시겠습니다."
"자네 차 열쇠 지금 윤정이에게 맡기게. 운전하고 가려면
술 깨야 하니 싸우나 탕에 가든지 노래방에 가든지 알콜
성분 다 빼고 운전대 잡게. 윤정이가 안내하고 나중에
알콜 냄새 안 나면 차 열쇠 줘라."

그래서 아빠 엄마한테 인사하고 그이랑 밖으로 나왔어.
"자기한테 엄마가 심하게 말한 거 미안해. 내가 엄마를
아직 설득하지 못해 그런거야."
"윤정아, 아니야. 어머니 심정 내가 왜 모르겠어? 우리
형이 본의 아니게 윤정이에게 고통을 안겨줘 그러시는 거
잘 알아. 앞으로 윤정이에게 마음 고생 안 시킬께.
윤정이만 사랑할께." 그이는 내 눈을 들여다 보며 그렇게
말했어.
아파트 뒷편에 있는 번화가로 가면서 그이 팔장을 끼고
말했어.
"그런데 자기도 그렇고 나도 음치라서 노래방 가는 건
거시기 하네? 남녀 공용 사우나탕은 이 동네 어디에 있는
지 모르겠고..."
"그럼 여기 들어가서 소리 지르고 땀 빼고 갈까?"
그이가 가리키는 건물을 보니 글쎄 "서호 호텔"이지
뭐니.
"아니, 이 동네에 소문 나서 윤정이 혼사길 막을 일
있어요?"
"혼사길 막혀도 나하고 결혼하면 되는데 무슨 걱정이야?"
"하여튼...남의 동네 와서도 그거 할 생각만 해.. 자기 차
키는 내 손에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요."

그러면서 가까운 노래방으로 들어갔어.
지연아, 나는 정말 노래 못 불러. 음정이 불안정 해.
그래서 그이한테 이랬어.
"술 깨야 할 사람은 자기니까 마이크 계속 잡고 불러요?
자기 18번이 뭐에요? 내가 예약해 줄께."
"음치가 18번이 어딨겠소? 2번도 없는데..."
"그럼 1번은 제목이 뭐에요?"
"아파트!"
그래서 윤수일의 "아파트"를 찾아 선곡하고 그이가
부르는데 정말 못 들어주겠더구나. 내가 비록 음치라도
음악 감상할 수 있는 귀는 있거든.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여자들 보면 존경시러워.
내가 뒤돌아보며 막 웃었더니 (^^* 그이가 이러더라.
"우리 형도 음치인데 승철이가 걱정되네. 그리고 우리
2세가 누가 될 지 모르지만 난형난제(難兄難弟)일거야.
하하,하."
"자기 학교 다닐 때 수학 성적은 어땠어요?"
"수학은 아주 잘 했어! 그러니까 지금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밥 벌어먹고 살지. 어 허엄!"
"그럼 승철이랑 우리들 미래의 2세는 평균 50점 밖에 안
되겠네."
"돈 워리,비 해피! 윤정이 닮은 딸 낳으면 600만불, 나
닮은 아들 나으면 590만불 짜리 2세가 태어날 테니 걱정
마. 하하.하."

그러면서 그이는 블루스 풍의 곡만 골라 메들리로 예약해
놓더니 이러더라.
"싸모님, 한 곡 땡기실까요?"
"네 좋아요. 한 곡이 아니라 열 곡이라도 땡기세요.
제비씨."
그이는 블루스를 많이 추어봤나봐. 내 손과 허리를
부드럽게 감싼 채 두눈을 지그시 감고 리드하는데 장난이
아닌 거 있지? 나중엔
그이 품에 안겨 춤을 추는데 황홀해지더구나. 그이 ㅈ지가
내 ㅂ지에 밀착한 채 슬쩍슬쩍 돌리니까...아! 이런 느낌
첨이야!!
"윤정아, 음주 측정해 줘."하며 그이가 내 입술을 벌리고
혀를 들이 미는데 내 혀가 녹는 줄 알았어. 알콜 냄새
맡으니 내 온 몸이 마취되는 느낌이 들고 말야. 그이
어깨에 매달리며 이랬어.
"아, 아.. 좋아요...주저 앉을 거.. 같애."

그이는 소파에 나를 눕혔어. 스웨터와 블라우스를
어깨까지 올리더니 브래지어를 벗기고 유두를 손가락과
혀로 농락하더라. 동시에 스커트 속으로 손을 들이 밀고
팬티를 벗겨 내리는데 온 몸이 나른해서 꼼짝을
못하겠더구나.
"아이,잉~ 나..어떻게..좀 해..줘요."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그이 머리를 ㅂ지 쪽으로 끌어
내렸나봐.
그이는 사타구니를 핥다가 항문에서부터 클리토리스까지
몇번인가 혀로 오르내리며 숨을 헐떡이게 만들더구나.
ㅂ지속이 달아오르고 애액은 질 밖으로 흘러 내리고
신음소리는 터져 나가고...그 순간엔 내가 어디에 있는 지
모르겠더라. 그이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핥으면서 손가락
두갠지 세갠지 질 속에 넣고 마구 돌리는데 질벽 위에
있는 G 스폿을 애무하니까 ! 오르가즘을 느꼈어.
"아,아앙..여보,여..보..나 ..쌌어. 나 어떡해..엉 엉.."
내 신음소리와 울음소리는 음악소리에 파묻혀 버리기에
맘껏 소리 질렀지.

그이는 얼른 바지를 벗었어.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ㅈ지를 꺼내어 내 ㅂ지에 조준을 ?芟졍쨉?소파가
좁아서 잘 안 되는가봐. 그래서 소파 팔걸이를 붙잡고
기역(ㄱ)자로 엎드리게 하더구나.스커트를 허리 위로 제껴
올리더니 내 뒤에서 삽입하는데 질 속이 꽉 차는
느낌이야.그이는 손바닥으로 내 히프를 탁 탁 ! 때리며
피스톤 운동을 하는데 ㅂ지속은 불붙은 것처럼
화끈화끈했어.
"나 ..어헉..여..보오..죽을 ..거 같아..어,헉..허억.."
"아하아, 씨발..나..싸겠어..보지 속에 싸도..되?"
"그래.요, 아앙..내 보지 속에 다 싸..줘..허억..줘요.."
그이가 쏘는 정액이 내 자궁벽을 때리는 느낌이 들면서
또 한번 오르가즘을 느꼈어.나는 소파에 엎어졌고 그이는
한참을 내 뒤에 엎어져 숨을 고르고 있었어. 메들리
음악소리는 그제서야 크게 귓청을 울리더구나.

그이는 휴지를 찾다가 없으니까 내 벗겨진 팬티로 내
ㅂ지를 닦아주고 자기 ㅈ지도 닦더니 옷걸이에 걸어놓은
자기 점퍼에 넣더구나.그러더니 내 ㅂ지에서 흘러나오는
애액과 정액을 핥아먹는데 그이 혀가 내 클리토리스를
건드릴 때마다 난 허리를 뒤로 빼며 신음소리를 터트렸어.
"자기야. 집에 갈 때 팬티 없으면 허벅지 타고 정액이
흘러내릴 텐데..내 팬티 입혀줘." 그랬더니 그이가 글쎄
자기 팬티를 벗어서 내게 입혀주는 거야. 남자 팬티
입어본 건 첨이야. 그래도 어떡 하니?
내 팬티 수집하는 게 그이 취미인데. 안 그러니? ^^*

그이가 "음주 측정 부탁한다"면서 혀를 또 들이 밀기에
혀로 감으면서 후렌치 키스를 했어. 처음보다는 술냄새가
거의 안 나더구나. 배정받은 시간이 거의 다 되어 우리
둘은 옷을 서로 입혀주고 밖으로 나왔어. 그이는 내
허리를 팔로 휘감으며 이러는 거야.
"우리 장인 어른은 멋쟁이셔. 술 확실히 깨고 운전하도록
윤정이를 붙여 주시니 말야. 하하,하."
"이이가 못 하는 소리가 없어. 윤정이를 붙여
주시다니...아빠한테 일른다아?"
그이 팔을 꼬집으며 눈을 살짝 흘겼어.
"우리 장인 어른 진짜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이라구.
윤정이랑 함께 있도록 해주셔서 땀도 빼고 소리도 질러
혈중 알콜 농도를 낮췄으니 말야. 오늘 정말 해피했어.
장인 어른께도 고맙고 윤정이에게도 고마워. 아이 러브
유,"

그러면서 내 귀에 찐하게 키스하는데 나도 해피했어.차
열쇠를 건네주며 그이에게 신신당부했어.
"자기야, 천천히 운전하면서 가. 음성 메신저 켜놓고
기다릴 테니까 집에 도착하는 대로 연락주고, 응?"
"윤정아, 나, 집에 가기 싫다."
"나도 자기, 집에 보내기 싫어."
"윤정이 집에서 자고 아침에 회사 출근하면 안 될까?"
"엄마 마음 돌리실 때까진 참아요."
"그래야겠지?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면 안 되겠지?"
그러면서 그이가 차에 사동 걸고 천천히 큰 길로 빠져
나갔어. 막상 그이 차가 안 보이니까 찬란하던 길거리가
갑자기 텅 빈 느낌이 들었어.
발걸음을 옮기는데 그이의 정액이 흘러나와 그이의
팬티를 적시는 느낌이 이상했어.그이와 나는 이젠
일심동체라는 생각이 들어 혼자 어둠 속을 걸어가며
방그레 웃었어.

우리 예쁜 지연아,
날씨가 추워졌어. 감기 조심하고 잘 지내.
그럼 안녕~

윤 정 언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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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1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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